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수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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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f-Quik 염색방법에 의한 오계 닭 정자의 염색질 이상과 운동성 추정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Estimation of Chromatin Abnormality of Ogye Rooster Sperm and Activity by Diff-Quik Staining Method)

  • 김성우;최아름;최창용;김동교;성환후;김재환;김종대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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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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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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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육종이 필요한 종계장에서 슬라이드 위에 도말된 닭 정액시료를 간편하게 염색하여 정자의 염색질 이상성과 운동성을 유추할 수 있는 기법을 확립하고자 실시하였다. 오계 정자 도말 슬라이드를 Diff-Quik 시약으로 염색하여 관찰하면 신선정액에서는 정자 생존성이 93.53%, 82.42% 및 90.63%일 때, Diff-Quik 염색질의 정상도는 87.96%, 74.25% 및 85.10%로 관찰되었다. 동일한 시료를 동결하고 융해후 정액의 생존성은 조사하면 69.58%, 61.98% 및 72.20%로 관찰되었으며, 염색질의 정상도는 58.91%, 48.49% 및 63.34%로 관찰되었다. 융해된 동결정액에서 활력이 우수한 정자를 쉽게 관찰하기 위하여 정자를 HS-1 희석액으로 재 희석하고, $37^{\circ}C$에서 가온하여 도말하면 염색된 정자의 두부에서 활력이 우수한 정자의 비율을 간단히 유추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신선 정자에서 정상 염색질을 가진 정자의 비율과 생존성이 상관관계는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동결정자에서도 상관관계가 높다고 추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Diff-Quik 염색방법으로 닭 정액의 품질을 정자의 염색질의 이상성 유무로 판단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본 연구에서 제시된 방법은 닭 정자의 우수성을 판단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되며, 닭 정액 시료를 준비할 때 준비한 도말슬라이드를 현미경적 관찰에 의하여 활성화된 정자의 비율과 정상 염색질을 가진 정자의 비율을 추정하는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이는 인공 수정에 필요한 현장에서 수컷 개체의 종축 이용성을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메추리 원시생식세포 감소를 위한 감마선 조사의 효과 (Effects of Gamma-Irradiation on the Sterilization of Primordial Germ Cells in Quail)

  • 박경제;김태민;이형철;장현준;송권화;한재용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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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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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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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조류의 원시생식세포는 수용체 배자로의 주입을 통해서 생식선 카이메라 생산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유전자 도입에 매우 효율적인 도구이다. 특히, 메추리는 성성숙이 빠르며 산란능력이 뛰어 나기 때문에 형질전환 조류 생산과 유전자 기능 연구에 매우 적합하다. 형질전환 조류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용체 배자 내의 원시생식세포의 수를 줄이는 것이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아직까지 메추리에서 이러한 시도를 했다는 보고는 없다. 본 연구는 감마선 조사가 수용체 내의 원시생식세포의 수를 감소시킬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먼저 0, 250, 500, 750, 1,000 rads 강도의 감마선을 갓 산란된 메추리알에 조사 후 5일령 배자에서 기형 발생빈도를 측정하였고, 0과 500 rads에서 17일째 부화율을 검정하였다. 그리고 500 rad의 감마선을 산란된 알에 73초간 조사 후 5일간 배양시킨 뒤 원시생식세포의 수를 측정하였다. 그결과, $1{\times}10^4$개의 세포 당 원시생식세포의 수는 수컷은 $107.75{\pm}3.96$에서 $80.30{\pm}4.34$로, 암컷에서 $99.56{\pm}3.22$에서 $81.67{\pm}3.72$로 원시생식세포수가 감소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감마선 조사가 수용체 배자내의 원시생식세포를 감소시킬 수 있고, 이를 형질 전환 기술에 접목시켜서 생식선 카이메라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의 생산성과 육질 및 시판 품종과의 비교분석 (Productivity and Meat Quality of the New Crossbred Korean Native Chickens Compared with Commercial Breeds)

