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아의 의사소통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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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성인애착유형과 유아의 의사소통유형과의 관계 연구 (A Study on Relations between Adult Attachment Types of Mothers and Communication Types of Children's)

  • 김용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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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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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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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보육기관에 다니는 유아와 어머니를 대상으로 성인애착 유형과 유아의사소통 유형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가족 내에서 이루어지는 언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모교육의 제반 정보를 제공하고 유아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토대로 어머니의 성인애착 유형과 유아의 의사소통유형 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 하였다. 1. 어머니의 성인애착유형과 유아의 의사소통능력은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2. 어머니의 성인애착유형이 유아의 의사소통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대상은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만3-5세 유아와 그들의 어머니들이다. 이들에게 성인애착측정도구와 유아 의사소통유형 도구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성인애착유형과 유아의 의사소통유형과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하위요인별 분석에서는 의존성과 부정적 의사소통유형, 불안성과 긍정적 의사소통유형은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관관계분석을 토대로 중다회귀분석한 결과 어머니의 성인애착 유형중 불안성이 유아의 의사소통 능력을 예측할 수 있는 주요변인임을 알 수 있었다.

영유아교사의 듣기능력이 교사-부모 의사소통의 어려움 및 교사-유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Listening Competence on the Teacher-Parent Communication Difficulties and Teacher-Child Interaction)

  • 부성숙;박정하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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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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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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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교사의 듣기능력이 교사-부모 의사소통의 어려움 및 교사-유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유아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사 322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리고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영유아교사의 듣기능력이 교사-부모 의사소통의 어려움에 대해 낮은 설명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유아교사의 듣기능력은 교사-유아 상호작용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듣기능력이 높을수록 교사-유아 상호작용 수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듣기능력의 하위영역 중 반응, 이해와 해석, 분석과 평가가 교사-유아 상호작용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듣기능력이 교사-유아 상호작용에 대해 37%의 높은 설명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영유아교사의 듣기능력은 부모-교사 의사소통의 어려움 보다는 교사-유아 상호작용에 대한 영향력이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협동학습중심의 교과별교수법 수업이 예비유아교사의 의사소통능력과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operative Learning-Oriented Teaching Methods by Subject on the Communication and Problem-Solving Ability of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 조미영;박은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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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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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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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교과별교수법 수업에 협동학습을 적용하여 예비유아교사의 의사소통능력 및 문제해결능력의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협동학습중심의 교수학습법에 기초한 예비교사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 2021년 1학기에 C대학교 유아교육과에서 개설한 교과별교수법 수업을 수강한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3월 1주부터 5월 2주까지 주 4시간씩 총 11주간 협동학습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첫째, 협동학습중심의 교과별교수법 수업은 예비교사의 의사소통능력을 향상하는데 효과가 있었으며, 하위영역 중에서 목표설정능력과 메시지전환능력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협동학습중심의 교과별교수법 수업은 예비교사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하는데 효과가 있었으며, 문제해결능력의 모든 하위영역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예비교사양성과정에서 협동학습중심의 수업경험은 교사가 되었을 때에도 의사소통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유아교육현장에서 유아들에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 능력을 함양하게 되므로 교사교육과정에서 협동학습중심의 교수법 접근의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유아를 위한 공학중심 융합인재교육(E-STEAM)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 (The Development and Effects of STEAM Programs based on Engineering for Young Children)

  • 이수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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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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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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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공학적 설계과정을 강조하는 공학중심 융합인재(E-STEAM)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이를 유아를 대상으로 적용하여 유아의 과학적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데 있다. E-STEAM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STEAM과 공학교육에 관련된 선행연구와 웹사이트를 참고하여 활동을 구성하였다. 구성된 활동은 전문가와의 협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활동으로 선정하였다. 개발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대상은 G시에 소재한 K유치원의 만 5세 유아 50명(실험집단 25명, 통제집단 25명)이었다. 실험집단은 7주 동안 E-STEAM활동에 참여하였고, 통제집단은 일반적인 과학 활동에 참여하였다. 연구절차는 예비연구, 사전검사, 실험처치, 사후검사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집단은 전체 유아의 과학적 문제해결능력에서 통제집단보다 유의하게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실험 집단은 전체 유아의 의사소통능력에서 유의하게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유아의 E-STEAM활동 경험이 유아의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의 향상에 효과적인 교수학습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한다.

연극놀이 활동이 유아의 주도성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s of Dramatic Play Activities on Children's initiativeness)

  • 최경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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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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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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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연극놀이 활동이 유아의 주도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어린이집 만5세 두 학급의 유아 34명이었다. 실험을 하기에 앞서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유아에게 주도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주도성은 정서능력, 의사소통, 성취동기의 세 요소로 구성된다. 연극놀이 활동은 실험 집단 유아를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비교집단에는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표준 보육과정을 실시하였다. 실험 후에는 실험집단과 비교 집단에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공변량 분석(ANCOVA)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연극놀이 활동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유아들이 비교집단 유아들에 비해 주도성의 하위 영역인 정서능력, 의사소통, 성취동기 등 하위 요소에서 모두 효과가 있었다. 이 결과는 연극놀이 활동이 유아의 주도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교수 학습방법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어머니의 양육행동과 유아의 놀이성 및 의사소통능력 :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비교 (Mothers Parenting behaviors and Children's Playfulness and Communication Ability : A Comparison of Multi-cultural Families and General Families)

  • 원혜준;김명순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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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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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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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there are differences in mother's parenting behaviors and children's playfulness and communication abilities according to the type of family and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s among these variables. A total of 154 pairs consisting of 77 pairs of children and their mother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nd 77 pairs of children and mothers from general families along with 76 teachers in charge of the children participated in this study. We found that there was a difference in the children's playfulness and communication ability according to the family type. Moreove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others' parenting behaviors and their children's playfulness and communication ability levels differed according to family type. Therefore, to understand children's playfulness and communication ability in general and multicultural families, it is necessary to consider each child's environment.

