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놀이평가

검색결과 161건 처리시간 0.024초

모바일 인터넷과 PC 인터넷의 특성 차이에 대한 인식이 모바일 인터넷 사용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The Impact of Perception on the Difference Between Mobile and Stationary Internet Toward the Intention to Use Mobile Internet)

  • 신현식;송용욱;성낙현
    • 한국전자거래학회지
    • /
    • 제15권3호
    • /
    • pp.99-129
    • /
    • 2010
  • 본 논문은 사용자들의 모바일 인터넷 사용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금까지 기술수용모형을 이용해 모바일 인터넷 및 이를 통해 제공되는 여러 서비스들의 수용 영향요인을 규명하고자 하는 연구들이 많이 발표되었다. 그러나 사용자들이 새로운 서비스 채널을 평가할 때 기존 채널과의 다양한 비교를 통해 종합적 판단을 형성하는 행태를 보이는 반면 모바일 인터넷과 관련된 많은 연구들이 모바일 인터넷 자체의 특성에만 관심을 기울였다는 점은 기존 연구의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모바일 인터넷과 PC 인터넷의 특성 차이에 대한 사용자의 인식이 모바일 인터넷의 사용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문헌고찰을 통해 편재가용성, 상황 인식성, 적합성, 친숙성, 경제적 가치 등의 특성을 파악한 후 이들 특성의 차이에 대한 사용자의 인식이 모바일 인터넷의 인지된 사용 용이성, 인지된 놀이성, 인지된 유용성을 매개변수로 하여 모바일 인터넷 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구조방정식 모형을 수립하여 실증 분석 하였다. 이러한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을 통해 밝혀진 결과들을 토대로 모바일 인터넷 활용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Ad-hoc 네트워크 환경에서 DSDV 라우팅 알고리즘을 이용한 위치 정보 시스템 및 사용자 맵핑 시스템의 설계 및 구현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Location Information System and User Mapping System using DSDV Routing Algorithm in Ad-hoc Network Environment)

  • 곽종욱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19권3호
    • /
    • pp.1-9
    • /
    • 2014
  • 본 논문에서는 다수의이동 가능한 관리 대상을소수의 관리자가 효율적으로 관리하기위하여 Ad-hoc 네트워크 환경에서 DSDV(Destination Sequenced Distance Vector) 라우팅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위치 정보 시스템을 구현하며, 또한 이를 효율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사용자 맵핑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현한다. 제안된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부분에서는 다수의 위치 정보 노드들이 Ad-hoc 네트워크 환경에서 DSDV 라우팅 알고리즘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구축된 네트워크에서 하나 이상의 위치 정보 노드가 사라지면 진동과 같은 경고 시스템을 활성화한다. 하드웨어로 구현된사용자 맵핑시스템은 사용자위치 정보노드(u_LIN, User Location Information Node)라 명명된 장치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그 네트워크에서 하나 이상의 u_LIN이 사라지면 경고 시스템을 활성화 하여 사라진 u_LIN을 찾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본 시스템의 설계로 구현된 프로토타입으로 성능 평가를 수행한 결과, 사용자 위치 정보 노드 간 1:1 통신을 직선거리에서 수행하였을 때, 약 250m까지 통신이 가능하였으며, 1:N 통신의 경우 약 100m 이내의 거리에서 정상적으로 통신이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논문에서 구현된 시스템은 유치원 아동 관리 시스템, 놀이공원 미아 방지 시스템, 관광객 관리 시스템 등 여러 시스템에 매우 유연하게 적용이 가능하여 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의 공동주의 기술 향상을 위한 단계적 상호 주의 중재효과: 음악 조건과 비음악 조건 비교 (A Comparison Between Music and Non-music Conditions in Reciprocal Attention Intervention for Improving Joint Attention Behaviors of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 정필은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 /
    • 제14권2호
    • /
    • pp.19-43
    • /
    • 2017
  • 본 연구는 만 4-5세의 자폐범주성장애 아동 4명을 대상으로 음악 조건과 비음악 조건의 단계적 상호 주의 중재를 교대로 실시하여 공동주의 기술 향상에 미치는 중재 효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단일대상연구의 한 가지 방법인 교대중재설계를 사용하였고, 음악 조건과 비음악 조건의 중재를 사전에 결정된 무작위 순서에 따라 회기 내 교대로 실시하였다. 총 23회기의 전체 프로그램은 기초선(3회기), 중재(15회기), 유지(5회기)의 절차로 이루어졌다. 음악 조건에서는 구조화된 공동 악기 연주, 음악적 신호(cue)에 따른 주의전환, 상호적 악기연주가 이루어졌고, 비음악 조건에서는 조립장난감을 이용한 공동 놀이, 언어적 신호에 따른 주의전환, 장난감 주고받기가 이루어졌다. 중재 내 나타난 공동주의 행동 변화는 공동주의 반응행동과 얼굴 쳐다보기, 공동 활동에 참여하기의 발생 빈도로 측정되었고, 중재 사전 사후에는 초기 사회-의사소통 평가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두가지 조건 모두에서 공동주의 행동이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으나, 음악 조건이 비음악 조건에 비해 증가하는 폭이 크고 더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구조화된 음악적 환경 안에서, 음악을 통해 사회적 정보를 처리하고 주의를 조절하는 중재가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의 공동주의 행동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아동작업치료사의 직무분석: 감각통합치료 중심으로 (Job Analysis of Pediatric Occupational Therapists in Korea: Focused on Sensory Integration Intervention)