  • 김현철;최주희;남기창;정사무엘;조철훈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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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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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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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상용 토종닭과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3종을 같은 조건 아래 12주령까지 사육한 후 생산성을 비교하여 신품종 종계의 시장출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상용 토종닭,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3종을 시판되는 브로일러와 육질특성을 비교하였다. 생산성에서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2C가 기존의 상용토종닭과 비교하여 수컷에서는 생산성이 뛰어났고, 암컷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균일도는 비슷하게 나타났다. 또한 사료요구율 및 폐사율이 낮게 나타나 전반적으로 우수하였다. 정강이의 길이는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2C가 가장 길었으나, 생체중과 정강이 길이의 비율로 환산하면 가장 낮게 나타났다. 계육의 일반성분에서는 상용토종닭 및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브로일러와 비교할 때 가슴육에서 수분이 높고, 다리육에서 조단백질 함량이 높았다. 또한 pH는 브로일러, 상용토종닭,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2C, 2D, 2A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슴육 내 핵산관련물질은 브로일러가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에 비해 가슴육 내 AMP, inosine, hypoxanthine이 높았고 IMP는 낮았다. 교배조합 간에서는 IMP 함량이 상용토종닭, 2A, 2C, 2D 순으로 높음을 보였다. 다리육의 핵산물질 함량도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2A 및 2C, 상용 토종닭, 2D의 순서로 IMP가 높게 나타났다. 가슴육의 지방산 조성은 상용토종닭과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이 브로일러에 비해 아라키돈산(C20:4)과 다가불포화지방산(PUFA)이 높게 나타났으며, 올레인산(C18:1)과 불포화지방산 조성이 낮게 나타났다. 관능평가 결과,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2C는 전체적으로 더 고소하고 쫄깃하며 기호도 평가 또한 뛰어났으며, 가슴육은 비린내가 덜 하고, 다리육은 기호도 평가에서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뿐 아니라, 상용토종닭과 브로일러보다도 우수하여 신품종 교배조합 토종닭 2C의 시장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삼계용 토종닭과 백세미 가슴살의 미량영양소 및 풍미물질 비교 (Comparison of Micronutrients and Flavor Compounds in Breast Meat of Native Chicken Strains and Baeksemi for Samgyetang)

  • 이성윤;박지영;남기창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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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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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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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토종닭 신품종 육종사업에서 개발중인 5주령 후보라인 3계통(A, C, D)의 미량 영양성분 및 풍미성분 함량을 분석하여 상용토종닭 1계통(H)과 삼계용으로 널리 유통되고 있는 백세미(W)와 비교하였다. 계통별 100수씩(총 500수)의 수컷 병아리를 동일조건에서 사육한 뒤 도계하여 계통별 40수의 가슴살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분석된 닭가슴살의 비타민 중 토코페롤(tocopherols), 비타민 A, 콜레스테롤은 전반적으로 토종닭 계통들과 백세미간의 차이보다는, 토종닭 계통내에서 다양한 수준을 보였다. 다만 토종닭 A계통은 백세미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수치의 α-tocopherol 및 α-tocotirenol 함량을 보였으며, 토종닭 계통은 백세미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의 vitamin B12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상용토종닭 H계통은 신품종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콜레스테롤 함량을 보였으며 신품종 중에서 D는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닭가슴살에 함유된 미네랄의 경우 삼계용 토종닭 계통들과 백세미간의 뚜렷한 차이는 없었으나, 구리 함량은 백세미 보다 토종닭 계통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핵산관련 풍미물질의 경우 토종닭 후보라인 A 계통은 낮은 수치의 hypoxanthine 함량을 지니고, 후보라인 D은 상대적으로 높은 함량의 IMP를 보여 시중 토종닭과 비교하여 핵산관련 풍미물질에서 장점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성 물질인 taurine 함량에서는 토종닭 후보라인 A계통이 대조구와 다른 후보라인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토종닭은 백세미에 비해 umami 관련 유리아미노산인 glutamic acid와 aspartic acid 함량이 높았으며, 특히 후보라인 A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토종닭 후보라인 A는 높은 수준의 taurine 및 풍미 관련 유리아미노산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능성 및 풍미 측면에서 시중 토종닭 및 다른 신계통에 비해 특이적 특성을 지닌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이전 연구 결과에 의하면 A계통은 성장률이나 도체중과 같은 생산성 측면에서 다른 계통보다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특한 육질 특성이나 기능적 측면을 강조한 전략적 시장을 타깃으로 A와 같은 특정 계통의 토종닭 상용화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 연구는 더 나은 기능성 및 풍미 성분을 가진 새로운 토종닭 계통을 선발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용접흄 흡입노출 영장류에서 Fpg/Endo Ⅲ FLARE Assay를 이용한 DNA 손상 및 회복 (DNA damages with Fpg/Endo Ⅲ FLARE Assay in cynomolgus monkeys exposed to stainless steel welding fume)