Flipped-PBL이 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lipped-PBL on the Communication and Problem Solving Skills)

  • 남선우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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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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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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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Flipped PBL이 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탐색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에 위치한 2개 대학의 기독교교육과와 유아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집단 30명과 비교집단 30명을 대상으로 교직과목 중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수업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Flipped Learning을 비교집단으로 Flipped PBL을 실험집단으로 구분하여 수업 전에 사전 검사와 수업 종료 후 사후 검사로 문제해결능력 검사와 의사소통능력 검사를 실시했다. 수집한 사전, 사후 검사 자료의 측정값을 비교하기 위해 공분산분석(ANCOVA)을 실시했다. 그 결과 문제해결능력은 실험집단인 Flipped PBL 집단의 평균은 4.28로서 비교집단인 Flipped Learning 집단의 평균인 3.91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의사소통능력에 있어서도 실험집단인 Flipped-PBL 집단의 평균이 4.06로서 비교집단인 Flipped Learning 집단의 평균인 3.32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연구결과 Flipped Learning을 수행한 비교집단과 Flipped PBL을 수행한 실험집단 간에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급변하는 사회 현상 속에서 변화의 요구를 받고 있는 교실 상황 속에 학습자의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까지 신장시킬 수 있는 Flipped PBL 기반의 수업을 대안적 교육방법으로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활용 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다문화가정 유아의 어린이집 경험이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영향: 어머니 한국어능력의 조절효과 (Effects of Experiences in Child-Care Centers on Communication Ability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The Moderating Effect of Mothers' Korean Fluency)

  • 임양미;박주희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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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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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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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how mothers' Korean fluency and children's experiences in child-care centers influenced the communication ability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The subjects were 600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who enrolled in child-care centers in Gyeonggi province, their mothers, and 350 teachers caring for these children. The data were collected by administrating a questionnaire and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and hierarchical regres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The mothers' Korean fluency, number of years children had attended child-care centers, and language guidance provided by child-care centers for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ll had positive effects on children's general and oral communication ability. On the other hand, the number of years that the children had attended child-care centers had no significant effect on the children's written communication ability, but the mothers' Korean fluency and language guidance provided by child-care centers for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had positive effects on children's written communication ability. Finally, the mothers' Korean fluency moderated the effects of children's child-care experiences on their communication ability. Specifically, the more fluent the mothers' Korean, the stronger the effects of children's child-care experiences on their communication ability.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감정코칭 프로그램이 유아의 또래 유능성과 담임교사와의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motion Coaching Program using Animation on Infant's Peer Competence and Communication with Teachers in charge)

  • 윤수진;탁진국
    • 한국심리학회지 :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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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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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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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의 또래 유능성과 담임교사와의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유아 만 5세 30명을 선정하여 실험집단 15명, 통제 집단 15명을 구성하였다. 실험집단 만 5세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감정코칭 프로그램을 주 1회 50분씩 총 7회로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주 내용은 다양한 감정 장면을 통해 만5세 유아들의 감정의 명명화와 나의 감정을 인식하고 타인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또래 유능성, 담임교사와의 의사소통(사회적 능력검사)을 사전, 사후, 추후(코칭 종료 4주 후)로 실시한 결과, 또래 유능성과 담임교사와의 의사소통 모두 유의미하게 향상되었고 프로그램 지속성도 검증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를 통한 연구의 시사점, 제한점, 향후 연구에 대한 제언으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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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놀이성, 놀이주도성 및 의사소통능력 수준에 따른 놀이행동 (The Differences in Children's Play Behavior according to the Level of their Playfulness, Leadership and Communicative Ability)

  • 고윤지;김명순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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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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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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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children's play behaviors in terms of their levels of playfulness, leadership and communicative ability. The subjects were 152 children aged between 3 and 4, and their 20 teachers at 10 child care centers in the Seoul and Gyeonggi area.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ed that play behaviors were related to the level of playfulness, leadership and communicative ability in 3 and 4 years old children. Among these children, those who scored highly in terms of their playfulness, leadership and communicative ability were involved more frequently in both 'group play' and 'symbolic play' whereas those who achieved lower scores were more frequently involved in 'solitary play' and 'functional play'. However, in case of 'constructive play', significant results were not found in relation to the independent variables named in this study. 'Parallel play' and 'games with rules' were the only categories within which the findings revealed that children's play behaviors have shown different patterns according to the age of the child and to the levels of those three independent variables mentioned ab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