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학문제해결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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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제시형 수학 문제 만들기(WQA) 활동이 문제해결력 및 수학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Situation-Based Mathematical Problem Posing Activity on Problem Solving Ability and Mathematical Attitudes)

  • 김경옥;류성림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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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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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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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문제해결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상황을 제시한 후 W(상황표현하기)-Q(문제 만들기)-A(답하기)에 의한 단계별 활동을 하여 그 효과성을 알아보았다. 이 방법을 2학년에게 한 학기동안 20차시를 적용한 결과 문제해결력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고, 태도에서는 융통성은 향상되었고 나머지 영역은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평균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WQA 문제만들기 활동은 아동의 문제해결력을 증진시키고 태도를 개선하는 좋은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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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문제 해결에서 학업성취도에 따른 표상 활용 능력과 특징 분석 (An Analysis of Representation Usage Ability and Characteristics in Solving Math Problems According to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

  • 김민경;권혁진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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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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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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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1학년 113명을 대상으로 수학 문제 해결에서 표상 활용 능력을 학업성취도에 따라 분석하고, 학업성취도에 따른 표상 활용의 특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표상을 사용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제시하고, 이를 최대 세 가지방법을 이용하여 풀도록 하였다. 또한 지필 평가의 비교분석 결과를 토대로 6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인터뷰를 실시하고 학업성취도에 따라 표상 활용에 차이가 나는 원인을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상위권 학생들은 50%이상이 모든 문항에서 두 가지 이상의 표상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였지만, 중위권 학생들은 문항의 난이도에 따라 편차가 있었고, 하위권 학생들은 문제 해결에 표상을 다양하게 활용하지 못하였다. 표상 활용의 특징으로, 상위권 학생들은 수식사용을 선호하였고 문제 해결과정에서 수학적 기호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였다. 이에 반해 중 하위권 학생들은 표나 그림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였고, 같은 표상 양식이라 할지라도 상위권 학생이 중 하위권 학생보다 더 구조적이고 세련되게 표현하고 있었다.

연산능력을 기르기 위한 대안적 알고리즘 지도 방안 -사칙연산을 중심으로 -

  • 남승인;강영란;박인묵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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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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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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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알고리즘이란 ‘유한한 단계를 거쳐 일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명확하고 체계적인 방법’ 으로써 수량에 관련된 문제를 보다 신속 ${\cdot}$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역사적으로 다양한 알고리즘이 존재 ${\cdot}$ 변천해 왔다. 계산기가 발명되기 전까지는 지필 알고리즘이 매우 강조되어 왔으나 계산기가 상용화되면서 지필알고리즘에 대한 효용성과 활용도가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지필 알고리즘은 수학학습의 기초 ${\cdot}$ 기본인 동시에 뼈대로써 그 가치와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 그러나 표준화된 지필 알고리즘에 대한 지나친 강조로 인해 학생들은 대수적 구조나 계산 원리를 바르게 이해하지 못한 채 반복 연습을 통해 익힌 표준 알고리즘을 기계적으로 적용하여 답을 구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학생들은 수학학습에 대한 불안감과 기피현상이 보이고 있다. 또 인간의 창조적 사고활동의 최종적인 산물인 표준 알고리즘은 대안적인 알고리즘에 비해 효율성에서 앞서지만 학생들의 사고 수준에서는 그 원리를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수학교육의 목적 중의 하나인 문제 해결력을 기르기 위해, 그리고 표준 알고리즘의 가치와 효율성을 인식시키고, 수학학습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표준 알고리즘뿐만 아니라 대안적인 알고리즘을 병행하여 지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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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교수법이 수학 문제해결과 수업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 Peer Tutoring Method on Mathematical Problem Solving and Class Satisfaction)

  • 차지혜;최상호;김동중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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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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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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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또래교수를 통해 고등학교 이차곡선 단원에 대한 수업을 진행한 후 문제해결능력과 수업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여 향후 교수학습과정에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2학년 자연계열 학생 76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여 또래교수법을 활용한 수업을 진행하였다. 수업이 종료된 후에 <이차곡선 문제해결능력 검사지>의 사전-사후 검사 점수 비교와 <수업 만족도 검사지>를 분석한 결과 또래교수법을 통해 친밀한 학습 환경, 개별화된 학습 내용, 자유로운 학습 과정을 통한 학습 동기유발은 학습자 간 상호작용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문제해결능력과 수업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이차곡선을 지도할 때 또래교수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여 실제 고등학교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문제중심학습(PBL)에서 초등예비교사들의 문제해결과정 (The Research on PBL Application in Mathematics Method Course)

  • 이광호;장은하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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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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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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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예비교사 교육과정 수업에 PBL을 적용하여 수업단계별로 초등예비교사들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그 과정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예비교사 3학년으로 구성된 6명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교실수업을 참여관찰하고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 결과 PBL 1단계 문제 이해 단계에서는 문제 파악하기와 문제해결계획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하였다. 기존 문제의 틀에서 벗어난 PBL문제를 만나고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토론을 통해 문제해결계획서를 작성하면서 문제가 요구하는 것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게 되었다. PBL 2단계 교육과정탐색단계에서는 문제해결을 위한 탐색과정과 재탐색과정을 가졌다. 학생들은 폭넓은 지식을 접하였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의도하지 않았던 영역에까지 학습영역을 확대하면서 문제해결을 위해 스스로 계획하고 해결하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향상되었다. PBL 3단계 문제해결단계에서는 최적의 해결책을 선정하고 발표, 공유하였다. 학생들은 많은 자료들 중에서 문제 해결에 가장 적절한 내용을 선별하였으며 PBL을 통해 기존의 학습방법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학습의 특별한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

