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식물병원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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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tophthora cryptogea에 의한 거베라 역병 (Phytophthora cryptogea Causing the Foot Rot of Gerbera jamesonii in Korea)

  • 지형진;김완규;이상엽;조원대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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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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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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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2년부터 국내 주요 거베라 재배지역에서 Phytophthora속 균에 의한 역병이 발생하였다. 이병주는 뿌리조직이 파괴되어 급격히 시들며 말라죽는데 지제부의 잎자루는 수침상으로 검게 썩는 병징을 나타낸다. 총 47개 균주를 이병주에서 분리하여 균의 형태적, 배양적, 생리적 특성 등을 조사한 결과 모두 Phytophthora cryptogea로 동정되었다. 각 지역에서 수집된 20개 균주중 유성생식형 A1과 A2는 각각 8균주와 4균주였고 8개 균주는 불임성(sterile)이었다. 병원균은 7개 거베라 품종에 모두 강한 병원성을 나타내어 품종간 차이를 관팔할 수 없었다. P. cryptogea는 아직 국내에 기록된 바가 없는 식물병원균으로 거베라 역병균으로 처음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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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icosporium sp.의 항균활성 및 항균물질의 분석

  • 주우홍;배기정;이상명;최승태;정영기
    • 한국생물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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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공학회 2002년도 생물공학의 동향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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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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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식물병원균에 대한 Helicosporium 의 항균작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식물병원균인 Rhizoctonia solani, Rhizoctonia solani AG2-2, Fusarium oxysporium, Phytophthora dreschler, Alternaria 속을 선정하였고, 이에 대한 항균작용을 검토한 결과, Rhizoctonia solani, Rhizoctonia solani AG2-2 에는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Alternaria에는 미약한 항균활성을 가졌으며 Fusarium oxysporium, Phytophthora dreschler에 대해서는 항균활성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항균물질의 구조를 $^1H-NMR$ 스펙트럼을 통해서 분석한 결과 이 물질은 콜레스테롤 에 해당하는 구조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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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khoderia sp. AK-17에 의한 잎들깨 재배의 생물학적 조절 (Biological Control of Perilla Culture by Burkhoderia sp. AK-17)

  • 김근기;김용균;손홍주;최영환;강규영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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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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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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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시설원예단지의 재배환경은 고온다습으로 많은 병해가 발생하며, 이를 방제하기위해 과다한 농약을 사용하므로 농약 잔류성에 대한 피해가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법 개발로 청정 시설원예작물을 생산할 목적으로 길항균을 분리하였다. 잎들깨 재배토양과 식물체로부터 길항세균 18종을 분리하였으며 분리한 길항세균 중에 AK-17이 가장 활성이 뛰어나 이를 이용하여 주요 식물병원균에 대한 항균스펙트럼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잿빛곰팡이병원균의 Botrytis cinerea와 균핵병원균의 Sclerotinia sclerotiorum 및 줄기썩음병원균인 Rhizoctonia solani에 대한 항균효과가 뛰어났다. 잎들깨의 주요 병에 대한 생물학적 방제실험은 병발생 억제효과와 병 방제효과를 pot 실험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균핵병은 55%의 병발생 억제호과와 92%의 방제효과가 있었고, 잿빛곰팡이병은 40%의 병발생 억제효과와 78%의 방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AK-17의 식물 생육촉진효과는 신장이 120%, 생체중이 164% 증가되었으며, 엽수와 엽면적은 각각 120%와 220%의 증가효과를 보였다. 그리고 AK-17을 생리 생화학적방법과 유전학적 방법으로 동정한 결과, Burkhoderia sp.로 확인되었다.

양송이버섯 재배 후 폐상퇴비의 효과 분석 및 분리 미생물의 특성 (Characteristic of Microorganism and Effect Analysis of Spent Mushroom Compost after Cultivation of Button Mushroom, Agaricus bisporus)

