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뇌졸중 대상자간호 시뮬레이션 교육을 적용한 실험군과 자율실습과 임상실습을 적용한 대조군간의 간호수행능력과 교육만족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이다. 비동등성 대조군 전. 후 유사실험 연구설계로 연구대상은 일 대학 간호대학 학생으로 연도별로 임의 배정된 실험군(2013년), 대조군(2014년) 각각 32명의 총 64명이었다. 실험군에게는 사전조사 후 뇌졸중 대상자간호 시뮬레이션 교육이 오리엔테이션 10분, 핵심기본간호술기 훈련 90분, 상황 자율실습 90분으로 진행되었고 이후 사후조사가 실시되었다. 대조군은 자율실습과 임상실습 적용 전후 조사가 실시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측정변수에 대한 Kolomogorov-Smirnov 정규성 검정 후 비모수 통계인 Mann-Whitney U 분석을 실시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실험전후 간호수행능력 차이를 분석한 결과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간호수행능력의 하위 영역인 간호수행준비(z = -1.464, p = 0.143)를 제외한 문제인식(z = -2.715, p < .007), 사정(z = -2.861, p = .003), 중재(z = -3.075, p = .002), 태도(z = -3.520, p < .001)와 총점(z = -3.373, p < .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교육프로그램 만족도 총점은 5점 만점에 실험군이 4.83점으로 대조군의 4.58점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z = -3.245, p = .001). 문항별로는 교재와 자료(z = -2.377, p = .017), 동료에게 권유(z = -3.602, p < .001), 교육방법의 다양성과 효과(z = -2.281, p = .023), 지식(z = -2.513, p = .012), 간호수행능력 향상(z = -2.556, p = .011)에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뇌졸중 대상자간호 시뮬레이션 교육은 간호학생의 간호수행능력과 교육만족도에 유의한 중재임을 확인하였다. 간호교육과정에 본 연구에서 개발된 뇌졸중 대상자간호 시뮬레이션 교육을 확대 적용할 것을 제언하며, 추후 연구에서는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신규간호사의 임상적응능력과 간호수행능력을 장기 추적 관찰할 것을 제언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이 의료인들과 인수인계 시 명확한 정보전달에 어려움이 있는 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SBAR 적용 시뮬레이션 교육을 시행하여 그들의 의사소통명확성, 의사소통자신감, 임상의사결정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단일군전후설계실험연구이다. 산모와 신생아의 응급상황을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실습과 SBAR교육을 접목하여 의료진에게 응급상황에 대해 명료하고 간략하게 핵심을 전달하고, 의사소통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대상자는 B광역시 소재 1개 대학의 4학년 간호대학생 91명이며, 자료수집기간은 2019년 2월 18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1.0 program을 이용하여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시뮬레이션 실습 후에 측정한 의사소통 명확성(t=-3.99, p<.001), 의사소통 자신감(t=-8.60, p<.001), 임상의사결정능력이(t=-4.66, p<.001)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예비의료인으로써 간호대학생의 임상현장에서의 의사소통능력과 임상의사결정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SBAR를 적용한 시뮬레이션실습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간호대학생들의 전문성을 고취시키고, 임상현장에서의 적응력을 높이고자 한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크다. 또한 간호교육현장에서 의료인들 간의 의사소통을 체계화하기 위해서는 시뮬레이션 실습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임상실습에서도 SBAR보고방법이 숙련될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하여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 향상에 기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국내 간호대학생의 신생아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관련 연구동향을 살펴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문헌수집은 국내 6개 전자 데이터베이스에서 ('신생아 시뮬레이션')과 ('간호학생' OR '간호대학생' OR '학생간호사')로 조합하여 검색한 결과 총 17편을 선정하였다. 연구결과는 2011년~2015년 7편으로 시작하여 2016년~2020년 5편과 2021년~2023년 5편으로 다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설계는 양적연구 총 16편(94%)으로 중재연구 15편(88%), 서술적 조사연구 1편(6%)이고, 혼합연구는 1편(6%)이었다. 시뮬레이션 주요 사례 주제는 고위험 신생아 간호 9편(52%), 호흡곤란증후군 중환아 간호 3편(18%), 신생아 간호 3편(18%) 정상 신생아 간호 1편(6%), 신생아 응급 기도 간호 1편(6%)으로 나타났다. 주요 결과 변수 및 적용효과는 임상수행능력 5편(19.2%)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 순으로 실습만족도 3편(11.5%)이었고 적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의 신생아 시뮬레이션 실습교육의 확대, 반복연구, 질적연구 등 다양한 연구방법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정신간호실습을 위해 역할극을 활용한 의사소통능력 강화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검정하기 위함이다. 적용된 프로그램은 실제 실습현장에서 접하기 쉬운 사례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의 한 방법인 역할극을 주요한 교수방법으로 구성하여 적용하었다. 역할극을 활용한 의사소통능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간호대학생들은 의사소통 지식과 의사소통 수행능력, 의사소통 자기효능감, 학습동기 및 교육만족도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의 자아 존중감과 의사소통능력이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본 연구의 대상자로 일 대학의 간호 대학생 198명이 참여하였다. 자료 수집은 자아 존중감 척도, 의사소통능력 척도, 임상실습 스트레스 측정도구를 통하여 설문조사하였다. 본 연구 결과 5점 만점에 자아 존중감은 평균 $3.4{\pm}0.57$, 의사소통능력은 평균 $3.5{\pm}0.42$,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평균 $3.6{\pm}0.58$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적 특성 중 남학생보다 여학생(85.4%), 시뮬레이션 실습 경험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72.2%)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다. 