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잡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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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수분과 배양에 의한 화본과 사료작물 종속간 수정과 배의 발육 (Fertilization and Embryo Development in Pollination and Culture for Interspecific and Intergeneric Crossing of Forage Crops)

  • 이호진;한지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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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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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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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Festuca속의 토올페스큐와 메도우페스큐, 그리고 Lolium속의 이탈리안라이그라스들 간에 종속간 잡종을 얻기 위하여 기내수분과 기내배양을 실시하였다. 이들 작물들의 자방과 화분을 채취하여 소독을 하고 주두수분, 주두제거 수분, 배주수분의 3가지 방법으로 기내수분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이들의 배발육상태를 MS, N6 , White's의 배지종류와 IAA Kinetln, BA의 생장조절물질의 처리로서 비교하였다. 1. 토올페스큐, 메도우페스큐,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상호 조합간 기내수분에서 44~92%의 수정율을 나타내었다. 이들의 주두수분은 평균 67.8% 주두제거 수분은 평균 89%의 수정율을 보였으나 배주수분은 평균 61 %로 낮았다. 2. 화본과 수정배주에서 배발육을 촉진하는데는 White's 배지가 가장 효율적이었고 식물생장조절물질의 처리는 IAA(10mg/$\ell$)와 Kinetin(0.2 mg/$\ell$)의 혼합처리가 무처리보다 효과적이었으나 발아율은 극히 저조하였다 3. 기내배양으로 성숙 배주의 배부조직에서 유관책의 형성과 시원체조직의 분화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배주 내부에 후막세포들의 형성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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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ulolium 교잡종의 연차간 생육특성 및 수량 비교 (Comparing of a Yearly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Yields of Festulolium Hybrids)

  • 김맹중;성병렬;최기준;김기용;임근발;지희정;정기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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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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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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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새로 도입된 목초 Festulolium(Festuca pratensis$\times$Lolium multiflorum) 3개 속간교잡종의 한해, 출수기, 도복, 재생력과 수량성 및 사료가치의 지역적응력과 생산력을 검정하여 국내재배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2005년 9월부터 2006년 7월까지 수원과 남원에서 수행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험교잡종의 내한성은 내한 다수성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화산101호에 비하여 Perun은 다소 강한 편이었으며 Boxer와 Fleurial은 대등하게 나타남에 따라 국내 재배 시 한해 문제는 전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초장 및 도복은 표준품종과 비슷하나 Fleurial은 86cm로 다소 짧고 도복도 15%로 가장 적게 발생되었으며, 재생력은 모든 품종이 양호하였다. 그리고 출수기는 화산101호가 5월 24일에 비하여 Fleurial은 같았으나, Perun과 Boxer는 $1{\sim}3$일 늦은 중만숙성 교잡종들이었다. 화산101호의 청예 및 건물 평균수량은 85,910 kg/ha, 13,642kg/ha이었으나, 이에 비하여 시험교잡종들의 청예수량은 $3{\sim}11%$가 증가하였다. 건물수량은 Perun이 18%로 가장 많이 증수되었으며, Boxer와 Fleurial은 화산101호와 대등하였다. 사료가치에서 조단백질 함량은 화산101호가 12.1%인데 비해 Perun이 16.6%로 가장 높았으며 Boxer와 Fleurial이 각각 14.7%와 14.3%이었다. 시험품종들의 NDF와 ADF는 모든 품종에서 각각 55.5%와 31.5% 미만으로서 양질 조사료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소화 건물소화율에서도 표준품종의 65.1% 보다 시험품종들이 높게 나타났으므로 이들 품종은 모두 내한 중만숙 다수성 교잡종들로 판단된다.

나팔나리와 자생 솔나리 간의 종간교잡 불화합성 극복을 위한 in vitro 배양방법 (Application of in vitro Culture Methods for Overcoming Cross-incompatibility in Interspecific Crosses between L. longiflorum and L. cernuum)

