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결혼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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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자를 돌보는 중년기 주 돌봄 제공자의 회복탄력성, 사회적지지와 돌봄 부담감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Resilience, Social support and Caring burden of Middle-aged Caregivers caring for Chronic disease)

  • 김남희;박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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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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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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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질환자를 돌보는 중년기 주 돌봄 제공자의 회복탄력성, 사회적지지와 돌봄 부담감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B시에 소재한 일개 재활전문병원 주 돌봄 제공자 175명을 대상으로 2018년 7월2일부터 7월31일까지 자가보고 설문지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중 돌봄 부담감과 유의한 차이는 돌봄시간(F=6.67, p<.001), 일상생활 수행능력(F=4.70, p<.001), 환자의 질환(F=4.61, p<.001), 환자와의 관계(F=3.68, p<.013), 건강상태(F=3.08, p=.018), 결혼유무(t=-2.12, p<.036), 진단시기(F=2.92, p=.036) 순으로 나타났다. 돌봄 부담감은 회복탄력성, 사회적지지와 유의한 관계가 없었고, 회복탄력성과 사회적지지는 (r=.487, p<.001)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만성질환을 돌보는 중년기 주 돌봄 제공자의 돌봄 부담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돌봄 부담감에 영향을 준 제 특성요인들을 고려하여 돌봄 부담감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간호사의 셀프리더십, 자기효능감이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urse's Self-Leadership, and Self-Efficacy on Job Involvement)

  • 권상민;권말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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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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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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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사의 셀프리더십과 자기효능감이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하였다. D도시에 소재하고 있는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05명을 대상으로 2017년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징 분석,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분석, Scheffe test 사후검정, 상관관계 분석, 단계적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셀프리더십 평균 평점은 3.58점, 자기효능감은 3.56점, 직무몰입은 3.36점으로 나타났다. 직무몰입에 대한 셀프리더십과 자기효능감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셀프리더십, 결혼상태, 자기효능감, 직위가 직무몰입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영향요인이 높은 것은 셀프리더십이었다. 영향요인의 설명력은 43.7%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자율성과 동기부여를 우선시 하는 셀프리더십과 개인의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통해 간호사들의 직무몰입을 높이고, 간호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조직의 목표달성과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간호조직과 병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뇌성마비인의 직업유지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Period of Job Maintenance of Persons with Cerebral Palsy)

  • 김재익;박경순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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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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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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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취업한 뇌성마비인의 직업유지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실증적인 분석을 통하여 구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뇌성마비근로자가 직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뇌성마비근로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파악하고, 인구학적 요인, 장애관련 요인, 취업관련 요인, 사회환경 요인들이 뇌성마비근로자의 직업유지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한다. 분석을 위하여 뇌성마비근로자 233명을 대상으로 빈도분석과 기술통계 그리고 t-test와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뇌성마비근로자의 직업유지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직업유지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4요인 17개 변수 가운데 15개 변수가 통계적으로 정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인구학적 요인에서 직업유지기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연령, 가구소득, 결혼상태, 교육수준으로 나타났다. 장애관련 요인에서는 장애등급, 장애원인, 의사소통능력이었으며, 취업관련 요인에서는 임금, 고용형태, 장애관련기관 및 기업, 직무형태, 직업훈련, 자격증이었고, 사회환경요인에서는 보조공학기기, 근로지원인서비스가 영향요인이었다.

초기 노년기 부부의 부부관계와 성인자녀관계에 따른 집단유형과 심리적 부적응의 차이 (Clustering by Marital Relationship and Adult Children Relationship and Group Differences in Psychological Maladjustment of Elderly Couples)

