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존 영향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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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속시간 생존분석을 적용한 청소년의 최초 폭력 발생시점에 대한 영향요인 검증 (Applying Discrete-Time Survival Analysis to Testing the Determinants on the Onset of Adolescents' Violence Behavior)

  • 노언경;홍세희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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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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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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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최초 폭력 발생시점을 살펴보고, 최초 폭력 발생시점에 대하여 개인, 가족 및 학교체계변수들의 영향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패널조사에서 최초 폭력 발생시점을 회고적으로 응답한 자료에 비연속시간 생존분석(discrete-time survival analysis)을 적용하였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최초의 폭력행동은 초등학교 시기에 발생할 확률은 매우 낮았으나, 중학교 1학년 시기부터 급증하여 고등학교 1학년이 되기까지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행동의 최초 발생시점에 대한 개인체계요인 중에서는 성별, 자아존중감, 공격성이, 가족체계요인 중에서는 결손가정 여부와 부모의 학대요인이, 학교체계요인 중에서는 비행친구 수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최초 폭력 발생시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들에 초점을 맞추어 청소년의 폭력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대비책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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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속시간 생존분석을 활용한 청소년의 최초 지위비행에 대한 영향요인 분석 (Discrete-Time Survival Analysis of the Determinants of the Onset of Adolescents' Status Delinquency)

  • 윤홍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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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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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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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최초 지위비행 발생시점을 비연속 생존분석을 통해 규명하고, 최초 지위비행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분석은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orean Children & Youth Panel Survey)의 중1패널 5개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분석 대상 학생 수는 2,277명(남학생 1,126명, 여학생 1,151명)이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최조 지위비행 발생에 대한 위험확률은 중2때 16.6%로 가장 높았으며, 중3때는 다소 감소하였으나 전반적으로 학년이 높아지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둘째, 우울, 공격성과 같은 청소년의 심리, 정서 요인이 최초 지위비행 시점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다. 셋째, 부모의 부정적 양육방식인 학대는 비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반면 방임은 유의하지 않았다. 넷째, 청소년 주변의 비행친구는 최초 지위비행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었다. 다섯째, 학교요인 중 학습활동 적응, 학교규칙 적응, 교우관계 적응은 지위비행에 영향을 미친 반면 교사관계 적응은 유의하지 않았다. 청소년의 최초 지위비행에 대한 발생시점과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청소년의 지위비행 예방을 위해 초기 개입이 중요하며, 따라서 이에 대한 적절한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

암 생존율에 대한 한국 대중의 인식과 역학적 사실 사이에서 발생하는 불일치 : 온라인 설문을 중심으로 (Discrepancies Between Public Perceptions and Epidemiological Facts Regarding Cancer Survival Rate in Korea : An Online Survey)

  • 김재우;강정규;김성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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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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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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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중심으로 5대 암에 대한 대중의 5년 생존율 인식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역학적 사실과 비교하고 암 생존율 인식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것이다. 자료는 2016년 4월 19일부터 24일까지 단면 인터넷 설문 조사를 수행하여 총 354명의 설문 응답을 수집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빈도분석, 연구대상자의 5년 생존율 인식과 역학적 사실과의 비교를 위한 히스토그램 제시, 연구대상자의 5년 생존율에 미치는 요인을 검증하기 위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의 생존율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역학적 사실보다 낮게, 간암의 생존율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역학적 사실보다 높게 인식하였다. 마지막으로 암 진단유무, 연령, 규칙적인 운동유무가 5년 생존율 인식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임플란트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국소적 인자에 대한 19년간의 후향적 연구 (The effects of local factors on the survival of dental implants: A 19 year retrospective study)

