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교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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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주 종류를 달리한 참당귀의 발효 후 유효 성분 변화 (Analysis of Active Ingredients Changed After Fermentation by Different Types of Bacteria for Angelica Gigas Nakai)

  • 정연옥;박노복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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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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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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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참당귀의 유효성분인 nodakenin, decursinol, decursin, decursinol angerate 4종의 함량이 균주에 따라 어떤 물질의 변화를 일으키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Bacillus EMD17, 9-3, HCD2, #8, 191 5종과 Lactobacillus KCTC 3320, WCP02, S65, P1201 4종 모두 9종류의 균주를 이용하여 발효 실험을 실시하였던 바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참당귀의 추출물에 Bacillus균을 접종하여 발효한지 2일 경과한 후부터 지표물질인 decursin과 decursinol angerate의 함량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는 발효한지 4일이 경과한 후에도 decursin과 decursinol angerate의 함량이 2일째와 동일했다. 반면 발효한지 4일이 경과한 후에 nodakenin과 decursinol의 함량이 높아졌다. 또한 decursin의 함량은 발효한지 6일이 지난 후에는 크게 증가하였다. 2. 참당귀의 추출물에 Bacillus균을 접종 후 nodakenin과 decursinol의 물질변화는 균 종류에 관계없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Decursin과 decursinol angerate의 유효함량 변화는 Bacillus EMD17, 9-3에서 큰 것으로 나타났다. Decursin과 decursinol angerate의 함량 변화는 Bacillus HCD2, #8, 191균주에서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3. 참당귀의 추출물에 Lactobacillus KCTC 3320, WCP02, S65, P1201 4종류를 이용하여 발효한지 8일 후에 유효성분 변화를 알아본 결과균의 종류와 상관없이 nodakenin과 decursinol의 함량 변화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Lactobacillus S65, P1201로 발효를 한 경우에는 decursin과 decursinol angerate의 함량에서 변화가 나타났다.

자생 방향성 식물 꽃향유의 정유성분 분석 (Analysis of Essential Oil Components using Elsholtzia splendense Nakai, a Fragrant Plant Distributed in Korea)

  • 정재한;박노복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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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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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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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꽃향유에 함유된 정유를 추출하기 위해 개화한 개체를 채집한 후 생체를 실험에 이용하였다. 재료는 꽃 0.7kg, 잎 + 줄기 1.5kg으로 나누어 부위별로 추출 후 향기패턴 분석에 사용하였고, 정유성분 분석을 위해 전초 5kg을 넣은 후 추출하였다. 정유추출은 Schultz등(1977)이 개량한 SDE 법으로 정유를 추출하였으며, 추출시간은 시료가 끓기 시작한 후부터 1시간으로 하였다. 이렇게 추출한 정유성분을 전자코를 이용하여 향기패턴 분석과 GC-MS로 정유성분의 물질을 분석하였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향기패턴 분석은 꽃에서 추출한 정유성분의 경우 10~20분에 나오는 향의 질이 가장 좋았고 줄기와 잎에서 추출한 향은 다소 향의 질은 좋지 못했지만 10~40분에 나오는 향이 좋았다. 향의 세기는 꽃만으로 추출한 것은 10~20분에서 가장 강한 향이 나왔고, 30~40분에서도 향의 세기는 높게 나타났다. 줄기와 잎에서 추출한 향은 대체로 향의 세기가 강하지 못하였지만 10~20분에서 높게 나타났다. 2. 꽃향유에 함유된 정유의 종류는 40종을 얻었다. 이중 Mequinol, Benzene, 1,2,3,4-tetramethyl, Elsholtziaketone, Dehydroelsholtziaketone을 확인하였다.

