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비만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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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의 이눌린, 연잎, 허브의 병합식이가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흰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 Combined Diet of Jerusalem Artichoke's Inulin, Lotus Leaf and Herb Extracts in Obesity-induced White Rat with Fat Diet)

  • 이은혜;이예진;최옥병;강상모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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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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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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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돼지감자의 이눌린, 연잎분말, 허브의 쐐기풀분말과 유칼립투스 잎의 분말 중 다이어트 예비실험에서 4가지 모두 병합 급여한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나 이들의 병합급여가 다이어트에 얼마나 효과적인가를 조사하였다. 200 g 전후의 Sprague-Dawley계 수컷 흰쥐를 고지방식이로 8주간 사육하여 비만을 유도한 후, 병합다이어트식이 급여로 4주간 급여하여 다이어트효과를 보았다. 총 12주 사육 후 체중, 혈액 그리고 간의 체내 지질대사와 관련된 인자들 조사하고 간의 조직학적 변화를 광학 현미경으로 보았다. Sprague-Dawley 계 수컷 흰쥐의 8주 동안의 체중 변화량은 정상군에 비교하여 고지방식이로 인하여 고지방식이군과 다이어트식이군은 증가하였고 그 후 4주 동안의 체중 변화량은 정상군과 고지방식이군은 계속 증가한데에 비해 병합다이어트식이군은 8주간 고지방식이로 유도한 후 다이어트 식이 급여 3주 후에 정상군의 체중 정도로 감소되었으며, 4주 후에는 정상군보다 체중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식이효율도 유의적으로 떨어졌다. 혈액의 생화학적 분석 결과에서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혈당, 중성지방, GOT, GPT, ${\gamma}-GTP$과 creatine은 고지방식이군에서 유의적 증가를 나타내었고 다이어트식이군은 정상군과 비교하여 GPT, ${\gamma}-GTP$과 creatine를 제외하고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간장의 생화학적 분석 결과에서도 고지방식이군의 지질 함량은 정상식이군에 비하여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유의적으로 증가하고,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다이어트식이군에서는 정상군과 비교하여 HDL-콜레스테롤은 증가하고 총 콜레스테롤은 유의적으로 떨어지고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경우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또한 광학현미경을 통하여 간의 조직학적 변화와 미세구조 변화를 관찰한 결과 고지방식이군에서는 간세포들의 체적증가와 간정맥 주변부 간세포들의 심한 지방변성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다이어트식이군은 정상군과 마찬가지로 병합식이를 통해 간 조직은 간세포에서 세포질이나 세포핵 및 동양모세혈관등에 병리학적인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간세포대의 배열도 규칙적이었다. 따라서 돼지감자의 이눌린, 연잎분말, 허브의 쐐기풀분말 및 유칼립투스 잎의 분말을 사용한 병합다이어트식이 급여가 비정상적인 지방 축적으로 인한 비만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部) 대구지역(大邱地域)의 건강(健康)한 공무원(公務員) 및 사립학교(私立學校) 교원(敎員)을 대상(對象)으로 한 집단건강진단(集團健康診斷) 결과(結果) 조사(調査) (The Investigation on Results from Health Examination of Partial Healthy Public Officials and Private School Teacher in Daegu)

  • 윤능기;서석권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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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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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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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경제성장과 더불어 국민전체의 식생활 향상과 생활양상의 변천에 따른 운동부족을 초래하기 쉬운점 등 우리의 환경이 나날이 달라져 가고 있는 상황아래 비만증과 고지혈증으로 인한 뇌혈관질환, 당뇨병 등의 성인병이 중시되어 가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의 사망상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국민보건상 식생활개선과 비만관리의 보건지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이와 같은 조사가 앞으로도 계속될 건강진단에서 추구조사가 이루어져 건강관리와 건강지도의 자료가 되었으면 한다. 1) 체중증가 남녀 공히 30대에서 증가하고 특히 여자에서 남자보다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2) Cholesterol과 혈당검사를 받은 수경자의 총Cholesterol과 혈당치의 $Mean{\pm}SD$는 각각 $181.63{\pm}34.67mg/dl,\;87.28{\pm}11.67mg/dl$이며 Mean+2SD는 각각 251 mg/dl, 111 mg/dl이였다. 