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노인건강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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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건강행위와 관련요인간의 관계 (Health Behavior in the Aged and Related Variables)

  • 서기순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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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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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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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노인의 건강행위와 관련이 있는 지각된 건강상태,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노인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서 시행 되었다. 2008년 6월부터 7월까지 대전 충남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남녀 노인을 대상으로 271명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종교를 가진 노인이 건강행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고, 배우자가 있고 학력이 높은 노인이 지각된 건강상태가 좋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여자 노인이 남자 노인보다, 학력이 높은 노인이 학력이 낮은 노인보다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노인건강행위와 지각된 건강상태,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지각된 건강상태와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간에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노인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는 자아존중감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제한점과 시사점, 추후 과제가 논의되었다.

농촌지역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건강증진행위 관련요인 (Factors Related to Health Promoting Behaviors of Young-Old and Old-Old Elderly in Rural Areas)

  • 이명숙;임현자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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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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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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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농촌지역 노인의 연령별(전기노인, 후기노인) 건강증진행위 관련 요인을 분석하여 보다 나은 건강증진 행위를 도모하기 위하여 연령별 관련요인을 고려한 중재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횡단적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기간은 2009년 6월 22일 부터 9월 18일까지였으며, 연구대상자는 65세 이상의 C도 1개 군 14개면에 거주하는 재가농촌 노인으로서 전기노인 359명, 후기노인 197명 총 55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 건강관련 특성, 사회 심리적 변수, 건강증진 행위를 직접면담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을 이용하여 $\chi^2$- test,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으로 분석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전기노인 69.43세, 후기노인 79.14세였으며, 두 집단 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유의한 빈도차이를 보인 항목은 교육수준, 배우자 유무, 동거 세대 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건강관련 특성에서 건강검진 유무, 만성 질환 수, 지각된 건강상태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둘째, 노인의 건강증진행위와 관련 있는 변수들에 대하여 연령별 차이를 비교한 결과 지각된 건강상태 점수는 전기노인이, 일동활동장애 점수는 후기노인에서 더 높았으며, 삶의 질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자기효능감은 전기노인에서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연령별(전기, 후기) 건강증진행위 차이에 있어서 전기노인은 2.75점 후기노인은 2.67점으로 전기노인이 후기노인에 비해 건강증진행위 점수가 더 높았다. 건강증진 행위에 대한 하위 항목별 실천정도는 전기노인은 건강책임, 대인관계, 영양, 자아실현, 운동, 스트레스관리 순이었고, 후기노인은 대인관계, 건강책임, 영양, 자아실현, 스트레스관리, 운동 순으로 두 집단 간 순위 차이가 있었으며, 운동과 건강책임의 하위영역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게 나타났다. 셋째, 건강증진행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낸 변수는 전기노인과 후기노인 모두에서 지각된 건강상태, 삶의 질, 자기효능과 유의한 정적상관을 보인 반면 일상 활동 장애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다중회귀분석 결과에 전기노인들의 건강증진행위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삶의 질, 자기효능, 배우자 유무, 동거 가족 수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 되었고, 인구사회학적 특성, 지각된 건강상태, 삶의 질, 자기효능감 등 투입된 변수들로 건강증진행위 수준을 42.2%의 설명할 수 있었고, 후기노인은 삶의 질만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고, 투입된 변수들로 37.9% 설명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농촌지역 노인을 연령별 두 그룹으로 분류했을 때 건강증진행위와 관련된 요인이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 결과 농촌지역 노인들을 전기노인과 후기노인 두 그룹으로 분류했을 때 건강증진행위수행 관련 요인이 다르기 때문에 농촌지역 노인의 건강증진 수행을 높이기 위해서는 연령별 관련요인을 고려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과 접근이 요구된다.

