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학생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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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공감피로, 공감만족, 영성과 삶의 질의 관계 (The Relationships among Compassion Fatigue, Compassion Satisfaction, Spirituality and Quality of Life in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with Clinical Practice)

  • 강석정;이정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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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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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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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공감피로, 공감만족, 영성과 삶의 질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C도에 소재한 3개 대학에서 임상실습을 수행한 4학년 간호대학생 172명이며, 자료는 2020년 11월 7일에서 12월 11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되었다. 연구결과, 공감피로의 하위요인 중 소진은 삶의 질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공감만족은 삶의 질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영성은 소진과는 부적 상관관계를, 공감만족과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공감피로와 공감만족을 조절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영성증진전략의 개발과 적용을 제언한다.

대학생의 긍정정서와 대학생활 만족도 및 진로준비의 관계에서 소명의식의 매개효과 (Positive emotion, satisfaction with college life, and career preparation: the mediation of calling)

  • 김경미;류승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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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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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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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긍정정서의 확장 및 수립이론에 따르면 긍정정서가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긍정적 결과를 가져온다고 주장한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긍정정서가 대학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진로준비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했다. 그리고 이 관계에 소명의식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서 대학생 473명을 대상으로 긍정정서, 대학생활 만족도, 진로준비 및 소명의식을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긍정정서는 대학생활 만족도와 진로준비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생의 소명의식은 긍정정서와 대학생활 만족도 및 진로준비 사이에서 유의미한 매개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행복과 개인의 자원, 그리고 대학생활에 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충청권 대학생의 감각처리 중재 후 삶의 질 (Quality of Life in Chungcheong area University Students according to their Sensory Processing Intervention)

  • 이지현;이태용;김영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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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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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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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생의 감각처리능력을 조사하고 그 중 감각처리능력에 문제가 있는 대상을 선별하여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실천 할 수 있는 감각처리중재 방법을 교육한 후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2013년 5월 초 충청지역에 소재한 3개 대학의 동일 계열 전공 대학생 230명으로 하였다. 230명 모든 대상자에게 감각처리능력, 개인적 특성, 삶의 질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감각처리능력에 문제가 있는 32명의 대상자를 각각 16명씩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구분하여, 실험군에게는 감각처리 중재를 실시하고 대조군에게는 중재를 실시하지 않았다. 감각처리 중재 방법을 6주 동안 스스로 시행 한 후 삶의 질을 재평가 하였다. 연구 결과 중재 후 삶의 질 총 점수는 실험군 98.69점, 대조군 84.81점(p=0.001), 신체적 건강 점수는 실험군 16.43점, 대조군 14.64점(p=0.008), 심리적 건강 점수는 실험군 14.71점, 대조군 11.75점(p<0.001), 사회적 점수는 실험군 14.67점, 대조군 13.17점(p=0.032), 생활환경 점수는 실험군 14.66점, 대조군 12.34점(p=0.006)으로 나타났다. 실험군은 삶의 질 모든 영역에서 유의하게 점수가 향상되었고 대조군은 삶의 질에 변화가 없었다. 감각처리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게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감각처리중재 방법을 교육하는 것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감각처리중재 프로그램의 다양한 적용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삶의 의미 추구와 학업만족의 관계: 희망의 매개효과 및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Search for meaning in life and academic satisfaction: A mediating role of hope and a moderating role of social support)

  • 박지영;정예슬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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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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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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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한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삶의 의미추구와 학업만족의 관계에서 희망의 역할을 파악하고 희망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삶의 의미추구와 학업만족의 관계를 희망이 매개할 것이라고 가정하였고, 삶의 의미추구와 희망의 관계에서 가족 및 친구지원의 조절효과를 예상하였다. 연구 1에서 대학생 19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희망이 삶의 의미추구와 학업만족의 관계를 완전 매개함을 확인하였다. 연구 2에서는 희망을 내적 희망과 가족, 친구, 초월적 존재에 기반 한 외적 희망으로 구분하여 삶의 의미추구와 학업만족의 관계에서 희망의 역할을 세부적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다. 고등학생 31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연구 2), 고등학생의 삶의 의미추구와 학업만족의 관계가 내적 희망과 친구에게 기반 한 외적 희망에 의해 완전매개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 및 초월적 존재에 기반 한 외적 희망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사회적 지원의 조절효과와 관련하여, 삶의 의미추구와 희망의 관계에서 가족 지지의 조절효과가 유의하였다. 즉, 가족으로부터 지지를 받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삶의 의미추구와 희망의 정적 관계(연구 1) 및 삶의 의미추구와 내적 희망의 정적관계(연구 2)가 강하게 나타났다. 삶의 의미추구와 희망의 관계에서 친구지원의 조절효과는 연구 1과 연구 2에서 모두 유의하지 않았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의의, 한계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대학생의 애착과 삶의 질의 다중 매개변인: 스트레스, 정서, 사회적지지, 정신건강문제 (Multiple Mediating Effects between Attachment and Life Quality among Freshmen in University: Stress, Affect, Social Support, Mental Health)

  • 전효정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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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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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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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est the multiple mediating effects between attachment and life quality among university freshmen, regards on positive and negative affect, stress, social support and mental health as mediating factors. 200 freshmen were selected for the questionnaire study in a university in Busan.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positive and negative affect, stress, social support, mental health and life quality with attachment. The maximum likelihood estimation revealed that attachment had no direct link with life quality. Attachment had indirect effects on life quality, mediated by positive affect and mental health. The result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also discussed, from the perspective of attachment theory and previous studies.

