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관련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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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의 건강관련 중재 연구 동향 분석 (Analysis of Health Related Intervention Research for Married Immigrant Women)

  • 안현미;김미옥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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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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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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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국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련중재연구의 동향을 고찰함으로 결혼이주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한 중재개발의 기초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문헌분석 연구로 15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된 결혼이주여성 대상 건강관련 논문 96편 중 9편의 중재연구를 분석하였다. 9편의 실험 연구 중 3편이 임신 분만 관련 중재 연구이고, 영유아 감염예방, 여성 질환 관련 중재연구가 각각 1편이었으며, 신체적 요소만을 다룬 논문은 3편, 정신적 요소만을 다룬 논문은 2편, 4편은 정신 및 신체적 혹은 사회적 요소를 함께 포함하는 중재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신체적 요소를 포함한 결혼이주여성 대상의 연구는 여성이 결혼 후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과정에 이어 생애 전반에 걸친 다양한 문제에의 접근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이들을 위한 정신사회적 중재는 여성 개인적 차원과 관계적 차원 모두에서 긍정적 대처와 적응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어야 할 것이다.

간호대학생의 금연중재 의도와 관련된 요인 (Factors Affecting Intention of Smoking Cessation Intervention among Nursing Students)

  • 최숙희;김윤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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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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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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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금연중재 의도와 관련이 있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B시와 Y시 소재 2개 대학의 간호대학생 214명으로, 자료는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7년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수집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SPSS 23.0을 이용하여 t-test, 상관관계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금연중재 의도는 현재흡연 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금연의 건강적 이득에 대한 믿음, 금연중재에 대한 태도 및 자기효능감과 유의한 순상관 관계를 보였다. 금연중재 의도와 관련 있는 요인으로는 금연중재에 대한 자기효능감(${\beta}=.634$ p<.001), 금연중재에 대한 태도(${\beta}=.191$, p=.002), 금연의 건강적 이득에 대한 믿음(${\beta}=.132$, p=.032) 순으로 상대적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의 금연중재의도에 대한 설명력은 64.2%로 나타났다. 즉, 금연중재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일수록, 금연중재에 대한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금연의 건강적 이득에 대한 믿음이 긍정적일수록 금연중재 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금연중재 의도와 관련된 이러한 요인을 고려한 금연중재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요구된다고 본다.

혈액투석 환자의 신체 활동 증가가 건강관련 삶의 질과 영양섭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gressed Physical Activity in Hemodialysis Patients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nd Nutritional Intake)

  • 박영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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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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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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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연구목적은 혈액투석환자를 위한 혈액투석 중 자전거운동과 걷기운동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혈액투석환자의 신체 활동량이 건강관련 삶의 질과 영양섭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은 혈액투석환자에게 적용한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중재군과 대조군에 각각 30명이 배정되어 총 60명이었다. 운동중재는 두 종류의 유산소 운동이 포함되어 있으며, 총 8주간 진행되었다. 첫 번째 운동은 일주일에 세 번씩 혈액투석 중 수행되는 자전거운동이었고 두 번째 운동은 일주일에 최대 7 일 동안 실시되는 걷기운동이었다. 통계분석은 기술통계, 독립표본 t-test, 𝑥2-test와 Mann-Whitney U test를 사용하였다. 영양섭취는 CAN-2.0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연구결과는 중재군이 중재 후 신체활동량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신체적 건강관련 삶의 질도 중재 후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그러나 영양섭취는 중재 전 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비록 그룹 간의 차이는 없었지만, 총 칼로리 섭취는 중재 후에 중재군이 대조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건강관련 삶의 질은 동물성 단백질, 망간, 셀레늄과 비타민 C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는 혈액투석 중 자전거운동과 걷기운동은 신체활동량과 신체적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혈액투석환자의 운동증진을 위한 지침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정신건강 어려움이 있는 국내 초등학생의 학교-기반 중재 : 체계적 고찰 (School Based Intervention with Mental Health Problem in the Elementary School : Systematic Review)

