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심리적 안정감

검색결과 102건 처리시간 0.025초

심리적 안정감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 잡 크래프팅(Job Crafting)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Psychological Safety on Innovation Behavior: Focus on Mediating Effect of Job Crafting)

  • 최수형;이정미
    • 아태비즈니스연구
    • /
    • 제11권3호
    • /
    • pp.79-93
    • /
    • 2020
  •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analyzes the effect of psychological safety on innovative behavior mediated by job crafting. Design/methodology/approach - This study collected 221 survey data from employees in Korea.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5.0 and Macro Process.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bootstrap analysis were hired in order to analyze the data. Findings - First, psychological safety had a significant effect on innovation behavior. Second, job crafting proved a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safety and innovation behavior. In other words, it has been demonstrated empirically that task crafting, cognitive crafting, and relational crafting, which are sub-elements of job crafting, play a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safety and innovative behavior. Research implications or Originality - This study expanded the study of Job Crafting in that it revealed the mediating role of Job Crafting in the relationship of psychological safety and innovative behavior. Second, this study has novelty in that it has established a sense of psychological safety as an independent variable that promotes innovative behavior, and that it has examined each other's structural relationship by adding a variable called Job Crafting.

가상현실과 포톤 네트워크를 이용한 고령 환자용 여행체험 콘텐츠의 구현 (Implementation of Traveling Contents for Elderly Patients using Virtual Reality and Photon Network)

  • 임수빈;조면균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8권6호
    • /
    • pp.123-128
    • /
    • 2018
  • 최근 고령인구 증가와 장기요양 보험의 도입으로 요양기관에 입주하는 고령 환자의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장기요양 환자들은 만성질환과 치매 등의 질환을 앓고 있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인지력이 떨어지는 어려움을 겪을 뿐 아니라, 가족과 떨어져서 우울증에 시달리므로 심리 및 정서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그리하여, 본 논문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 환자를 위하여 VR과 포톤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가족들과 함께 평소에 가보지 못했던 해외여행 체험을 가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기존 VR을 이용한 여행체험 서비스는 혼자 체험하는 반면, 제안하는 콘텐츠는 포톤 네트워크를 통해 가족 및 친구들이 네트워크로 참여함으로써 여행 체험 시 대화는 물론 지인들의 옆모습을 보며 함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하여 고령의 장기 요양환자로 하여금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치유의 의지를 높여서 투병생활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초등 영재아동을 위한 자기보고식 '지혜' 척도 개발 (Development of the Self-Report Wisdom Scale for the Elementary Gifted Students)

  • 전병옥;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 /
    • 제22권2호
    • /
    • pp.427-450
    • /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영재아동을 위한 자기보고식 지혜 척도를 개발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지혜와 관련된 문헌고찰과 지혜 특질에 대한 개방형 질문지를 통해 상황판단 및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 및 기술, 정서적 안정감, 통찰과 적응 등의 4가지 요인을 바탕으로 총 42 문항의 초등학생용 지혜 척도를 개발하였다. 이를 위해 수도권 소재 지역공동영재학급 소속 초등영재아동 215명을 대상으로 예비연구를 실시하였으며, 본 검사는 2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측정모형 적합도는 ${\chi}^2$=1596.46 (df=813, p=.00), TLI .90, CFI .91, RMSEA .046으로 양호한 적합도를 나타내었으며, 각 하위요인별 내적합치도 역시 상황판단 및 문제해결력 .86, 의사소통능력 및 기술 .87, 정서적 안정감 .89, 통찰과 적응 .87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혜 척도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지혜와 관련 있다고 여겨지는 심리적 특성 간의 상관분석을 통해 수렴 및 변별타당도를 확보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 개발한 초등영재아동을 위한 지혜 척도는 비교적 타당하고 신뢰로운 척도로 확인되었다. 분석결과에 대해 본 연구의 의의와 실용적 함의 및 한계에 대해 논의하고, 후속 연구에 대한 제안을 기술하였다.