  • 임경택;김수진;정용현;김현영;맹승희;유일재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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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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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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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선박제조업을 비롯한 운송업 및 건축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용접기술이 이용되어 옴에 따라 용접근로자들에 대한 산업보건학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노출정도가 다양하기는 하지만 용접흄은 6가 크롬을 비롯한 금속화합물과 유해가스, 화학물질 등을 복합적으로 포함하고 있는 스테인레스 스틸 용접흄에 대한 유전독성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흡입챔버를 이용, 실험동물인 영장류에 스테인레스 스틸 용접흄을 노출시키고 혈액 내 lymphocytes에 생성된 용접흄 노출농도 및 시간별 DNA 손상정도 및 그 회복효소를 측정함으로써, 유해성이 완전하게 확인되지 않은 용접흄에 노출되어 나타날 수 있는 암을 비롯한 심각한 건강영향을 예방하기 위한 각 지표들을 찾아 그 유용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영장류를 노출시키기 위해 robotic arm을 장치한 영장류 흡입노출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이 노출 시스템을 이용하여 수컷 영장류 6마리에 대해 용접흄 노출시험을 실시하였는데 실험군은 대조군 2, 저농도 ($31mg/m^3$) 노출군 2, 고농도 ($63mg/m^3$) 노출군 2마리로 구성하였고, 1일 2시간씩 일주일에 5일 동안 용접흄에 노출시켰다. 노출 농도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였고, 노출과정 중에 영장류의 혈액을 채취하여 lymphocytes를 분리, 단세포 DNA 손상을 선별하기 위해 DNA 손상회복 효소인 E. coli formamidopyrimidine-DNA glycosylase (Fpg)와 endonuclease Ⅲ (Thymine Glycol-DNA glycosylase) 투여와 Comet asaay (single cell gel electrophoresis, 단세포겔전기영동기법)를 결합시켜 이용하는 Fpg/Endo III FLARE 분석법을 사용하였다. Fpg enzyme에 의한 olive tail moment값의 변화는 16주 노출군부터 노출부검(34주)군 까지 노출농도가 높아짐에 따른 olive tail moment 기하평균 값의 양 반응관계를 보기는 어렵지만, 고농도군의 경우 27주 노출군에서 가장 높은 olive tail moment 값을 보이고 이후 차츰 감소하였다. 한편 16주에서 22주까지의 노출기간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노출군에서 DNA손상정도(olive tail moment값)는 모두 유의하게 높았으나, 6, 12, 18, 25, 31, 33, 35주간 노출하였을 때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 각 실험군의 Fpg enzyme에 의한 tail length값의 분포를 살펴볼 때, 저농도군 및 고농도군에서 27주간 노출하였을 때 가장 높은 tail length 값을 보이고 이후 차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16, 22주간 노출하였을 때 대조군에 비해 노출군에서 tail length 값이 유의하게 높았으나, 20주간에서만 양 반응관계가 관찰되었고, 다른 주간에서는 양 반응 및 기간 반응관계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Endo III enzyme에 의한 olive tail moment값의 변화는 기간별 노출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높은 DNA손상정도(olive tail moment값)를 나타내는 결과들이 있었지만, 10, 12, 16, 22, 25, 31주간 노출하였을 때 등 상당수 노출기간에서 반응관계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각 실험군의 Endo III enzyme에 의한 tail length값의 분포를 살펴볼 때, 18, 20, 27, 33주간 노출하였을 때 대조군에 비해 노출군에서 tail length 값이 조금 높았지만, 양 반응 및 기간 반응관계를 보이지 않았고 수치의 크기가 불규칙하게 변화하였다. 즉, DNA에 있어 산화된 pyrimidine을 형성하여 손상된 부위의 염기를 제거함으로써 AP site (abasic site)를 만들고 이들이 Comet assay를 통해 break로 전환된 것을 포함한 DNA손상을 측정하기 위하여 endonuclease III (Endo III)를 첨가시킨 Endo III FLARE 분석법을 실시한 결과,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는 용접흄 노출 영장류에서 Olive tail moment 및 tail length 공히 노출량 및 노출기간 반응관계를 볼 수 없었다. Endo III FLARE 분석법을 통한 산화적 DNA 손상지표는 영장류에 적용하기에는 적응반응현상으로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도 관찰할 수 없었고 더욱이 역으로 대조군에서의 자연발생적 수치가 더 높아질 수 있어 용접흄 노출 영장류의 모니터링 지표로 사용하기에는 제한점이 있었다.