3) 총 Cholesterol치 251 mg/dl 이상자는 3.0% (남자 3.2%, 여자 2.7%)이며, 혈당치 111mg/dl 이상자는 3.5% (남자 4.6%, 여자 1.2%)였다. 4) +20%이상 비만자에서 총 Cholesterol치 251 mg/dl는 12.9% 남자13.3%, 여자10.5%, 혈당치 111mg/dl 이상자는 7.6%(남자 6.6%, 여자는 단 2명)였다. 5) +20%이상 비만자에서 고혈압자가 남자8.2%, 여자 8.7%로 나타나고 같은 연령이라도 체중이 증가함에 따라 남녀 공히 수축기나 확장기혈압치가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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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콘 분말이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흰쥐의 콜레스테롤 저하 및 비만 억제효과에 미치는 영향 (Cholesterol-lowering and Anti-obesity Effects of Polymnia Sonchifolia Poepp. & Endl. Powder in Rats Fed a High Fat-High Cholesterol Diet)

  • 김아라;이재준;이유미;정해옥;이명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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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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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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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야콘의 혈청, 간 및 지방조직의 체내 지질대사 개선효과와 항비만 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in vivo에서 5주령 된 흰쥐 수컷 24마리를 10일간 적응시킨 후 정상식이군(N),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군(HFC),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와 5% 야콘 분말 첨가군(HFC-PSL) 및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군과 10% 야콘 분말 첨가군(HFC-PSH)으로 나누어 4주간 실시하였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증가된 체중증가량은 야콘 분말의 첨가로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되었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흰쥐에게 야콘 분말의 첨가는 식이섭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식이효율은 야콘 분말의 첨가로 유의하게 저하되었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증가되어진 부고환 및 장간막 지방조직의 무게는 야콘 분말의 급여로 유의하게 저하되었으나, 간조직 무게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혈청 중 ALT, AST, ALP 및 LDH 활성도 야콘 분말의 첨가로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군(HFC)에 비하여 저하되었다. 혈청 중 중성지방 함량의 경우,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군들(HFC, HFC-PSL, HFC-PSH) 간의 유의차가 없었으나, 혈청 중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야콘 분말 첨가에 따라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다. 야콘 분말의 급여로 인하여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감소된 혈청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증가되었고,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증가된 혈청 LDL-콜레스테롤 함량과 동맥경화지수 및 심혈관위험지수는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증가된 간조직 및 지방조직의 중성지방 및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야콘분말의 급여로 감소하였으며, 특히 부고환지방조직의 총콜레스테롤 함량과 장간막지방조직의 중성 지방 함량은 정상식이군(N)과도 비슷한 경향이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 흰쥐에게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와 함께 급여한 야콘 분말은 체중, 간 및 지방조직의 무게 감소와 더불어 혈청 및 지방조직의 지질대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야콘 분말에 함유된 식이섬유소인 inulin과 fructo-oligo당 등 생리활성 물질에 의해 지방조직의 체지방 형성을 억제함으로써 항비만 효과 및 체내 지질대사 개선과 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지나, 이외의 성분이 어떻게 고지혈증 및 비만을 억제시킬 수 있는지는 추후 더 연구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C57BL/6J Mice에서 스테비아(Stevia rebaudiana bertoni) 잎 추출물의 항비만 효과 (Effect of Stevia rebaudiana Bertoni Leaf Extract on Antiobesity in C57BL/6J Mice)

