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략적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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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 보호지역 발굴을 통한 국가 보호지역 확대 방안 - 보호지역 부합성에 대한 전문가 인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xpanding Protected Areas through Identifying Potential Protected Areas - focusing on the experts' recognition with regard to protected area -)

  • 허학영;조동길;심윤진;유윤진;홍진표;심규원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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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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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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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생물다양성협약 아이치 타겟-11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해 국제적인 보호지역 정의에 부합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잠재 보호지역을 전문가 인식을 토대로 도출하고자 하였다. 보호지역 전문가 13명으로 정책포럼을 구성하여 포럼 4회, 설문조사 2회, 국제적 관점에서의 사례 검증을 실시하였다. 도출된 잠재 보호지역은 총 4개 지역으로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수산자원보호구역, 도시자연공원구역이다. 기존 보호지역과의 중복면적을 제외한 전체 면적을 종합해보면 총 $5,643.9km^2$(육상 $3,117.9km^2$, 해상 $2,526km^2$)이며 이는 육상은 국토면적의 3.11%, 해양은 관할해역의 0.67%에 해당하는 보호지역 면적 상승 등 국가 보호지역 시스템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잠재 보호지역 발굴을 통해 생물다양성협약 아이치 타겟-11에 대응한 국가차원의 목표 성취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으며, 향후 국가 보호지역 시스템의 강화를 위해 보호지역 양적 질적 개선 연구와 더불어 기타 효과적인 지역기반 보전수단(OECM) 발굴 연계 등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여대생의 소비성향이 화장품 구매동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nsumption propensity on purchase motive of cosmetics of female college students)

  • 임새미;이인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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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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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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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여대생의 소비성향이 화장품 구매동기에 미치는 영향과 특성들을 분석함으로써 화장품 업체 및 연구 교육기관에게 마케팅 분야 발전 방안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6개월 이내에 화장품을 구매한 20대 여대생을 대상으로 실행한 설문조사로 총 506부의 설문을 최종 분석으로 사용하였다. 소비성향은 평소 메이크업 정도, 평균 화장품 구매 횟수, 화장품을 사용하는 주된 이유, 주로 화장품을 구매하는 장소에 따라 특징이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화장품 구매동기는 피부 최대 고민, 평소 메이크업 정도, 평균 화장품 구매 횟수, 화장품을 사용하는 주된 이유, 주로 화장품을 구매하는 장소에 따라 다양한 구매동기 특징을 볼 수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소비성향의 하위요인별 자원절약 성향, 계획구매 성향, 타인의식 성향, 충동구매 성향은 화장품 구매동기의 제품변환 동기, 경제적 동기, 타인지향동기, 탐미추구 동기 하위요인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소비자들의 소비방향과 구매행동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참조하여 고객심리를 이용한 제품 및 마케팅전략의 향후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한 기초자료로써 화장품 업체 및 연구기관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간호관리자의 진정성리더십이 팀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 : 긍정심리역량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Authentic Leadership on Team Creativity : Mediation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 강현희;원선애;김진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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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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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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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사가 인식한 간호관리자의 진정성리더십과 팀 창의성 관계에서 긍정심리역량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참여자는 서울과 경기도 소재 4곳의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124명의 일반간호사였다. 자료수집은 진정성리더십, 긍정심리역량, 팀 창의성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5.0을 활용하여 간호관리자의 진정성리더십, 긍정심리역량, 팀 창의성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진정성리더십과 팀 창의성 사이의 긍정심리역량 매개효과는 Baron과 Kenny의 3단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일반간호사가 지각하는 진정성리더십이 높을수록 팀 창의성이 높아지고, 간호사의 긍정심리역량도 높았다. 또한 진정성리더십과 팀 창의성과의 관계에서 긍정심리역량은 부분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팀 창의성 향상을 위해서 간호관리자의 진정성리더십과 일반간호사의 긍정심리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융복합적이고 조직행동론적 관리전략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감성지수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중심으로 (Mediating Effects of Resilience on the Relation between Emotional Intelligence and Self-Efficacy on Career Decision-Making in Nursing Students)