  • 이찬중;윤형식;정종천;전창성;김승환;이순자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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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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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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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양송이버섯 재배 후 폐상퇴비의 효율적인 재활용과 친환경 자재로서의 이용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작물과 식물병원균에 미치는 영향을 미생물학적인 관점에서 조사하였다. 폐상시기별로 폐상퇴비내 미생물상은 농가마다 차이는 있었지만 형광성 Pseudomonas속, 내열성 세균, 방선균 등 다양한 미생물이 분포하였고, 특히 버섯에는 병원균으로 작용하지만 식물병원균에는 길항균으로 사용되고 있는 Trichoderma 속이 많이 분포하고 있었다. 폐상퇴비에서 분리한 미생물의 여러가지 채소병원균에 대한 항균력을 조사한 결과 식물병원균에 대하여 광범위한 항균 스펙트럼을 나타내었다. 농가마다 채취한 폐상퇴비 중에 항균력을 가지는 미생물의 분포는 달랐지만 분리균의 상당수가 검은무늬병(Alternaria brassicicola), 역병(Phytophthora melonis, Phytophthora capsici), 탄저병(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등에는 강한 항균력을 보였다. 또한 분리 미생물 중 45.8%가 고추 근권에 정착하는 능력을 보였고, 이들 중 5.8%는 $5{\times}10^2cfu\;root^{-1}$ 이상 정착 능력을 보였다. 미생물처리시 균주의 62.7%가 고추 생장을 촉진시켰고, 뿌리 또한 무처리에 비해 생장이 왕성하였다. 폐상퇴비 추출물의 고추 종자 발아 및 생육정도를 조사한 결과 양송이버섯을 정상적으로 수확하고 폐상한 퇴비는 고추의 발아에 전혀 지장이 없었지만 버섯을 거의 수확하지 못한 폐상퇴비의 경우 고추의 발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였고, 포트시험 결과도 버섯을 거의 수확하지 못한 폐상퇴비를 처리한 경우 고추의 발아 및 생육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폐상퇴비를 멸균 및 비멸균 조건으로 실험한 결과 폐상시기에 관계없이 멸균시료에 비해 비멸균 시료에서 고추의 생육이 왕성하였다.

Pestalotiopsis theae에 의한 단감나무 둥근갈색 무늬병(가칭)의 발생 (Occurrence of Leaf Blight on Sweet Persimmon Tree by Pestalotiopsis theae)

  • 장태현;임태헌;정봉구;김병섭;심형권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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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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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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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0이래 단감재배 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경주 및 그 인근의 포장으로부터 이미 알려진 병징과는 전혀 다른 병징을 나타내는 병을 단감의 주요 품종인 부유의 이병 잎과 신초로부터 병원균을 분리하고 그 병원 곰팡이의 병원학적 특징을 조사하였다. 이 병은 신초선단부 잎에서 발생하여 아래잎으로 진전되며, 잎에는 잎가장자리나, 중앙부 등 일정한 부위가 없이 발병하여 회갈색의 둥근 무늬가 확대되기도 하고, 심하면 잎이 고사탈락하기도 한다. 심한 경우 병반의 크기가 전체 잎의 1/3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크게 확대되었다. 신초는 병의 진전이 심해지면 고사함으로서 나무 생육이 급격히 중지되거나, 나무 수세가 떨어져 수확에도 지장을 주고 있다. 발생시기는 6월 중.하순~7월, 9~10월 초순까지 발병하며, 병든 잎과 가지를 채집하여 병원균을 순수 분리하여 Guba(1949년), Sutton(1969)와 Steyaert(1971)의 분류기준에 따라 동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병원균의 분생포자의 크기는 23.1$\times$7.1 $\mu\textrm{m}$, color cell의 크기와 수는 15.65 $\mu\textrm{m}$, 3개이었고, 포자의 윗부분은 다갈색이었으며 아래부분은 올리브색이었다. Setrlae의 크기와 개수는 23.6 $\mu\textrm{m}$, 2~4(3)개이고, pedicle의 길이는 5.17 $\mu\textrm{m}$였다. 이상의 결과에 근거하여 이 병원균을 Pestalotiopsis theae로 동정하고 국내미기록병으로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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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병원균과 방제농약

  • 조의규
    • 농약과 식물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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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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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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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우리나라 농작물에서 발생하고 있는 병의 종류는 벼의 병이 44종, 맥류의 병이 32종, 두류의 병이 52종, 채소류의 병이 133종, 과수류의 병이 235종, 목초류의 병이 65종으로 보고되어있다(한국 식물병$\cdot$해충$\cdot$잡초명감, 1972년 한국식물보호학회간, 참조). 물론 1972년이후 작물에 따라 새로이 동정된 병의 종류를 포함시키면 작물별로 병의 종류는 더 증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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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박 퇴비 추출물의 식물병원균에 대한 항균력 검정 (The Antifungal Activity of Coffee Ground Compost Extract against Plant Pathogens)