  • 박정은;기희진;차연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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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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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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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미국의 영양사협회(32)에서는 설탕에서 얻은 열량을 전체 섭취량의 10-15%까지로 유지할 것을 권장하고 있고, WHO(33)에서는 전체 섭취 열량의 10% 이하로 권장하고 있다. 서구사회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설탕 섭취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성인 1인 1일 당류 공급량은 1962년 4.8 g에서 1987년 41.9 g, 2003년 57.4 g으로 나타났으며(34), 2007년 한국인의 1일 평균 설탕 섭취량은 100 g, 총 섭취량의 20%로 권장량의 두 배 이상으로 점차 증가되고 있다(35). 그러나 본 실험에서 사용된 스테비아의 당도는 설탕의 200배 이상이나 칼로리는 설탕의 90분의 1에 불과하여 설탕의 대체제로서 가능성이 충분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본 연구는 스테비아 잎 추출물 보강이 고지방식이로 비만이 유도된 C57BL/6J mice에서 항비만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동물은 정상 대조군(NC), 고지방 대조군(HC), 고지방식이+스테비아 잎 추출물 투여군(HLSV, 1 mL/kg/day), 고지방식이+스테비오사이드 투여군(HSS, 1 mL/kg/day) 4군으로 나누어 사육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체중증가량은 스테비아 잎 추출물 투여군(HLSV)에서 고지방 대조군(HC)과 비교 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스테비오사이드 투여군(HSS)은 고지방 대조군(HC)비교 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부고환지방은 스테비아 잎 추출물 투여군(HLSV)과 스테비오사이드 투여군(HSS)에서 고지방 대조군(HC) 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등지방은 스테비아 잎 추출물 투여군(HLSV)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중 및 간중 중성지방은 스테비아 잎 추출물 투여군(HLSV)이 고지방 대조군(HC)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스테비오사이드 투여군(HSS)은 고지방 대조군(HC)에 비해 혈중 중성지방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중 카르니틴 중 NEC의 농도는 고지방 대조군(HC) 보다 스테비아 잎 추출물 투여군(HLSV)과 스테비오사이드 투여군(HSS)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혈중 ASAC와 간중 acyl/free carnitine은 고지방 대조군(HC)과 비교 시 스테비아 잎 추출물 투여군(HLSV)과 스테비오사이드 투여군(HSS)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지질대사와 관련한 체내 mRAN 발현정도를 측정한 결과 ACS mRNA 발현 수준은 고지방대조군(HC)과 비교 시 스테비아 추출물 투여군(HLSV)와 스테비오사이드 투여군(HSS)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스테비오사이드 투여군(HSS)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PPAR${\alpha}$ mRNA발현 수준은 고지방대조군(HC)과 비교 시 스테비아 추출물 투여군(HLSV)와 스테비오사이드 투여군(HSS)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CPT-I mRNA 발현 수준은 고지방대조군(HC)과 비교 시 스테비아 추출물 투여군(HLSV)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ACC mRNA 발현 수준은 정상대조군(NC)과 비교 시 고지방대조군(HC)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스테비아 추출물 투여군(HLSV)은 고지방 대조군(HC)과 비교 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스테비오사이드 투여군(HSS)은 차이가 없었다. 결과적으로 스테비아 잎 추출물은 스테비오사이드에 비하여 체내 지질대사개선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보였으며 이는 스테비아의 다양한 phytochemical에 의한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스테비아가 비만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데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고지방과 고콜레스테롤 식이 급여에 의해 고지혈증이 유도된 흰쥐에서 꽃송이버섯 자실체의 항고지혈증과 항비만 효과 (Anti-hyperlipidemic and anti-obesity effects of Sparassis latifolia fruiting bodies in high-fat and cholesterol-diet-induced hyperlipidemic rats)