  • 임현숙;류정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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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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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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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수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전북지역 간호대학생 136명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20년 8월26일부터 9월 30일까지 편의표집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감성지수, 회복탄력성,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기술통계를 실시하고,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감성지수, 회복탄력성,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와 one-way ANOVA를 이용하였다. 주요 변인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감성지수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liner regression analysis로, 매개효과의 유의성 검증을 위하여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감성지수, 회복탄력성 및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간호대학생의 감성지수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간호대학생의 감성지수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은 부분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촉진하기 위해 감성지수를 향상시키고, 회복탄력성과 같은 긍정적인 자원을 고려하여 감성지수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진로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반영한 체계적인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

한국 패션 기업의 해외 시장 진입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관한 연구 (Influential Factors of Foreign Market Entry of Korean Fashion Firms)

  • 조윤진;이유리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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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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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8-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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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세계화의 영향으로 한국 패션 기업들은 생산기지를 해외로 이전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입 방식은 자원상의 제한과 초기 선택 변경의 어려움을 특징으로 한다. 따라서 해외 시장 진입에 작용하는 다양한 요인들을 분석하는 것은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과 직결된다. 본 연구는 해외 진출 이론의 하나인 Dunning의 OLI 패러다임(절충주의) 이론을 패션 산업에 적용해, 패션 기업들의 해외 진입방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자료 수집은 2005년 11월 25일부터 12월 25일까지 이루어졌다. 해외 진출을 한 622개의 업체에 설문을 요청하여 총 67개의 설문이 회수되었으며 회수율은 10.7%였다. 이 중, 61개의 설문이 분석에 이용되었다. SPSS 12.0K를 이용해 기술분석, 요인분석, t-test,판별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출 동기의 경우 가격경쟁력을 1순위로 답한 업체가 60%에 달하였다. 진출 지역별 특성을 살펴보면, 선진국으로는 수출을 선택하고 있었고, 동남아시아의 경우 합작투자와 단독투자를 선택하고 있었다. 둘째, 패션 산업의 해외 진입방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Dunning의 OLI 패러다임을 적용하였다. 소유 우위는 회사의 능력과 다국적 경험요인, 입지우위는 시장잠재력요인과 투자 안정도요인, 내부화 우위는 계약 안정도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출된 요인들이 해외진입방식을 얼마나 잘 예측해주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판별분석을 한 결과 시장잠재력과 투자안정도가 유의한 예측 요인으로 드러났다. 본 연구는 한국 패션 기업 중 해외 진출을 시도한 기업만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일반기업 표본보다 데이터 수집에 더 어려움을 겪었으며 따라서 표본이 61개라는 한계를 가진다. 하지만 표본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의류학 영역에서 잘 시도하지 않았던 해외직접투자 이론을 검토하여, 경험적 연구까지 시도하였으며 이를 통해 유의미한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폐경기 중년여성의 피로, 가족기능과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 (Relationship of Fatigue, Family Function and Self-esteem of Middle-aged Women in Menopausal Periods)

  • 권유림;전해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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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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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9-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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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폐경기 중년여성의 피로, 가족기능과 자아존중감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변수 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폐경이행기를 포함하여 폐경기에 해당하는 중년여성 13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가보고방식으로 설문조사가 시행되었다. 본 연구를 위한 자료수집 기간은 2012년 3월 2일부터 4월 10일 까지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피로정도는 교육수준(F=5.61, p=.005)과 월경상태(F=3.61, p=.030)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가족기능은 교육수준(F=4.49, p=.013), 결혼상태(t=2.25, p=.026)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자아존중감은 교육수준(F=5.60, p=.005), 결혼상태(t=2.68, p=.008), 월 소득수준(F=3.51, p=.009)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 대상자의 피로정도는 가족기능(r=-.20, p=.020) 및 자아존중감(r=-.31, p=<.001)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가족기능과 자아존중감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45, p<.001). 그러므로 폐경기 중년여성의 피로 및 건강관리를 위한 방안으로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전략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폐경기 이행기에 해당하는 중년여성의 피로 관리 및 소득과 교육수준이 낮고, 혼자 사는 폐경기 중년여성의 가족기능과 자아존중감의 향상을 위해 가족적, 사회적, 간호학적 지지자원 마련이 필요하다.