  • 김영진;박성민;김종화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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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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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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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L. longiflorum 'Gelria'와 우리 나라 자생종인 솔나리(L. cernuum)와의 종간 교잡시 수정 후 장벽을 극복하여 효율적인 식물체 생산을 목적으로 자방절편 배양, 배주배양, 배배양을 수행하였다. 두 종의 정역교잡에서 L. longiflorum 'Gelria'${\times}$L. cernuum의 편방향 교잡에서만 과실이 발달하였다. 수분 40일 경과된 자방의 자방절편 배양에서 sucrose 농도를 2, 4, 6, 8, 10%로 달리하여 배양한 결과 6% sucrose+MS 배지가 배주발달에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나 많은 잡종 개체를 획득하였다. 자방절편 배양에서 획득된 배주의 배양도 6% sucrose배지에서 제일 좋았다. Sucrose가 발아 및 미숙배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은 자방절편 배양 시 8% 이상의 sucrose농도에서는 배양 40일 후부터 비대 발달된 배주가 투명화 되거나 퇴화되는 현상이 많이 관찰되었다. 한편, L. cernuum${\times}$L. longiflorum 조합에서는 30일간 자방절편 배양하였을 때 배주가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이어진 배주 배양에서 식물체를 획득할 수가 없었다. 수분 60일 후의 배주를 관찰한 결과 0.6mm보다 두꺼운 배주는 배를 함유하는 것으로 간주되었고, 이들의 배는 1.2-1.7mm 정도였다. 이들 배주 NAA를 첨가하지 않은 6% sucrose만 첨가한 MS배지에서 일반 종자처럼 발아하였다. 이들 배주로부터 적취된 배의 배양은 MS+NAA $0.1-1 mg{\cdot}L^{-1}+6%$ sucrose에서 가장 좋은 효과가 나타났다. 작업의 간편성을 고려하면 L. longiflorum 'Gelria'와 솔나리(L. cernuum)와의 종간잡종 육성은 수분 후 60일에 채취된 0.6mm 이상의 배주를 배양하는 방법이 추천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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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화과 작물의 종속간 교배를 통한 화색변화 경관용 자원식물 개발 (Development of Flower Color Changed Landscape Plant through Interspecific and Intergeneric Crosses of Several Cruciferae Crops)

  • 김광수;박원;이영화;이지은;문윤호;차영록;송연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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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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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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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우리나라에서 유채는 식용유 생산과 경관을 목적으로 매년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유채 꽃의 색상은 노란색으로 매우 단순하기 때문에 경관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유채 꽃색의 다양화가 필요하다. 유채 꽃색을 다양화하기 위해 유채와 십자화과 식물을 대상으로 종 속간교배를 실시한 결과, 유채와 양배추 종간 인공교배에서 꼬투리 형성율이 65.8%로 비교적 높았으며, 유채와 무, 유채와 소래풀 등 속간 교배조합에서의 꼬투리 형성율은 각각 39.5%와 42.3%로 낮았다. 인공수분 후 꼬투리가 발달하는 시기에 이종간 교잡 불화합성 때문에 종자 결실율이 매우 낮으며 꼬투리 당 생산된 평균 종자수는 유채와 양배추 교배조합에서 0.12개였으며, 유채와 무는 0.40개, 유채와 소래풀은 0.12개였다. 종속간 교배에 의해 생산된 $F_1$ 잡종식물체의 외부 표현형질은 잎의 형태와 꽃의 색은 모계인 유채와 유사하였으나, 잎의 길이와 폭 등이 전반적으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채와 양배추의 종간교배에서 꽃의 색이 양친의 중간인 미색으로 피는 개체가 나타났고, 유채와 소래풀의 속간 교배에서는 꽃의 크기가 커진 개체가 생겨 이 개체들을 육종재료로 이용하면 경관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대부분의 $F_1$ 잡종종자의 올레인산, 리놀레산 및 리놀렌산 등의 지방산 조성은 양친의 중간 정도였으나, 유채와 무의 $F_1$ 잡종종자의 지방산 중 에루진산은 화분친인 무에 비교하여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이면교잡에 의한 참깨의 탈립성 및 생육형질의 유전변이와 조합능력 (Genetic Variance and Combining Ability of Shattering and Growth Characters by Diallel Crosses of Sesame)