  • 김기웅;조선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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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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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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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가진 국내 초등학생의 학교기반 중재를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추후 더욱 효과적인 정신건강 관련 학교 기반 중재를 모색하고자 하였다. PRISMA 체크리스트와 흐름도를 통해 체계적 고찰을 시행하였고, 데이터베이스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국가과학기술센터, 국회도서관을 이용하였다. 대상 연구의 중재 특성, 대상자 특징, 평가도구로 분석하였다. 최종적으로 25개의 연구를 선정하였으며, 학교 기반 중재 특징에 따라 심리교육 중재(자기관리기술, 사회기술, 사회정서학습), 행동 중재(긍정적 행동지원, 모델링), 심리치료 중재(미술치료, 상담치료 및 부모교육), 레크리에이션 중재(로봇 중재, 원예치료)로 분류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로는 지적장애가 가장 많았고,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가 그 다음으로 많았다. 평가 영역은 주로 정서의 변화, 주의력의 변화를 알아보는 도구가 사용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학교기반 중재의 연구 분야, 대상자, 평가도구의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는 추후 더욱 효과적인 정신건강 관련 학교기반 중재를 마련하는데 있어 중요한 기본 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문화가족 아동과 청소년에게 적용된 건강 관련 중재연구의 동향 : 간호교육에의 시사점 (Trends in Health-Related Intervention Research Applied to Children and Adolescents in Multicultural Families)

  • 유하나;최정아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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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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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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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다문화가족 아동 및 청소년에게 제공된 건강관련 중재 연구들의 동향과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간호 중재 및 교육방안의 근거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Scoping 방법에 따라 8개의 국내외 전자데이터베이스를 통하여 검색된 604개의 문헌 중 선정기준과 제외기준에 따라 최종 12편의 문헌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초등학생 대상의 연구가 대부분이었고, 중재 프로그램의 유형은 미술 활동, 음악 활동, 심리 치료 및 상담, 신체 활동이며, 중재 효과는 신체적, 심리사회적, 발달상의 변수로 분류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다문화가족 아동 및 청소년의 주요 건강 문제 예방 및 증진을 위한 중재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더불어 신체적, 심리사회적, 발달적 영역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중재 전략 마련이 요구됨을 확인하였다.

도시와 농촌의 골관절염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 비교 (Comparable Influencing Factors for Quality of Health-Life in Osteoarthritis Patients in Urban and Rural Areas)

  • 송혜영;박민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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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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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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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2014년도에 질병관리본부가 직접 자료 수집한,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2차 년도 원시자료를 이용한 2차 분석연구로,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와 농촌의 골관절염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비교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자는 50세 이상 골관절염 환자 599명이다. 연구결과, 도시 골관절염 환자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의료보장형태, 무릎관절통, 무릎강직, 엉덩관절통, 요통, 활동제한, 주관적 건강상태로 나타났다. 반면 농촌 골관절염 환자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릎관절통, 활동제한, 음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도시와 농촌의 골관절염 환자에게 공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중재전략과 차별화 할 중재 전략을 구분하여 골관절염 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재활 프로그램 및 건강관련 삶의 질 증진 방안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제주 지역주민기반 대사성질환 개선 프로그램 중재 효과 (The Effect of Community-based Health Intervention Program to Improve Metabolic Disease in Jeju Island)

  • 김우진;김상훈;박신영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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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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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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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사성질환 관련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는 제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기반 건강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50명의 실험군은 BMI가 25 이상인 지역주민으로 3주 동안 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PNF) 트레이닝과 스트레칭을 포함한 운동요법 7회, 영양관리 식습관 개선을 위한 쿠킹테라피 프로그램 4회 그리고 대체의학활용 프로그램인 힐링터치 마사지 프로그램 3회의 건강중재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건강프로그램 중재의 효과성 평가를 위해 프로그램 중재 전과 후에 체 성분, 혈액의 지질 프로파일, 혈당 및 허리둘레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건강프로그램 중재 후에는 중재 전에 비해 TC, HbA1C, 이완기혈압, 체지방 그리고 허리둘레가 크게 감소하여 거의 정상수치가 되었고 특히 HbA1C, 체지방 그리고 허리둘레는 유의한 수준으로 감소 (P<0.001)되었다. 그러나 반대로 건강프로그램 중재를 받지 않은 대상군의 경우 HbA1C, 체지방 및 허리둘레가 유의한 수준으로 증가 (P<0.001)하는 부정적 결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대사성질환 관련 인자들은 건강프로그램의 중재로 개선되어 호전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건강중재프로그램인 운동과 쿠킹테라피 효과를 구분하여 조사하지는 않았지만 3주간의 단기간에 보여진 효과가 두 가지를 병행해서 수행함으로써 나타난 결과임을 암시하며 식사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대사성질환 개선에 보다 효과적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상포진 환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 영향 요인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nd Its Affecting Factors among the in Patients with Herpes zoster)