  • 김민정;심창기;김용기;박종호;한은정;김석철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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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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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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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기능성 커피박 퇴비를 개발하고자 커피박과 커피박 퇴비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커피전문점의 커피박 pH, EC, Zn 함량이 상업용 커피박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K_2O$, CaO, MgO, $Na_2O$, Mn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주요 식물병원균 6종(Rhizoctonia solani, Sclerotinia sclerotiorum, Fusarium oxysporum, Phytophthora capsici, Alternaria alternata, and Botrytis cinerea)에 대한 커피전문점과 상업용 커피박 퇴비의 수용성 추출물의 항균활성을 검정한 결과, 공시한 6종의 식물병원균에 대한 항균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커피박 추출물의 A. altanata 포자발아 억제 및 P. capsici 유주자낭 형성 억제효과를 조사 한 결과, 10% 깻묵+커피박 퇴비 수용성 추출물이 A. altanata의 분생포자 발아관의 신장과 P. capsici의 유주자낭 형성을 유의적으로 억제하였다. 커피박 퇴비의 기능성을 조사하고자 커피박을 90일간 부숙시키면서 30일 간격으로 총 폴리페놀 함량을 조사한 결과, 총 폴리페놀 함량은 부숙시간의 경과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10% 깻묵+커피박 퇴비에서 90일째에 가장 높은 총 페놀 함량인 평균 $0.35{\pm}0.03mg\;GAE/g$로 나타냈다.

고추와 토마토 종자에서 종자전염 세균 및 바이러스의 동시 검출을 위한 One-step Multiplex RT-PCR 방법 (One-step Multiplex RT-PCR Method for Simultaneous Detection of Seed Transmissible Bacteria and Viruses in Pepper and Tomato Seeds)

  • 정규식;소은희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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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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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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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는 가지과작물의 종자 전염 병원균 중에서 세균성 병원균 Xanthomonns campestris pv. vesicatoria(Xcv), Clavibacter michiganensis subsp. michiganensis (Cmm), Erwinia carotovora subsp. carotovora (Ecc)와 바이러스 병원균 Pepper mild mottle virus (PMMoV) and Tobacco mild green mosaic virus (TMGMV)를 종자로부터 동시검출하기 위한 One-step Multiplex RT-PCR을 개발하였다. 각각의 병원균을 특이적으로 증폭시키는 병원균 검출용 프라이머 15세트를 primer-blast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제작하였고 각각의 병원균을 특이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5세트의 프라이머 세트(Cmm-F/R, Ecc-F/R, Xcv-F/R, PMMoV-F/R, TMGMVF/R)를 선발하였다. 이들 프라이머 세트는 프라이머간의 또는 병원균 cDNA간의 간섭없이 타겟 병원균만을 검출하였다. 가지과 작물 중에서 유통 중인 고추종자 20품종과 토마토종자 10품종에 대한 종자 감염 병원균 검출을 위한 PCR을 수행한 결과, 2개 품종의 토마토종자에서 Ecc가 검출되었고 4개 품종의 고추종자에서도 Ecc가 검출되었다. 특히 고추 종자에선 Ecc가 검출된 4개 품종 외에 1개 품종에서 PMMoV, TMGMV가 동시 검출되었다. 이로 인해 개발된 One-step multiplex RT-PCR은 서로 간섭 현상 없이 병원균을 효율적으로 검출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항진균활성 violacein 색소를 생산하는 Collimonas sp. DEC-B5 균주의 분리 및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ntifungal violacein producing bacterium Collimonas sp. DEC-B5)

  • 이예림;;황경숙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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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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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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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식물 근권 토양으로부터 색소생성 균주 106균주를 수집하여 색소 생성능이 우수한 균주로부터 노란색(33개), 주황색(12개), 분홍색, 빨간색, 갈색 그리고 보라색 총 49개의 세균색소를 추출하였다. 식물병원균에 대한 항균활성능이 우수한 색소를 선발하기 위하여 고추점무늬병원균(Xanthomonas axonopodis), 흑마병원균(Xanthomonas campestris)과 딸기잿빛곰팡이병원균(Botrytis cinerea), 고추탄저병원균(Colletotrichum acutatum), 그리고 시들음병원균(Fusarium oxysporum)을 대상으로 항균활성 검정을 수행하였다. 색소생성 Chryseobacterium sp. RBR9 균주가 생산하는 노란색 색소와 Methylobacterium sp. RI13 균주가 생산하는 빨간색 색소는 X. axonopodis와 X. campestris에 항세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차나무 토양으로부터 분리된 Collimonas sp. DEC-B5가 생산하는 보라색 색소는 항세균 활성과 더불어 B. cinerea와 Colletotrichum acutatum에 항진균활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보라색 색소는 최소저해 농도 $20{\mu}M$에서 B. cinerea를 65% 이상 생육 저해하였다. 항진균활성 보라색 색소를 HPLC 분석한 결과, violacein (91.6%)와 deoxyviolacein(8.4%)으로 동정되었다. 보라색 색소 violacein의 생산량은 SCB 배지에서 $43.2{\mu}M$이었고 D-mannitol 1.5%, yeast extract 0.2%를 첨가한 경우 $431.6{\mu}M$로 약 10배 높은 색소 생성량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분리된 Collimonas sp. DEC-B5가 생산하는 violacein 색소는 딸기잿빛곰팡이병원균 방제제로 활용 가능성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