• 제목/요약/키워드: 정서적 안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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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만족이 노인의 우울정서와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atisfaction with the programs of senior welfare centers on the depressive emotions and well-being of the elderly)

  • 이의용;변상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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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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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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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여가활동 중 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활용 및 이용 만족도에 따른 우울정서와 안녕감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를 위해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노인종합복지관 2곳을 선택하여 65세 이상 되는 노인 12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배포하고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v.21을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복지관 프로그램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은 노래교실이었다. 이용 이유로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가 많았고, 주요활동 분야는 취미활동이었다. 둘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정서의 차이는 연령과 학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심리적 안녕감은 학력수준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프로그램 이용 만족도는 우울정서와 안녕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프로그램 만족도와 우울정서의 사이에서 심리적 안녕감의 매개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청소년의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emperament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on Psychological Well-Being of Adolescents)

  • 이상미;임정하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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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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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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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에 소재한 2개 중학교와 2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 216명, 여학생 183명, 전체 399명이었다. 첫째, 성별과 학교급별에 따른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청소년의 기질은 심리적 안녕감과 유의한 상관을 보였는데, 청소년이 활동적, 지속적인 기질일수록, 경직성이 낮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은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심리적 안녕감과 유의한 상관을 보였는데, 청소년들이 문제중심 대처전략의 사용이 많을수록, 정서분출 대처전략과 정서조절 대처전략의 사용이 적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은 높았다. 셋째, 청소년의 성별, 학교급별,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은 문제중심 대처전략이고, 그 다음으로는 활동성, 정서분출 대처전략, 지속성, 성별 순으로 영향을 미쳤다. 특히,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성별, 학교급별, 기질을 통제한 뒤에도 심리적 안녕감을 의미있게 설명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올바른 사용을 향상시켜나가기 위한 교육이 필요함을 제시해주었고, 특히 청소년기의 성공적인 적응을 위해 문제중심 대처전략의 사용은 청소년이 행복해질 수 있는 실제적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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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에게서 감사 훈련이 감사성향, 생활만족도, 정서적 안녕감,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Gratitude Training on Grateful Disposition, Life Satisfaction, Affective Well-Being, and Self-esteem for Middle School Students)

  • 이지현;이창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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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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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5-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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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중학생에게서 감사 훈련이 감사 성향, 생활만족도, 정서적 안녕감, 자아존중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피험자는 경기도 소재 중학교 3학년 77명(2개 반)을 실험집단(39명)과 통제집단(38명)으로 나누어 선정하였다. 실험집단은 1달 동안 아침 자율학습 시간에 총 20회의 감사훈련을, 통제집단은 동일한 시간에 아침 학교 프로그램(진로, 발명, 영어동화)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감사훈련은 감사 성향을 향상시켰으며 생활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아울러 감사훈련은 정서적 안녕감과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훈련이 성인에서와 같이 청소년에게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이 나타났다.

긍정 정서와 부정 정서가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업무 효능감과 업무 의미감의 역할을 중심으로 (Effects of Positive Affect and Negative Affect on the Life Satisfaction: The Role of Work Self-Efficacy and Work Meaningfulness)

  • 이종만;오상조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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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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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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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에서는 직장에서 긍정 정서와 부정 정서가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직장인의 주관적 안녕감에서 업무 효능감과 업무 의미감의 역할 실증에도 초점을 두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자는 업무 효능감, 업무 의미감, 긍정 정서, 부정 정서, 삶의 만족으로 구성된 하나의 연구모형을 제안하였다. 자료는 설문방법을 이용하여 수집하였고 구조방정식모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PLS 분석 결과 첫째, 부정 정서가 낮을수록 삶의 만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업무 의미감은 직장인의 주관적 안녕감을 예측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밝혀졌다.

