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계통발생 및 염기서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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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수계 조류대발생 원인종 남조 Anabaena의 분자계통학적 검토 (Molecular Identification of the Bloom-forming Cyanobacterium Anabaena from North Han River System in Summer 2012)

  • 이준;한명수;황수옥;변명섭;황순진;김백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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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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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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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12년 북한강수계 전역에 걸쳐 대발생을 일으킨 남조 Anabaena의 분자생물학적 특성을 검토하였다. 시료는 2012년 7월 13일에 남조 Anabaena 밀도가 높았던 3개 호소- 의암호, 청평호, 팔당호에서 각각 채집하였다. 분석은 선행연구 문헌을 근거로 하는 형태학적 분석, 16S rR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분자계통학적 분석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결과를 종합하면 북한강수계 3개 호소에서 조류 대발생을 일으킨 남조 Anabaena는 모두 동일종 Anabaena crassa (Lemmermann) Komark.-Legn. & Cronberg이며, 동시에 출현하고 본 종과 형태 및 분자생물학적으로 매우 유사한 A. circinalis는 환경요인에 따라 형태변이가 쉽게 일으키는 동일종으로 밝혀졌다.

Septobasidium sp.에 의한 구실잣밤나무 고약병의 분자학적 다양성 분석 (Analysis of Molecular Diversity in Castanopsis sieboldii with Felt Disease Caused by Septobasidium sp.)

  • 이건우;서상태;차병진;한상섭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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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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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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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2020년 제주도 동백동산 내 구실잣밤나무 수피에 고약병과 관련된 Septobasidium sp.가 발견되었다. 분리한 균주는 습실 처리하여 새로 생성된 균사에 대한 genomic DNA를 추출한 뒤 internal transcribed spacer 및 small subunit rDNA 유전자에 대해 염기서열을 밝혔으며 polymerase chain reaction-based 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분석을 통해 균주들간의 분자학적 특성이 조사되었다. 이 새로운 Septobasidium sp.은 기존에 알려진 고약병들과 형태학적 및 계통학적으로 다르게 나타나 새로운 종으로 보고한다. 또한 이 고약병은 관찰 당시 주변의 다른 수목들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오직 구실잣밤 나무에서만 나타나는 특성으로 기주특이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인삼(Panax ginseng)에 발생한 Watermelon mosaic virus의 새로운 병원성 계통 (Novel Pathogenic Strain of Watermelon mosaic virus Occurred on Insam (Panax ginseng))

  • 정원권;남문;이주희;박충열;김병훈;박은혜;이민아;김미경;최홍수;이준성;김정수;최진국;권태룡;이기운;이수헌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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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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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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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06년 풍기지역 인삼(Panax ginseng)에서 바이러스병 유사증상이 관찰되었으며, 매년 발병율이 증가하였다. 인삼에서 이러한 증상은 지금까지 생리장해의 일부로 다루어졌다. 그러나 전자현미경에서 사상형 바이러스가 관찰되었고, DNA 칩 및 염기 서열 분석으로 Watermelon mosaic virus(WMV) 감염으로 인한 결과로 확인되었다. 인삼에 발생한 WMV 분리주는 생물검정에서 기존에 알려진 WMV 분리주들과는 새로운 병원성 계통으로 확인되어 WMV-Insam 계통으로 명명하였다. 본 논문은 인삼에 발생한 WMV에 관한 최초보고이다.

Fusarium oxysporum에 의한 황칠나무 묘목 뿌리썩음병 발생 보고 (First Report of Root Rot of Dendropanax trifidus Caused by Fusarium oxysporum in Korea)

  • 마혜린;최선규;상현규;김현준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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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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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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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황칠나무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난대성 상록활엽수로 우리나라 제주도, 보길도, 거문도, 거제도, 완도, 해남 등에 분포한다. 2021년 6월 전라남도 나주에서 황칠나무 유묘의 지제부가 갈변하고 잘록해지는 뿌리썩음병을 국내 최초로 발견하였다. 황칠나무 뿌리썩음병균을 분리 및 동정하기 위해, 유묘의 병든 조직에서 3개의 균주를 분리하였고, PDA 배지에서 형태적, 균학적 특성 조사한 결과 Fusarium oxysporum으로 동정되었다.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및 translation elongation factor 1-α (EF1-α) 염기서열을 통한 분자계통학적 분석을 수행하여 한국의 황칠나무 뿌리썩음병균은 F. oxysporum임을 확인하였다. 병원성 테스트를 위해 유묘의 뿌리를 분생포자 현탁액에 침지하여 정식하였고, 접종 20일 후 처리구에서 뿌리썩음 및 지제부의 갈변 증상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의 황칠나무 유묘에서 뿌리썩음병균 F. oxysporum의 첫 보고이다.