  • 김성회;김선재;이근우;한동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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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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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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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 목적: 임플란트의 성공과 실패는 숙주 관련 요인, 위치 관련 요인, 수술 관련 요인, 임플란트 관련 요인, 수복물 관련 요인 등 다양한 인자에 의해 결정된다. 본 연구는 그 중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 골질, 임플란트 표면, 길이 및 직경, 초기 안정성, 보철물 유형이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임플란트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연구 재료 및 방법: 1991년 2월부터 2009년 5월 사이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5인의 외과의가 임플란트 수술을 시행하고, 1인의 보철 전문의에 의해 보철 수복이 이루어져 적어도 6개월 이상 보철물에 대한 주기적인 검사가 이루어진 879명환자, 2796개의 임플란트에 대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진료 기록부 및 방사선 사진을 통해 환자의 식립 당시 나이와 성별, 임플란트의 제조회사, 표면, 직경 및 길이, 식립 부위 및 골질, 초기 안정성, 보철물의 유형, 생존 기간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를 통해, 임플란트의 성공과 실패에 영향을 미치는 국소 인자의 유형, 분포 및 국소 인자와 생존율 간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생존율 분석은 Kaplan-Meier 생존 분석법을 이용하였으며, 평가 인자 내 항목들의 생존율 비교는 Chi-square test를 사용하였다. 또한, 임플란트의 실패 위험성을 평가하기 위해 오즈비 (odds ratio)를 구하였다. 결과: 1. 총 879명에게 식립된 2796개의 임플란트 중 150개가 실패하여 누적 생존율은 94.64%로 나타났다. 그 중 기계 절삭 표면 임플란트의 누적 생존율은 91.76%, 거친 표면 임플란트의 누적 생존율은 96.02% 이었다. 2. 식립위치, 임플란트의 표면 특성, 기계 절삭 표면 임플란트의 직경, 초기 안정성, 보철물 유형, 환자의 연령 및 성별이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P<.05). 3. 식립 부위의 골질, 임플란트 제조사별 거친 표면 특성, 임플란트의 길이 및 기계 절삭 표면을 제외한 거친 표면 임플란트의 직경이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P>.05). 4. 특히, 실패율이 높은 경우는 상악 구치부에 식립 시 (8.84%), 기계 절삭 표면의 임플란트 식립 시 (8.24%), 기계 절삭 표면 임플란트 중 wide 직경을 사용하는 경우 (14.47%), 초기 고정이 불량한 경우 (28.95%), 상악에 implant retained overdenture (기계 절삭 표면 26.69%; 거친 표면 10%) 및 telescopic denture (기계 절삭 표면 100%; 거친 표면 27.27%)로 수복하는 경우, 60-79세 환자에게 식립하는 경우 (6.90%), 남성에게 식립하는 경우 (6.36%) 이었다.

ERG요인이 조직애착에 미치는 영향: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ERG Factors on Organizational Attachment: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 장준호;진춘화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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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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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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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ERG의 하위요인들이 조직애착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한국 내 기업에 근무하는 종업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실증분석을 진행하였으며, 연구결과 ERG의 하위요인들인 생존욕구, 관계욕구, 성장욕구가 모두 자기효능감에, 자기효능감도 조직애착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자기효능감은 ERG 하위요인과 조직애착간의 관계에 있어서 모두 매개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함과 동시에 향후의 연구 방향을 제시하였다.

기업의 생존요인 연구 :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을 중심으로 (A Study on Firm Survival Factors : Focusing on Korean Software Firms)

  • 박강민;김준연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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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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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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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콕스회귀분석과 누적한계추정법으로 1995년부터 2015년까지 1,084개의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을 분석하고, 생존율과 생존의 결정요인을 밝히는 것이다. 분석 결과 생존율의 경우, IT서비스, 패키지 소프트웨어, 게임 소프트웨어, 인터넷 서비스 각 분야별로 다른 형태를 보였다. 또한 연구개발 투자와 기업의 매출액 및 자산증가율로 나타나는 성장성은 생존에 긍정적이었으며, 여유자원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나이와 규모는 그 영향을 찾을 수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소프트웨어 기업의 생존 전략과 정부의 지원 정책에 있어서 산업과 기술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90년대 말 외환위기라는 특수 상황이나 제조업 중심으로 진행된 국내 생존분석의 영역을 최근 중요성이 커지는 소프트웨어 산업으로 확장했다는 의미가 있다.

