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성취적 양육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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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낙관성과 청소년의 낙관성 간의 관계에 대한 부모의 성취적 양육행동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and Adolescents' Optimism : The Mediating Effects of Parents' Achievement Parenting behavior)

  • 이선화;김희화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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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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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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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achievement parenting behavior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and adolescents' optimism.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514 adolescents who were selected from the first and second grades of middle schools in Busan as well as their parents. The results indicated that parents' achievement parenting behavior had mediating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and adolescents' optimism. In boy adolescents, parents' achievement parenting behavior had partially mediating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and boy adolescents' optimism. In girl adolescents, fathers' achievement behavior had complete mediating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athers' and girl adolescents' optimism. Moreover, it was observed that mothers' achievement parenting behavior had partially mediating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others' and girl adolescents' optimism.

과학영재의 성취동기와 자기개념, 완벽주의, 부모양육행동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Achievement Motivations of Science Gifted Students and their Perfectionism, Self-Concept, Parenting Behaviors)

  • 임진현;전미란;최승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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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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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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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과학영재 학생들이 우수한 수행을 나타내는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성취동기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2학년 과학영재교육원 학생 77명의 성취동기 점수를 기준으로 성취동기 상위 집단과 하위 집단을 구별하였다. 그리고 다차원 완벽주의, 자기개념, 부모양육행동의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하였고, 회귀분석을 통하여 성취동기의 예언변인을 확인하였다. 변량분석 결과, 성취동기 상위 집단이 하위 집단보다 완벽주의 총점, 자기 지향적 완벽주의, 타인 지향적 완벽주의가 높았다. 자기개념 총점과 함께 하위 요인 중 신체, 도덕, 성격, 사회, 능력에 대한 자기개념에서 성취동기 상위 집단이 하위 집단보다 높았다. 부모양육행동에 대한 지각은 아버지 애정 요인만이 성취동기 상위 집단이 하위 집단보다 높았다. 회귀분석 결과, 자기 지향적 완벽주의와 사회적 자기개념 및 도덕적 자기개념이 성취동기에 대해 유의미한 설명력을 보였다. 매개변인 검증에서는 아버지 애정과 성취동기의 관계에서 자기 지향적 완벽주의와 사회적 자기개념의 부분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과학영재의 성취동기에 영향을 주는 정의적 요소와 아버지 애정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다문화 가정 어머니의 양육효능감 변화 양상에 따른 진로관련 행동 및 자녀의 심리사회적, 학업적 특성 차이 (Career-related Behaviors, Psychological and Academic Outcomes according to Parenting Efficacy Trajectories of Mothers in Multicultural Families)

  • 윤홍주;최효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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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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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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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자녀가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성장하는 과정(초4-중3)에서 다문화 가정 어머니의 양육효능감이 어떠한 형태로 변화하는지 확인하고, 확인된 잠재계층에 따라 고등학교 1학년 시기의 자녀가 지각한 어머니의 진로관련 행동, 자녀의 심리사회적, 학업적 특성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다문화청소년패널연구 7개년도 자료(초4-고1, 2011년-2017년)를 활용하였으며, 잠재계층성장분석, BCH 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자녀가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성장하는 과정(초4-중3)에서 다문화 가정 어머니의 양육효능감 변화 양상은 4개 잠재계층(상수준 증가-감소형, 중상수준 증가-감소형, 중수준 무변화, 중하수준 무변화)으로 구분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확인된 잠재계층의 특징은 양육효능감 수준이 높은 집단의 경우 자녀가 초등학교 시기에는 양육효능감이 증가하지만, 중학교 시기에는 감소하는 반면, 양육효능감 수준이 낮은 집단의 경우 자녀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양육효능감의 변화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문화 가정 어머니의 양육효능감 변화 양상에 따라 고등학교 1학년 시기의 진로관련 행동 및 자녀의 심리사회적, 학업적 특성에 차이가 있었으며, 대체로 상수준 증가-감소형 집단의 자녀가 지각한 진로관련 행동 수준이 높으며, 심리사회적(자아존중감, 우울, 진로장벽인식), 학업적(성취동기, 학업성취) 특성 또한 긍정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자녀가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성장하는 과정(초4-중3)에서 다문화 가정 어머니의 양육효능감을 높여주는 것이 고등학교 1학년 시기의 진로관련 양육행동 및 자녀의 심리사회적, 학업적 특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국 사회와 교육적 성취 (III): 성취의 그늘, 한국 청소년 일탈행동의 형성과 심리적 역동 (The cost of pressure to achieve in Korea (III): The psychological dynamics and factors influencing delinquent behavior)