  • 임경환;백승아;최재혁;이태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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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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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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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꽃송이버섯의 자실체가 고지방과 고콜레스테롤을 급여한 Sprague-Dawley계 암컷 흰쥐의 지질대사와 비만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생후 6주령의 흰쥐에 정상 식이를 급여한 군(ND), 정상 식이에 20%의 돈지(Lard)와 1%의 콜레스테롤을 첨가하여 급여한 군(HFD), HFD 식이에 꽃송이버섯 자실체 분말을 5% 수준으로 첨가하여 급여한 군(HFD+SL), HFD 식이에 simvastatin을 0.3% 수준으로 첨가하여 급여한 군(HFD+SS) 등 4개의 실험군으로 나누어 6주간 실험을 진행하였다. 각각의 실험군 간 체중의 증가율은 HFD+SL군과 HFD+SS군이 HFD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여 ND군와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 HFD 식이에 꽃송이버섯을 첨가하여 급여한 HFD+SL군의 비만이 억제되었다. ND군의 식이섭취량은 HFD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HFD+SL군과 HFD+SS군에 비해서는 고도로 유의하게 높았다. 혈청 총콜레스테롤(TC), 저밀도지단백질 콜레스테롤(LDL-C) 및 중성지방(TG)의 농도는 HFD군에 비해 ND군, HFD+SL군 및 HFD+SS군이 유의하게 낮았다.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를 나타내는 동맥경화지수(AI)와 LDL-C/HDL-C 비율도 HFD군에 비해 ND군, HFD+SL군 및 HFD+SS군이 유의하게 낮아 꽃송이버섯 자실체의 급여가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위험도를 낮출 수 있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부민, 크레아티닌, 요산 및 총단백질의 농도는 모든 실험군 간 정상적인 수치를 나타냈으나 혈당 농도는 HFD군에 비해 ND군, HFD+SL군, HFD+SS군 모두 유의하게 낮아 꽃송이버섯이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간 기능 손상의 척도를 나타내는 AST와 ALT 효소의 활성은 모든 실험군 간 유의성은 없었으나 ALP 효소의 농도는 HFD에 비해 ND군와 HFD+SL군 및 HFD+SS군이 유의하게 낮아 꽃송이버섯을 첨가한 식이의 급여가 흰쥐의 ALP 농도를 유의하게 낮추는 효과가 있었다. 실험 5주와 6주 사이에 배출된 분변의 총 지질과 콜레스테롤의 양을 측정한 결과 HFD+SL군이 배출한 총 지질과 콜레스테롤의 양이 HFD군과 HFD+SS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HFD식이에 함유된 일부의 지질과 콜레스테롤이 꽃송이버섯에 의해 장내로 흡수되지 않고 분변으로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각각의 실험군의 간 조직을 적출하여 oil red O로 염색하고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HFD군에서는 심한 지방간이 관찰되었으나 HFD+SS군은 ND군과 같이 지방간이 전혀 관찰되지 않았고 HFD+SL군의 간 조직에서는 소량의 지방 방울이 관찰되어 꽃송이버섯의 자실체에는 비알코올성지방간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꽃송이버섯 자실체는 고지방과 고콜레스테롤 식이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체중증가, 혈청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농도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개선에 효과가 있어 심혈관계 질환과 비만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림프부종 환자에서의 위험 인자 (Risk Factors for Lymphedema Patients)

  • 정규철;김선현;염창환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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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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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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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림프부종이란 림프계 이상으로 생긴 부종으로 주로 팔과 다리에 잘 생긴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1억 명 이상의 환자가 고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적절한 치료방법이 없고, 예방이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다. 그러므로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사람에서 더 잘 발생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저자들은 림프부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위험인자를 찾아 효과적인 예방방법이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2003년 9월 1일부터 2005년 8월 31일까지 1개 대학병원의 림프부종 크리닉에 림프부종으로 주소로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위험인자를 찾았다. 설문내용은 인구통계학적 자료, 질병인자, 치료인자, 치료 후 인자 등으로 나누어 부종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결과: 총 50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환자가 19명, 자궁암 환자가 31명이었고, 부종단계는 1기 이하가 12명, 2기 이상이 38명으로 나왔다. 1기 이하의 환자에 비해 2기 이상의 환자에서 진단시 암의 임상병기가 높았고, 림프관염 발생률이 많았으며, 비만하였고, 부종부위에 장애가 더 심한 것으로 나왔다(P>0.05). 결론: 진단시 암의 임상병기가 높을수록, 자주 감염이 걸릴수록,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부종 부위에 장애가 있을수록 림프부종이 심한 것으로 나왔다. 