  • 김동휘;강철환;심강보;박장환;이성우;성낙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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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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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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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참깨는 무한화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수확시 필연적으로 미등숙 종실의 발생과 탈립으로 인한 수량 손실이 발생하는 등 재배상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야기하는데, 현재 개발되고 있는 내탈립성 참깨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연구는 새로 개발된 내탈립성 참깨와 기존품종들 간의 이면교잡을 실시하여 탈립성을 포함한 주요양적형질에 대한 잡종강세 및 조합능력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탈립율은 모든 조합에서 탈립율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잡종강세가 작용하였으며 PA형(수원195호)/ID형(SIG960320-5-1-1) 조합에서 가장 컸는데, 이는 탈립 저항성과 관련된 형질이 모두 열성으로 $F_{1}$ 세대에서는 그 특성이 발현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2. 잡종강세 발현은 주당삭수, 주당수량 및 분지수 등에서 컸으며, 경장과 착삭부위장에서는 적게 나타났다. 3. 일반조합능력(GCA)은 6개 형질 모두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특정조합능력(SCA)에서는 탈립율, 주당삭수 및 주당수량에서 유의성을 보였다. 4. 모든 형질에서 GCA분산이 SCA 분산보다 커서 상가적 유전자 작용의 효과가 더 큰 것으로 추정되었다. 5. 교배친의 GCA 검정에서 수원195호는 탈립율과 경장의 감소효과가 크고 주당삭수와 주당수량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SIG96320-5-1-1은 주당수량 감소와 경장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교배조합별 SCA는 양백깨/수원195호 조합은 주당삭수 증대면에서, 안산깨/SIG96320-5-1-1 조합은 주당수량 증대면에서, 안산깨/수원177호 조합은 탈립율 감소면에서 가장 큰 효과를 나타냈다.

자발적 생식세포 염색체 배수화 기작에 의한 Oriental-Asiatic hybrid(OA) F1 종간잡종의 임성회복과 후대검정 (Fertility Restoration of F1 OA Interspecific Hybrid by Spontaneous Meiotic Polyploidization and Analysis of Their Progenies)

  • 정미영;정재동;;임기병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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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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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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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나리의 종간잡종 육성체계를 확립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OA hybrid 중 자발적으로 생식세포 염색체가 배수화된 계통을 이용하여 후대 획득과 후대검정에 필요한 실험을 수행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2n 화분을 생산하는 OA hybrid의 경우 화분의 채취시기에 따른 생존율과 발아율은 10월에 비해 6월이, 생존율은 n성 화분이, 발아율은 2n성 화분이 높았다. 2n 화분을 생산하는 2배체 OA hybrid와 2배체 또는 4배체 Asiatic 또는 Oriental hybrid간 교배시 모본과 부본을 달리함에 따라 후대 획득 수에 차이가 있었는데 OA hybrid를 부본으로 이용했을 때, 상대친을 Asiatic hybrid로 교배했을 때 후대획득이 용이하였다. 즉 A$\times$OA교배에서 후대 획득률이 0.64개체로 O$\times$OA교배에서의 후대 획득률 0.42개체보다 높았으며, OA$\times$A간 교배에서 후대 획득률이 0.40개체인 반면 OA$\times$O교배에서는 전혀 후대획득이 불가능하거나 극히 낮아 후대획득이 어려웠으며, 아울러 2n 화분을 생산하는 OA hybrid의 후대생산을 위한 상대친으로 4배체보다는 2배체가 효과적이었다. 2n 화분을 생산하는 OA hybrid와 Asiatic 또는 Oriental hybrid간 정역교배 결과, OA hybrid를 부본으로 교배했을 때, 상대친으로 Asiatic hybrid을 교배했을 때 후대획득이 용이하였다. 자발적인 2n 화분을 생산하는 2배체 OA hybrid의 여교잡 후대의 ploidy level의 측정결과, OA$\times$A교배에서는 3배체, AA$\times$OA, OO$\times$OA교배에서는 4배체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O$\times$OA교배에서는 2배체, A$\times$OA교배에서는 2배체 또는 3배체로 확인되었다.

가축분뇨시용이 하계사료작물의 생산성 및 유기가축 사육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pplying Livestock Manure on Productivity and Organic Stock Carrying Capacity of Summer Forage Crops)