  • 박영신;김의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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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_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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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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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글은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문제, 13(5), 특집호, 제 3권의 주제인 한국사회 성취의 그늘에 있는 청소년 일탈행동의 형성과 심리적인 역동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에 발표된 한국 일탈청소년과 관련된 경험과학적 연구결과들을 개관함으로써, 앞으로 한국 일탈청소년에 대한 연구 및 실제적 지도의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이 글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이 글의 목적과 내용을 소개하였으며, 일탈행동에서 벗어나서 질적으로 다른 성취를 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의 세계에 주목하였다. 둘째, 일탈청소년 주변의 인간관계 특징을 부모의 거부, 또래 따돌림, 교사와의 적대적인 관계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셋째, 일탈행동의 형성과정에 작용하는 변인들 중에 특히 부모양육태도의 문제, 친구 일탈행동의 영향, 청소년 도덕적이탈의 심리, 과거의 일탈경험을 중심으로 선행연구 결과들을 분석 종합하였다. 넷째, 한국 일탈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토착심리적 접근의 중요성을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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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와 비교한 아동의 학업성취가 자신의 학업적 자아개념에 미치는 영향: 어머니의 차별적 양육행동의 매개적 역할 (Comparing Effects of Academic Achievement on Academic Self-Concept in Adolescent Siblings: The Mediating Role of Differential Maternal Treatment)

  • 위현아;박성연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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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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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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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examined the impact of academic achievement and maternal differential treatment on academic self-concept among adolescent siblings. The sample consisted of 438 students attending middle schools in Seoul (M = 15.2 yrs.), who had a sibling. Data were analyzed us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cademic achievement compared with a sibling and maternal differential treatment had direct effects on academic self-concept, indicating that children with higher academic achievement scores than their sibling and with perceived maternal differential treatment reported a significantly higher academic self-concept. Also, the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achievement as compared with a sibling and academic self-concept was mediated by maternal differential treatment. These findings could be used in educational settings as a basis for improving the academic self-concept of early adolescents.

양육시설 아동을 위한 보편적 긍정적 행동지원 모형개발 (Development of Positive Behavior Support Model for Children in Child Care Institution)

  • 장은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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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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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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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양육시설 아동을 위한 보편적 긍정적 행동지원 모형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55명의 양육시설 종사자 직원을 대상으로 PBS에 관한 요구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가 문제행동 예방에 PBS가 필요하며, 인성교육의 대안이라고 응답하였고, 70% 정도가 시설에서 PBS를 운영해 볼 생각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구체적인 모형을 구성해보면, 준비단계에서는 PBS 팀 구성 및 직원교육, 기대행동선정, 현재 행동의 기초선 측정, 보편적 PBS환경을 구축하기를 제안한다. 실행단계에서는 사회적 기술교수, 강화실시하기, 자기행동 목표정하기와 행동점검, 문제행동학생지도, 모니터링 방안을 포함한다. 마지막으로 중재/전-후-유지기 간의 목표행동 변화측정, 사회기술 및 학업성취도 변화, 사회적 타당도 등을 측정하는 효과평가단계를 제안한다. 이 모형을 양육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적용함으로써 문제행동의 감소, 바람직한 행동의 증진과 동시에 아동들을 지도하는 종사자들의 효능감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 및 교사의 자율성지지와 자기주도 학습능력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Parental Attitude, Teachers' Autonomy Support, and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of High School Students)

  • 박은희
    • 한국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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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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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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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 및 교사의 자율성지지와 자기주도 학습능력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1-3학년 341명을 대상으로 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와 교사의 자율성지지,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측정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를 SPSS 21.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학생이 지각하는 부모의 양육태도는 성취적 양육태도가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자율적 양육태도는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고등학생이 부모의 양육태도를 성취 지향적, 애정적, 자율적인 것으로 지각할수록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등학생이 지각한 교사의 자율성지지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등학생의 자기주도 학습능력에 유의한 예측력을 갖는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고등학생이 지각한 교사의 자율성지지는 자기주도 학습능력에 영향을 끼치며 이는 교사가 통제행동을 하는 것 보다 자율성 지지 행동을 할 때,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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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기질 및 주장적 행동과 어머니의 양육행동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hild Temperament, Assertive Behavior, and Maternal Parenting Behavior on Academic Achievement in Late Childhood)