  • 이주연;정혜정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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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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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5-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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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초기 노년기 부부의 부부관계와 성인자녀관계에 따른 집단유형 구분과 그 특성을 파악하고, 집단유형에 따른 심리적 부적응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남편이 현재 퇴직한 상태로 부부 모두 만 55 ~ 75세인 초기 노년기 부부 271쌍이며, 편의와 눈덩이 표집으로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남편과 아내 각자가 지각한 부부관계와 성인자녀관계 변인들을 지표로 군집분석을 한 결과, '부부-자녀관계 혼미형', '부부-자녀관계 갈등형', '부부-자녀관계 친밀추구형', '부부-자녀관계 친밀형'의 4개 집단유형이 확인되었다. 둘째, 결혼기간은 '부부-자녀관계 혼미형'에서 가장 길었고, 교육수준은 '부부-자녀관계 친밀형'에서 가장 높았으며, 사회활동 참여유형의 경우 '부부-자녀관계 갈등형'에서는 '주로 혼자' 활동하는 비율이, '부부-자녀관계 친밀형'에서는 '부부 함께' 활동하는 비율이 높았다. 셋째, 집단유형에 따라 심리적 부적응의 차이는 남편의 경우 우울, 불안, 신체화 모두에서 '부부-자녀관계 갈등형'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아내의 경우 우울, 신체화는 '부부-자녀관계 갈등형'에서, 불안은 '부부-자녀관계 혼미형'과 '부부-자녀관계 갈등형'에서 가장 높고, '부부-자녀관계 친밀형'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초기 노년기 부부의 심리적 부적응 수준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부부관계와 성인자녀관계 모두가 중요하다는 것과 함께 여성노인의 심리적 부적응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특히 성인자녀와의 관계에 대한 관심과 재조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노령 또는 치매로 활동제한이 있는 노인과 활동제한이 없는 노인의 사회인 구학적 특성, 우울, 삶의 질, 미충족 의료의 비교 : 제 7차 국민건강영양조사(2016)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Comparison of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depression, quality of life, and unmet medical need between elders with and without limitation of activity by aging or dementia : Using seven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강소라;문종훈
    •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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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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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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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는 노령 또는 치매로 활동제한이 있는 노인과 활동제한이 없는 노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우울, 삶의 질, 그리고 미충족 의료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데이터는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였으며, 노령 또는 치매로 활동제한이 있는 노인 32명과 활동제한이 없는 노인 1201명을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노령 또는 치매로 활동제한이 있는 노인은 활동제한이 없는 노인보다 나이가 유의하게 많았으며(p<.001), 가구소득은 낮았고(p<.05), 결혼상태는 사별이 더 많았다(p<.001). 노령 또는 치매로 활동 제한이 있는 노인은 활동제한이 없는 노인보다 우울이 더 높았고(p<.001), 삶의 질은 유의하게 낮았다(p<.001). 미충족 의료 여부는 노령 또는 치매로 활동제한이 있는 노인이 활동제한이 없는 노인보다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p<.001). 결론 치매 또는 노령으로 인한 활동제한이 있는 노인은 활동제한이 없는 노인과 비교하여 가구소득이 더 낮으며, 배우자가 사별인 경우가 더 많고 우울이 더 심각하고 삶의 질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치매 및 노령 인구의 건강관리를 위한 복지체계의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간호사의 여가만족, 직무스트레스 및 간호업무성과 간의 융합관계 (Convergence relationships between Leisure Satisfaction, Job Stress and Nursing Performance of Nurses)

  • 이은주;양승경;이보람;윤지현;박예영;송세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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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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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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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여가만족, 직무스트레스 및 간호업무성과 간의 융합관계와 간호업무성과의 영향요인을 확인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은 C시 소재 2개의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150명이었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8년 8월 3일에서 9월 15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Scheffe's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업무성과는 연령(F=4.78, p=.003), 결혼여부(F=2.74, p=.007), 근무경력(F=3.34, p=.012) 및 건강상태(F=5.23, p=.002)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간호업무성과는 여가만족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32, p<.001), 직무스트레스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19, p=.020)를 보였으며, 직무스트레스는 여가만족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32, p=.005)가 있었다. 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beta}=.20$, p=.008)과 여가만족(${\beta}=.28$, p<.001)이었으며, 이들 변수에 의한 간호업무성과의 설명력은 19.6%이었다. 간호업무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연령에 따른 차별적 접근과 여가만족을 높이고 직무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근무환경과 제도적 지원이 요구된다.