마우스에서 미나리와 진도 울금의 방사선조사에 대한 방어효과 (Protective Effects of Water dropwort and Jin-do turmeric on the Irradiation in Mouse)

  • 유지인;이준행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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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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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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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미나리와 울금의 방사선 피폭이 어떠한 영향이 미치는지 알아 보고자 하였다. 실험동물은 ICR계 5주령 25~30g 수컷 50 마리를 마우스를 사용하여, 5 마리를 하나의 군으로 3 Gy 대조군(A), 5 Gy대조군(B), 3 Gy 미나리 전처치(C), 5 Gy 미나리 전처치(D), 3 Gy 미나리 후처치(E), 5 Gy 미나리 후처치(F), 3 Gy 울금 전처치(G), 5 Gy 울금 전처치(H), 3 Gy 울금 후처치(I), 5 Gy 울금 후처치(J)으로 설정하였고, 대조군(A, B)은 방사선 조사 후 7 일 동안 생리식염수 500mg/kg/day)를 마우스에 경구투여 하였고, 후처치 대조군(E, F, I, J)도 방사선조사 후 7일 동안 미나리(500mg/kg/day)와 울금(500mg/kg/day)을 각각 마우스에 경구투여 하였다. 또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전처치 대조군(C, D, G, H)은 미나리(500mg/kg/day)와 울금 (500mg/kg/day)을 각각 마우스에 7 일 동안 경구투여 후 방사선 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3 Gy 대조군에서 백혈구 평균수치(마우스 5 마리)는 평균 200K/${\mu}L$, 3 Gy 미나리 전처치군에서는 평균 6,46K/${\mu}L$로 정상수치(1.8-10.7 K/${\mu}L$)로 되었다. 3 Gy 울금 전처치의 백혈구 평균수치는 23.33K/${\mu}L$로 정상수치는 아니지만, 200K/${\mu}L$에 비하여 정상수치에 가까워졌음을 알 수가 있다. 3 Gy 대조군에서 림프구의 평균 수치는 118.87K/${\mu}L$로, 3 Gy 울금 전처치군은 1.51 K/${\mu}L$로 림프구 정상수치(0.9-9.3K/${\mu}L$)로 나타내었다. 혈소판에서는 3 Gy 대조군의 평균 수치는 4000K/${\mu}L$, 3 Gy 미나리전처치군은 1107 K/${\mu}L$, 3 Gy 울금 전처치군은 2759.6 K/${\mu}L$로 혈소판정상수치(592-2972 K/${\mu}L$)로 나타내었다. 위의 결과로 미나리와 울금이 방사선 피폭에 대한 예방적 차원에서 방어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고, 동물실험에서는 혈구수치가 정상수치로 돌아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이 실험을 바탕으로 향 후 다양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는 바이다.

6 MV X-ray에 피폭된 흰쥐에 대한 아보카도 껍질 추출물의 방사선방호효과 평가 (Evaluating The Radioprotective Effect of Avocado Peel Extracts upon Rat Exposed to 6 MV X-Ray)

