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육중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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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지역사회 여성 주민의 자궁경부암 조기검진 수검에 관한 행동변화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Effectiveness of stages-matched educational program for cervical cancer screening among adult women in a community)

  • Kim, Young-Bok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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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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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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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연구 배경: 자궁경부암은 조기검진을 통해 사망률과 의료비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는 질환으로,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자궁경부암이 여성암 중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으나, Pap test를 통해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 목적: 이 연구는 자궁경부암 조기검진 수검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행동적 요인을 고려하여 행동변화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이를 40세 이상의 여성 주민에게 적용해봄으로써 행동변화단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이 연구는 서울시 서초구에 거주하는 40세$\sim$59세 사이의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 2003년 9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서초구의 5개 지역(동)에서 교육 중재군(162명)과 대조군(121명)을 선정하였다. 또한 행동변화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은 범이론적모형(TTM)을 활용하여 개발되었고, 교육 중재군의 교육내용 전달방법으로 인터넷 서비스와 우편 서비스가 활용되었다. 연구 결과: 조사대상자중 88.9%가 일생 중 1번 이상, 65.4%가 최근 2년 동안 1번 이상 자궁경부암 조기검진을 수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동변화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살펴보면, 교육 후 인지 행동적 요인 중 태도와 변화의 과정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졌고, 행동변화단계 중 유지단계가 가장 많이 증가하였다. 교육내용 전달 방법은 인쇄된 교육자료를 활용한 우편 서비스가 인터넷 서비스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행동변화단계별 전환 양상에서도 우편 서비스 중재군이 인터넷 서비스 중재 군보다 긍정적인 변화를 나타내었다. 한편 행동변화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만족도 평가에서는 전달방법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 연구는 지역사회 여성 주민의 자궁경부암 조기검진에 관한 수검 행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행동변화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였고, 그 결과, 행동변화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이 자궁경부암 조기검진의 수검 행동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현실 기반 중재가 지적장애학생의 일상생활 기술 및 수업태도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VR based Intervention on Daily Living Skills and Class Attitudes of Studen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 이태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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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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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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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가상현실 기반 중재가 지적장애 학생의 일상생활 기술과 수업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었다.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중학교 2-3학년 지적장애학생 30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중재방법에 따라 세 집단으로 배치하였다. A집단은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중재, B집단은 직접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중재, C집단은 가상현실 프로그램과 직접 체험 활동을 결합한 중재에 참여하였다. 중재는 7월 4주부터 8월 3주까지 4주 동안 진행되었고, 일주일에 4회씩 총 16회기의 중재가 이루어졌다. 평가는 사전 평가와 사후 평가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일원분산분석으로 분석하였고, 사후 분석으로는 scheffe'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C집단이 A집단과 B집단보다 일상생활 기술을 유의미하게 향상시켰고, C집단은 B집단보다 수업태도를 유의미하게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가상현실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결합한 중재가 일상생활 기술 및 수업태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중에 하나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간호학생을 위한 시뮬레이션기반 임상추론 교육의 효과 및 설계특성과 교육상황 인식 평가 (Effects of Simulation-based Clinical Reasoning Education and Evaluation of Perceived Education Practices and Simulation Design Characteristics by Students Nurses)

  • 허혜경;송희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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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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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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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에게 적용한 시뮬레이션기반 임상추론 교육의 임상판단 수행능력, 협력 및 의사소통기술에 대한 효과와 교육 후 교육상황과 설계특성 인식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실험 연구설계이다. 연구대상은 A시 소재 4년제 2개 대학 간호학과의 3학년 학생을 각각 편의표집한 실험군 19명, 대조군 28명으로 실험군에게는 시뮬레이션 기반 임상추론 교육 프로그램을 매주 1회 120분씩 총 7회 제공하였고 대조군에게는 일상적 간호교육을 제공 후 두군 모두 사전조사와 중재 7주후에 임상판단 수행능력, 협력 및 의사소통기술을 측정하되, 협력은 중재 4주후에도 측정하였다. 교육상황과 설계 특성 인식은 시뮬레이션 교육 경험 후에 응답할 수 있어 실험군에서만 중재 1주, 4주, 7주후에 측정하였다. 자료는 SAS 9.2 프로그램의 반복측정 분산분석 및 Linear mixed model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실험군에서 임상판단 수행능력, 의사소통기술과 협력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중재 1회와 7회 간의 시뮬레이션 교육상황과 설계특성의 인식이 증가하였고, 이러한 변화가 임상수행능력, 협력, 의사소통기술 효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연구결과에 근거할 때 시뮬레이션 기반 임상추론 교육은 임상판단 수행능력, 협력, 의사소통기술을 행동수준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교수학습 전략으로 적극적 활용되어야 하며 추후 표본 수를 확대하여 교육효과를 검증하고, 교육상황과 설계특성 인식 정도를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 평가 지표로 고려하여야 하겠다.

