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스트레스 대처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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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교사들이 가족스트레스, 대처전략 및 가족건강성 (Family Stresses, Coping Strategy and Family Strengths in Dual-Income Teachers)

  • 최정혜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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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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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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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맞벌이교사들의 가족스트레스와 대처전략, 그리고 가족건강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조사대상은 경남지역의 맞벌이교사 289명이며,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맞벌이교사들의 가족스트레스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2.90으로 나타났다. 맞벌이교사의 가족스트레스를 하위영역별로 보았을 때 '가사관련 스트레스'가 가장 높고 '부모역할 스트레스'는 근소한 차이로 두 번째로 나타났다. 2. 맞벌이교사들의 가족스트레스에 대한 대처전략 사용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48점으로 나타났다. 대처전략을 하위영역별로 보았을 때 '인지 재구조화' 전략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맞벌이교사들의 가족건강성은 5점 만점에 3.88점으로 가족건강성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맞벌이 교사들의 가족건강성에 유의한 관련변인은 가정의 월수입정도, 자아존중감, 직업만족도, 결혼만족도 등으로 나타났다. 4. 맞벌이교사의 가족건강성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가족스트레스 대처전략으로 이 변인 단독의 설명력이 약40%로서 매우 영향력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맞벌이교사들의 가족스트레스는 조금 있는 편이며, 가족스트레스 대처전략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맞벌이교사들의 가족건강성은 높게 나타나 맞벌이교사들이 직장과 가정생활을 잘 양립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맞벌이교사들의 가족건강성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가족스트레스 대처 전략이 밝혀져 앞으로 가족스트레스 대처전략을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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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emperament and Stress Coping Strategies on Psychological Well-Being of Adolescents)

  • 이상미;임정하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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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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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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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에 소재한 2개 중학교와 2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 216명, 여학생 183명, 전체 399명이었다. 첫째, 성별과 학교급별에 따른 청소년의 심리적 안녕감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청소년의 기질은 심리적 안녕감과 유의한 상관을 보였는데, 청소년이 활동적, 지속적인 기질일수록, 경직성이 낮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은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심리적 안녕감과 유의한 상관을 보였는데, 청소년들이 문제중심 대처전략의 사용이 많을수록, 정서분출 대처전략과 정서조절 대처전략의 사용이 적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은 높았다. 셋째, 청소년의 성별, 학교급별, 기질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은 문제중심 대처전략이고, 그 다음으로는 활동성, 정서분출 대처전략, 지속성, 성별 순으로 영향을 미쳤다. 특히, 청소년의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성별, 학교급별, 기질을 통제한 뒤에도 심리적 안녕감을 의미있게 설명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올바른 사용을 향상시켜나가기 위한 교육이 필요함을 제시해주었고, 특히 청소년기의 성공적인 적응을 위해 문제중심 대처전략의 사용은 청소년이 행복해질 수 있는 실제적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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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불안정 성인애착이 정서인식명확성을 매개로 스트레스 대처전략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Insecure Adult Attachment on Stress Coping Strategies Through Emotional Clarity of University Students)

