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또래유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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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양육태도와 또래유능성 간의 관계: 유아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s between Father's Maternal Attitude and Peer Competence: Mediating Effect of Infant's Self-efficacy)

  • 박혜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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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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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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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아버지의 양육태도와 유아의 자기효능감, 그리고 유아의 또래유능성 간의 관계를 검증하고, 이 과정에서 유아의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시에 위치한 유치원에 재원중인 유아의 아버지 256명으로서,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이용하였다. 연구문제를 검증은 구조방정식모형분석을 통해 수행하였다. 검증 결과, 아버지의 애정적, 자율적 양육태도는 유아의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나타내었으며, 애정적 양육태도는 유아의 또래유능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유아의 자기효능감은 유아의 또래유능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버지의 양육 태도는 유아의 자기효능감을 매개로하여 유아의 또래유능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유아발달 측면에 있어서 유아의 가지효능감과 더불어 또래유능성의 향상에 미치는 아버지의 양육 태도 요인을 도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다.

유아기질이 유아자아존중감과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that infant temperament has on the infant's sense of self-respect and peer competence)

  • 장경자;김종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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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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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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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유아기질이 유아의 자아존중감, 또래유능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살펴봄으로써 유아의 자아존중감과 또래유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분석을 통해 나타난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기질의 적응성, 활동성, 자아존중감의 인지적능력, 동료수용의 경우 어린이집의 평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아기질의 반응성, 자아존중감의 어머니수용, 동료관계, 또래유능성의 사교성은 유치원의 평점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남아의 '생리적규칙성'이 여아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유아의 연령에 따른 유아기질, 자아존중감, 또래유능성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유아기질의 '반응성'의 경우 만 5세가 a그룹으로 만 3세, 만4세가 b그룹으로 나뉘어 차이를 보였으며 '생리적규칙성'의 경우 만3세의 규칙성이 가장 컸으며 만5세의 규칙성이 상대적으로 적어 차이를 보였다. 자아존중감과 또래유능감에서는 만4, 5세가 만3세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졌다.

교사의 집단치료놀이가 유치원 종일반 유아의 자아탄력성, 또래유능감 및 교사-유아 관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eacher-led Group Theraplay on Ego Resilence, Peer Competence and Teacher-child Relationships Among Full-day Kindergarteners)

  • 김경은;한유진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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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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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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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유치원 종일반 유아의 자아탄력성과 또래유능감 및 교사-유아 관계의 증진을 위한 집단치료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의 대상은 유아 14명이며 7명은 실험집단, 7명은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실험집단 유아에게 매회 50분씩 10회기에 걸쳐 집단치료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 유아에게는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다. 집단치료놀이 실시 전과 후를 비교하고자 자아탄력성 척도, 또래유능감 척도, 교사-유아 관계 척도(STRS : Student-Teacher Relationship Scale)를 교사가 평정하였다. 자료분석은 각 집단별 사전-사후검사를 분류하여 채점한 후 맨휘트니(Mann-Whitney)검증과 윌콕슨(Wilcoxon)검증을 실시하였다. 집단치료놀이 프로그램 종료 후 실험집단 유아의 자아탄력성과 또래유능감은 유의미하게 향상되었고, 교사-유아 관계에서 친밀감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반면에 통제집단 유아에게는 아무런 변화도 나타나지 않았다.

집단놀이치료를 활용한 유아 사회정서적 유능감 프로그램이 친사회성, 유아-교사관계 및 또래유능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Social-Emotional Competence Program Utilizing Group Play Therapy for Young Children on Prosociality, Teacher-Child Relation and Peer Competence)

  • 하영례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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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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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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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e present investigation was to analyze the effects of a social-emotional competence program utilizing group play therapy in promoting young children's prosociality, teacher-child relations and peer competence. The subjects were 90 five-year-old kindergarten children. The experimental treatment was performed in 14 sessions for 7 weeks. Instruments were the Prosocial Behavior Scale for Young Children (2003), Student-Teacher Relationship Scale (2004), and Iowa Social Competence Scales (1997). Data was analyzed by ANCOVA. Results were that the experiment group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ocial competence scores than the comparison and control groups. Conclusions were that a social-emotional competence program utilizing group play therapy can be effective in enhancing young children's improvement of prosociality, teacher-child relations, and peer compe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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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의 또래놀이행동이 사회적 유능감 및 초등학교 적응에 미치는 종단적 영향 (Longitudinal Effects of Peer Play Behavior during Toddlerhood on Social Competence and Adaptation to Elementary School)

