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설득 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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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서소구메시지 유형별 소비자 설득효과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the Types of Local Emotion-Appealed Messages on the Consumer Persuasion)

  • 황윤용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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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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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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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최근 기업들이 광고촉진의 한 수단으로서 많이 활용하고 있는 특정 감정소구의 한 형태로서 지역정서를 이용한 광고의 설득효과를 탐색하기 위하여 지역정서소구메시지 유형을 촉진형 메시지와 예방형 메시지로 구분하고, 이 메시지유형들의 설득효과에 대하여 소비자의 지식수준과 자기지역중심성향 (CLOCAL)이 어떻게 조절작용을 하는가를 탐색적으로 검토하였다. 연구결과 지역소비자에 대한 지역정서소구광고의 메시지유형별 설득효과는 소비자 개인특성의 조절변인으로서 지식수준과 자기지역중심성향 수준을 고려했을 경우, 촉진형 메시지와 예방형 메시지 모두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먼저, 소비자의 정보처리능력과 관련하여 지식수준이 높은 집단에서는 촉진형 메시지가 더 설득적이었고, 지식수준이 낮은 집단에서는 예방형 메시지가 더 설득적임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소비자의 자기지역중심성향수준에 따라서는, 높은 수준의 집단에서는 예방형 메시지가, 낮은 수준의 집단에서는 촉진형 메시지가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정서소구광고의 메시지 특성과 소비자특성에 따른 차별적인 지역정서소구광고의 설계전략방안들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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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서의 스토리텔링적 방문설득 메시지 구조 -대충청 방문의 해 공식 안내서를 중심으로- (Message Structure of Persuasive Storytelling in Travel Guide Booklets of Great Chungchung Visit Year)

  • 이정헌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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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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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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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2010년 대충청 방문의 해 공식 관광안내서에 나타난 방문설득메시지의 구조를 스토리텔링적 관점에서 분석했다. 대상은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오셔유! 즐겨유! 대충청 2010>, 영문판 총 3종이었다. 각 안내서의 메시지를 질적내용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메시지는 '~하세요', '~합시다' 등 청유형 어미를 사용, 관광지로의 방문을 권유하고 있다. 이는 독자들에게 친근감있게 방문설득하는 감성소구적인 발화이다. 둘째, 메시지는 '즐거운', '아름다운', '해맑은' 등의 형용사로 상품의 매력을 수식한다. 셋째, 메시지는 '~습니다', '~합니다'와 같은 상대높임법의 문장을 통해 정중하게 방문과 참여를 설득한다. 넷째, 영문 안내서는 비스토리텔링적인 문체로 단순정보전달에만 치중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관광안내서의 메시지 구성은 정확한 정보제공과 방문에의 초대를 다양한 형용사, 청유형 어미, 상대존대법등을 적절히 배합해 친절하게 스토리텔링함으로써 인간의 감성에 소구하는 방문설득메시지로 전달되어질 수 있는 것이다.

대학 입시광고의 설득전략에 대한 기호학적 분석 연구 (A Semiotic Explication of the Persuasion Strategies Used in the Student Recruitment Advertising of Korean Colleges and Universities)

  • 이두원
    • 커뮤니케이션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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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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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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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한국 대학의 입시광고를 수집한 후, 기호학적 분석을 통하여 입시광고 속에 나타난 설득전략들을 탐색해보는데 연구의 초점을 두고 있다. 대학의 입시광고는 광고주인 대학이 설득 타깃인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왜 우리 대학을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다양한 명분과 실리를 제시하게 되는데, 이 사회적 소통과정에는 메시지의 수용자가 이상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대학의 상징적 의미체계가 설득적 전제로 활용되고 있다. 즉 대학의 입시광고는 광고주(廣告主)로서 대학이 '대학은 이런 모습이어야 하며 이런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시대적·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수험생과 학부모'의 선택을 유도하는 '전략적·설득적 텍스트'이다. 광고의 정교한 설득 전략은 광고 대상과 연관된 다양한 사회문화적 전제를 조사하고 각 전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소구점을 선별하여 사용하게 되는데 이 제반 과정을 통제하고 지배하는 기저구조는 그 사회의 소비문화적 이데올로기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대학의 입시광고에는 대학의 고객인 수험생 및 학부모가 추구하고 '소비'하고자 하는 대학의 소비문화적 가치체계와 이데올로기가 내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대학의 입시광고[記號]를 수집하여 기호학적 분석틀을 적용하여 '광고에 투영된 한국대학의 소비문화적 가치체계와 사회문화적 이데올로기'를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어린이 광고의 설득전략에 대한 기호학적 해독 연구 (Decoding the Persuasion Strategies Used in the Advertising Targeted for Children)