  • 박재욱;이은경
    • 한국심리학회지 :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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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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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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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대학생의 불안정 성인애착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관계에서 정서인식명확성의 매개효과검증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지역 소재 4년제 대학교 남학생 182명, 여학생 219명, 총 401명을 대상으로 성인애착 척도, 정서인식명확성 척도, 스트레스 대처전략 척도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첫째, 불안정 성인애착과 정서인식명확성, 스트레스 대처전략 관계에서 모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둘째, 불안정 성인애착과 스트레스 대처전략 관계에서 정서인식명확성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정서인식명확성은 불안정성인애착(애착불안, 애착회피)과 스트레스 대처전략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코칭에서 자신의 정서를 인식하고 수용할 수 있는 정서인식 명확성을 함께 다루는 감정코칭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코로나 대유행 시기 지각된 스트레스가 심리적 디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대처전략의 종단매개효과 (Longitudinal Mediation Effect of Coping Strategi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ievedStress and Psychological Distres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이다미;이덕희;이동훈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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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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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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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 대유행 시기에 지각된 스트레스가 심리적 디스트레스(부정정서, 우울, 불안, 분노)에 미치는 영향에서 대처전략의 종단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코로나 대유행 상황에서 각 연령별로 대처전략의 사용에 차이가 있었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8개월의 간격을 두고 두 번에 걸쳐 수집된 성인 941명의 두 시점 종단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코로나 스트레스(시점1)는 심리적 디스트레스(시점2) 중 우울을 제외한 부정정서, 불안, 분노에 종단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종단매개효과 분석결과, 대처전략 중 부적응적 대처전략만(시점2)이 코로나 스트레스(시점1)와 심리적 디스트레스(시점2)의 관계에서 종단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다집단 분석결과, 대처전략의 사용에 있어서 연령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코로나 대유행 상황에서 일반 성인의 심리적 디스트레스를 종단으로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과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대학생의 스트레스 대처전략에 따른 음악활동과 음악선호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Musical Activities and Musical Preference according to Coping Strategy of University Students)

  • 황은영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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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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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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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대학생들을 위한 스트레스 감소 음악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대처 전략에 따라 음악활동과 음악선호가 어떠한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대학생 168명의 자료를 사용하여 스트레스 대처 전략, 음악활동과 음악선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들은 보통 이상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었으며 스트레스 대처 전략은 문제중심적 대처, 사회적지지 추구 대처, 소망적 사고 대처, 정서완화적 대처순이었다. 성별에 따라 대처전략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대학생들은 음악감상을 가장 많이 하고 가장 선호하였다. 선호하는 활동은 성별, 대처전략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많이 하는 활동은 음악전공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또한 활동의 목적에 있어서도 악기연주의 경우 성별, 학년에 따라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었으며 작곡의 경우는 음악전공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셋째, 대학생들은 대중음악을 가장 선호하였으며 선호하는 장르도 성별, 음악전공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선호하는 음악요인에 있어서도 멜로디, 소리크기, 가사주제에 대해서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화성과 친숙도는 음악전공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한편, 리듬, 음색, 감상방법에 대해서는 대처 전략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메르스 대유행 생존자들이 인식한 낙인이 대처전략 및 우울 및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에 끼치는 장기적 영향 (Long-Term Impact of Stigma on Coping Strategies and Depressive and Posttraumatic Stress Symptoms in MERS Survivors)

  • 유용준;박혜윤;김정란;이정재;이해우;이소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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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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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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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본 연구는 메르스 생존자에서 감염 당시 낙인에 대한 인식, 12개월 후 이들이 사용하는 대처전략, 24개월 후 우울 및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에 끼치는 영향 간의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63명의 2015년 메르스 생존자를 대상으로 코호트 연구를 진행하여 12개월 및 24개월 후에 인구학적 정보, 메르스 감염의 심각도, 우울 및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 대처전략, 낙인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했다. 결 과 감염 당시 낙인의 인식은 12개월 후 부정적 대처전략(p=0.003), 24개월 후 우울(p=0.058) 및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p=0.011)과 연관성을 보였다. 12개월 후 부정적 대처전략과 24개월 후 우울(p=0.002) 및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p<0.001) 간에도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 결 론 감염자에 대한 낙인은 생존자들의 장기적 정신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향후 신종감염병 유행 시 낙인 문제를 개선하고 생존자들이 적응적 대처전략을 가지도록 도와야 한다.

간호학생의 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 Resilience in Nursing Students)