PC와 스마트 폰 기반 임상간호분류체계 교육 코스웨어 개발 (Development of Education Courseware for Clinical Care Classification System based PC and Smartphone)

  • 홍해숙;이인근;조훈;김화선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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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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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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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컴퓨터 또는 스마트 폰을 활용하여 간호사나 간호학생들의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임상간호분류체계를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간호학생의 임상실무를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북 가이드라인과 개발된 PC 기반 가이드라인의 검색 시간을 비교한 결과 3.5배 이상 빠른 결과를 획득하였다. 오류율도 4배 이상 적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 실무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중재 및 평가 가이드라인에 접근하므로 환자에게 정확한 중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치매환자 돌봄제공자의 부양부담감(Burden)을 감소시키기 위한 중재프로그램: 체계적 문헌 고찰 (A Systematic Review on the Effects of Intervention for Caregivers of People with Dementia to Reduce Their Burden)

  • 김연주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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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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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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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치매환자 돌봄 제공자를 대상으로 부양 부담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을 체계적 고찰을 통해 알아보고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 : 2005년부터 2014년 까지 국내 외 학회지에 게재된 문헌을 RISS, Pubmed를 통해 검색하였다. 2차 분류를 통해 총 9개의 실험연구 문헌이 대상문헌으로 선정되었다. 결과 : 선정된 9편의 문헌은 국외 논문이 국내 논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내적타당도는 PEDro score 3.5~7점 까지 다양하게 분포하였다. 사용된 중재는 교육적 중재가 가장 많았으며, 부양 부담감을 측정하기 위한 평가도구로는 모두 Zarit Burden Interview(ZBI)를 사용하였다. 결론 : 늘어나는 치매 환자와 돌봄 제공자에 비해 치매 환자 돌봄 제공자의 부양부담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 연구가 아직까지 국내에서 활발하지 않은 실정이다. 추후에는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치매환자 돌봄 제공자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중재효과 실험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초등과학부진학생의 기초과학탐구능력 향상을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 -안구운동을 중심으로- (The Development of Intervention Program for Enhancing Elementary Science-Poor Students' Basic Science Process Skills - Focus on Eye Movement Analysis -)

  • 신원섭;신동훈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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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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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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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초등과학부진학생들의 기초과학탐구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안구추적기를 활용해 중재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 참여자는 초등과학부진학생 35명이었다. 안구운동추적기는 SMI사의 iView XTM RED로 고정형이고 샘플링 속도는 120 Hz이었다. 실험을 설계하고 분석하기 위해 Experiment 3.4와 BeGaze 3.4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초탐구 교수전략, 교사 학생 행동, 교수-학습지도안, 학습 활동지를 포함하여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둘째, 중재프로그램 적용결과 기초과학탐구능력이 향상되었고 전체 문제해결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줄어들었다. 셋째, 기초과학탐구 문제영역과 핵심단어에 대한 평균응시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넷째, 기초과학탐구문제해결과정에서 동공 크기(pupil diameter)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확장되었다. 다섯째, 기초과학탐구문제해결과정에서 평균도약시간(average saccade time)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여섯째, 문제 단서영역에 대한 평균응시도입시간(average fixation entry time)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빨라졌고, 평균응시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줄어들었다.

난독증 선별을 위한 RTI 적용: 읽기 유창성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An Application Study of RTI for Identifying Students with Dyslexia: Focused on the Reading Fluency Program)

  • 김동일;김희주;안예지;안성진;임희진;황지영
    • 교육심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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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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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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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난독증 고위험군 학생들에게 다층 체계를 기본으로 하는 RTI 교육 서비스 내에서 읽기 유창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최종적으로 학습 진전도에 따라 난독증 학생을 선별하는 데 있다. 연구대상은 "2016년도 경기도 난독증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으로 선정된 '경기도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프로그램 대상자' 중 RTI 체계 내에서 읽기 유창성 영역에서 어려움을 보이는 22명의 초등학생 1-5학년 학생들이다. 연구대상에게 증거기반 읽기 교수 학습 전략에 따른 개별화된 읽기 유창성 프로그램을 약 3개월간 8-10회기 제공하고, 총 3회의 진전도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읽기 유창성 중재를 받은 22명의 학생들을 관심군, 향상군, 이중불일치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이중불일치군으로 분류된 3명의 학생들을 잠재적 난독증 집단으로 정의 내렸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에 따라 향후 난독증 학생에 대한 교육적 진단과 효과적인 중재 적용에 대한 방향성 및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과학 교사-연구자간 협력적 워크숍에서 사회적 중재를 통한 집합적 이해 과정: '갈등' 양상을 중심으로 (Collective Understanding through Social Mediational Processes in a Collaborative Workshop between Science Teachers and Researchers: Focusing on 'Conflict' Aspect)

