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성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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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교사에게 요구되는 미래 교사역량 진단도구 개발 및 타당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Future Teacher Competency Diagnostic Scale for Pre-service Teachers)

  • 백종남;김수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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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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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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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예비교사에게 요구되는 미래 교사역량 진단도구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미래 교사역량으로 지식, 실천, 인성 등 3차원에서 각각 기초역량과 직무역량으로 위계화하여 가설모형을 설정하였다. 본 가설모형을 바탕으로 54개의 예비문항을 개발하였으며, J지역 237명의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진단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의 결과 미래 교사역량은 지식 차원 6개 요인 18개 문항, 실천 차원 6개 요인 17개 문항, 인성 차원 6개 요인 18개 문항 등 총 53개 문항이 도출되었다. 둘째, 미래 교사역량 진단 모형의 적합성은 비교적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고, 집중타당성과 판별타당성이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라 논의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 및 후속연구 제언을 제시하였다.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실태가 창의적 인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Smartphone Usage by Elementary Schoolers on Their Creative Personality)

  • 박선주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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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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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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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실태가 창의적인성 요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초등학교 4, 6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과 초등학생용 창의적 인성 검사도구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6학년은 스마트폰 보유 여부와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창의적인성에 영향을 미쳤으나, 스마트폰 이용기간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4학년은 스마트폰 사용실태 변인 모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특히 스마트폰 중독 정도와 창의적인성 사이에는 음의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기간의 길이보다는 스마트폰의 보유 여부가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21세기 핵심역량인 창의인성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학생들이 스마트폰 사용방법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임상 간호현장에서 간호사에게 요구되는 바람직한 인성: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중심으로 (Desirable Personality Required of Nurses in Clinical Nursing Field: Focus Group Interviews Centered On)

  • 김미란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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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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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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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바람직한 간호 인성의 본질과 내용을 확인하여 임상간호사로서 간호역량 확보와 양질의 간호 제공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임상 간호현장에서 기대하는 바람직한 간호사의 인성에 대해 포괄적으로 탐구하기 위하여 포커스그룹 인터뷰 분석을 시행한 질적 연구이다. 2019년 11월 30일~ 2020년 1월 20일까지 경력 5년 이상 D지역 대학병원의 경력 간호사 6명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하였으며, 내용 분석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임상 간호사에게 요구되는 인성은 '환자 간호를 위한 자기 통제와 노력의 과정', '인간 중심의 간호를 위한 구성요인', '건강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영향력', 간호'조직을 구성하고 운영케 하는 영향력', '조직의 변화와 성과를 이끌어내는 영향력' 총 5개의 주제와 17개의 하위 주제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간호현장에서 바람직한 인성의 요소를 확인하였으며, 추후 전문직 간호역량 확보와 양질의 간호 제공을 위한 간호사 대상의 임상간호 인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제언한다.

GI-STEAM 모형에 기반한 영재 프로그램이 초등영재의 리더십과 창의적 인성, 학습몰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rogram for the Gifted based on GI-STEAM model on Leadership, Creative personality, and Learning flow of Elementary Gifted Students)

  • 홍정희;유미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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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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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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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GI-STEAM 모형에 기반하여 개발된 영재 프로그램이 초등영재의 리더십과 창의적 인성, 학습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데 있다. GI-STEAM 수업모형은 협동학습 모형 중 집단탐구 모형(Group Investigation)과 STEAM 학습준거틀을 융합한 모형을 말한다. 연구참여자는 경기도 소재 Y시 초등학교 6학년 영재학급 학생 16명이며, 리더십, 창의적 인성, 학습몰입에 대한 사전검사를 실시하였다. 이후 GI-STEAM 프로그램 12차시를 적용한 후 리더십, 창의적 인성, 학습몰입에 대한 사후검사를 실시하였고,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문 및 개별면담을 실시하였다. 사전-사후검사 결과를 대응표본 t-검정을 통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GI-STEAM 프로그램은 리더십의 개인 간 영역을 유의미하게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영역으로는 의사표현, 조직관리 영역, 사회헌신, 팀워크에서 유의미한 향상이 나타났다. 둘째, GI-STEAM 프로그램은 창의적 인성영역에 있어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하위영역 중 심미성 영역에서 유의미한 향상이 나타났다. 셋째, GI-STEAM 프로그램은 학습몰입에 있어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 하위영역에서는 도전과 능력의 조화, 행위와 의식의 통합, 구체적인 피드백, 자기목적적 경험에서 유의미한 향상이 나타났다. GI-STEAM 프로그램은 교육부에서 제시한 2015 개정교육과정의 '창의융합형' 인재의 핵심역량 중 의사소통 역량, 심미적 감성역량, 공동체 역량 등을 기르는 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으므로, GI-STEAM 모형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현장에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과학영재를 위한 ICT 핵심역량 교육에 대한 전문가 인식 조사 (G/T Experts' Recognition on Educating ICT Core-competencies for Gifted Students in Science)