집단미술치료가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Group Art Therapy on Self-esteem and Stress of School Maladjusted Adolescents)

  • 김은지;김미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2권11호
    • /
    • pp.143-154
    • /
    • 2021
  • 본 연구는 학교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A지역 B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교부적응 청소년 6명이며, 기간은 2021년 5월 12일 부터 6월 9일까지 주 2회, 회기당 60분씩 총 10회기 진행하였다. 연구 도구는 자아존중감 척도(SEI)와 빗속의 사람그림(PITR)검사의 사전·사후 변화를 살펴보았다. 자료 분석은 자아존중감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Wilcoxon test를 실시하였고 빗속의 사람그림(PITR)검사의 변화는 미술치료전문가 2명이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둘째,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이었다. 결론적으로 집단미술치료는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주어,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는데 효과적임이 입증되었다.

MRI 검사 시 방송을 통한 의도적 접촉이 환자 불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rough the intercom during MRI Scans on Patient Anxiety and Intentional Contact)

  • 김상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3권1호
    • /
    • pp.294-299
    • /
    • 2013
  • 본 연구는 MRI 검사 중 방송을 통한 의도적인 접촉이 환자의 불안 감소에 유용한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실험군과 대조군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두 집단 간의 검사 전 불안점수의 동질성은 인정되지 않아 유용성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였다. 2. 방송을 통한 의도적 접촉이 객관적 불편감(t=-2.214, p=.031)을 낮추는 결과를 보였다. 3. 방송을 통한 의도적 접촉이 긴장감(t=-3.722, p=.000), 공포감(t=-2.74, p=.009)을 낮추는 결과를 보였다. 4. 방송을 통한 의도적 접촉이 맥박수(t=-4.180, p=.000)가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방송을 통하여 의도적인 접촉을 시도하면서 MRI 검사를 진행하였을 경우 검사 후 검사 대상자의 혈압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환자의 주관적, 객관적 불편감의 감소, 또한 활력 징후의 하나인 맥박이 감소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방송을 통한 의도적 접촉이 환자의 심리적인 긴장감을 완화시키고 안정감을 느끼게 하여 환자 care와 검사에 효과적인 대체요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격려집단상담 프로그램과 대학생의 자기효능감과 주관적 안녕감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of the Encouragement Group Counseling Program on Self-Efficacy and Subjective Well-Being of University Students)

  • 선국진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18권11호
    • /
    • pp.191-199
    • /
    • 2013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예비 사회인이자 지성인으로서 대학생활에 대한 학교적응 뿐만 아니라 사회환경의 변화에 대한 변동대응능력을 확보함으로써 긍정적 자아를 정립하기 위한 방안으로 격려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의한 자기효능감과 주관적 안녕감의 수준을 분석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따라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격려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적용이 그들의 자기효능감과 주관적 안녕감 수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대학생에 대한 격려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적용은 자기효능감과 주관적 안녕감에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사람은 격려되었을 때, 보다 긍정적이고 높은 자신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여 진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에 대해서 스스로 자기 자신을 격려하는 사람으로 변화되도록 지원해주는 격려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치매환자 가족돌봄자의 돌봄만족감 개념분석 (A Concept Analysis of Caregiving Satisfaction in Family Caregivers of Patients with Dementia)

  • 최소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2권6호
    • /
    • pp.506-517
    • /
    • 2022
  • 본 연구는 치매환자 가족돌봄자의 돌봄만족감에 대한 개념적 정의와 속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방법은 혼종모형을 이용하였으며, 이론적 고찰과 7명의 대상자로부터 수집된 현장조사 결과는 최종 단계에서 통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로 돌봄만족감은 3개의 차원과 7개의 속성으로 도출되었다. 돌봄만족감의 정의는 가족돌봄자가 경험하는 돌봄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으로서, 관계 차원에서 돌봄의 의무 실천과 상호호혜적 관계로 여기고, 환자와 가족간 관계에서 유대감 강화, 역할수행 차원에서는 성취감, 정서적 보상감,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역할 의미 차원에서 긍정적 의미부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기초로 하여 한국의 치매환자 가족돌봄자의 돌봄만족감 측정도구와 돌봄만족감 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한다.