  • 이두원
    • 커뮤니케이션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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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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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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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어린이 광고에 내재된 설득전략을 기호학적 시각에서 해독(decoding)해보고자 하는 시도이다. 현대사회에서 광고가 소비생활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력을 고려할 때, 국내에서 어린이 광고에 대한 '비판적 연구(critical studies)'는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는 많은 선진국들이 '어린이 광고'가 어린이 소비가치관 및 소비생활에 미치는 유해성이나 부정적 영향에 대하여 장기간 연구하고, 그 결과를 어린이 광고 정책과 비평의 틀로 활용하는 것과 매우 대조적인 현실이다. 이 연구는 사회적 '의사소통 도구'로서 그리고 미디어 산업의 생태학적 부분으로서 '어린이 광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린이를 광고의 '수동적 수용자'로 단정하지 않고, '능동적·비판적 수용자'로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기초자료와 비판적 담론을 구축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어린이 광고를 수집하여 '표현기법(화용적 양태)'과 광고에 내재된 설득 '소구점(appeals)'과 '전제(premises),' 소비문화적 '이데올로기(ideology)'를 분석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광고주의 의도된 정교한 설득전략을 해독해 보고자 하였다. 특히 기호학적 접근을 통하여, 어린이 광고에서 소비 기호들의 화용적 체계와 의미전달 체계 그리고 그 이데올로기가 '어떻게' 생성, 유지, 강화되며, 어린이를 향한 '전략적인' 구매 설득 수단으로 이용되는가를 살펴보는데 연구의 주안점을 두었다.

중국 공익광고에 나타난 공포소구의 시각적 표현 -중국 황하상(黃河奬) 공익포스터를 중심으로- (Visual Representation of Fear Appeals in Chinese Public Service Advertising -Focused on HuangHe Award-winning Public Service Posters-)

  • 타오진;양종훈;이상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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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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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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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공익광고는 공중의 이익 증대를 목적으로 집행되는 설득커뮤니케이션 활동의 한 형태이다. 공익광고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공중의 긍정적인 태도나 적극적인 행동 변화를 실질적으로 유발할 수 있는 광고전략이 구체화 되어야 한다. 중국은 급격한 사회 변화로 인해 발생한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공익광고를 적극적으로 집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창작에 대한 정부의 통제가 효과 제고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국 공익광고에 나타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써의 소구방식을 살펴보고 설득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고찰해보고자 했다. 2016년 황하상 수상작 공익광고 포스터 중 공포소구를 활용한 33편을 대상으로 공포소구의 시각적 표현방법을 분석함으로써 효과적인 표현 전략을 구체화하고자 했다. 분석 결과 안전운전과 금연캠페인에서 공포소구가 가장 빈번하게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검정과 흰색이 주로 사용되었으며 메인비주얼 표현방법은 '사실적' 형식, '사실적 구상' 형태, '사진' 유형, '암시연상' 및 '과장된 표현'이 주로 사용되었다. 본 연구는 중국 공익광고의 제고를 위한 이론적, 실증적 정보를 제공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TV 홈쇼핑 의류 상품 쇼핑 호스트의 방송 언어 분석 - 구매 설득 소구점과 사용 어휘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Locution of TV Home Shopping Show Bests for Apparel Products - With Focus on Selling Points and Vocabulary -)