  • 최정실;홍은경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1-21
    • /
    • 2017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감각통합치료를 하는 아동작업치료사의 직무를 정의하고, 직무기술서를 도출하며 아동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각 책무별 과제와 과제요소의 중요도, 빈도, 난이도 인식도를 조사하는 것이었다. 연구방법 : 2017년 5월부터 9월까지 직무분석을 하였다. 1단계에서 직무분석을 위해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DACUM 위원회를 조직하였고, 워크숍 및 메일을 통해 감각통합치료를 하는 아동작업치료사의 직무를 정의하고 직무기술서를 완성하였다. 2단계에서 141명의 아동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완성된 직무기술서로 설문조사하여 과제와 과제요소의 중요도, 빈도, 난이도를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 직무의 정의는 '아동 청소년에게 작업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생활 및 놀이를 포함한 작업수행과 사회참여를 지원한다'이었다. 직무기술서를 통해 9개의 책무(상담, 평가, 치료계획, 치료, 기록, 교육, 자기개발, 관리, 행정), 28개의 과제, 169개의 과제요소가 도출되었다. 중요지수가 가장 높은 과제는 '안전유지하기'와 '치료실행하기'이었고, 과제요소는 '아동과 도구, 주변의 안전 확보하기', '안전한 환경 준비하기'이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감각통합치료를 하는 아동작업치료사의 직무범위를 정의하고, 관련 교육과정을 개발 및 개선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령층을 위한 어린이공원의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의식평가 (Evaluation of Citizens' Perception on the Utilization of Children's Parks for the Elderly)

  • 이경복;홍광표;이혁재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6권4호
    • /
    • pp.507-515
    • /
    • 2020
  • 산업화시기에 획일적으로 조성된 어린이공원은 활용도가 낮으며, 낮에는 주로 고령층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고령층을 위한 운동시설이나 휴게시설이 설치되면서 어린이공원의 본질이 훼손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본질에 맞는 어린이 공원의 조성방안과 고령층을 위한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였다. 어린이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파악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체적으로 어린이들과 고령층의 의견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린이들은 변화를 원하고 다양한 놀이를 즐기고 싶어하는 반면, 고령층에서는 현상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와 같이 어린이들은 고령층과 공원을 같이 사용하는 거에 대하여 싫어하지는 않지만, 가능하다면 별도의 공원을 조성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령층은 현재의 어린이공원을 개조하여 계속 사용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에는 어린이공원의 입지적 특성과 인구분포 등을 고려하여 일부 어린이공원의 일부 공간을 고령층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거나 전체를 고령층으로 위한 소공원으로 변경하는 방안이다. 그리고, 고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의 도입이나 고령층을 활용한 유지관리 방안도 마련하여야 한다.