  • 이재호;진석언;신현경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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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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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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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과학영재들에게 ICT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과학영재들에게 필요한 ICT 핵심역량은 무엇이며, 과학영재들에게 ICT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창의적인 미래인재에게 필요한 ICT 역량에 대한 기존 연구[6]를 기반 모델로 설정하여, 해당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핵심역량 등에 대해 영재교육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실시함으로써 그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본 연구의 특성상 대규모의 영재교육 담당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조사가 필요하다는 점과 이러한 전문가들이 지리적으로 전국에 걸쳐 분산되어 있다는 난점을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의견조사지를 제작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주로 빈도분석에 의해 요약, 종합하는 방법으로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확인하는데 활용되었다. 일부 ICT 역량 수준별 비교 등의 집단비교를 위해 x2검증 또는 변량분석(ANOVA)이 활용되었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부분의 G/T 전문가들은 과학영재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에 ICT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대부분의 G/T 전문가들은 지식기술역량, 통합창의역량, 인성역량의 3대 핵심역량이 과학영재들을 위한 ICT 역량으로서 타당한 것으로 인식하였다. 셋째, 대부분의 G/T 전문가들은 각 핵심역량별로 제시된 하위교육목표들을 과학영재들을 위한 ICT 역량 강화 교육의 교육목표로서 타당한 것으로 인식하였다. 넷째, 대부분의 G/T 전문가들은 과학영재들을 위한 ICT 역량 강화 교육의 교육 형태로서 '산출물 제작 중심 교육'과 '정보기기 활용 교육'이 중요하다고 인식하였다

협력적 문제해결(CoProC) 전략을 통한 중학생의 실천적 인성 역량 및 협력적 문제해결력의 함양 (Impacts of Collaborative Problem Solving for Character Competency (CoProC) Strategy on the Practical Character Competency and Collaborative Problem Solving Competency in Middle School Science)

  • 조혜숙;권동욱;강유진;박종석;손정우;남정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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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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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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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에서는 과학교과에 협력적 문제해결(Collaborative Problem solving for Character competency, CoProC) 전략이 중학생의 실천적 인성 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 전략을 적용한 학생들의 반성 글쓰기에서 나타나는 협력적 문제해결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광역시에 위치한 중학교 1학년 여학생반을 대상으로 하여 2개 학급 49명은 협력적 문제해결(CoProC) 전략을 적용한 집단(CoProC 집단)으로, 2개 학급 46명은 전통적인 강의식 수업 및 실험 수업을 적용한 집단(비교 집단)으로 나누었다. 두 집단에는 한학기 동안 5개 주제의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CoProC 집단은 비교 집단 보다 실천적 인성 역량의 총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결과를 나타냈으며, 하위 항목에서는 협력, 소통, 책임, 긍정적 자기이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협력적 문제해결(CoProC) 전략을 적용한 수업에서 학생들의 실천적 인성 역량의 하위항목별 효과 크기(effect size)를 분석해보면, CoProC 집단은 비교 집단 보다 배려, 협력, 소통, 정직, 책임, 긍정적 자기이해, 자기조절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학교 과학수업에서 적용한 협력적 문제해결(CoProC) 전략이 협력적 문제해결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CoProC 집단의 학생들이 수행한 5개 주제의 활동 중 초기와 후기의 수업에서 작성된 반성 글쓰기를 분석하여 협력적 문제 해결력의 사회적 역량에 한정하여 그 변화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협력적 문제해결력의 총점에서 큰 수준의 효과 크기를 보였다. 하위 항목인 구성원의 탐색과 이해는 작은 수준의 효과 크기를 나타냈으며, 조직 구성 및 유지는 중간 수준의 효과 크기를 나타냈다. 또한 의사소통과 자기 행동 반성은 큰 수준의 효과 크기를 나타냈다. 과학교과 중심의 협력적 문제해결(CoProC) 전략은 과학적 탐구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과학적 의사소통을 통한 문제해결의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대학 인성교육 교과-비교과 간 융합체계 개발 기초연구 (A Fundamental Study of Convergenced Curricular-Noncurricular System Development for Personality Education in University)

  • 김영준;강경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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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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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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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학 교육과정에서 필수 이수 대상 영역으로 고려되는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인성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관점에서 인성교육 교과-비교과 간 융합체계를 개발하기 위하여 고려되어야 할 구성요소를 탐색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소고 형식으로 관련 선행연구를 고찰하는 절차의 연구 방법을 사용하였다. 대학 인성교육 교과-비교과간 융합체계 개발을 위해 기초적으로 구성되어야 할 요소로써 '비교과 기초교육으로써의 인성교육 정규 교과목 내용적 기반 마련', '인성교육 정규 교과 내용적 기반 연계 비교과 영역 및 실천 소재 구성', '인성교육 교과-비교과 간 융합 양식체계 구성', '인성 함양 역량 구축 및 유기적 범주화', '사후 연계학습 관리'가 고찰되었다. 끝으로, 이상에서 고찰된 제반 내용이 일선 대학 현장의 인성교육 교육과정 기반에 현실화될 수 있는 수반 조건을 중심으로 결론을 제시하였다.