  • 조익환;황보순;이주삼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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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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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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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실험은 가축분뇨에 의한 유기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하여 옥수수와 수수교잡종을 재배 시 가축분뇨의 종료와 시용수준을 달리하여 적절한 사료작물의 선발, 가축분뇨의 적정시용 수준 및 단위면적당 유기가축 사육능력을 추정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옥수수와 수수$\times$수수교잡종의 건물수량, 조단백질(CP) 수량 및 가소화양분(TDN) 수량은 무비구가 ha 당 각각 8.4, 0.33 및 5.1 톤 그리고 8.6, 0.46 및 4.7 톤/ha으로 모든 처리구 보다 유의하게 낮은 건물수량을 나타내었고(p<0.05), 질소, 인산 및 칼리를 시용한 처리구가 ha 당 15.9, 0.77 및 10.6 톤 그리고 14.6, 0.78 및 8.0톤으로 가장 높았다. 한편 옥수수의 경우, 발효우분과 액상 우분뇨를 $100{\sim}150%$ 시용한 구는 연간 건물, 조단백질 및 TDN 수량이 ha당 각각 $9.8{\sim}11.0$, $0.5{\sim}0.6$$7.0{\sim}7.4$톤 그리고 $10.2{\sim}12.3$, $0.53{\sim}0.67$$6.9{\sim}8.8$톤으로 무비구및 인산과 칼리를 시용한 구(10.7, 0.44 및 6.8톤/ha) 보다 높았다. 수수 교잡종은 액상우분뇨 $100{\sim}150%$ 시용구가 ha 당 각각 $12.6{\sim}13.3$ $0.65{\sim}0.74$$6.8{\sim}7.1$톤으로 다른 처리구 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다음으로 발효우분 150% 시용수준에서 ha 당 각각 12.4, 0.66 및 6.5톤을 나타내었고 발효우분 100% 시용구(11.1, 0.62 및 5.8톤/ha)와 인산과 칼리를 시용한 구(11.0, 0.54 및 5.3톤/ha) 순으로 낮아졌다(p>0.05). 유기 한우 암소 육성우 약 450kg을 일일 증체 400g 목표로 하여 옥수수를 유기 사료 자원으로 70% 급여할 시에 필요로 하는 조단백질과 TDN 함�c을 감안할 때, 질소, 인산 및 칼리를 시용한 처리구는 ha 당 각각 연간 4.9와 8.4두(평균 6.7두)로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5) 다음으로 액상우분뇨 150% 시용구(평균 5.6두) > 발효우분 150% 시용구(평균 4.8두) > 액상우분뇨 100% 시용구(평균 4.4두) > 발효우분 100% 시용구(평균 4.3두) > 인산과 칼리를 시용한 구(평균 4.1두) >무비구(평균 3.1두) 순으로 낮아졌다. 한편 수수교잡종의 경우에는 질소, 인산 및 칼리를 시용한 처리구가 ha 당 각각 연간 5.0과 6.3두(평균 5.7두)로 다른 처리구보다 높았지만 액상우분뇨 $100{\sim}150%$ 시용구의 ha 당 각각 연간 평균 $4.8{\sim}5.2$두와는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고 다음으로는 발효우분 150% 시용구(평균 4.7두) > 발효우분 100% 시용구(평균 4.3두)> 인산과 칼리를 시용한 구(평균 3.8두) > 무비구(평균 3.4두) 순으로 유기가축 사육능력이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사료작물 재배토양에 인산과 칼리 등 화학비료 대신 가축분뇨의 시용은 사초의 건물 및 가소화양분수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간 유기가축 사육능력도 증대하여, 가축분뇨재활용을 통한 유기조사료의 생산은 환경오염 감소와 자원순환형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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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견 소구치 정출시 치아 및 치주 조직의 초기 조직학적 변화 및 재생에 관한 연구 (A HISTOLOGIC STUDY OF INITIAL CHANCE AND REPAIR OF TOOTH AND PERIODONTAL TISSUE IN EXTRUSION OF YOUNG ADULT DOGS)

