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공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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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교육의 컴퓨팅사고력 수업이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mputational Thinking-based Liberal Education on Problem Solving Ability)

  • 신좌철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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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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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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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컴퓨팅사고력 강좌의 문제해결능력을 파악하고 분석한 자료로 소프트웨어 교육 계획에 반영하기 위하여 분석되었다. 학습자를 대상으로 문제해결능력에 관한 사전·사후 설문을 진행하여 학습자의 어려운 점을 측정해, 소프트웨어 교육 방안을 모색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수업 주제와 내용 범위 및 활동 계획을 주당 2시간씩 15차시 분량의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였고, 수강생 6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하였다. 연구 결과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의 폭이 '이공계열 학과'보다도 '인문계열 학과'가 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하여 사고나 인식을 근본적으로 규정하는 이론적 체계가 서로 융합하여야 한다. 또한, 향후 소프트웨어 교육이 다양한 분야의 비전공자 대상까지 확대되도록 개선해야 한다.

라플라스변환 사례를 통한 수학교육철학(數學敎育哲學) 모색 시론 (An Essay on Philosophy of Mathematics-Education with an Episode)

  • 오채환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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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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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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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수학교육철학' 이라는 이름은, 기존의 원론적인 수학철학 이론전반의 검토를 포함하되, 주로 교육적 입각점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논의전개 양태를 두루 지칭한다. 따라서 이 같은 수학교육철학은, 새로운 고유의 수학철학 정립을 궁구하기보다는, 교육에 최적인 수학철학 이론의 모색 내지는 요청을 우선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원론적인 수학철학 논의와 성격을 달리한다. 본 소고는 그 중에서도 단초적 시론으로서, 대학교 이공계열 필수과목인 초급미분방정식 교육과정에 나타난 한 사례의 소개 및 그것을 통한 내용이해의 효율성과 수학철학 유형의 정성적관계 (qualitative relation) 를 사변적으로 일별해 보는 것으로 제한한다.

고등학생의 무한에 대한 개념정의와 개념이미지 (Concept Images and Definitions of Conepts of Infinity and Limits for High School Students)

  • 황우형;지영조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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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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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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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극한에 대한 개념 정의와 개념 이미지를 조사해보고 어떤 부적절한 개념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데 있다. 또한 관련 개념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어떤 오류를 범하는지도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은 인문계 고등학교 이공계열 여학생 121명 이었으며 연구방법은 질문지 검사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무한수열의 극한의 경우 11%, 무한급수의 경우에는 5%의 학생만이 교과서의 형식적 정의와 유사한 개념정의를 가지고 있었다. 학생들이 보여준 오류유형은 모두 6가지로 나타났으며 학생들은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무한수열의 극한에 비하여 무한급수의 합에 대한 정의와 성질들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을 더 어려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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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발생적 관점에서 본 행렬 지도의 재음미 (A Review of Teaching the Concept of the Matrix in relation to Historico-Genetic Principle)

  • 조성민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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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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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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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선형대수는 최근 이공계열 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 과학 분야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선형대수는 대학의 기초 과목으로 채택된 지 20-30년 밖에 되지 않은 분야로, 선형대수의 지도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편이다. 이에 1990년 선형대수 교육과정 연구 단체(The Linear Algebra Curriculum Study Group)가 결성되고, 선형대수 지도를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선형대수의 주요 도구 중 하나인 행렬과 관련된 연구들을 살펴보고, 역사발생적 원리를 바탕으로 한 행렬 지도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행렬과 행렬식, 연립일차방정식과 행렬, 일차변환의 개념 발달 과정을 분석하고, 역사발생적 관점에서의 행렬 지도 방안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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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대학 교육 및 운영에 관한 연구 동향과 사례 (Domestic Research Trends and Cases of University Education and Operation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 김규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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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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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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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국내 대학 관련 연구, 교육 및 산학연협력 등에 대한 연구동향과 사례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2016년부터 2019년 4월까지 등재학술지에 게재된 학술논문 114편과 신문기사 및 대학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집된 사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연구동향에 있어서는 2016년 이후 관련 논문 수가 증가하고 있었고, 테크놀로지, 교육과정, 교수학습 등을 주제로, 양적연구, 문헌연구를 활용하여 융복합 및 인문사회 분야 학술지에 주로 게재되고 있었다. 교육 및 운영 동향에 있어서는 이공 및 보건 계열 중심의 학부나 전공 개편이 노력이 활발하며, 학습자 참여와 수행을 강조하는 교수학습과 절대평가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었으며, 채봇이나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을 도입하여 학사 및 진로 안내를 최적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었고, 이공계열 분야에 초점을 둔 산학연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향후 연구에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진로 및 취업과 산학협력에 대한 연구, 학사관리와 인프라 구축, 학생 및 교수자 관련 변수 간 관계 연구, 질적연구와 혼합연구를 활용한 연구가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

대학생의 정보통신 윤리교육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ethod for Ethics Education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of the Undergraduate Students)