  • 김혜리;이선경;김찬종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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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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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2-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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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급변하는 사회와 함께 교육의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교육의 질적 향상과 직결되어 있는 교사 전문성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교사의 자질을 향상, 발전시키기 위한 각종 교사 교육 프로그램이 제안되었고, 또한 그러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들이 뒤따랐다. 특히 프로그램의 목적이 교사의 변화를 전제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연구들이 교사의 지식, 신념, 또는 실행 등 교사의 개인적 변화에 주안점을 두어 왔다. 그러나 교사의 마음(mind)은 사회적으로 형성된 것으로서(Edwards, 2001), 교사의 변화는 사회적 맥락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중재되어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즉 개인 주체가 어떻게 시스템 안에서 상호작용하는지, 집합적인 측면에 대한 탐색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교사- 연구자간 협력적 워크숍에서의 집합적 이해(collective understanding) 양상과 각 양상에 따른 사회적 중재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구성원간의 상호작용 자체를 분석하였다. 워크숍 기간 동안의 소그룹 활동을 녹화한 비디오 및 오디오 자료를 주 자료원으로 하였으며, 상호작용을 통해 드러난 집합적(collective) 측면을 포착하기 위해, 녹화물과 전사본을 상호작용 사회언어학(interactional sociolinguistic)에 근거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집합적 이해 양상에 따른 맥락적 요소들의 중재과정을 기술하기 위해 활동 시스템(activity system)을 도입하였다. 분석 결과, 참여교사들은 집합적 이해와 관련하여 갈등을 통해 지식을 구성하였으며, 활동 시스템 내 목적, 규칙, 역할 등에 의해 그 과정이 중재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교사가 가르치기 위해 어떻게 배우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교사교육에 대한 사회문화적 관점이 필수이며, 교사의 전문적 담화가 교사의 전문성 발달과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융복합 시대 한국 노인의 죽음교육 프로그램 효과: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 (Effects of Death Education Programs among Korean Aged in the Convergence Era: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김현심;박슭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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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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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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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융복합 시대 한국 노인을 대상으로 한 죽음교육 프로그램이 죽음불안과 죽음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국내에서 발표된 논문 중 '노인', '죽음교육 프로그램', '죽음불안', '죽음태도' 등 주요어들을 병합하여 검색을 진행하였으며 최종적으로 11편의 논문을 선정하여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종속변인으로는 죽음불안, 죽음태도를, 조절변인으로는 출판유형, 총 중재기간, 중재빈도를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노인에 대한 죽음교육 프로그램의 전체 효과크기는 1.07로 나타났다. 그리고 죽음교육 프로그램은 죽음불안(Hedges' g=1.30)은 낮추고, 죽음에 대한 태도(Hedges'g=0.93)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속변인에 대한 효과크기의 동질성 검증 결과, 모두에서 이질성이 높게 나타났다. 이질성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절효과분석에서는 중재빈도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죽음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이론적 근거와 기초자료를 제공하여, 추후 관련 연구의 효과를 반복적으로 검증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간호대학생에 대한 웰다잉 교육프로그램의 효과 (Effects of a Well-dying Program on Nursing Students)

  • 문현정;차선경;정성원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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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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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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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웰다잉 교육프로그램이 간호대학생의 죽음준비와 죽음 및 웰다잉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방법: 연구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설계의 유사실험 연구였다. 대상자는 간호대학생으로서 실험군 32명, 대조군 36명이었다. 웰다잉 교육프로그램은 1회에 90~150분씩, 프로그램 소개와 죽음의 의미 탐색, 사망전 정리해야 할 일, 장례준비, 유언장 작성 등 5회에 걸쳐 워크숍으로 진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chi}^2$ test, paired t-test와 ANCOVA로 분석하였다. 결과: 웰다잉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중재 전 후에 실험군의 죽음준비인식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t=2.61, P=0.014), 중재 후 실험군의 죽음에 대한 인식은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F=154.15, P<0.001). 그러나 웰다잉 인식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죽음에 대한 체험을 바탕으로 한 워크숍 형태의 웰다잉 교육프로그램은 간호대학생의 웰다잉 인식에는 효과가 없었으나 죽음준비인식과 죽음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죽음과 관련된 인식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되는 중재로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