국내산 양식 뱀장어에서 항생제 내성 비브리오 세균 분리 및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ntibiotic Resistant Vibrio Strains from Japanese Eel (Anguilla Japonica) Cultured in Korea)

  • 박선영;김지형;전진우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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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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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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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9년 11월, 국내의 뱀장어 양식장에서 양식 중이던 뱀장어가 피부궤양 및 피부의 점상출혈 소견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폐사하였다. 일련의 폐사는 2019년 11월부터 12월까지 지속되었다. Vibrio 속 균주 1E1-2는 첫 번째 폐사 사례에서 폐사한 뱀장어의 출혈성 복수에서 분리되었고 균주 2A3-1는 두 번째 폐사 사례에서 폐사한 뱀장어의 복수에서 분리되었으며 균주 3K1-2는 세 번째 폐사 사례에서 폐사한 뱀장어의 신장에서 분리되었다. 16S rRNA gene 시퀀스 분석으로, 분리균주 1E1-2와 3K1-2가 V. fluvialis NBRC 103150T와 가장 높은 유사도를 나타내며 V. fluvialis로 동정되었으며, 균주 2A3-1는 V. plantisponsor NBRC103148T와 가장 높은 유사도를 나타내며 V. plantisponsor로 확인되었다. 항생제 감수성 실험 결과로, V. fluvialis 1E1-2는 tetracycline과 chloramphenicol에 대하여 중등도의 감수성을 보였고 trimethoprim-sulfamethoxazole에 대하여 내성을 나타내었다. V. plantisponsor 2A3-1는 ciprofloxacin과 levofloxacin에 대하여 중등도의 감수성을 나타내었고 trimethoprim-sulfamethoxazole에 대하여 내성을 나타내었다. V. fluvialis 3K1-2는 tetracycline에 대하여 중등도의 감수성을 나타내었고 ampicillin과 trimethoprim-sulfamethoxazole에 대하여 내성을 나타내었다. 이는 국내 양식 뱀장어에서의 항생제 내성 비브리오 감염증 사례로, 의미 깊은 보고라고 할 수 있다.

왕우럭조개의 서식환경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Habitat Environment of Sulf Clam, Tresus Keenae)

  • 김철원;정달상;최성제;강한승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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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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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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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왕우럭조개 양식산업화를 위해서는 왕우럭조개 서식지의 해양환경에 관한 기초자료 확보가 중요하다. 본 연구는 왕우럭조개 서식지 해양환경을 조사하여 인공종자생산을 위한 왕우럭조개 모패의 준비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왕우럭조개 서식지의 수온은 겨울철에 가장 낮았으며, 여름철에 높게 나타났다. 염분은 31.2 ~ 33.9 psu로 조사시기에 따라 큰 차이가 없었다. pH는 7.69 ~ 8.70으로 겨울철에 높고, 여름철에 낮았다. 용존산소는 6.20 ~ 10.24 mg/L의 범위로 가을철이 봄철 및 겨울철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물 플랑크톤의 종 조성은 계절에 따라 약 30 ~ 40종 정도로 규조류가 대부분이었다. 계절별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23.5 ~ 61.3 cells/ml로 계절마다 차이를 보였다. 또한 우점종의 출현도 계절마다 차이를 보였다. 퇴적물 입도 조성은 모래 실트(sandy silt)이었다. 조류의 유향과 유속은 낙조시 남동방향으로 50 ~ 80 cm/s 나타났으며 창조시에는 북서방향으로 60 ~ 100 cm/s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왕우럭조개의 서식지 해양환경에 대한 지식의 제공 및 잠입 서식하는 패류의 연구에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사료된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의 활동 유형 발굴 (Identifying the Types of Activities of Payment Contract for Ecosystem Services)