  • 유지은;이영옥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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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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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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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인터넷 사용이 확대되면서 정보통신의 역기능으로 인한 피해 역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이 사회의 새로운 범죄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인터넷상에서 대학생들의 바람직한 윤리상을 확립하며 올바르고 건전한 사회인으로서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인터넷 문화를 이끌고 있는 대학생들의 견해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보통신 윤리교육의 방향을 찾고자 하였다. S 대학교 학생들의 설문을 통해 각 전공별로 대학생들의 정보통신 윤리교육에 관한 실태를 파악한 결과, 인문$\cdot$사회계열 학생들은 정보통신의 역기능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 및 인간 양심과 도덕에 관한 네티켓 교육이 필요하고, 이공계열 학생들은 전문적인 정보통신 지식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 향상교육 및 정보통신의 역기능에 대처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보건계열 학생들은 정보통신의 역기능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 및 컴퓨터와 관련된 각종 중독 증세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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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한 과학과 융합선택과목 재구조화 방안 탐색 (Ways to Restructure Science Convergence Elective Courses in Preparation for the High School Credit System and the 2022 Revised Curriculum)

  • 곽영순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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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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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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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을 앞두고 고교학점제에 대비하여 과학과 융합선택과목의 재구조화 방안을 탐색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2015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의 경우 비(非)이공계열 진로적성을 지닌 소위 문과계열의 학생들의 과목선택권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이를 위해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비이공계열 진로적성을 지닌 학생들을 위한 과학과 선택과목이었던 과학사, 생활과 과학, 융합과학을 중심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운영실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설문조사하고, 교사 12명과의 면담을 통해 이들 선택과목의 운영 실태와 개선 방안을 도출하였다. 과학사/생활과학/융합과학 과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과학과 융합선택과목으로 분류, 개정될 예정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등학생들은 과학사/생활과학/융합과학을 교양 과학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흥미와 노력 부족, 학습내용 자체의 어려움 등으로 이들 과목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사/생활과학/융합과학 과목의 교육과정 운영 실태를 살펴보면 학생들은 주로 생활과과학을 선택하며, 과학사 과목의 경우 내용이 어려워서 교사도 학생도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과학과 융합선택과목 재구조화 방안을 간학문적인 핵심개념을 중심으로 한 내용접근성이 높은 융합선택과목 개발, 인공지능(AI)이나 첨단과학 관련 핵심개념을 중심으로 한 융합선택과목 개발, 모듈단위로 구성된 융합선택과목 개발, 간학문적 융합선택과목을 지도할 수 있는 과학교사 전문성 개발지원 등의 측면에서 제안하였다.

대학교양수학의 플립러닝과 플립 PBL 효과성연구 (Study on Flipped Learning and Flipped PBL Effectiveness of College General Mathematics)

  • 김동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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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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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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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대학 교양수학은 이공계열에서 필수 과목으로 개설하고 있으나 성취도가 낮은 학생들은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 대안으로 자기 주도와 학습자 중심으로 효과성이 높은 교수법으로 잘 알려진 플립러닝이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이 교수법에서도 몇 가지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어 플립러닝에 대한 대안적 방법으로 PBL을 플립러닝에 적용한 플립 PBL 수업을 교양수학 과목에 적용하여 기존 플립러닝 수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지의 효과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플립 PBL 수업을 적용한 실험집단과 기존 플립러닝 수업을 적용한 통제집단의 비교연구에서의 교육적 효과성을 알아본 결과 첫째, 지필고사 결과에서는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평균이 22점 이상 높게 나타나 학업성취도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둘째, 성찰저널 분석에서는 통제집단과 대조적으로 실험집단에서 수학의 흥미도 향상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이 많아 흥미도 변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 이교수법이 기존의 플립러닝을 보완할 수 있는 교수법으로 확대 적용되기를 기대한다.

상위권 대학 이공계열 학생들의 학업부진 원인과 대처 방안 탐색: A대학 사례를 중심으로 (Exploring the Causes of and Potential Solutions for Low Academic Achievement of Students Majoring in Sciences and Engineering at Prestigious Korean Universities: Case Study of A University)

  • 박알뜨리;이지연;이희원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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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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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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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causes of academic weakness and to find the ways to cope with it for the students majoring in science and engineering at the top university in Korea. For this purpose, a questionnaire was conducted for students who experienced academic warning and poor academic performance at A university, and a total of 207 students responded. The resul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majoring in science and engineering or not and the characteristics and differences of each group were analyzed. In addition,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five students who had experienced academic warning and poor academic performance. As a result, the group majoring in science and engineering had a relatively low level of difficulty in forming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relatively high degree of participation of activities in their departments. The group majoring in science and engineering have a tendency to choose careers that are connected with their majors, and therefore, their response was relatively low due to lack of career goals. However, the group majoring in science and engineering had difficulty in academic performance due to the difference in basic courses and the level of recognition about self-learning strategy needed for university study was relatively low compared with the group majoring in non-science and engineering. When they experienced academic problems, they said that their interest, support, and positive feedback from professors helped them recover their motivation and continue their studies. Through these results, it was confirmed that intervention and support are needed considering the academic situation and characteristics of the students majoring in science and engineering.

이공계열 학생들의 탐구능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을 돕는 학생연구프로그램의 운영 성과 및 평가 (An Analysis of the Impact of Independent Research Program on the Educational Experience of Undergraduate Students in Science and Engineering Colleges)

  • 이희원;신의항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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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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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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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대학의 학부 학생들에게 자율적인 연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학생연구프로그램의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적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학생연구프로그램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대학의 교과과정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본 연구는 서울대학교가 2003학년도부터 2009학년도까지 83명의 학부생을 참여시켜 수행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면담을 실시한 결과들이다. 참여자들은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율적 탐구 능력 및 문제해결 능력의 함양, 학문 영역을 넘어선 다양한 전공의 경험, 진로 선택에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대학에서 교육 개선을 위한 새로운 교과과정의 틀을 마련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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