  • 조희원;박성연;지연경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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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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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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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xamine mechanisms by which the characteristics of child temperament influences academic achievement in late childhood. It was hypothesized that the effects of child temperament on achievement would be mediated by assertive behavior on the part of children and maternal parenting behavior. Data for this study came from self-report questionnaires completed by 657 elementary school children (343 boys, 314 girls). The results of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demonstrated that child temperament affected academic achievement through both assertive behavior and maternal parenting behavior; this was evidenced across the entire sample. Child temperament (approach-withdrawal, mood quality, persistence) also had a number of positive effects on assertive behavior (directiveness, social assertiveness, defense of rights and interests) and maternal parental behavior (warmth-acceptance, guidance). These results were found to be the case for both boys and girls. The results of this study further revealed that maternal parenting behavior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 temperament and achievement for boys, whereas assertive behavior played the same role for girls. These findings suggest the need for different approaches in developing programs to improve levels of academic achievement which give due consideration to child temperament and social behavior as well as parenting, based on child gender.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인지하는 어머니의 양육방식과 식사지도방식의 요인 탐색 및 어머니의 양육방식과 자녀의 식행동과의 상관성 (Exploration of Maternal Parenting and Child-Feeding Style Dimensions Perceived by Elementary Schoolers and Middle Schoolers and Correlation between Maternal Parenting Dimensions and Child's Food Behaviors)

  • 김미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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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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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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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요인분석을 이용하여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2~3학년)이 인지하는 어머니의 양육방식과 식사지도방식에 관한 내재요인을 추출하고, 이들 요인들의 상호관련성 및 대상자들의 식행동과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어머니 양육방식은 총 10개의 요인(합리적 지도, 애정과 참여, 성취격려 및 기대, 일관성 있는 규제, 비난과 성냄, 과보호, 감정적 처벌, 육체적 처벌, 자녀가 좋아하는 것을 못하게 함으로써 처벌 및 처벌을 못함)으로 추출되었고, 2차 요인분석을 통하여 이들 10 요인은 3 양육방식(권위주의적인, 허용적인 및 권위있는)으로 축약되었다. 어머니의 식사지도방식은 총 8개의 요인(식사량 조절, 식품제한, 섭취강요, 모니터링, 바람직하지 않은 식행동 보여주기, 바람직한 식행동 보여주기, 편식 교정 교육, 바람직한 식행동 권장)으로 추출되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식행동 비교 결과, 중학생들은 초등학생에 비해 '부모와 함께 식사'하는 빈도가 낮으며 '건강에 유익한 식품 섭취빈도'는 낮고 '건강에 해로운 식품 섭취빈도'는 높았다. '권위주의적인' 방식을 택할수록 '섭취강요' 및 '바람직 하지 않은 식행동 보여주기' 경향이 높았고 이러한 관련성은 초등학생에서 더 높았다. '허용적인' 방식을 택할수록 '올바른 식습관 권장'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 '권위 있는' 방식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모두 '바람직하지 않은 식행동 보여주기'를 제외한 모든 식사지도방식 요인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p<0.0001), '편식개선 노력'과 '바람직한 식행동 권장' 점수가 가장 높았다. '권위주의적인' 방식일수록 초등학생의 '건강에 해로운 식품 섭취빈도'가 높았고(p<0.001), '허용적인' 방식일수록 중학생의 '혼자식사' 및 '건강에 해로운 식품 섭취빈도'가 높았다. '권위 있는' 방식을 택할수록 초등학생과 중학생 모두 '건강에 유익한 식품 섭취빈도'가 높았다(p<0.001). 또 '권위 있는' 방식은 초등학생이 '부모와 함께 식사'하는 횟수는 높고 '혼자 식사'하는 횟수는 낮았으며 중학생에서는 관련성이 없었다. 이상에서 볼 때, 어머니의 양육방식과 차원, 식사지도방식의 차원들은 상호관련성이 높으며, 어머니의 '권위 있는' 양육방식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에서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초등학생과 중학생에서 가장 바람직하지 못한 양육방식은 각각 '권위주의적인' 방식과 '허용적인' 방식으로 나타났고, 어머니의 양육방식은 자녀의 연령에 따라 다르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학령 전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적응유연성과 양육스트레스의 관계 (Adaptation Resilience in Relation to Parenting Stress for Mothers with Children of Developmental Disabilities)

  • 양심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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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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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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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강점관점을 토대로 학령 전 발달장애아를 둔 어머니의 적응유연성이 양육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 및 복지관에 다니는 학령 전 발달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이며, 수집된 자료 중 170부가 최종 분석되었다. SPSS 18.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첫째,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적응유연성은 보통 수준 이상이었으며, 하위차원별 점수는 사회적 자원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성격구조화, 사회적 성취, 개인의 강점, 미래에 대한 인식, 가족응집력의 순이었다. 둘째, 조사대상자의 양육스트레스는 5점 만점에 2.71점으로 보통 이하였으며, 하위차원별로는 부모의 고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적응유연성과 양육스트레스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회귀분석 결과 장애자녀 적응행동과 적응유연성 중 미래인식, 개인의 강점, 사회적 자원의 세 가지 하위 차원이 양육스트레스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요인이었다. 넷째, 장애자녀 및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보다는 어머니의 적응유연성 관련 변인들이 양육스트레스를 설명하는 데 있어 더 중요한 예측변수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