  • 김도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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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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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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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만 3세 유아를 대상으로 6년 간 추적하여 유아기 또래놀이행동이 사회적 유능감에 미치는 종단적인 영향과 이를 거쳐서 초등학교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한국아동패널(Panel Study on Korean Children)의 4차부터 9차 자료(2011~2016년)를 활용하여 남아 114명과 여아 94명으로부터 수집된 자료를 분석대상으로 선별하였다. SPSS와 PROCESS macro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상관분석과 다중매개모형 분석이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만 3세 시기에 관찰된 또래놀이행동은 만 4세와 만 5세에 관찰된 또래놀이행동을 의미 있게 예측해주며 각 시점의 또래놀이행동을 거쳐서 만 6세에 관찰된 사회적 유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만3세 시기에 관찰된 또래놀이행동은 향후 시점에 관찰된 또래놀이행동과 만 6세에 관찰된 사회적 유능감을 매개로 하여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시점의 적응 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 언어통제유형과 유아의 자아효능감, 사회적 유능성 및 상호작용적 또래놀이의 관계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ather's Verbal Control Modes, Children's Self-efficacy, Social Competence, and Interactive Peer Play)

  • 권희경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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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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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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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아버지 언어통제유형과 유아의 자아효능감, 사회적 유능성, 상호작용적 또래놀이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만 3, 4, 5 세 유아 195명과 유아의 아버지였다. 자료수집은 설문지와 교사평정, 연구자 면담을 통해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 평균 및 표준편차, 상관관계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버지 언어통제 유형은 지위지향형, 인성지향형, 명령지향형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버지 언어통제유형은 유아의 자아효능감 에서는 자아인지, 자아정서와 사회적 유능성에서는 지도력, 유능성, 불안정성과, 상호작용적 또래놀이에서는 놀이단절, 놀이방해, 상호작용적 또래놀이 변인들과 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수행된 연구라는 점과 유아의 전인발달 도모에 중요한 변인들과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부모-유아 상호작용, 또래상호작용, 교사-유아 상호작용이 유아의 사회적 유능감과 언어 및 문해 능력에 미치는 영향 (Social Competence, Language and Literacy Ability of Kindergartners: The Affects of Parent-Child Interaction, Peer Interaction and Teacher-Child Interaction)

  • 백지숙;권은주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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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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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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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부모-유아 상호작용, 또래상호작용, 교사-유아 상호작용이 유아의 사회적 유능감과 언어 및 문해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는 것에 있다. 연구대상은 한국아동패널 7차년도 데이터의 1203명 이였다. '사회적 유능감 검사도구', 'SECCYD', 'HEQ', 'PIPPS', '교사-유아 상호작용 검사도구' 들을 통해 연구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Pearson 적률상관과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유아의 사회적 유능감과 부모-유아 상호작용, 또래상호작용, 교사-유아 상호작용 간에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 인지능력을 가장 강력하게 예측한 변인은 자기조절로 나타났고 이어서 언어능력이 추가적 예측변인으로 밝혀졌다. 또한 언어 및 문해능력과 또래상호작용, 교사-유아 상호작용 간에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회적 유능감을 가장 강력하게 예측하는 변인으로는 부모-유아 상호작용이 나타났으며 또래상호작용이 추가적인 예측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 및 문해능력을 가장 강력하게 예측하는 예측변인으로는 또래상호작용이 나타났으며 교사-아동상호작용이 추가적인 예측변인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또래 인정욕구가 우울과 사회적 유능성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검증- (The Influence of the Need for Peer Approval upon Levels of Children's Depression and Social Competence : Self-esteem as a Mediator)

  • 김지형;박경자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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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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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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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examined whether children's self-esteem has a mediating effect upon the need for peer approval in terms of both depression and social competence.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393 5th graders in Seoul and Gyeonggi-do. The children filled out questionnaires on the need for peer approval, self-esteem and depression. Teachers were asked to rate the levels of the children's social competence. Data were analyzed by means of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Our results indicated that self-esteem mediated effects of the need for peer approvals on children's depression. Children who sought positive approval from peers had higher self-esteem, which in turn lowered the level of children's depression. Children who avoided negative approval from peers had lower self-esteem, which in turn contributed to children's depression. However, self-esteem did not have a mediating effect upon the need for peer approval in terms of children's social competence.

아동이 지각한 부부갈등과 또래관계가 아동의 자기유능감에 미치는 영향: 다문화가정 아동과 일반가정 아동 비교 (Influence of Children's Perception of Interparental Conflict and Peer Relationship on Children's Self Competence: Comparison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nd Korean Families)

  • 안선정;임지영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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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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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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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 in self competence between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nd children from Korean families, and to study how interparental conflict and peer relationship influence the self competence of children. The subjects of the present study were 138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and 254 children of Korean families in the 3rd or 4th grade in Seoul, Daegu, Gyeong-gi province, and Gyeong-buk province. The instruments of measurement were the Children's Perception of Interparental Conflict, Friendship and the Perceived Competence Scale for Children. Date were analyzed by independent samples T-test, MANCOVA, ANCOVA and multiple regression using the SPSS program. The results showed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elf competence of children between those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nd those from Korean families,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when income was controlled. Second, for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gender, income, and the intensity of interparental conflict had significant influence on self competence while gender, aid, conflict, and disclosure of negative affect in friendship, and being a peacemaker in interparental conflict influenced self competence significantly in the case of children of Korean fami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