이중 암의 임상병기나 부종 부위의 장애는 교정이 불가능하고, 비만과 감염은 교정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체중을 조절하고 감염을 억제할수록 부종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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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학부모의 고혈압 관련 지식에 관한 조사 (Survey of Knowledge on Hypertension among the Parent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 김진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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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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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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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전북지역의 김제시의 2개 초등학교 4-6학년 학부모 434명을 대상으로 2003년 11월 20일부터 2003년 11월 30일까지 10일간 자기 기입식 방법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혈압 관련 지식의 정답률은 77.4%-94.5%로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이중 고혈압에 대한 혈압수치의 정답률이 77.4%로서 제일 낮았다. 그러나 비만인 사람이 고혈압에 더 걸리기 쉽다는 응답의 정답률이 94.5%로서 높은 지식을 나타냈다. 둘째, 혈압측정을 실천했는지를 분석한 결과 아버지 측정율이 53.7%인 반면 어머니의 측정율은 54.8%로서 높지 않게 나타났다. 셋째, 측정한 학부모들의 자기혈압을 알고 있는지 분석한 결과 알고 있다는 인지율이 아버지는 84.1%, 어머니는 91.1%로서 비교적 잘 알고 있었으며 이들이 작성한 자기 혈압 수치를 혈압 분류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 아버지들의 고혈압 전단계(120-139mmHg/80-89mmHg) 비율이 12.2% 및 고혈압(140/90mmHg)이 28.6%로 나타났다, 반면 어미니들의 고혈압 전 단계 비율이 7.7% 및 18.2%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기초로 다음과 같은 결론 및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째, 고혈압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하여 지역 사회 대상 접근 방법이 기존의 보건의료기관에서 내소자를 중심으로 개인 대상 접근 방법보다 더 중요함을 시사하므로 적극적인 홍보가 실시되어야 한다. 둘째, 지역주민이 갖고 있는 고혈압관련지식 수준은 비교적 높은데 이러한 지식을 생활하면서 실천 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지역사회 고혈압 예방 및 관리에서 학교라는 지역 사회시설과 감수성이 높고 교육효과가 크다고 증명된 초등학생들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초등학교에 고혈압 예방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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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인터넷을 이용한 보건교육 요구도 (Demands for Health Education through Internet in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 강복수;최연화;이경수;황태윤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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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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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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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인터넷을 이용한 중 고등학교 학생의 보건교육 요구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경주시와 성주군에 거주하는 남녀 중 고등학생 624명을 대상으로 2003년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를 시행하였다. 조사 대상학생들의 90% 이상이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역별로는 경주시 지역 대상 학생들이 성주군 지역 학생들보다 컴퓨터보유율이 다소 높았다. 컴퓨터를 보유한 학생들의 약 38%가 건강 의료 관련 인터넷 사이트의 접속경험이 있었다. 이메일을 이용한 보건교육자료에 대하여 중학생과 여학생들이 더 적극적인 의향을 보였다. 인터넷을 이용한 보건교육의 내용에 대해서는 남자 중학생이 건강습관, 성장발달, 질병예방 순으로 요구도 점수가 높았으며, 여자 중학생은 건강습관, 질병예방, 성장발달 순으로 요구도 점수가 높았다. 고등학생은 남녀 학생 모두에서 건강습관, 질병예방, 성장발달의 순으로 요구도 점수가 높았다. 건강습관과 관련된 내용 중에서는 남자 중학생은 '규칙적인 운동'을 여자 중학생은 '치아관리'에 대한 교육을 원하였고, 고등학생은 남녀 모두 '수면과 휴식'에 대한 요구도 점수가 높았다. 성장발달 및 영양교육에 대한 내용 중에서는 중 고등학생 모두 남학생은 '체력의 변화'에 대해서, 여학생은 '비만'에 대한 요구도 점수가 높았고, 성교육에 대해서는 남자 중 고등학생은 '연령에 맞는 성역할'에 대한 요구도 점수가 높았으며, 여자 중학생은 '피임과 가족계획'에, 여자고등학생은 '임신과 출산', '피임과 가족계획'에 대한 요구도 점수가 높았다. 질병예방 교육에 대해서는 남녀 중학생과 남자 고등학생은 '암 예방과 관리'에 대해서, 여자 고등학생은 '질병예방과 관리'에 대한 요구도 점수가 높았다. 안전교육에 대해서는 중 고등학생 모두가 '적절한 응급처치'의 요구도 점수가 가장 높았다. 