사이버대학에 재학중인 중년기 여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단축형 마음챙김 자비 명상 프로그램과 정서적 안녕감의 관련성 : 예비연구 (The relationship of short-term mindfulness and self-compassion meditation and the emotional well-being among middle aged female students in cyber university; pilot study)

  • 이우경;주세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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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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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4-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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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내에 있는 S 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단축형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명상 프로그램은 마음챙김 인지치료와 자기-자비 프로그램을 혼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조화된 집단 프로그램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정서적 안녕감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단축형 집단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4주간의 오프라인 집단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전체 25명의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사전과 사후에 우울, 심리적 안녕감, 긍정 및 부정적 정서, 마음챙김 및 자기 자비 측정치들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마음챙김 및 자기 자비 명상이 상담심리 대학생들의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살펴볼 수 있는 경험적 기초를 제공해주고 있다. 향후 심리학 전공 대학생 외에 여타의 다른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챙김과 자기 자비 명상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대학생들의 정신 건강에 이 프로그램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반복 검증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성인의 스마트폰 중독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실행기능 결함과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이중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Smartphone Addiction on Subjective Well-being among adults : Dual Mediation Effect of Executive Function Deficit and Adaptive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 임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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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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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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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의 스마트폰 중독이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실행기능 결함과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하고, 성인 스마트폰 중독 치료에 대한 시사점을 파악하는 것이었다. 성인 148명(남성 71명, 여성 77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을 실시하고 회귀분석을 통해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핵심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마트폰 중독과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 간의 관계에서 실행기능 결함은 매개역할을 했다. 둘째, 스마트폰 중독과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매개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셋째, 스마트폰 중독과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실행기능 결함과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은 이중매개 및 완전매개 효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는 성인 스마트폰 중독군의 치료적 개입에 있어 실행기능 훈련과 적절한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함양이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전체 성인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향후연구의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공립유치원교사의 직무만족도와 자기격려 및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 (The Relations Among Job Satisfaction, Self-Encouragement, and Subjective Well-Being of Public Kindergarten Teachers)

  • 서브니엘;이종연
    • 한국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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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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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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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공립유치원교사의 직무만족도와 자기격려 및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충청북도 공립유치원에 근무 중인 교사 121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기술통계와 독립표본 t-검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립유치원교사의 직무만족도와 자기격려, 주관적 안녕감은 전반적으로 보통수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만족도가 높은 공립유치원교사는 낮은 교사보다 주관적 안녕감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셋째, 자기격려 수준이 높은 공립유치원교사는 낮은 교사보다 주관적 안녕감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넷째, 직무만족도가 높은 경우, 자기격려 수준까지 높은 공립유치원교사가 낮은 교사보다 주관적 안녕감 3개 하위요인 중 2개 하위요인(긍정적 정서, 삶의 만족도)가 유의하게 높으며, 직무만족도 낮은 경우에도 자기격려 수준이 높은 공립유치원교사가 낮은 교사보다 긍정적 정서 하위요인에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공립유치원교사의 직무만족도와 자기격려는 주관적 안녕감과 유의한 관계가 있으며, 특히 직무만족도가 낮은 공립유치원교사라도 자기격려가 높다면 주관적 안녕감(긍정적 정서)이 높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본 연구결과에 대해 논의하고 후속연구를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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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적 안녕감 수준에 따른 다양한 감정의 지각된 빈도 프로파일 분석을 통한 대표 감정 도출 (Derivation of Representative Emotions Through Analysis of Perceived Frequency Profiles of Various Emotions According to Levels of Cognitive Well-Being)