간호대학생의 마음 가다듬음과 살핌 명상에 대한 융합적 접근 (Convergent Approach of about Nursing Students' Experience of Mind Settling and Introspection Meditation)

  • 김향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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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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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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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마음 가다듬음과 살핌 명상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질적연구방법을 융합하여 내용을 살펴보고 기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료는 간호대학생 10명으로부터 수집되었으며 내용분석방법으로 분석되었다. 분석결과 4개의 주제묶음이 확인되었다; '삶을 성찰하며 참회한 후 태도의 변화가 일어남', '정신이 건강해짐', '주체적 삶의 주인으로 변화하게 됨', '존재의 가치를 인식하고 자기가치를 실현하고자 함'. 본 연구에서는 마음 가다듬음과 살핌 명상이 간호대학생의 도덕성을 회복하도록 하는 중재프로그램으로 이용 가능함을 논의하였다. 추후 마음 가다듬음과 살핌 명상을 수정 보완하여 다양한 대상자에 대한 확대연구가 필요하다.

대학생의 신체활동량, 건강상태 및 삶의 질과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Physical Activity, Health Status, and Quality of Life of University Students)

  • 박지연;김나현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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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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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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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s between physical activity, health status, and quality of life (QOL) of University students. Methods: The research design was based on a descriptive research design model. This study sample consisted of 183 K University students in D city. Data was collected from December 2012 to January 2013 and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frequency, percentage, analysis of variance (ANOVA), t-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using SPSS 19.0. Subjects completed questionnaires on their demographics, physical activity, health status, and QOL. Results: The overall physical activity of participants was $2529.40{\pm}5057.896$ min/week on average. The average health status was $28.66{\pm}6.3$ and the average physical health and mental health were $16.45{\pm}3.955$ and $12.31{\pm}3.446$, respectively. The overall degree of QOL was $3.429{\pm}0.379$. A positive relationship existed between moderate and vigorous activity and health status. In addition, QOL positively correlated with physical health (under health status). However, physical activity was not related with both mental health (under health status) and QOL.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health educational programs are needed to promote sufficient physical activity in university students.

대학생의 죽음에 대한 인지도와 자아존중감이 삶의 의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erceived Death and Self-esteem on Meaning in Life among University Students)

  • 김춘길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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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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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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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the level of meaning in life(MIL) among university students as well as identify the effects of death perception, including good death and concerns about dying, and self-esteem on MIL. Methods: A questionnaire survey was developed and carried out using a convenient sampling method (N=301). Data were analyzed by apply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Duncan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 average score for MIL was 4.70 on a 7-point scale. The factor of purpose of life received highest score among all factors in MIL. MIL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age, good death, and self-esteem. However, concerns about dying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MIL. MIL showed a strong association with self-esteem(r=.72). Specifically, self-esteem(${\beta}$=.608), satisfaction of school life(${\beta}$=.190), relationship with parents(${\beta}$=.180), good death(${\beta}$=.080), school grades(${\beta}$=.078), and age(${\beta}$=.074) all significantly influenced MIL. These variables accounted for 61.0% of the total variance. Conclusion: The results show that self-esteem is an important factor for MIL among university students. Therefore, self-esteem should be carefully considered to increase their MIL. These research findings can be utilized to support programs such as counseling and education of university students.

삶의 만족도와 정서적 안녕감에 대한 영역 만족도의 상대적 예측력: 한국과 캐나다 대학생 비교 연구 (The relative contribution of domain satisfaction on life satisfaction and hedonic balance: A comparative study of Korean and Canadian university students)

  • 김현지;이화령;서은국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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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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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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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영역 만족도와 삶의 만족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다양한 영역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개별 영역 만족도가 삶의 만족도 및 정서적 안녕감 각각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게다가 관련 연구들은 대부분 서구 문화권에서 진행되어 왔으며 문화비교 연구는 많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각 영역 만족도(건강한 라이프스타일, 가족관계, 외모, 재정상황, 학업 성적에 대한 만족도)가 개인의 삶의 만족도 및 정서적 안녕감과 어떤 관계를 가지는지 살펴봄과 동시에, 문화별로 어떤 특정 영역이 삶의 만족도와 정서적 안녕감을 더 잘 예측하는지 한국과 캐나다 두 문화권의 대학생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알아보았다. 그 결과, 두 문화에서 다섯 영역의 만족도는 삶의 만족도 및 정서적 안녕감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흥미롭게도, 다섯 영역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문화별로 삶의 만족도와 정서적 안녕감을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들에 차이가 있었다. 한국인의 경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이 삶의 만족도와 정서적 안녕감을 가장 잘 설명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럽계 캐나다인의 경우 외모 만족도가 삶의 만족도와 정서적 안녕감 모두를 예측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만족도가 행복 요소들을 가장 잘 설명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개인의 주관적 안녕감의 예측에 있어, 문화 공통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삶의 영역이 있으며, 더불어 문화의 특성에 따라 더 좋은 예측력을 가지는 삶의 영역도 있음을 보여준다.

독서치료를 통한 대학생의 행복지수 제고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Bibliotherapy on the Happiness Index of University Students)

  • 이승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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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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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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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행복지수를 제고할 수 있는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실시하고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중요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독서치료를 통하여 행복지수를 제고할 수 있다. 세부적 요소별로 살펴보면 삶의 만족도 제고의 효과가 가장 확실하고, 긍정적 감정의 제고 측면은 유의미한 효과가 있으며, 부정적 감정을 감소시키기는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존의 국내 문헌에서 많이 다루어진 독서치료 메커니즘 즉 동일시, 카타르시스, 통찰을 통한 치유 효과 외에도 행복해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킬 즉 명상, 기도, 현재에 집중하기, 그리고 기타 마음관리 기법의 학습 및 실시를 통하여 치유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셋째, 독서능력이 뛰어난 대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치료를 시행하는 경우, 치유서를 선택함에 있어 참여자의 자율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