  • 김장오;신지혜;정도영;전찬희;이지은;이윤지;민병인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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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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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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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Sprague-Dawley Rat을 통하여 아보카도 껍질추출물의 방사선방호효과를 조사하는 것이다. 52 마리의 수컷 Rat을 무작위로 4개의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NC Group은 일반대조군, PA Group은 아보카도껍질추출물 투여군, IR Group은 방사선조사군 마지막으로 PA+IR Group은 아보카도 껍질추출물 투여 후 방사선조사군으로 설정하였다. 아보카도 껍질추출물은 방사선 조사전 14 일동안 1 일 1 회 200 mg/kg으로 경구투여를 하였으며, 방사선량은 7 Gy의 6 MV X-선을 전신조사하였다. 방사선 조사 후 4일, 21일에 실험동물을 희생하여 혈구성분, 비장 지수의 변화 및 간과 소장의 조직병리학적 평가를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혈구성분은 PA+IR Group이 IR Group보다 림프구(p<0.01), 적혈구(p<0.01), 혈소판(p<0.05)가 유의하게 회복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Superoxide Dismutase(SOD) 활성화도 더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조직병리학적으로 간에서는 PA+IR Group에서 핵의 응집, 세포질의 팽창 등이 소폭 감소된 것이 관찰되었으며, 소장움세포의 피해에 따른 융모길이 변화에서도 유의하게 피해가 감소(p<0.01)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를 토대로 아보카도 껍질추출물은 방사선 조사에 따른 혈구 및 주요 장기의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사선방호제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방글라데시의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의 감염율 조사 (Prevalence of Feline Leukemia Virus Infection in Cats in Bangladesh)

  • 라만 시딕;뷰얀 살라우딘;이슬람 타오히둘;나하 아지문;사르커 로마 라니;알람 엠티아즈;챠크라바티 아미타보;사르커 아보 세이드;악터 라일아;채준석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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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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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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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feline leukemia virus, FeLV)는 전 세계적으로 고양이의 가장 일반적이고 중요한 전염성 질환 중 하나이며, 다른 어떤 전염병 보다 고양이에 폐사를 일으키는 중요한 전염병이다. 방글라데시에 있어서 이 질병의 이환율은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나 집을 나간 야생 고양이에 대한 예방, 관리, 치료 방침을 정하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시할 것이다. 이 연구는 신속 면역크로마토그라피 분석법을 이용한 RapiGEN$^{(R)}$ FeLV 항원검사 키트(RapiGEN$^{(R)}$ Inc., 대한민국)를 사용하여 방글라데시 Mymensingh 지역의 FeLV의 감염률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총 130마리 고양이(23마리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와 107마리의 집을 나간 야생 고양이)의 혈액 샘플은 제조 업체의 사용법에 따라 수집 및 검사를 수행하였다. FeLV 감염의 전체 유병률은 1.54%(2마리/130마리)이었으며, 감염률은 1세 미만의 고양이에서는 1.79%(2마리/112마리)로 나타났으며, 1세 이상의 고양이에서는 모두 음성이었다. 수컷과 암컷의 감염률은 각각 1.72%(1마리/58마리), 1.39%(1마리/72마리)로 나타났다.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에 있어서는 모두 음성이었으나 집을 나간 야생 고양이에 있어서 감염률은 1.87%로 나타났다. FeLV 양성은 모두 임상증상이 나타나는 고양이에서 발견되었다. 이 연구결과에 있어서는 성별, 소유 및 건강 상태에 따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이 연구결과는 방글라데시에서 FeLV 감염률에 대한 처음 보고이며, 이 검사 방법에 사용한 신속 면역크로마토그라피 분석법을 활용한 항원검사 키트는 저렴하고, 빠른 검사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임상에 적용하기에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전십자인대 단열을 통한 랫드 골관절염모델에서 다이오드레이져 (808 nm)의 영향 (Influence of Diode Laser (808 nm) on a Rat Anterior Cruciate Ligament Transection Model of Osteoarthritis)