여성노인의 건강증진행위가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lth-Promoting Behaviors of the Elderly Women on the Life Satisfaction Level)

  • 이상매;최수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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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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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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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여성노인의 건강증진행위가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건강증진행위 및 생활만족도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60대 이상 여성노인들이며, 총 375명의 표본을 분석 자료로 활용했다. 자료 분석은 SPSS 18.0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및 다중회귀분석, T-test, ANOVA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노인의 건강증진행위는 생활만족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건강증진행위 및 생활만족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건강증진행위에서는 학력, 월평균수입, 종교유무, 건강상태, 경제 상태에서, 생활만족도에서는 학력, 월평균 수입, 종교유무, 자녀동거여부, 건강상태, 경제상태, 배우자 유무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건강교육프로그램 참여 노인들의 신체능력, 주관적인 건강상태와 건강증진행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among the physical competence, subjective health status,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 of elderly participating in health activity program)

  • 고연화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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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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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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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건강교육프로그램 참여노인들의 신체능력과 주관적인 건강상태 및 건강증진행위의 관계에 대해 조사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으로, 207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수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높은 주관적 건강상태와 건강증진행위를 보였다. 둘째, 신체능력은 주관적 건강상태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셋째, 건강능력은 건강증진행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넷째, 주관적 건강상태는 건강증진행위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결론들은 선행연구의 문헌과 이론에 근거하여 논하였다.

만성 요통을 가진 여성 노인의 자기 효능감과 건강행위간의 관계에 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Self-Efficacy and Health Behavior in eldery women with chronic low back pain)

  • 박점미;신나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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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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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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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요통을 가진 여성 노인의 자기 효능감과 건강행위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2012년 1월부터 10월까지 G도에 있는 종합병원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병동에 요추 및 천추의 척추질환을 진단받고 6개월 이상 요통을 경험하고 요통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한 65세 이상의 여성 노인 환자 130명을 대상으로 자기 효능감과 건강행위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상관관계분석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자기효능감과 건강 행위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만성 요통을 가진 여성 노인 대상자의 자기 효능감 및 건강행위는 서로 관련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r=.80, p<.001).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만성요통을 가진 여성 노인의 건강행위 증진을 위해 자기효능감을 강화시키는 것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만성 요통을 가진 여성 노인의 간호시 자기 효능감을 증진시키고, 건강 행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융복합적 전략이 고려되어야 한다.

여성노인의 건강관심도, 건강정보지향, 인터넷 건강정보 문해력 및 건강행위 : 60-70대를 중심으로 (Health concern, health information orientation, e-health literacy and health behavior in aged women : focused on 60-70s)

  • 이영희;지은주;윤옥종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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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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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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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여성노인의 건강관심도, 건강정보지향, 인터넷 건강정보 문해력 및 건강행위 정도를 파악하고,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C시 여성노인 20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기술통계, t-test 및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건강관심도, 건강정보지향 및 건강행위는 60대 군과 70대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인터넷 건강정보 문해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60대군에서는 건강정보지향으로 나타났으며 14.8%의 설명력이 있었다. 70대군인 경우 거주형태이었으며 6.6%의 설명력이 있었다. 이는 정보화시대에 여성노인의 건강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정보, 인터넷 건강정보 문해력 등에 대한 관심을 포함하여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시 고려해야 할 함의를 제시한다.

거주유형별 노인의 허약정도, 건강증진 행위 및 주관적 건강상태 비교 (A Comparision on Frailty,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Perceived Health Status in the Elderly according to the Type of Residency)