한국인 인면역결핍 바이러스의 V3 Loop 염기서열 분석 및 계통발생학적 분석 (Sequence and Phylogenetic Analysis of V3 Region of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Type 1 Strains Isolated from Korean Patients)

  • 김영봉;조영걸;이희정;정구헌;김정우;김유겸;양재명
    • 대한바이러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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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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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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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V3 loop, a hypervariable domain of envelope glycoprotein, has an essential role in viral infectivity and has a major epitope for type-specific neutralizing antibody. In order to investigate genetic diversity of V3 region of gp120 of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type 1 (HIV-1) isolated from Korean patients, DNA sequences encoding the C2 to V3 region were amplified by nested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from uncultured peripheral blood mononuclear cells obtained from 15 HIV-1 seropositive patients and nucleotide sequences were determined. All nucleotide sequences from fifteen patients were compared with 8 distinctive subtypes (A-H) and another subtype O. Phylogenetic analysis was carried out with PHYLIP ver 3.5 (Dnapars) program. Of the 15 isolates, 14 HIV-1 subjects were clustered with subtype B, while one was clustered with subtype C. Intra-subtype B distance at the nucleotide and deduced amino acid level were maximum 17.7% and 37.0%, respectively. Intra-patient distance at the nucleotide and deduced amino acid level were maximum 7.3% and 17.8%, respectively. Analysis of the nucleotide sequences revealed that Korean types have relatively well conserved sequences. These findings could be useful for assessing the source of infection and developing an AIDS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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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버섯 수확 후 배지로부터 surfactin 생성 Bacillus amyloliquefaciens YJ07의 분리 및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Surfactin-producing Bacillus amyloliquefaciens YJ07 from Spent Mushroom (Pleurotus eryngii) Substrates)

  • 신평균;유영복;조용운;조수정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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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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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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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버섯 생산 후 발생되는 부산물인 새송이버섯 수확 후 배지로부터 surfactin을 생성하는 4종의 균주를 분리하였으며 이 중 곰팡이 독소를 생성하는 A. flavus와 A. ochraceous에 대한 항균활성이 우수한 균주를 최종 선발하여 YJ07로 명명하였다. Bacillus ID kit와 VITEK 2 system를 이용하여 분리균 YJ07의 생리적 생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분리균은 B. subtilis, B. amyloliquefaciens와 유사한 생리적 생화학적 특성을 나타내었으며 16S rD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계통학적 유연관계에서도 B. amyloliquefaciens와 99.5%의 상동성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여 분리균 YJ07은 B. amyloliquefaciens YJ07로 동정되었으며 분리균 YJ07이 생성하는 항균물질은 TLC와 HPLC 분석에서 reference 물질로 사용한 srfactin과 유사한 특성을 나타내었다.

전라남도 해남과 무안의 풀무치 개체군에 대한 마이토콘드리아 NADH dehydrogenase subunit 들을 이용한 계통분석 (Phylogenic Analysis of Locusta migratoria (Orthoptera: Acridae) in Haenam-gun and Muan-gun, Jeollanam-do, Korea Using Mitochondrial NADH dehydrogenase subunits)

  • 이관석;김영하;정진교;고영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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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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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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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풀무치의 전국적인 발생현황 및 밀도조사의 결과, 한국에서는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과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간척지에서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밀도의 발생이 관찰되었다. 우리는 두 지점에서 발생하는 풀무치의 기원을 알아내기 위하여 NADH dehydrogenase subunit (NAD) 2, NAD4 와 NAD5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해남풀무치의 경우는 중국동북부의 Liaoning성 과 Heilongjiang성 개체군과 기원이 비슷하고, 무안풀무치의 경우는 일본풀무치와 기원이 비슷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전의 전 세계적인 풀무치의 진화에 관한 연구에서 한국의 풀무치가 포함이 되지 않아서 한반도 풀무치의 기원은 알 수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중국북동부 지방에서 8만 년 전에 분리된 풀무치 중 일부가 한반도로 이동을 하여 해남 지역에 정착을 하고 일부는 러시아 사할린과 일본 홋카이도섬을 거쳐서 무안으로 이동하였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한반도로 내려온 풀무치가 해남과 무안계통으로 분리된 후 일본으로 이동하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웅성불임 인자를 이용한 갓(Brassica juncea L. Czern)의 F1 육종 (Breeding of F1 Hybrid for Oriental Mustard(Brassica juncea L. Czern) Using the Cytoplasmic Male Sterile Line)