  • 박미향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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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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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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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적응유연성 수준을 파악하고 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 간호학생의 적응유연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행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D광역시 일개 대학의 간호학과 학생 중 자발적 참여에 서면 동의한 155명을 대상으로 2018년 4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자가보고형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변수의 측정을 위해 적응유연성, 생활스트레스,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긍정정서, 스트레스 대처전략 측정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분석을 통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그에 따른 적응유연성 차이, 각 변수의 수준 및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였으며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적응유연성은 평균 3.54점으로 측정되었으며 학업성적과 전공에 대한 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적응유연성은 생활스트레스,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긍정정서,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전략, 소극적 스트레스 대처전략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적응유연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자기효능감(${\beta}=.39$, p<.001),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전략(${\beta}=.26$, p<.001), 사회적 지지(${\beta}=.16$, p<.001)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요인들의 적응유연성에 대한 전체 설명력은 51.0%였다. 간호학생이 학업 및 취업과 관련된 스트레스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회복하여 적응할 수 있도록 적응유연성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 특히,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자기효능감,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전략, 사회적 지지와 같이 간호학생의 적응유연성에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보호요인들을 촉진하여 간호학생의 적응유연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사의 직무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전략, 공감능력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Job Stress, Stress Coping Strategies, Empathy ability on Burnout of Social Workers in Long-term Care Facilities)

  • 김보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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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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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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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직무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전략, 공감능력, 소진간의 관계와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3개 도시의 사회복지사 20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20년 3월 2일부터 5월 31일 2개월간 시행되었다. 수집한 자료는 기술통계와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s,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건강증진행위는 일반적 특성 중 연령과 결혼상태, 근무경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주요 변수 간의 관계에서 소진은 직무스트레스와 유의한 정적 상관 관계를 보였으며, 스트레스 대처전략 및 공감능력과 각각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직무스트레스와 공감능력이 유의한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72.3%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소진을 경감시키기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를 줄이고 공감능력을 증진시키는 것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이에 사회복지사의 직무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공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진 예방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조리 및 식음료 종사원의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직무만족도 및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The Effects of Culinary.Food & Beverage Employees' Stress Coping Style on Job Satisfaction and Customer Orientation)

  • 김영중;박영미;윤혜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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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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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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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특급호텔 조리 및 식음료 종사원의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직무만족도 및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찰하였다. 실증연구를 위해 확보된 250개의 표본을 바탕으로 연구모형의 신뢰성, 적합성 등을 검토하였고,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여 총 2개의 가설을 검증하였으며, 모형의 적합도는 ${\chi}^2$=252.876, df=143, CMIN/DF=1.768, GFI=0.914, AGFI=0.873, NFI=0.936, CFI=0.971, RMSEA=0.056으로 조사되었다. 연구결과, 특급호텔 조리 및 식음료 종사원의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하위 차원 중 문제중심 대처전략을 제외한 정서중심 대처전략(${\beta}$=-.181)과 회피전략(${\beta}$=-.129)이 직무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직무만족도(${\beta}$=.599)는 고객지향성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호텔 조리 및 식음료 종사원이 사용하는 대처전략은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며 결과적으로 고객지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한편 스트레스 대처전략이 직무만족도 및 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부서와 고용형태에 따른 차이는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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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스트레스 대처 전략과 사전 경험의 질적 특성 및 부모의 준비성 정도가 아동 기억의 신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ress Coping Strategy, Previous History, and Parental Preparation on Children's Memory of a Stressful Event)

  • 이승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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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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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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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자연스런 스트레스 반응이 유발되는 소아 치과 진료를 경험한 4-10세 아동 63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아동 회상 기억과의 관계성 검증 및 아동 회상 기억에 다양한 개인차 변인들이- 스트레스 대처 전략 유형, 사건에 대한 부모의 준비성 정도, 사건 관련 사전 경험의 특성-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전반적으로 본 연구는 스트레스 수준과 아동의 기억 수행 간에 부적 상관을 보여 관련 국외의 선행 연구들과 일치된 방향성을 보였다. 보다 흥미로운 결과는 스트레스적 경험에 대한 아동 회상의 정확성이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 전략 유형, 사건과 관련된 아동의 사전 경험들의 질적 특성, 그리고 관련 사건에 대한 부모의 준비성 정도 등에 의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성학대, 신체 폭력과 같은 범죄 사건과 관련된 아동 회상 진술의 신뢰성 평가시 스트레스 사건에 반응하는 아동의 개인차 및 부모와의 애착 수준 등이 복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함을 함의한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스트레스 수준과 아동 회상 기억의 관계성에 대해 학문적, 임상적, 법정 맥락에서 다각적으로 논의해 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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