  • 권상민;박정숙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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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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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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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재가노인과 시설거주노인의 허약노인 비율, 허약정도, 건강증진행위 및 주관적 건강상태를 비교하여, 거주유형에 따른 허약노인의 특성을 고려한 건강관리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여 하고자 실시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65세 이상의 D광역시에 소재한 7개 노인정을 이용하는 재가노인 120명과 5개 무료 및 실비 요양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시설거주노인 122명 총 242명을 대상으로 2009년 6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로는 허약노인선정도구로서 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 사용하는 기초측정표 설문지, Walker 등[18]이 개발한 건강증진생활양식 측정도구를 기반으로 한 건강증진 행위 측정도구, Lawston 등[19]이 개발한 주관적 건강상태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 된 자료는 SPSS Win 15.0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x^2$-test, ANCOVA, Scheffe 사후검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재가노인 중 허약노인은 20.8%, 시설거주노인 중 허약노인은 49.2%로 나타났다. 둘째, 시설거주노인의 허약정도는 9.41점으로 재가노인은 6.46점보다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p<.05). 재가노인의 건강증진행위점수는 2.12점으로 시설거주노인의 1.99점보다 높았으며(p=0.046), 건강증진행위 하위항목별로 보면 재가노인의 영적성장(p=.008)과 대인관계(p=.043)점수가 시설거주노인보다 높았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재가노인과 시설거주노인 간에 차이가 없었다. 셋째, 허약노인과 비허약노인의 거주유형별 허약정도를 보면, 재가 허약노인과 시설거주 허약노인이 비허약노인보다 허약정도가 심하고, 비허약노인 중에서는 시설거주 비허약노인이 재가 비허약노인보다 허약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p<.05). 건강증진행위점수는 재가 비허약노인과 시설거주 비허약노인이 허약노인보다 높았고, 허약노인 중에서는 재가 허약노인은 시설거주 허약노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주관적 건강상태점수는 시설거주 비허약노인과 재가 비허약노인이 허약노인보다 높았고, 허약노인 중에서는 시설거주 허약노인이 재가 허약노인보다 높았다(p<.05). 결론적으로 재가노인과 시설거주노인을 비교해 보았을 때, 시설거주노인 중에서 허약노인의 비율이 높고 시설거주노인의 건강증진행위 수행이 부족하므로 이런 특성을 반영하여 거주유형에 따른 노인 허약예방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지역사회 거주 허약 노인의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depression and perceived health status on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community dwelling frail elderly)

  • 권상민;권려원;이혜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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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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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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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허약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건강증진행위 정도를 알아보고,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D지역 재가 방문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 중 65세 이상의 허약 노인 164명이었으며, 2020년 1월부터 2월 2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징 분석,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분석, Scheffe test 사후 검정, 상관관계 분석, 단계적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울은 10.67점, 주관적 건강상태는 6.71점, 건강증진행위는 2.59점으로 나타났고, 건강증진 하위영역별 점수는 영양이 2.83점으로 가장 높았고, 스트레스 관리가 2.06점으로 가장 낮았다.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우울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주관적 건강상태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연령, 교육수준, 우울로 나타났고 이 변인들은 건강증진행위를 73.6% 설명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우울이 허약 노인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규명함으로써 허약 노인이 장애 노인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우울 중재가 포함된 다양한 프로그램 통한 허약 노인의 건강증진행위를 지속시키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on Health Promoting Behavior of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 장지혜;신용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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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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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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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으며, Pender의 건강증진모형에 근거한 가설적 모형을 검증하기 위해 Theoretical substruction을 구성하였다. 연구대상자는 G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99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개인적 특성, 건강정보이해능력, 자기효능감 및 건강증진행위를 조사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0.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사후검증으로 Scheffé test를 실시하였고, 건강정보이해능력, 자기효능감 및 건강증진행위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으며,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노인의 건강증진행위는 4점 기준으로 평균 2.56±0.50점이었으며, 하위영역 중 대인관계 영역이 가장 높았고, 신체활동 영역이 가장 낮았다.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건강정보수집 경로의 수(β=.16, p=.031)와 자기효능감(β=.53, p<.001)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건강증진행위를 30.8% 설명하였다(F=14.19, p<.001).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노인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의 자기효능감 수준과 건강정보의 특성을 고려한 중재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추후 노인의 건강증진행위 수준과 다양한 영향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노인의 건강실천행위가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서 치아건강도의 매개효과에 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Mediating Effects of Dental Health Determinants on Relationship between Health Practice Behaviors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 이병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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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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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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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노인의 건강실천행위가 치아건강도를 매개하여 건강관련 삶의 질(EQ-5D)을 예측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연구대상은 201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만 65세 이상 총 1,311명의 노인으로 하였으며, SPSS 24.0 프로그램과 SPSS PROCESS macro를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노인의 동거유형에 따른 건강실천행위와 EQ-5D의 경우 부부를 포함한 1세대 동거(4.62, 0.90)가 가장 높았으며 독거노인(4.40, 0.86)이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 또한, PROCESS macro를 통한 매개효과 검증결과, FS-T 지수가 건강실천행위와 EQ-5D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beta}=.0011$, BCCI [.003~.0024]). 이러한 결과는 FS-T 지수가 노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향후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