  • 박성규;;황야원;김소민;박민혁;최석화;김근형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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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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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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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다이오드레이저가 골관절염에 주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에는 10주령의 수컷 Sprague-Dawley 랫드 60마리를 사용하였고 전십자인대의 절단 (ACLT)으로 골관절염을 유발하였다. 대조군, sham군, ACLT군, ACLT와 레이저조사를 병행한 군 (ACLT+L), ACLT와 meloxicam 투약을 병행한 군 (ACLT+M)의 다섯 개의 실험군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8주간의 연구 기간 동안 808-nm indium-gallium-arsenide (InGaAs) 다이오드레이저 조사 방법으로 Low-level laser therapy (LLLT)를 일주일에 두 번 랫드의 수술 한 오른쪽 다리에 조사하였다. 수술 후 2주, 4주, 8주에 방사선학적, 형태학적, 조직병리학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8주에 실시한 방사선학적 평가와 일반 혈액검사, 혈청 화학 검사에서는 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형택학적 방법과 조직병리학적 방법으로 수술 후 2주, 4주, 8주의 ACLT+L 군과 sham 군을 비교 했을 때 ACLT+L 군에서 유의하게 연골의 손상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CLT+M 군 또한 sham 군과 비교했을 때 연골의 손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LLLT는 ACLT 모델에서 골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는 제한적이었으며, 오히려 연골의 손상을 가속화 시키는 것으로 평가 되었다. LLLT가 세포의 생존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레이져에 의한 직접적인 연골손상 발생보다는 레이저의 통증완화효과로 인해 불안정한 무릎관절을 계속해서 사용함으로써 연골의 손상이 가속화 된 것으로 생각 된다.

무연탄가스에 의한 가잠의 발육과 생리작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산화탄소와 무수아황산가스를 중심으로- (Studies of the Physiological Impediments on the Silkworm(Bombyx mori L.) due to Anthracite Gas -Regarding with Carbon Monoxide and Sulphur Dioxide-)

  • 윤종관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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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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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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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1. 부화비율 대조구에 비해서 무연탄가스구에서는 4.7∼17.7% 감소되었고 일산화탄소구에서는 2.3∼16.0%, 무수아황산가스구에서는 4.7∼12.7% 감소되었으며 각 처리구 공히 가스농도가 높고 처리시간이 길수록 부화비율은 낮았다. 2. 감잠비율 가스의 종류별 피해상태는 같은 농도에 있어서는 무수아황산가스가 가장 심했고 다음이 무연탄가스 일산화탄소의 순이었다. 즉 무수아황산가스 400ppm (0.04%) 30분처리구에서 감잠비율이 각 처리구별 평균 38.3%인데 무연탄가스구에서는 0.06% 30분 처리구에서 21.7% 일산화탄소구 0,06% 30분 처리구에서 19.7%에 불과하였다. 그리고 각 처리시기별로는 대개 란기, 장잠기, 치잠기, 전령기의 순으로 감잠비율이 높았으며 처리구별에 있어서는 각구 공히 가스의 농도가 높고 처리시간이 길수록 높았다. 3. 선견비율 무연탄가스 0.06% 30분 처리구에서 상견이 18.4% 하견이 29.5%인데, 0.15% 1시간구에서는 상견이 8.5%에 하견이 50.5%이었고, 일산화탄소구에서는 0.06% 30분처리구에서 상견이 23.5% 하견이 26.5%인데 0.15% 1시간구에서는 상견이 7.8%에 하견이 51.3%이었으며 무수아황산가스에서는 120ppm 30분처리구에서 상견이 22.2%에 하견이 23.5%인데 400ppm 30분처리구에서는 상견이 17.3%에 하견이 40.4%였다. 즉 각 가스 종류별 처리구 공히 가스의 농도가 높고 처리시간이 길수록 상견비율은 낮고 하견비율 높았으며 옥견에 있어서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4. 자웅별 견층비율 수컷은 암컷에 비하여 보통 평균 2%내외 높았으며 처리시기별로는 각 가스별 공히 대개 난기, 장잠기, 치잠기, 전령기의 순으로 낮았고 처리구별에 있어서는 가스의 농도가 높고 각 처리시간이 길수록 낮았다. 5. 화룡비율 화룡비율에 있어서는 처리가스구별 사이에 차가 별로 없고 처리구별로 종합하여 볼 때에는 가스농도가 높고 처리시간이 길수록 비율이 낮았다. 즉 무연탄가스구와 일산화탄소구에서는 난기처리시기에 적었지만 무수아황산가스구에서는 전령기처리시에 적었고 무연탄가스구에서는 치잠기 처리시에 많았지만 일산화탄소구에서는 전령기 처리시에 많았고 무수아황산가스구에서는 치잠기 처리에 많았으며 처리구별로 종합하여 볼 때에는 각 처리가스구별 공히 가스농도가 높고 처리시간이 길수록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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