미취학아동의 1일 활동량, 활동계수 평가 및 유아보육시설의 실외놀이 실태 (Assessment of Physical Activity, Activity Coefficient of Preschool Children and Actual Condition of Daycare Center Outdoor Play)

  • 김재희;김은경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 /
    • 제14권6호
    • /
    • pp.777-788
    • /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physical activities and activity coefficient of preschool children and was to give some concrete information to activate outdoor play and to probe the suggestions to activate outdoor play. 42 preschool children (17 boys and 25 girls) were included. Body weight and height were measured and one-day activity diaries were collected by interviewing with their parents and kindergarten teachers. To measure physical activity during outdoor play, this study was researched the current conditions and content of outdoor play activity in daycare centers, and teacher's perceptions of that outdoor play. The average age of the subjects was 5.0 years. Average height, weight, body fat and body muscle of subjects were 108.9 cm, 18.9 kg, 17.7% and 26.8%, respectively. The subjects spent about 10 hours 39 minutes sleeping; 4 hours 16 minutes personal hygiene and computer working. They spent 88.2% of 24 hours (one day) in "very light activities" and 11.3% in "light activities". Activity coefficient (1.34) of weekday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weekend (1.21). And in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most of daycare centers (87.7%) have outdoor play space, 95.2% of them were garden. The teachers recognized that have a outdoor play frequency everyday (48%), three or four times (46%) in a week but they have three or four times (38%), one or two times (30%) because of various indoor program. Also, they recognized that have a outdoor play expending time 21-30 minutes (48%), 31-40 minutes (26%) but they have 21-30 minutes (64%). They answered that have frequency and expending time less than their recognition of outdoor play. Most of daycare center teachers perceived outdoor play to be as important as indoor play, and the teachers believed outdoor play supports children's physical, cognitive, social, and language development. The results of this study may be used to utilize as a basic data for estimate physical activity for preschool children and developed that exercise program to increase physical activity of daycare center outdoor play.

위치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LBSNS)를 이용한 POI 정보 강화 방안 (Enrichment of POI information based on LBSNS)

  • 조성환;가칠오;허용
    • 지적과 국토정보
    • /
    • 제48권2호
    • /
    • pp.109-119
    • /
    • 2018
  • 도시의 POI는 사용자들에게 어떤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예를 들어 식당, 박물관, 호텔, 극장 그리고 랜드마크 등이다. 이들은 그 역할 때문에 우리의 사회 경제적 생활 속에서 온라인 지도나 소셜 네트워크 등의 위치기반 어플리케이션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지리적 위치 등의 POI에 대한 기본 정보는 웹을 통해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반면, 와이파이 가능 여부, 신용카드 가능 여부, 야외 좌석 여부, 놀이방 운영 여부, 개점 시간, 다른 사용자들의 평가 및 평점 등의 세부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또 다른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LBSNS 데이터와 POI 위치의 동일 여부를 판단하여 연결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 논문은 LBSNS의 누적되어 있는 방대한 정보로부터 POI의 정보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LBSNS 데이터와 POI의 위치 오차해결 방법을 제안하여 두 데이터 집합의 융합 정보를 생성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POI와 LBSNS의 정보 융합 방법을 통하여 개별 POI 정보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부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이를 통해 POI에 대한 풍부하고 빠른 정보 수집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그룹 감각통합치료 중재에 관한 체계적 고찰 (A Systematic Review on the Intervention of Group Sensory Integration Therapy for Children in Korea)