  • 심윤진;성정원;이경철;홍진표;정규종;김혜선;조근영;어양준;박홍준;주우영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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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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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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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생태계서비스의 체계적인 보전 및 증진을 위하여 토지 소유자·점유자 또는 관리인과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이 개정됨에 따라,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세부사항을 규정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의 다양한 활동 유형을 발굴하여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의 원활한 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지지서비스로 휴경, 친환경 작물 경작, 벼 미수확, 쉼터 조성 관리, 볏짚 존치, 보리 재배, 숲(지역 자생수종) 조성·관리, 습지 조성·관리, 생태 웅덩이 조성·관리, 관목 덤불 조성·관리, 초지 조성·관리, 멸종위기종 서식지 조성·관리 등의 세부 활동 유형을 도출하였으며, 환경조절서비스로 하천 환경 정화, 수변식생대 조성·관리, 기후변화대응숲 조성·관리, 저류지 조성·관리, 나대지 녹화·관리 등의 세부 활동 유형을 도출하였다. 문화서비스로 경관숲 조성·관리, 생태탐방로 조성·관리, 자연경관 전망대 조성·관리, 생태계 교란종 제거, 생태계 보전 관리 활동 등의 세부 활동유형을 도출하였다. 향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의 구체적인 활동유형별 내용(신청 가능 대상지, 사업 내용), 활동 검증 방법, 각 활동유형별 비용(보상) 단가 산정, 모니터링 및 평가 방안,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 추진을 위한 가이드라인(추진 절차, 사업 추진협의회 구성 방안 등) 등의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자본의 문화적 순환과 한국 지역발전 정책의 진화: 새로운 관리주의 거버넌스 형태의 등장? (The Cultural Circuit of Capital and the Evolution of Regional Development Policy in Korea: A New Form of Managerialist Governance in Action?)

  • 이재열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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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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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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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논문의 목적은 한국 지역발전 정책의 진화에서 자본의 문화적 순환에 관계된 행위자-네트워크의 영향력을 검토하여 설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00년대 초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벌어진 사건을 중심으로 글로벌 컨설팅 기업과 국내 경제언론 간에 맺어진 초국적 행위자-네트워크의 역할에 주목한다. 이 시기 동안 우리나라의 지역발전 정책은 지역 간 균형을 추구하는 공간적 케인스주의가 쇠퇴하며 지역 경쟁력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는데, 이는 국토종합(개발)계획, 수도권정비계획,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의 변화를 통해서 확인했다. 이때 등장했던 혁신성 및 창의성 주도형 지역발전 정책의 형성 과정에서 자본의 문화적 순환에 관여하는 행위자-네트워크, 구체적으로 매일경제와 글로벌 컨설팅 기업이 공동 생산하여 확산시키는 처방적 경영지식과 마이클 포터나 리처드 플로리다와 같은 지역정책 구루의 역할이 중요했다. 이러한 경험적 발견은 구조주의에 기반한 지배적인 설명 양식의 한계를 드러내고, 지역발전 정책 연구에서 행위자 중심적 접근의 적합성과 타당성을 적시한다. 아울러, 관리주의 거버넌스와 기업가주의 거버넌스 간 이분법적 개념화의 현실적 문제도 발견했다. 문화적 순환의 행위자들은 관리주의적 담론과 실천의 지식을 생산해 유포하는 경향이 현저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가주의 거버넌스가 관리주의의 새로운 형태는 아닌지에 대하여 보다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대학생의 긍정심리자본이 자기결정성을 통해 진로 준비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through Self-determination of College Students)

  • 박진영;이신복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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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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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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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대학생들은 장기간 코로나 시기 및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진로준비에 큰 어려움을 겪는 한편, 취업 위해 긍정심리자본과 자기결정성 요인에 대한 연구 미비한 실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긍정심리자본이 자기결정성 요인을 통해 진로 준비 행동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는 것으로 목적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2022년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로 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실시하였고, 기록내용 누락 등이 설문지 5부를 제외하고 총 345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긍정심리자본 중 희망은 자기결정성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자기효능감은 유능성에만 긍정적인 영향을, 낙관주의는 관계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회복력은 자율성 및 관계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결정성 요인 중 자율성은 진로준비행동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관계성은 진로준비행동의 대화에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활용하여 대학생들의 취업준비를 위한 방향 및 정책에 기초자료가 될 수 있으리라 본다.