플립러닝 기반 SSI 수업이 중학생의 과학기술 사회 시민으로서의 역량 및 인성 함양에 미치는 효과 (Flipped Learning in Socioscientific Issues Instruction: Its Impact on Middle School Students' Key Competencies and Character Development as Citizens)

  • 박동화;고연주;이현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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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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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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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플립러닝을 적용한 과학관련 사회쟁점 교수학습(FL-SSI)이 중학생의 시민역량과 인성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플립러닝은 교실 수업 전 교수학습 영상을 제공하여 기초 개념과 문제인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실 수업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한 토의토론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역동적이고 협력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통적인 SSI 수업에서 보고되는 시간과 정보의 제약이나 토의 토론 진행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플립러닝 전략에 기초한 과학관련 사회쟁점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는 중학교 2학년 학생 73명이 네 가지 주제의 12차시 수업으로 구성된 SSI 교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매 차시 수업 전 교사가 웹에 게시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본 수업에서는 영상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생중심 활동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수업 전후 과학기술 사회의 시민역량과 글로벌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을 측정하는 검사지에 응답하였으며, 수업 이후 포커스 그룹 면담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인식한 플립러닝 기반 과학관련 사회쟁점 교수학습의 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플립러닝 기반 SSI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시민역량과 인성은 수업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이 있었다. 특히 학생들은 시민역량의 네 영역(협업능력, 정보기술 및 미디어 활용능력,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이 있었으며, 인성의 세 영역 중 두 영역(사회도덕적 공감, 과학관련 사회쟁점에 대한 책무성) 영역에서 유의한 향상이 있었다. 포커스 그룹면담 결과 또한 학생들이 SSI 수업에 플립러닝을 적용한 효과를 긍정적으로 인식하였음을 뒷받침하였다. 학생들은 플립러닝 전략을 통해 SSI 문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자료탐색과 의사결정의 시간을 절약함으로써 교실 수업 시간을 SSI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데 온전하게 활용하였다. 또한 SSI 문제를 둘러싼 다양한 관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플립러닝 전략이 기존의 SSI 수업에서의 어려움을 보완하고 개선함으로써, SSI 수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한 방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성인대학생의 핵심역량모형 개발 (Development of Core Competency Model for Adult College Students)

  • 김은영;김진숙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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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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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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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성인대학생의 핵심역량모형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 문헌연구를 분석하여 성인대학생의 핵심역량을 도출하였으며, 핵심역량의 타당성을 위하여 델파이 조사를 하였다. 이를 위해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의사소통, 문제해결 및 메타, 대인관계, 자기관리·개발, 디지털 정보 문해, 전공지식, 시민의식, 융합, 인성, 전문직업과 글로벌로 총 11개의 성인대학생 핵심역량이 도출되었다. 성인대학생의 핵심역량모형은 델파이 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01~11의 번호를 부여하여 개발하였다. 성인대학생의 핵심역량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어 하나의 핵심역량의 함양은 다른 핵심역량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인성 중심의 과학영재교육을 위한 방향 탐색 (The Direction of Science Gifted Education based on Creativity and Character)

  • 최규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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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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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9-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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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과학 영재들과 학부모, 영재 담당교사들이 창의 인성 교육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과학 영재들을 위한 창의 인성 교육의 방향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부설 영재교육원과 교육청 영재교육원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그 학부모, 영재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그룹 또는 개별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들은 타인에 대한 배려와 봉사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인성, 과학적으로 뛰어난 역량과 사고 능력으로서의 창의성, 추진력과 설득력을 통한 리더십, 그리고 일관성 있는 행동과 실천력으로서의 도덕성을 미래 사회에 필요한 과학영재의 자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이들은 영재교육과정 속에서 과학에 대해 마음껏 탐구하고 배우며, 리더로서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친구들과의 협동을 통해 새로운 산출물을 완성해내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길 바라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창의 인성 중심의 과학영재교육은 다양한 과학적 체험과 탐구가 개별적이 아닌 협력적으로 이루어져 완성됨으로써 상호관계 속에서 미래 사회에 요구되는 자질을 키우고 과학영재로서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