  • 박용주;민병환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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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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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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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김치가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되어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 되면서 갓의 수요도 점점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갓품종의 육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그러나 아직 품종보급 체계가 미흡하여 자가 채종에 의한 자식약세현상, 순도저하, 상품의 불균일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본 실험에서는 갓의 F1 품종 육성체제를 갖추기 위하여 유전자원으로 수집한 갓의 순계분리와 자식계통의 육성, 웅성불임인자의 도입을 통하여 고품질의 갓을 육성하기 위하여 각 조합을 공시하여 조합능력을 검정하고(인도자사이${\times}$고흥담양)조합과 (분리 MS 유기계-MS910${\times}$일본 적자색갓 8${\times}$강화갓 9) 분리계 조합이 우수하다고 판단되어 양친으로 선발하였다. PCR(Polymerase Chain Reaction)과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CMS type을 확인해 본 결과, MS계통 MSLS와 MSLC는 갓에서 보고된 orf263, orf220 및 orf288 CMS 유전자를 미토콘드리아 DNA에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적으로 생산력검정 및 농가 실증시험을 실시하였다.

국내 매미나방(나비목: 태극나방과) 천적 및 매미나방 핵다각체병바이러스의 유전적 다양성 조사 (Natural Enemies of the Asian Gypsy Moth, Lymantria dispar asiatica (Lepidoptera: Erebidae) and the Genetic Variation Analysis of L. dispar Multiple Nucleopolyhedrovirus)

  • 황활수;이영수;이희아;최덕수;이경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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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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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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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아시아계통의 매미나방(Lymantria dispar asiatica) (나비목: 태극나방과)은 국내 토착해충으로서 지역에 따라 돌발적으로 대발생한 사례가 있으며, 다양한 수목 및 농작물에 피해를 끼치는 광식성 해충이다. 특히 2019년 이후로 경기도, 충청도, 경북 북부지역에서 대발생하여 산림 및 인근지역 도심에 발생하여 산림 및 도시민들의 정서적 피해를 끼치기도 했다. 본 연구에서는 2020-2021년 경북 예천지역에서 알집을 채집하여 사육한 결과, 매미나방 핵다각체병바이러스(LdMNPV) 감염에 의해 79.65% (321/403마리)는 사육중 사망하였다. 염기서열 분석은 2021년 국내 12 지역에서 매미나방 유충을 36마리를 조사한 결과, LdMNPV의 late expression factor-8 (lef-8), polyhedrin (polh) 유전자의 종내변이율이 0.80%, 0.86%로 확인됐다. NCBI database 자료와 비교 분석한 결과 일본의 LdMNPV와 가장 유사했으며, 터키의 LdMNPV와 가장 큰 차이를 나타냈다. 본 조사를 통하여 LdMNPV는 높은 감염율을 나타냈고 매미나방 중요한 개체군 조절인자중 한가지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2020년 충북지역 멜론에서 발생한 Cucurbit Chlorotic Yellows Virus의 계통분석 (Phylogenetic Analysis of Cucurbit Chlorotic Yellows Virus from Melon in 2020 in Chungbuk, Korea)

  • 진태민;곽해련;최홍수;차병진;한종우;김미경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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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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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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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Cucurbit chlorotic virus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 CCYV)는 수박, 오이 등의 박과작물에 영향을 미치는 식물바이러스로 담배가루이에 의해 전반된다. 2018년 충북 오이에서 처음 진단된 이후 경상도 등 다른 지역에서도 보고되고 있다. 2020년 충북 진천, 음성지역의 박과작물 온실의 황화 바이러스병 조사에서 멜론, 수박, 잡초 등 채집시료 총 79시료에 대한 CCYV 특이 프라이머를 이용한 reverse transcription-polymerase chain reaction 결과 멜론 4개의 시료에서 CCYV가 확인되었다. 3점은 CCYV 단독감염, 1점는 Cucurbit aphid borne yellows virus와 Watermelon mosaic virus 복합감염으로 나타났다. 4개의 CCYV ES 분리주로부터 RNA 1, 2의 전체게놈을 얻었고, 이전에 GenBank에 보고된 CCYV 분리주들과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MEGA를 이용하여 계통분석결과 ES 분리주들은 하나의 그룹으로 나타났고, 중국 분리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ES 분리주들 유전적 다양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일반적으로 CCYV은 기주 및 지리적 기원에 따라 유전적 다양성이 거의 없었다. CCYV는 박과작물 생산에 심각한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다. 수박, 잡초 등을 포함한 다양한 CCYV 분리주에 대한 병원성, 가루이 전염 등의 특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