더 나아가 자아 존중감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하위 변수인 바람직하지 못한 역할모델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으며(r=.156, p=.029), 의사소통능력과 임상실습 스트레스(r=-.329, p<.001)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 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의사소통능력, 성별, 임상실습만족도, 시뮬레이션 실습경험 여부였다. 이 요인의 설명력은 총 27.8%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 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하기 위해서는 이들 변수를 반영한 다양한 교수법 활용 및 학습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당뇨환자의 시뮬레이션기반 간호교육이 간호대학생의 당뇨지식, 임상수행능력, 실습 만족도 및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 연구는 시뮬레이션 교육 전과 후에 당뇨지식, 임상수행능력, 실습만족도 및 의사소통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2013년 10월 21부터 11월 1까지 자료수집을 하였으며, 간호대학생 3학년 75명이 연구대상자로 참여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후 교육 전에 비해 당뇨지식(t=-9.684, p<.001), 임상수행능력(t=-4.173, p<.001), 의사소통 능력(t=-7.685, p<.001) 점수가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나, 실습만족도(t=-1.144, p=.256)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뮬레이션기반 교육은 대상자의 간호지식, 임상수행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교육과정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교육(기본간호학이론 및 실습) 1년을 마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전 시뮬레이션 교육이 자아탄력성,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J도 J시에 소재한 대학의 간호학과 1학년 학생 28명이며, 단일군 사전사후 설계의 원시실험연구이다. 시뮬레이션 교육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실험군의 일반적인 특성과 자아탄력성,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자아탄력성(t=-7.38, p<.001)과 자기효능감(t=-4.93, p<.001), 전공만족도(t=-5.28, p<.001)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그러므로, 시뮬레이션교육이 간호 대학생의 자아탄력성,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에 본연구자는 시뮬레이션교육의 시작시기로 간호대학생의 시뮬레이션 교육은 임상실습 전에 실시함이 효과적이었음을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시뮬레이션 기반 흉관배액관리 간호교육이 간호학생의 시나리오 경험에 대한 반응, 학습에 대한 자신감 및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단일군 전후설계 실험 연구로 133명의 3학년 간호학생을 31개조로 시뮬레이션 교육 중재를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시행 전보다 시행 후에 시나리오 경험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났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 및 문제해결능력은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호학 실습교육에 있어서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교육이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현장중심의 실습교육 및 임상실무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학습자 중심의 가상현실 시뮬레이션 교육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교육효과 확인을 통해 가상현실 시뮬레이션 교육이 실습교육으로서 활용될 수 있게 하는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자료수집은 2021년 4월 26일~6월 4일까지였으며 자료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5 program을 활용하여 paired t-test, Wilcoxon Signed-Rank Test, Spearma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가상현실 시뮬레이션 교육 후 비판적 사고성향, 임상수행능력, 실습만족도가 향상되었고 각각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현실 시뮬레이션 교육은 간호학과 학생에게 효과적인 교수방법이며 향후 다양하고 체계적인 시나리오 및 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해 나갈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는 세월호 사고 이후 해양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해양관련 종사자들에 국한하지 않고 대국민 해양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학교 및 해양관련 단체에서 다양한 교육훈련 및 체험교육이 시행되고 있다. 선원의 안전교육은 SOLAS 규정에 의거 여객선은 10일, 상선은 매월 1회 소화 및 퇴선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세월호 사고 이후 교육훈련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교육 정원을 기존 40명에서 20명으로 줄여 모든 교육생이 실제 교육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의 교육훈련 형태는 교재에 의거한 이론교육 실시 후 실제 실습을 행하는 2단계 교육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인적, 물적 여건상 교육생들에게 많은 실습시간 부여 및 소수인원으로 구성된 실습교육이 곤란한 상황이나 시뮬레이션 기법이 도입될 경우 실습 전 숙달된 능력으로 실습교육의 빠른 진행으로 많은 실제 실습교육 수행이 가능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이 연구에서는 해상안전교육 중 소화훈련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총 3단계로 구분한 교육훈련을 제안하고자 한다. 즉, 이론 교육 후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한 개인별 임무 숙지 및 장비 사용법에 대한 이미지트레이닝교육을 추가하고자 한다. 이러한 시뮬레이션 기법을 사용할 경우 이론교육으로 얻어진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훈련 전 가상으로 먼저 시행함으로서 실습교육에 빠른 적응이 가능하며 시뮬레이션 특성상 실제 훈련에서는 곤란한 긴급상황 대처훈련 및 다양한 시나리오에 의한 반복훈련이 가능하다. 이렇게 실습 전 숙달된 능력을 바탕으로 실습교육의 진행 속도를 증가시켜 많은 실제 실습교육을 수행할 수 있어 교육훈련 효율성이 증대될 것이다. 실제 교육생 설문조사에 의하면 개인별 실습시간 부족을 지적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가상현실 기법을 이용한 시뮬레이터 개발이 필요하여 이 연구에서는 개발방법에 대해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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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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