희귀수종(稀貴樹種) 망개나무 자생집단(自生集團)의 엽형변이(葉型變異) (The Variation of Leaf Form of Rare Endemic Berchemia berchemiaefolia Populations)

  • 송정호;이정주;강규석;허성두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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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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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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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희귀수종 망개나무의 유전자원 보존 전략 수립을 위해 7개 집단의 지리적 위치에 따른 엽의 9가지 형태적 특성에 대한 변이를 조사하고 다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평균생장은 엽신장 10.25 cm, 최대엽폭 4.10 cm, 엽신장/최대엽폭 2.52, 상1/3폭 3.22 cm, 하1/3폭 3.42 cm, 상1/3폭/하1/3폭 0.95, 엽병길이 1.24 cm, 엽신장/엽병길이 8.91, 엽맥수 8.16개로 나타났다. Nested 분산분석 결과 9가지 양적특성들 모두에서 집단간 및 집단내 개체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대부분의 형질들은 총 분산 가운데 집단내 개체 간 차지하는 비율이 집단간 차지하는 비율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9가지 양적특성들에 대한 집단간 유연관계는 거리지수 1.2에서 크게 2개의 그룹(충북과 경북지역)으로 나뉘었으며, 유집군의 유형은 제3주성분까지가 전체 변이의 87.3%를 설명하였다. 제1주성분의 기여율은 51.1%로 엽신장, 엽신장/최대엽폭 및 엽신장/엽병길이, 제2주성분의 기여율은 23.1%로 최대엽폭, 상1/3폭 및 하1/3폭, 제3성분은 13.1%로 엽병길이 인자가 망개나무 엽 특성 분류에 중요한 정보를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농촌지역 환경갈등과 농촌주민 환경운동의 역할과 의미 : 양평군 팔당지역 유기농업운동을 사례로 (The Roles and Meanings of Environmental Conflict and Movement in Rural Region : A Case Study on Organic Farming Movement at Paldang Region, Yangpyung-gun)

  • 이영민;허남혁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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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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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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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최근 우리 사회에서 빈번하게 목격되는 환경이념과 개발이념 간의 갈등은 대체로 지역의 문제로써 표출되는데, 팔당 상수원 보호구역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자연자원의 개발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지역주민들과 수도권 전체의 공익을 위한 맑은 물 확보 차원의 정부의 노력이 상충되고 있는 현장인 것이다. 더욱이 환경보호가 핵심키워드로 인식되고 있는 작금의 상황은 중앙의 환경단체들이 정부 편에 서서 지배담론을 강화시켜 줌으로써 생존권 화보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저항담론을 약화시키고 있고, 따라서 극한 대립의 상황에까지 이르게 하였다. 이러한 갈등의 구도 속에서 매우 인상적인 중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 바로 유기농업운동이다. 이는 정부와 지역의 첨예한 대림을 완화시키고, 소위 윈-윈(win-win) 전략의 수립이 가능한 방향으로 지역주민들을 설득해가고 있다. 이는 또한 "지속가능한 발전", 혹은 "지탱가능성" 이념을 충족시킬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써 이 지역에서 뿌리를 내려가고 있다. 환경규제에 맞서서 싸우고 있는 지역에서 오히려 혁명적인 친환경적 지역발전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다는 본 지역에서의 상황이 다소는 역설적으로 들릴 수 있으나, 이는 우리나라의 농촌지역에서 앞으로도 계속 겪게 될 환경보존과 지역발전의 대립 구도 해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방향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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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및 대학에서 연구성과물의 기술이전 시 개량특허와 원천기술의 보호에 관한 검토 : H대학교와 D제약사의 신약후보물질 관련 개량특허 탈취논쟁여부를 중심으로 (대상판결: 서울중앙지방법원 2014.12.24. 선고 2013가합85597 판결) (A Study on the Protection for Original Technology and Improved Patent when Research Institutes or Universities Transfer their Research Outputs)