사용목적에 따라 선호하는 챗봇의 성격에 관한 연구 (A Study of Chatbot Personality based on the Purposes of Chatbot)

  • 강민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5호
    • /
    • pp.319-329
    • /
    • 2018
  • 챗봇 서비스가 단순 테스크 기능을 벗어나 심리상담, 친구 역할과 같이 사람과 같은 수준의 지능을 가진 강인공지능으로 진화하기 위해 기술적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챗봇을 사람으로 인지하기 위해서 일관된 성격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함에도 그에 관한 기준이 부재하고 연구 또한 미비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챗봇의 사용 목적과 사용자 유형에 따라 선호되는 챗봇의 성격에 관해서 연구하였다. 사용 목적은 심심할 때, 심리상담, 테스크(task)로 구분하였고 성격은 DISC이론의 주도형(D), 사교형(I), 신중형(C), 안정형(S)으로 4가지로 구분하였다. 사용자 인터뷰를 통해 사용 목적에 따라 선호하는 챗봇의 나이, 성별, 성격과 심심할 때 챗봇에게 기대하는 콘텐츠 및 말투에 대해서 설문 문항을 도출하였다. 설문한 결과 심심할 때는 주로 사람중심의 성격인 I, S, 테스크 목적일 때는 일 중심 성격인 D,C, 심리상담일 때는 느린 성격인 C,S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심리상담을 제외하고 중성을 선호했고 남성은 목적에 상관없이 여성을 선호하였다. 선호하는 연령대는 심심할 때는 또래이거나 어린 나이, 심리상담의 경우 또래이거나 다소 연상, 테스크 목적일 때는 주로 30대가 선호되었다. 심심할 때 기대하는 바에 있어서 대부분의 연령대가 정보를 선호하였지만 20대는 재미가 앞섰고 50-70대는 공감 및 정서적 안정감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투에 있어서 20대와 6-70대는 존댓말에 대한 선호가 적지만 3-50대는 존댓말을 선호하였다. 결론적으로 심심할 때는 자신보다 낮은 존재, 테스크 목적일 때는 효율성, 심리상담의 경우에는 신중하게 듣는 태도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챗봇의 서비스 목적에 따라 적합한 정체성을 설정하는데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감정 상태에 따른 컴패니언 로봇의 인터랙션 디자인 : 공감 인터랙션을 중심으로 (A Study on Interaction Design of Companion Robots Based on Emotional State)

  • 오예전;신윤수;이지항;김진우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 /
    • 제18권7호
    • /
    • pp.1293-1301
    • /
    • 2017
  • 최근 핵가족화, 개인화 등과 같은 사회구조 변화로 개인 및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부정적 감정 증폭으로 인해 다양한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과거에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가족 구성원의 부재는 현대인의 감정적 어려움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이러한 개인 및 사회적 문제를 일상생활에서 사용자와 교감하는 컴패니언 로봇의 공감 인터랙션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감성 로봇 프로토타입 제작을 통해 정교한 공감 인터랙션 디자인을 하였으며, 실험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로 감성 로봇의 공감 인터랙션에 얼굴 인터랙션이 크게 영향을 미치며, 부정 감성에서 인터랙션이 로봇의 공감도를 높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감성 로봇을 제작하여 더욱 정교한 인터랙션을 구현하였다는 점과,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의 공감 인터랙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이론적 및 실용적 의의가 있다.

구성원의 지각된 행복감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Occupational Well-Being and Innovative Behavior in the Workplace)

  • 차윤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8권2호
    • /
    • pp.661-669
    • /
    • 2018
  • 주요 경영관련 저널에서는 매년 '일하고 싶은 회사(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를 발표해 오고 있다. 여기에 선정된 회사들은 높은 기업성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복지프로그램 제공과 구성원들의 높은 직무만족, 조직몰입, 일-가정 균형 인식, 및 긍정적 정서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는 조직 구성원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만족, 조직몰입, 일-가정 균형에서 오는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끼며, 이는 삶에 대한 전반적 만족 및 긍정적 정서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최근 기업들은 조직 구성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 사고가 개인 및 조직의 성과를 향상시킨다는 믿음으로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구성원이 지각하는 행복감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서 일-가정 촉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IT, 서비스, 제조업 등 총 11 개 기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장 행복감이 혁신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장 행복감과 혁신행동 간의 관계에 있어 일-가정 촉진 및 가정-일 촉진의 조절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결론 부분에 이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 그리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