청소년의 개인, 부모, 학교 요인과 비행 경험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 Parent, School Factors and Delinquency Experience of Adolescents)

  • 김영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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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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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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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이 인지하고 있는 개인적 요인으로서 사회적 위축, 우울, 공격성, 부모 요인으로서 부정적 양육태도, 학교 요인으로서 친구 관계, 학업 무기력과 스마트폰 과의존, 끈기 등이 청소년 비행 경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러한 연구를 위해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CPYS 2018) 1차년도 데이터 중에서 중학교 1학년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결과, 청소년의 개인 요인으로서 우울, 공격성, 사회적 위축, 부모 요인으로서 부정적 양육태도, 학교요인으로서 학업 무기력, 부정적 친구관계, 스마트폰 과의존, 끈기 등이 청소년의 비행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 요인, 부모 요인, 학교 요인이 청소년의 비행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스마트폰 과의존과 끈기는 부분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먼저, 청소년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고 청소년의 비행 행동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청소년들의 기대감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둘째, 부모의 일관성 있는 양육 태도와 효과적인 양육을 위해 부모 및 조부모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셋째, 청소년의 친구 관계 향상을 위해 긍정적인 자기 인식, 올바른 인간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과 충동성을 완화시키는 상담적 개입과 예방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독성을 통한 초등학교 5, 6학년 영어 교과서 읽기 지문의 연계성 분석 (Analysis of the Continuity of Reading Passages in the 5th and 6th Grade Elementary School English Textbooks Based on Readability)

  • 장한결;이제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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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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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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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5, 6학년 영어 교과서에 수록된 읽기 지문의 이독성을 분석하여 학년 간 수직적 연계성과 출판사 간 수평적 연계성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10종의 교과서에 수록된 읽기 지문을 코퍼스로 구축한 후, Coh-Metrix를 통해 각 교과서에 수록된 읽기 지문의 이독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통해 산출된 이독성에 학년 간, 출판사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동일 학년 내 읽기 지문의 출판사간 난이도 차이를 분석하여 수평적 연계성을 살펴본 결과 RDL2 지수에서 5학년 교과서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출판사 내에서의 학년 간 수직적 연계성을 분석한 결과 FRE와 FKGL 기준으로 교과서 A의 난이도가 5학년에 비해 6학년에서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차이였다. 반면 RDL2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 교과서 B의 난이도가 5학년에 비해 6학년에서 더 낮아지는 결과를 보았다. 이러한 결과는 FRE와 FKGL은 문장 길이와 단어 길이 중심으로 이독성을 산출하는 반면, RDL2는 내용어 중복, 단어 빈도 수, 문장의 통사적 유사성 등을 기초로 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반 인구의 정신건강지식 비교 분석: 2021년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조사 분석 (The Comparative Analysis of Mental Health Literacy in General Population: The Analysis of National Mental Health Literacy and Attitude Survey in 2021)

  • 지현아;김사라;이미숙;박수희;김양식;이강희;전진용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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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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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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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목적 일반 인구의 각 질환 별 정신건강지식(Mental health literacy)를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 법 이 연구를 위해 2021년 대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조사에 응답한 201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를 위해 사회인구학적 특성, 정신건강지식, 낙인에 대해 조사하였다. 연구를 위해 주요우울장애, 조현병, 알코올 사용 장애, 자살 사고에 대한 Case vignette을 사용하였다. 결 과 조사 결과 정확히 질병을 인식한 비율은 알코올 사용 장애(61.7%)에서 가장 높았고 그 다음 주요우울장애(43.8%)이었으며 조현병(27.6%)에서 가장 낮았다(p<0.001). 낙인의 비율은 알코올 사용 장애가 52.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조현병이 47.2%로 높았다(p<0.001). 결 론 따라서 조현병에 대한 일반인의 교육과 알코올 사용 장애와 조현병에 대한 낙인 극복이 국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