  • 김윤이;최미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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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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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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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상포진 환자의 건강과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건강한 삶의 증진을 돕기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대상포진 환자 141명을 대상으로 2016년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집하였고 SPSS/WIN 23.0을 이용하여 수집된 자료를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대상포진 환자의 현재 통증정도는 5.23±2.11점, 지각된 건강상태는 3.35±1.04점, 자기효능감은 66.36±10.79점, 가족지지는 42.093±8.68점, 사회적 지지는 59.80±20.42점, 그리고 건강관련 삶의 질은 74.12±5.73점이었다. 연구 대상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은 지각된 건강상태, 동거가족여부로 확인되었으며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39.0%로 나타났다. 따라서 지각된 건강상태가 긍정적일수록, 동거가족이 있을 때 대상포진 환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를 토대로 대상포진 환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간호사가 대상자에 맞는 긍정적인 건강상태 지각 형성을 도울 수 있는 중재방안 마련과 본 연구에서 확인된 영향요인들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중재 매핑을 활용한 국내 건강관련 중재연구의 주제범위 고찰 (A Scoping Review of Health-Related Intervention Studies Using Intervention Mapping in South Korea)

  • 박지영;조정현;임미해;황가희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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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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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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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understand the trends and issues of health-related intervention research using Intervention Mapping over the last ten years in South Korea. Intervention Mapping is a representative planning protocol to develop theory-and-evidence-based health promotion programs. Methods: The scoping review method was undertaken, and a total of 20 studies were analyzed using Intervention Mapping six steps. Results: The Korean health-related intervention studies using Intervention Mapping showed low methodological quality. In step 1, only 7 out of 20 studies organized a planning group consisting of various stakeholders. In step 2, about half of the studies did not present a matrix, which is the core essential component of Intervention Mapping. In step 5, only 1 out of 20 studies presented program adopters and maintainers. In step 6, most studies described effect evaluation relatively, but only one study mentioned process evaluation. Conclusions: In order to develop sustainable and cost-effective programs, systematic planning using Intervention Mapping is required from the research planning stage. In addition, a concrete and realistic plan needs to be established for the development of programs and adoption, dissemination and maintenance of programs.

결혼 및 은퇴 상태가 노년기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미국 종단자료의 분석

  • 송지은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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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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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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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미국 노인의 두 조사 시점에 걸친 결혼 상태(지속적 유배우, 배우자 상실, 지속적 무배우) 및 은퇴 상태(지속적 은퇴, 은퇴 전이 지속적 취업)가 다양한 측면의 정신건강(우울감, 행복감, 자긍심, 통제감)에 미치는 영향 및 이에 대한 성별의 중재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미국 전국규모 종단자료인 National Survey Of Families and Households (T1-T2: 1987-1993)의 50세 이상 응답자 1,798명의 자료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그 결과 T1-T2 간 배우자 상실은 우울감 증가 및 행복감 감소와 연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T1-T2 지속적 무배우 상태는 통제감의 증가와 관련되며, T1-T2지속적 무배우 상태인 남성의 경우는 지속적 무배우 상태의 굴성과 틀리 현저하게 행복감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T1-T2 지속적 은퇴 상태는 우울감 증가, 자긍심 저하, 통제감 저하와 관련되었다. T1-T2 간 은퇴전이는 자긍심 저하와 연관되었다. 은퇴와 정신건강 저하간의 관련성을 일관적으로 제시하는 이상의 결과들은, 은퇴가 노년기 정신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경감시킬 수 있는 보호적 중재요인의 규명에 대한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강력히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