여성의 이혼선택 요인에 관한 종단 연구: 생존분석을 중심으로 (Longitudinal Study on the Major Factors Affecting Divorce Choices among Women: Focused on Survival Analysis)

  • 박수선;박태영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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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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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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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결혼생활에서 시간경과에 따라 여성이 이혼을 선택하게 만드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여, 여성의 결혼과 이혼양상을 가족전환의 관점으로 이해하고 두 집단 모두 의미 있는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실천에 기반한 생활복지 차원의 성장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여성가족패널 자료를 사용하여 생존분석 방법을 이용한 종단 연구를 시행하였다. 여성의 결혼생활에서 각 요인들이 이혼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콕스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세 가지 분석모형을 통해 파악한 결과 모든 모형이 분석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국내 직접투자의 생존율과 생존요인에 관한 연구: 정보통신산업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urvival Rate and Factors of FDI to Korea: Focused on ICT Industry)

  • 김현규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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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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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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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1998년 외환위기를 기점으로 하여 3년간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나 이후 하향 또는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반하여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ODI)는 2004년 FDI와 비슷하였지만 그 이후 크게 차이를 보이며 능가하고 있다. 아울러 FDI도 고용창출 효과가 떨어지는 M&A형의 성장추세가 Greenfield 투자를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4년간 국내 정보통신 산업에 유입된 외국인 직접투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이후 8년간 외국인 직접투자가 지속되었는지를 Kaplan-Meier 분석과 Cox PH(비례위험)모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M&A형 FDI와 공장설립형 Greenfield FDI를 투자지분에 따라 리스크를 비교분석하였고, 이와 함께 투자산업에 따라 생존율과 생존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간략히 제시하면 투자형태에 따라 생존율이 상이하였으며, 산업 간에도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ERG요인이 조직애착에 미치는 영향: 직무적합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mpacts of ERG Factors on Organizational Attachment: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Job Fit)

  • 장준호;경성림;김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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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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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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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ERG 구성요소들인 생존욕구, 관계욕구, 성장욕구에 초점을 맞춰 그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ERG 구성요소들이 직무적합성을 매개로 조직애착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러한 과정에 있어서 조직애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핵심 변수로 직무적합성의 매개역할을 명확히 규명하였다. 본 연구는 이를 검증하기 위해 한국내 공기업, 서비스업, 제조업, 유통업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을 통해 ERG 세 개 하위요인들은 생존욕구, 관계욕구, 성장욕구는 모두 직무적합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직무적 합성은 조직애착 수준을 높여주는 요소로 볼 수 있다는 것을 검증하였다. 더 나아가 개인직무적합성은 ERG 세 개 하위요인과 조직애착간의 관계에 있어서 모두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들을 통해 생존욕구, 관계욕구, 성장욕구 중에서 직무적합성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를 통한 실무적 시사점들을 제시하였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뇌졸중 생존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 요인 (A Study on the Major Factors Affect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Elderly Stroke Survivors)

  • 양정빈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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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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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9-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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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장기간 노인(전문)병원 및 요양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뇌졸중 생존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 규명함으로써 대상자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 실천 방안들을 제언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충청지역 및 D 광역시 소재 노인(전문)병원 18곳과 요양시설 13곳에서 장기 입원(입소)하고 있는 55세 이상의 뇌졸중 생존 노인들이며 서베이 방법을 사용하여 직접면담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2008년 12월 16일부터 2009년 1월 17일까지 실시되었고, 총 328부의 설문지가 통계분석에 이용되었다. 연구결과 대상자들이 인지하고 있는 건강관련 삶의 질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고, 특히 건강관련 삶의 질을 구성하고 있는 하위 영역 중 사회적 관계 영역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투입된 독립변수들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은 '우울', '향후 경제적 부담감', '일상생활수행능력', '장애수용', '중복질환', '경제적 주부양자가 배우자인 경우'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장기재활 및 요양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뇌졸중 생존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질병관련 요인뿐만 아니라 심리사회적 요인, 환경적 요인 모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 규명되었고, 그 가운데서도 심리사회적 요인의 영향력이 제일 큰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바탕으로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뇌졸중 생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사회복지사들의 역량을 고취시킬 수 있는 사회복지 방안들이 논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