  • 김세희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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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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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3-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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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analyzes the locution of television home shopping show hosts for apparel products with a focus on the selling points and vocabulary use. A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was conducted for 15 recorded home shopping shows selling women's overcoats and jacket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8 dimensions of selling points were revealed: Promotions, brand popularities, the experiences of shopping hosts, fashion trend information, conformity motivation and suggestion, intangible attributes, tangible attributes, and compared/leading differences. The most frequent selling point was tangible attributes. Following this were, promotions, conformity motivation and suggestion, compared/leading differences, intangible attributes, brand popularity, the experiences of the shopping hosts, and fashion trend information in order. The selling points were almost proper to decrease the perceived risks of home shopping consumers. Second, shopping hosts frequently used the clothing terms without any expatiations and used loan words (foreign language terms) instead of the direct Korean translations. In the conclusion, the development of a marketing strategy focusing on shopping host management is suggested.

TV홈쇼핑 쇼호스트의 구매설득커뮤니케이션 전략 (Persuasive Communication Strategy of Showhost in TV Homeshopping)

  • 이정헌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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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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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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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TV홈쇼핑의 상품판매를 위해 쇼호스트가 전달하는 다양한 메시지 분석을 통해 쇼호스트의 구매설득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파악하고자 한다. 무엇보다도 홈쇼핑 판매의 양대산맥인 유형상품과 무형상 품에서의 그것을 비교분석함으로써, 그 차이점과 공통점을 발견해 향후 보다 세련된 연구와 전략 수립의 기초가 되고자 한다. 두편의 해외여행상품, 등산복, 호두 판매방송 각1편씩을 선정해, 언어수사적내용분석 방법을 적용한 결과, 유, 무형재 상품에서 공히 <상품매력성강조전략>, <가격매력성강조전략>, <희소성소구전략>이 집중적으로 사용되고 있음이 밝혀졌다. 반면 <사회적증거제시전략>, <긍정적소비가치소구전략>, <구매안전성소구전략>은 무형재 상품의 판매만에서 크게 중용되고 있었다. 본 연구는 다양한 상품군을 포괄하지 못하고 네편의 방송만을 분석대상으로 한 한계점을 안고 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각 전략들이 어떤 효과를 발휘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경험적 연구 및 실험적 연구가 나오는데, 본 연구가 이론적 초석으로 작용하고자 한다.

죄책감 소구 수준과 개인성향의 상호작용이 국제기아 돕기 메시지의 반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uilt Appeal Level and Personal Disposition on Responses to International Relief Messages)

  • 이승조;이한규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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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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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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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제기아 돕기를 촉구하는 설득 메시지의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죄책감 소구 수준과 공감적 개인성향의 상호작용을 살펴보았다. 죄책감 소구 수준은 메시지가 수용자의 죄책감을 이끌어 내는 정도의 높고 낮음을 의미한다. 공감적 성향이란 타인의 경험에 동조하거나 관심을 갖는 개인의 경향을 지칭하며 본 연구에서는 개인적 고통과 공감적 관심이라는 하위 차원을 이용하였다. 메시지의 실험은 2단계로 구성하였다. 1단계에서는 개인성향을 측정하고 2단계에서는 죄책감 소구의 수준을 차별화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전체 실험은 죄책감 소구수준(2) ${\times}$ 공감성향(2)으로 설계되었다. 그 결과, 죄책감 소구 수준은 개인적 고통과 상호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상호작용은 주로 죄책감 수준이 높은 조건에서 개인적 고통이 높은 개인과 낮은 개인들의 차이에 의해 발현되었다. 공감적 관심이 높은 개인들은 낮은 개인들에 비해 죄책감 수준과 상관없이 돕기 메시지에 더 우호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콘텐츠의 기호분석 (Advertising Contents based on Semiotic Methodology)