20-40대의 HIV/AIDS 관련 지식과 태도에 미치는 영향 :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 활용 (Impact of Knowledge and Attitude of HIV/AIDS among individuals in their 20s to 40s : An Analysis of the Community Health Survey)

  • 박경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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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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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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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0-40대 HIV/AIDS의 지식 및 태도를 확인하고, 지식과 태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2011년, 201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한 2차 자료 분석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만 20세부터 만 49세로, 최종 분석 대상자는 182,315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t-test, ANOVA,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HIV/AIDS의 지식은 정답률 69.4%로 높은 지식수준을 보이나, 개별 문항에서 감염경로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며, 20대가 가장 낮은 정답율을 보였다. HIV/AIDS의 태도율은 44.3%로 부정적 태도수준을 나타났다. HIV/AIDS 지식 및 태도는 남성일수록, 미혼일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직업이 농림어업, 주부/무직보다 관리자 및 전문가, 직업군인일수록 지식 및 태도의 점수가 높았다. 지식과 태도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r=0.27, p<.001)를 보였다. 에이즈 관련 지식 및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연령, 결혼상태, 소득수준, 직업, 교육수준이 있었으며 연령별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HIV/AIDS 지식수준 향상과 긍정적인 태도 구축을 위해서 일률적이고 획일적인 교육보다는 연령 및 특성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응급실 간호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 (Convergence factors Affecting Burnout of Emergency Room Nurse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노승애;양승애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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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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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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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COVID-19 대유행 상황에서 COVID-19 스트레스, 대인관계(보호자-환자) 스트레스, 감정노동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H 의료원 산하기관 5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2021년 12월 9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시행되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직무 관련 특성, COVID-19 스트레스, 대인관계(보호자-환자) 스트레스, 감정노동, 소진을 측정하기 위해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진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5.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분석, 기술통계분석, Independent sample t-test, One-way ANOVA, Scheffé test, Correlation analysis,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응급실 간호사의 COVID-19 스트레스의 평균은 3.64점, 대인관계(보호자-환자) 스트레스 4.35점, 감정노동 3.38점, 소진 3.44점이었다. 일반적 특성 및 직무 관련 특성에 따른 간호사의 소진은 성별, 결혼상태, 총 임상 경력, 근무 기관 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소진은 COVID-19 스트레스, 대인관계 스트레스, 감정노동과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응급실 간호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으로는 근무 기관 형태 중 권역 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대인관계 스트레스, COVID-19 스트레스, 성별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28.6%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신종감염병 대유행 시점에서 응급실 간호사의 소진을 예방하고 간호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노인의 불면정도에 따른 우울 및 삶의 질 (Severity of Insomnia,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in Elderly)

  • 박승미;김지윤;장인순;박은준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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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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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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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60세 이상의 노인 463명을 대상으로 불면정도를 평가하고, 그 영향에 따라 우울 및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불면정도는 입면장애, 수면유지장애, 재입면 장애, 전반적인 수면양상의 네 가지 점수를 합산한 후 점수분포에 따라 정상, 경증, 중증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우울은 변형된 Zung의 우울척도를 이용하고, 삶의 질은 SF-36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1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chi}^2$-test, t-test, ANOVA와 Scheffe 분석,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노인의 75.6%가 불면증상을 호소하였으며, 그 중에서 경증은 65.0%, 중증은 10.6%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불면정도는 성별, 결혼 상태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수면관련 특성에 해당하는 평균 수면시간, 취침시간, 기상시간에 따라 불면정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 및 수면관련 특성을 통제하여 불면정도가 우울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불면정도가 중증인 경우 우울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의 경우는 불면이 경증인 경우, 불면이 중증인 경우 모두 삶의 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불면증상을 호소하는 노인들은 불면정도를 고려한 간호중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임상간호사의 간호근무환경과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Resili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Nurse Practice Environmen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Clinical Nurses)

  • 김상욱;서민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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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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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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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간호근무환경과 조직몰입 간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G도 및 J도의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임상간호사의 조직몰입 정도는 5점 만점에 3.38점, 간호근무환경은 4점 만점에 2.62점, 회복탄력성은 5점 만점에 3.45점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조직몰입 정도는 임상경력, 근무만족도가 높을수록, 연령, 결혼 상태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조직몰입은 간호근무환경(r=.64, p<.001), 회복탄력성(r=.75, p<.001)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임상간호사의 간호근무환경과 조직몰입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은 부분 매개(Z=6.23, p<.001)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사의 조직몰입 향상을 위하여 간호근무환경과 회복탄력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융복합적인 조직몰입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