  • 강선준;김민지;원유형;오건택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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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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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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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과학기술이 고도화, 전문화, 대형화됨에 따라 연구개발에 수반되는 비용과 위험을 최소화하거나 분산시키기 위해 물질이전계약 기술이전계약과 같은 특허라이선싱을 통한 상호협력이나 공동연구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연구 개발에 있어 이러한 공동작업은 목표달성에 있어서 효율적인 자원 및 인력 등의 배분을 통한 분업의 효과를 달성할 수 있지만, 필연적으로 기존 선행특허를 활용한 개량발명의 귀속과 활용, 즉 후속연구나 공동연구로 진행된 성과물인 지식재산권의 귀속과 활용에 대해서는 많은 분쟁 가능성이 있다. 이 논문에서 살펴본 사례는 최근 개량발명과 관련하여 주목할 만한 판결로써 대학에서 보유한 특허의 완성기술에 대해 제약회사에서 기술이전을 전제로 시험이나 평가를 수행한 후, 독성을 이유로 계약을 파기하여 대학에서 기업을 상대로 계약위반에 따른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건이다. 즉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한 대학과 후속 기술이전을 협의하는 제약사 간의 분쟁사례로서 원천특허의 개량발명에 대하여 선행특허의 보호와 연구계약, 나아가 연구성과 보호를 위한 연구보안의 측면에서 많은 시사점을 주는 사례라고 생각된다. 이 논문에서는 대상판결을 살펴보고, 개량특허와 원천기술의 보호에 대해 살펴보며, 판결에 대한 평석으로써 이 사건 판결의 주요 쟁점을 정리한 후 개량특허탈취 관련 특허권침해판단기준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후 이 사건 판결을 통한 시사점 및 향후 대응전략 등에 대해서 제언하고자 한다.

중소기업의 현지브랜드 개발과 브랜드 컨설팅 프레임워크: 정부지원프로그램을 중심으로 (Local brands development and brand consulting framework for SMEs: Governmental supporting programs)

  • 김귀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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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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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5-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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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해외진출기업의 브랜드 개발을 위한 브랜드 컨설팅은 현지의 시장 및 소비자 분석, 그리고 기업의 역량 및 자원에 대한 진단을 포함한 내외부의 환경 분석에서부터, 브랜드 전략의 수립, 브랜드 컨셉의 개발, 그리고 디자인 개발에 이르기 까지 제품의 해외 런칭 이전에 선행되는 많은 단계들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해외진출 브랜드 컨설팅은 브랜드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국제마케팅, 디자인, 그리고 국내외 상표권 전문가들의 공동노력이 이루어질 때만이 성공적인 수행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해외진출기업의 브랜드 개발, 특히 기업역량이 대기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적은 것으로 평가되는 중소기업의 비영어권 국가 진출 시 현지브랜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브랜드 컨설팅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기 위해서 진행되었다. 본 연구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지브랜드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를 포함한다. 그리고 다년간에 걸친 시행착오를 거쳐 현장에서 이루어진 브랜드 컨설팅 프레임워크는 현지브랜드 컨설팅을 수행하는 브랜드 전문가뿐만 아니라 해외진출 브랜드 컨설팅을 의뢰하는 중소기업들에게도 상당히 의미 있는 지침이 되리라고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