  • 김경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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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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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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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광고에 대한 접근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설명된다. 즉, 마케팅 관점과 커뮤니케이션 관점이다. 광고학자 오조(Ozoh, 1998)는 광고가 마케팅의 도구라는 관점과 광고가 커뮤니케이션 과정이라는 관점으로 구분해 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두 가지 관점은 광고의 메시지가 어떤 내용과 형태로 구성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다양한 논쟁을 제시하기도 한다. 광고는 기본적으로 광고주로부터 소비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포함하고, 다시 피드백을 받는 설득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속한다고 본다. 그러나 이 두 범주가 보여주는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브랜드가치를 측정하는 문화코드의 개념에서는 상호 보완의 기능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 두 관점을 양적 소구와 질적 소구로 분류한 뒤, 광고 텍스트의 소구방법으로 시도되는 스토리텔링 장치를 문화기호학적 관점에서 설명한다. 즉 상품의 의미가치가 상품에 대한 사용가치로 표출되어 소비자들의 욕구충족을 어떻게 만족시키고 있는가를 기호화 과정으로 분석한다. 분석 방법으로는, 그레마스의 의미생성모델을 실제 사례로서 커피광고에 적용시켜본 뒤, 프랑스 커피 광고와 한국의 커피 광고의 차별화 전략의 상이점을 기호학적 관점에서 분석해 보고자 한다.

화장품광고에 나타난 언어메시지 표현분석 : 1958년~2018년의 아모레퍼시픽 뷰티매거진<향장>을 중심으로 (Analysis of Language Message Expression in Beauty Magazine's Cosmetic Ads : Focusing on "Hyang-jang", AMOREPACIFIC's from 1958 to 2018)

  • 최은섭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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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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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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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1958년부터 2018년까지 60년간 아모레퍼시픽이 발간해온 뷰티매거진 <향장>에 실린 718편의 화장품광고에 나타난 언어메시지를 내용분석하였다. 즉 화장품광고의 언어메시지에 표현된 구매정보, 설득적 표현, 어휘종류(어종)가 시대별, 제품군 별로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실무적으로는 화장품광고의 전략적 표현에 대한 고찰과 접근방법을 모색하고 학술적으로는 향후 화장품광고의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화장품광고의 구매정보는 기본적으로 실속구매나 개인만족 정보를 전달하고 있지만, 최근으로 올수록 브랜드충성 정보의 비중이 높아졌다. 메이크업제품의 경우 계절, 패션 트렌드 등을 강조하는 유행지향의 비중이 높았으나, 2010년대 이후부터는 브랜드충성 구매정보의 비중이 늘었다. 화장품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이 광고에 적극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둘째, 설득적 표현은 헤드라인과 바디카피가 다른 양상을 보였다. 먼저 헤드라인은 이미지형성중심 표현이 주로 사용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사용장면이미지 표현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1990년대 이전까지는 사용자이미지 표현이 높았고 최근으로 올수록 상표이미지 표현이 높게 나타났다. 바디카피는 정보전달중심 표현이 주로 사용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보편적 정보와 차별적 정보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따라서 화장품광고의 언어메시지는 소구방법을 단순히 이성소구와 감성소구로 나누기보다는 브랜드별로 확립된 이미지를 어떤 정보로 구체화할 것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어휘종류(어종)는 브랜드네임과 헤드카피로 나누어 살펴보았는데, 브랜드네임은 외래어가, 헤드카피는 한자어의 사용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단, 1970~80년대에는 고유어 브랜드네임이 일시적으로 많이 나타났는데, 이는 이 시기에 고유어 상표를 권장하는 정부정책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또한 메이크업제품에서는 외래어가, 남성제품에서는 한자어의 사용빈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메이크업 제품의 경우 색상이나 계절을 외래어로 표현하는 경향이 높고, 남성제품은 소비자들의 한자어에 대한 권위나 신뢰의 추구성향이 언어메시지 표현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