습관성 약물에 관련 교육 내용 중에는 남자 중학생은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남자 고등학생은 '술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여자 중 고등학생은 '청소년의 정서 불안'에 대한 요구도 점수가 높았다. 소비자 보건 관련 교육에 대해서는 남자 중 고등학생은 '보건 의료기관의 이용방법'에 대한 요구도 점수가 가장 높았고, 여자 중학생은 '보건의료기관 이용방법'과 '의료보험에 대한 이해'에 대한 요구도 점수가 높았고, 남자 고등학생은 '의료보험에 대한 이해'에 대한 요구도 점수가 높았다. 정신보건 교육에 대해서는 중 고등학생 모두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요구도 점수가 높았다. 환경보건 관련 교육에 대해서는 중 고등학생 모두 '환경과 건강'에 대한 요구도 점수가 가장 높았다. 인터넷 보건교육의 교육자료 제공 주기에 대하여 남학생의 50.0%, 여학생의 60.4%가 주 1회를 요구하였으며, 교육 자료의 분량은 남학생의 40.0%, 여학생의 53.2%가 1쪽 분량을 원하였다. 이상의 결과, 연구 대상 학생들의 90% 이상이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컴퓨터를 보유한 학생들의 약 38%가 건강 의료 관련 인터넷 사이트의 접속경험이 있었다. 인터넷 보건교육을 받을 의향은 남학생들이 여학생들보다 높았으며, 기존에 학교보건교육에서 시행하고 있는 교육의 내용 이외에도 수면과 건강, 피임과 가족계획, 안전교육, 암 예방,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등의 내용에 대해서 요구도가 높아 이에 대한 보건교육자료의 개발과 보급이 필요하며, 인터넷을 이용한 보건교육을 위한 기초조사와 더불어 교육방법, 자료의 개발 등과 이메일을 이용할 경우 본인 동의의 절차와 관리 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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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취 식이섬유가 Loperamide로 유발된 변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Fiber Isolated from Synurus deltoides on Constipation in Loperamide-Induced Rats)

  • 박민희;권창주;임상현;김경희;허남기;장형관;박인재;이광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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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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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5-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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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새로운 식이섬유 소재 발굴을 위하여 수리취 식이섬유의 변비 개선 효능을 검정한 결과, 흰쥐의 사료섭취량과 체중 변화는 정상군에 비해 수리취 식이섬유 투여군이 유의적으로 낮아 식욕억제와 비만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분변의 수분함량은 수리취 식이섬유 급이 시 식이섬유 첨가량에 따라 각각 2.4배 및 3.4배 증가하였으며, 간과 신장의 무게는 각 군간 차이가 없어 수리취 유래 식이섬유는 10% 농도에서 간과 신장에 독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수리취 식이섬유 10% 급이 시 혈중 total-cholesterol, HDL-cholesterol 및 중성지방은 감소하였으며, 간 조직 내 지질농도는 혈중 지질농도와 마찬가지로 total-cholesterol 및 중성지방은 정상군 및 대조군에 비해 수리취 식이섬유 투여군에서 감소하였고, HDL-cholesterol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차는 없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보아 수리취 식이섬유는 식욕을 억제하고 혈중 지질의 농도를 감소시키며 변비의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강원도 자생 산채 추출물의 α-Amylase, α-Glucosidase, Lipase 효소 저해활성 탐색 (Screening of α-Amylase, α-Glucosidase and Lipase Inhibitory Activity with Gangwon-do Wild Plants Extracts)

  • 김희연;임상현;박유화;함헌주;이광재;박동식;김경희;김성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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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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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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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는 강원도 자생 산채류의 다양한 약리 기능 중 ${\alpha}$-glucosidase, ${\alpha}$-amylase, lipase 효소 저해활성이 우수한 식물소재를 탐색하는데 있다. 강원도 양구, 평창, 태백에서 자생하고 있는 산채 90종을 채집하여 물과 에탄올로 각각 추출하였다. 항비만 활성 탐색은 ${\alpha}$-amylase, ${\alpha}$-glucosidase, lipase 저해활성을 검정하였다. 그 결과 산채 90종 중 ${\alpha}$-amylase 활성 저해능이 높은 식물로 에탄올 추출물 3종, 물추출물 2종, ${\alpha}$-glucosidase 활성 저해능이 높은 식물로 에탄올 추출물 13종, 물 추출물 3종, lipase 활성 저해능이 높은 식물로 에탄올 추출물 7종, 물 추출물 1종이 선발되었다. 향후 본 연구결과는 비만과 당뇨 등 대사성 질환에 대해 예방 혹은 치료 효과가 있는 기능성식품으로 개발하는데 있어 좋은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