수학 논술형 문항에 대한 중학생들의 인식 및 수학적 숙련도 (Middle School Students' Perceptions about and Mathematical Proficiency in Constructed-Response Items)

  • 박석순;김구연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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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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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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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들이 논술형 문항을 해결하면서 무엇을 어렵게 느끼고 있으며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기 위한 것으로, 논술형 문항에 대한 중학생들의 다양한 반응을 살펴보고 학생들과의 인터뷰를 통하여 논술형 문항을 해결하는 동안의 학생들의 사고과정을 분석하였다. 학생들은 논술형 문항을 주로 풀이과정을 논리적으로 쓰는 것(17%), 설명하면서 풀 줄 알아야 하는 것(7%)으로, 또한 많은 수학적 이해를 필요로 하는 문제, 자신의 생각을 쓰는 것, 주관식 등으로 다양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논술형 문항을 해결할 때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를 읽고 이해하기(26%), 적용하기(12%), 수학적 글쓰기(25%), 계산능력(23%), 추론능력(14%) 등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수학적 숙련도에 대한 분석 결과, 각 비율이 추론의 오류(35%), 문제이해의 오류(31%), 적용의 오류(9%), 계산의 오류(3%) 순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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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제 해결에서 구조-표현을 강조한 학습의 교수학적 효과 분석 (Analysis of Effect of Learning to Solve Word Problems through a Structure-Representation Instruction.)

  • 이종희;김부미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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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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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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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연립일차방정식에 관한 문장제에서 IDEAL 문제 해결 모형을 바탕으로 "구조-표현"을 강조한 교수-학습을 실시하였을 때 학생들의 문제해결 과정을 탐구하였다. 연구 결과, 구조-표현을 강조한 학급의 학생들이 이를 강조하지 않은 학급의 학생들보다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되었으며, 동치문제, 동형문제, 유사문제를 더 정확하게 구별하였다. 또한, 구조-표현을 강조한 학급의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급의 학생들보다 문맥에 대한 이해 및 불완전한 정보 추출에서의 오류, 미지수간의 내적 관계에 대한 수학적 기호표현으로의 불완전한 전이 오류, 적절하지 않은 방정식 생성 오류의 발생 빈도가 적었다. 그리고, IDEAL 문제 해결 모형의 문제의 확인 단계(I)와 문제의 정의 단계(D)에서 학생들이 문제 해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문제를 읽고 이해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분석한 결과, 직접 변환 모델과 구조 도식 모델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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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교육과정을 회상하여 바람직한 수학교육 교수-학습의 고찰

  • 조용욱
    • East Asian mathematical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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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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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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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notion of problem-solving in mathematics education effects mathematics teachers notice and its importance in mathematics is getting better.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consider the mathematical reasoning for improving the ability of problem solving. It is necessary that notion, enforcement method, procedure and evaluation standard of performance assessment should be explained to students. The teachers, improvements of specialty for class and evaluation as well as systematic reeducation for performance assessment are essen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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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대화록 작성하기를 통한 중등수학 예비교사의 예상하기 특징 분석 (Characteristics of Pre-Service Secondary Mathematics Teachers' Anticipating Through the Task Dialogue Activity)

  • 김지수;이수진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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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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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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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수학교실에서 효과적인 논의기반 수업을 구현하기 위하여 교사는 여러 가지 교수학적 행동을 취할 수 있지만, 그 기반은 학생들의 수학 학습에 대한 이해이다. 교사는 수업 중 유발될 수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문제 해결 접근 방법에 대비하여 수학 과제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 및 교수학적 대처를 사전에 예상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교사들의 수학적 담화 조정 능력 신장의 일환으로 Spangler & Hallman(2014)의 과제 대화록 작성하기 활동을 보완하여 중등수학 예비교사들의 교과교육 수업에 적용하였고, 이 과정에서 관찰할 수 있는 예비교사들의 예상하기 특징을 학생 반응과 교수학적 대처 두 가지 측면에서 조사하였다. 그 결과, 첫째, 예비교사들은 수학 과제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과 그에 대한 교수학적 대처를 예상할 때에, 그 과제와 유사한 혹은 동일한 수학과제를 가르쳐 본 과거 경험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연구에 참여한 대부분의 예비교사들은 한 가지 이상의 옳은 문제해결 방법을 예상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고, 문제를 옳게 해결한 학생들에 대하여 그들의 문제해결법을 묻는 것 외의 수학적 사고를 탐색하거나 확산할 수 있는 발문을 하는 것에 어려워했다. 셋째, 예비교사들은 학습자의 이해 수준에 맞추어 수업을 이끌어 나가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학생들의 다양한 반응에 대한 교수학적 대처를 예상할 때 문제해결의 결정적 힌트를 제공하거나 절차적 지식에 치중한 발문을 하여 결과적으로 처음에 제시한 수학 과제의 인지적 노력 수준을 저하시켰다. 결론에서는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과제대화록 활동이 중등수학 예비교사들의 예상하기 능력 신장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과 예비교사 교육에 주는 시사점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5학년 아동들의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에 관한 사례 연구 - 말하기, 쓰기 능력을 중심으로- (A Case Study on 5th Graders' Mathematical Communication Ability - Focused on Speaking and Writing Abilities -)

  • 한혜숙;노수혁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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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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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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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들의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 중 말하기 능력과 쓰기 능력에 대해서 심도 깊게 알아보고, 말하기 능력과 쓰기 능력에서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조사하는 것이다. 3명의 5학년 아동들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고 도형 영역에서 그들의 말하기 능력과 쓰기 능력이 분석되었다. 아동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수학적 개념이나 문제 해결 과정을 말 또는 글로 설명하기 위해서 적절한 수학적 언어를 선택하여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나타내고 있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아동들의 경우에는 말하기 능력이 쓰기 능력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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