  • 박아름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 /
    • 제20권3호
    • /
    • pp.60-71
    • /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국내 장애 및 비장애 아동에게 적용된 그룹 감각통합치료 중재에 대해 정리하고 효과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검색 기간은 201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로 하였으며, 자료 검색을 위하여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 '대한작업치료학회', '한국학술정보(K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 '디비피아(DBpia)'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총 11편이 선정되었으며, PICO(Patient,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 방법을 적용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결과 : 연구 결과 단일 집단 비무작위 연구가 11편 중 8편(72.73%)으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는 99명으로 연령은 3세에서 11세까지였으며, 평균 7.39세였다. 그 중 장애아동이 더 많았으며, 진단은 발달장애가 99명 중 40명(40.41%)으로 가장 많았다. 치료 중재 회기는 총 5회에서 45회까지였으며, 주 1회 또는 2회, 시간은 60분 제공이 가장 많았다. 평가도구는 캐나다 작업 수행 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과 또래 놀이 상호작용 평점 척도(Penn Interactive Peer Play Scale; PIPPS)가 각 4회(12.90%)로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치료 중재 목표로는 사회 상호작용 기술이 8편(36.36%)으로 가장 많았다. 치료 중재 결과 8편의 연구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높은 질적 수준을 근거로 한 다양한 그룹 감각통합치료의 중재 방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하여 임상에서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AI 생성예술과 게임화 요소가 통합된 미술 교육 모델 개발 : 창의적 사고 향상 (Integrating AI Generative Art and Gamification in an Art Education Model to Enhance Creative Thinking)

  • 이준;김유진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3호
    • /
    • pp.425-433
    • /
    • 2023
  • 본 연구에서는 미술 전공 신입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기 위해 게이미피케이션 개념과 AI 생성 예술 프로그램을 활용한 가상 예술가 놀이 수업 모델을 개발하였다. 중국 쓰촨영화&텔레비전대학교 디지털미디어아트과 1학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 수업은 미술 창작에 대한 두려움 해소와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이교육 모델은 페르소나 설정, 창의적 글쓰기, 텍스트 시각화, 가상 전시 등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페르소나 설정을 통해 학생들은 예술가 정체성을 확립하였고,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글쓰기 체험으로 잠재적인 창의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AI 생성예술 프로그램을 이용한 텍스트 시각화를 통해 창작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가상 전시에서 다른 학생들의 작품 감상 및 평가를 통해 예술가로서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었다. 게이미피케이션과 AI 생성예술 프로그램의 융합을 통한 이 교육모델은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촉진하는 새로운 교육 방법이다. 또한 학습자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의 교육 환경에 적합한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교육 전략을 개발하고 적용함으로써, 더 많은 학생들이 예술적 역량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는 이러한 교육 전략을 통해 미술 전공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에게도 적용함으로써 예술적 역량과 창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위탁 아동과 일반 아동의 정신적 표상 비교 (The Comparative Study on Mental Representation between Foster-care and Typical Children)

  • 고민정;이경숙;김윤미;최인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19권3호
    • /
    • pp.507-528
    • /
    • 2013
  • 본 연구는 맥아더 이야기 꾸미기 검사(MSSB)를 통하여 위탁 아동의 정신적 표상 및 역기능적 정서조절을 살펴보고, 일반 아동과 비교하여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가정위탁을 받고 있는 만 5-8세 위탁 아동 25명(남아 11명, 여아 14명)과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5-8세 일반 아동 25명(남아 11명, 여아14명)으로 총 50명 이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위탁 아동이 일반 아동보다 역기능적인 인지적 표상이 많았는데 위탁 아동은 일반 아동보다 공감적 관계 주제는 더 적게 보였고, 비조직화된 공격성 주제는 더 많이 보였다. 둘째, 위탁 아동과 일반 아동 간의 내적 표상 일관성을 비교한 결과 위탁 아동은 일반 아동에 비해 내적 표상 일관성이 더 낮았다. 셋째, 위탁 아동과 일반 아동의 내적 표상에서 역기능적 정서조절을 비교한 결과, 7세 미만의 위탁 아동은 일반 아동에 비해 정서조절을 실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대인간 갈등, 도덕적 주제, 회피 전략, 분열 코드 주제와 역기능적 정서조절 중 과장표현에서는 위탁 아동과 일반 아동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위탁 아동이 직접 느끼고 경험하는 내적 표상의 주요한 주제와 역기능적 정서조절에 대한 개별 놀이평가형태의 질적 연구 분석을 실시하여 위탁 아동의 정신적 표상을 심도 있게 이해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