  • 한다혜;이국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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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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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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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인지적 안녕감 수준에 따라 감정 경험에 차이를 보이는지 확인하고, 인지적 안녕감 수준을 강하게 예측하는 대표적인 구체적 감정들이 무엇인지 확인함으로써 일상에서 사람들이 어떠한 감정을 관리하는 것이 전체적인 삶의 만족도 증진에 효과적인지에 대한 실용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함에 있다. 이를 위해 참가자간 요인설계(between-subjects factorial design)를 채택하여 학부생 438명을 대상으로 인지적 안녕감 수준에 따른 감정 경험 빈도를 측정하였다. 인지적 안녕감은 생활만족도 척도(SWLS)로 측정하였으며, 감정 빈도는 PANAS-X 척도로 측정하였고, 조사 후 인지적 안녕감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집단을 나누어 감정 프로파일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인지적 안녕감이 높은 집단은 낮은 집단에 비해 전반적으로 긍정감정, 놀람감정의 경험빈도가 높았고 부정감정 경험빈도가 낮았다. 둘째, 인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감정은 긍정 8개, 부정 7개, 놀람 1개임을 확인하였다. 특히 긍정은 '즐거운(happy)', '자신감 있는(confident)', 부정은 '나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는(dissatisfied with self)', '나 자신이 역겨운(disgusted with self)', 놀람은 '경탄을 자아내는(amazed)' 감정이 인지적 안녕감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다. 본 결과를 통해 일상에서 경험하는 감정을 무조건 긍정-부정으로만 살펴볼 것이 아니라, 인지적 안녕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특정한 감정들의 경험 빈도는 높이고(ex. 즐거움, 자신감), 특정한 감정의 경험 빈도는 줄이는 것(ex. 자신에 대한 불만족, 역겨움)이 더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가치 추구, 자연과의 연결감 및 행복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individual values, nature-relatedness, and happiness)

  • 서지영;정영숙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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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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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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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Schwartz의 가치이론에 근거한 가치형, 자연과의 연결감 및 다차원적 행복 측정치를 사용하여 대학생들(N=224)이 추구하는 가치와 자연과의 연결감이 행복의 측정치에 따라 어떤 관계 양상을 보이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특히, 행복의 개념을 확장하여 쾌락주의적 관점에서의 행복인 삶의 만족과 긍정정서, 자기실현적 관점에서의 행복인 심리적 안녕감과 사회적 안녕감, 그리고 한국형 토착행복 등 다양한 유형의 행복을 측정하였다. 상관분석 결과, 박애형, 자기주도형, 보편주의형, 자극추구형 가치들은 행복 지표들 중의 어느 하나와는 정적 상관이 있었으며, 성취형 가치는 삶의 만족과 부적상관, 자연과의 연결감은 모든 유형의 행복 측정치와 정적 상관이 있었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인구학적 변인(성, 종교, 경제수준), 가치형, 자연과의 연결감은 행복의 유형에 따라 행복을 25%~36%정도 설명하였으며, 가치형과 자연과의 연결감이 추가되면 행복에 대한 설명력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가치는 삶의 만족, 긍정정서, 토착형 행복, 사회적 안녕감 보다는 심리적 안녕감의 예언에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였으며, 박애형 가치, 자기주도형 가치, 그리고 자연과의 연결감은 일관되게 여러 유형의 행복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들은 국민 행복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박애와 자기주도와 같은 건전한 가치의 확산과 일상생활에서 자연과의 연결기회 제공 등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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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정서와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고통 감내력의 매개효과 연구 (Mediating Effects of the Distress Tolera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Negative Emotions and Subjective Well-Being)

  • 최순미;정문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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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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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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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긍정적인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이와 반대되는 부정적인 심리 정서인 우울, 불안, 스트레스를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기는 아동에서 성인기로 전환하는 시기로 생애주기에 있어서 신체적 심리적 변화가 많은 시기이다. 본 연구는 청소년이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개인적 차원과 사회환경적 차원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로 인한 부정적 정서와 청소년의 내적 감정을 보호할 수 있는 고통 감내력을 동시에 고려하여 주관적 안녕감에 어떻게 관련되는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서울, 경기지역 소재의 고등학생 362명의 자료를 최종적으로 사용하였으며, 통계프로그램으로는 SPSS 22.0과 AMOS 22.0 을 사용하여 연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청소년의 우울과 불안은 고통 감내력과 주관적 안녕감에 대해 각 변인 간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주관적 안녕감과 높은 부적 상관이 있음을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우울과 불안은 고통 감내력과 주관적 안녕감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통 감내력과 주관적 안녕감 모두에서 우울보다 불안이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의 우울, 불안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고통 감내력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스트레스에 노출된 청소년을 돕고, 주관적 안녕감의 증진방안을 제안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