  • 윤병선;차경석;이진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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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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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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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실험은 유성견에서 인위적인 정출 시 조직학적, 임상학적인 반응과 시간경과에 따른 치아 및 치아 주위조직의 회복을 연구하기 위해 생후 평균 10 개월 웅성 잡종 유성견 하악 소구치를 대상으로 Energy chain을 이용한 정출 실험으로, 실험 1 군은 힘을 작용 시킨 후 일 주일만에 희생시키고 실험 2 군은 정출력을 가한 후 일 주일 후, 정출력이 제거되고 3 주간의 회복 기간 경과 후에 희생시켰다. HE 및 Masson's Trichrome 염색법을 이용하여 치아와 주위 조직의 반응을 치경부, 치근 중앙부, 치근단부, 치수부로 분류하여 광학 현미경하에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힘을 가한 후 일 주일 후, 모든 부위에서 치주인대의 주행방향이 치아를 향하여 사선 방향을 나타내 주었으며 치주인대의 간격이 전반적으로 증가되었다. 또 부분적인 치주 인대의 파열이 치근단부에서 뚜렷하게 관찰되었다. MT 소견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치조능 부위에서 미성숙 골의 형성을 보여주었다. 주위 치조골에서는 편측으로 활발한 골조직의 형성이 관찰되었다. 치수에서는 치근단 부위에서 많은 혈관의 파열을 보여 주었고 공포의 형성과 충혈을 나타냈다. 2. 힘을 제거 된 후3주간의 보정을 한 군의 모든 치주인대의 주행 방향과 간격이 대조군과 같이 회복되었으며 밀도는 치밀하게 나타났다. MT소견에서 1군에서 형성된 치조능의 미성숙 골이 석회화가 이루어짐을 보여주었고 치수의 공포와 충혈의 감소를 보여주었다. 수복과정에서의 치수의 섬유화가 더욱 진행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3주간의 회복 기간 중에도 치주 인대 부위에서는 대조군과 유사한 조직 소견을 보여 상당한 회복능력을 보였지만 치수에서는 섬유화가 진행됨을 보여 더욱 긴 회복 기간이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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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濟州) 자생(自生) 새우란, 금새우란, 왕새우란의 원예품종화 (Nomenclature of Calanthe discolor, C. sieboldii and C. bicolor Native to Cheju Island for Horticultural Use)

  • 현명력;최지용;서정남;소인섭;이종석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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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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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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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제주도의 한라산에 분포되어 있는 우리 나라 자생 새우난초류의 원예적인 품종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분류와 명명의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화색, 꽃잎(petal), 꽃받침(sepal), 설판(lip)등의 분류를 통하여 새우란은 20종('아랑', '청수(淸水)', '사라(紗羅)', '애열(愛烈)', '다리곶', '새뱅이', '안덕(安德)', '샛별', '교래(橋來)', '자수정(紫水晶)', '백록(白鹿)', '서광(西光)', '덕천(德泉)', '선흘(善屹)', '새치미', '족두리', '배달', '녹수(綠水)', '노을', '단심(丹心)'), 금새우란은 16종('황희(黃喜)', '와흘(臥屹)', '일출(日出)', '황룡(黃龍)', '다보(多寶)', '황진이(黃眞伊)', '대하(大鰕)', '취광(翠光)', '석양(夕陽)', '은파(銀波)', '취선(醉仙)', '신바람', '아라(我羅)', '단오(端午)', '파계(破戒)', '소접(素蝶)'), 왕새우란은 22종('동광(東光)', '명덕(明德)', '왕돌선(王乭先)', '명력(明力)', '귀부인(貴婦人)', '세미', '천왕사(天王寺)', '만덕(萬德)', '설문대', '경옥(敬玉)', '다랑시', '별방(別房)', '홍학(紅鶴)', '동백산(冬栢山)', '제주도(濟州島)', '삼다(三多)', '관덕(觀德)', '영주산(濚州山)', '탐라(耽羅)', '고영디', '용두암(龍頭岩)', '절부암(節婦岩)')으로 분류하고 품종으로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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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Chorionic Gonadotropin(hCG)에 대한 단일콜론항체 생산 : 단일클론항체의 분리정제 및 그 특성조사와 hCG정량을 위한 Immunochemiluminometric assay(ICMA)개발 (Production of Monoclonal Antibody to Human Chorionic Gonadotropin(hCG) : Purification and Properties of a Monoclonal Antibody, and Immunochemiluminometric assay(ICMA) for the Assay of hCG)

  • 최상훈;이병철;오재욱;이용환;서광영;정길생;김종배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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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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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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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hCG로 면역화된 생쥐의 비장세포와 골수종양세포(SP 2/0 Ag14)를 융합하여 hCG에 대한 단일클론항체를 생산하는 잡종세포(hybridoma)를 얻었다. 생산된 면역글로부린 type과 titer 그리고 면역분석법 이용시 감도 등을 조사함으로써 그 특성을 조사하였다. 배지나 복수내에 존재하는 항체를 순수분리 정제하기 위하여 gel-filtration, DEAE-ion exchange chromatography, 그리고 affinity chromatography 원리에 의한 방법 등을 사용하여 전기영동(SDS-PAGE)으로 순수도를 조사함으로 상호 비교하였다. 또한 hCG의 정량을 위하여 항체를 plastic tube에 피복시킨 것과 화학발광체로 표지된 항체를 이용한 소위 two-site immunochemiluminometric assay(ICMA)를 개발하여 생산된 항체의 이용가능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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