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edings of the Korean Environmental Sciences Society Conference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The Korean Environmental Sciences Society
- Semi Annual
2004.0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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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진행된 연구는 새로운 검정 장비를 이용하여 개발된 우량 측정 메카니즘을 검정하였다. 그리고 중량식 우량계를 별도 제작하여 야외에서 정확한 우량 비교 검정을 위해 일본 쯔쿠바 대학 TERC노장에 설치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장기간 로드셀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 장시간에 안정성이 입증되어 다양한 측정 장비 개발에 사용 가능함이 밝혀졌다. 새로운 검정 장비는 1 분 간격으로 정확한 강우량을 측정 할 수 있어 높은 분해능의 우량계를 검정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가장 중요한 목표인 0.01 mm 급 우량 측정 메카니즘을 완성하였으며, 전도형 우량계가 가지고 있는 분해능 한계와 중량식 우량계가 갖는 배수의 문제점을 극복하였다 그리고 현업, 도시 수문, 토목 등의 여러 분야에서 요구하는 실시간 강우강도 관측 과 정확한 우량 측정이 가능한 우량계를 제작 할 수 있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Lee-A type 우량계에 사용하는 접점신호와 로드셀의 중량 신호는 기존의 자동관측장비에 완벽한 호환성이 있어 적용에 문제점이 없다. 국내에서도 장비 개발이 충분히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새로운 장비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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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근 인구와 산업체가 급증하고 있는 김해시를 대상으로 김해시.군을 통합한 1996년 이후부터 2002년까지 김해시 지상오존농도의 변화경향과 고농도 오존일에 대한 사례 연구결과 다음과 같다. 김해시 대기오염농도의 시계열변화는 증가추세가 뚜렷하였으며, 최근 대기환경기준이 강화되면서 환경지정기준을 초과하기도 하였다. 계절별 오존농도의 일변화는 사계절 가운데 봄철이 가장 농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매년 증가하는 농도폭도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는 여름철의 경우 태양고도가 높고 단위시간당 일사량은 많으나, 장마와 같은 운량 증가로 인한 일사량의 감소되거나, 기온이 상승할 경우 해안으로부터 해풍이 증가하여 여름보다는 봄철에 더 높은 농도를 나타낸 것으로 생각되며, 인구와 자동차 등의 증가로 인한 배출량이 증가한 것도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기간동안 60 ppb 이상의 고농도 오존일의 총 발생빈도는 237일로 나타났으며, 매년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기환경기준 100 ppb/hr를 초과한 날도 8일이나 되었는데, 1999년이 4일 발생하여 오존에 의한 대기오염규제지역으로 선정되었는데, 고농도 오존일은 지난 1997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겨울을 제외한 전 월에 발생하는 특징을 나타내어 오존의 저감을 위한 실천 계획 수립뿐 아니라 고농도 오존일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와 빠른 시간 내에 오존의 예.경보제를 도입 운영하는 것이 김해시민의 건강과 복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고농도 오존일에 대한 사례일 첫 번째인 5월 1일은 일 최고 기온은 그리 높은 상태는 아니었지만 광범위한 이동성 고기압에 의해 대기가 정체하고 바람이 약한 시점에 광화학반응에 의한 오존생성이 용이하였고 해안가의 높은 농도의 오존이 수송되어 고농도 오존이 발생하였으며, 사례 2의 경우 대륙에서 이동해 오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는 안정하고 바람이 약하여 기온이 급상승하였으며, 광화학반응에 의한 오존 생성이 용이하였다. 사례 3의 경우는 남북으로 놓여 있는 대규모 기압계 사이에 안상부 형태의 대상고기압이 놓여 대기는 매우 안정하고 바람이 약하며 때때로 기압계에 의한 바람이 불 경우 다소 강한 바람이 불어 일사량이 많은 기압계에서 광화학반응과 수소에 의한 오존생성이 용이하여 고농도 오존을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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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TCE 제거반응을 위한 Hetero-CWO 촉매들 중에서
$CoO_{x}$ /$TiO_2$ 와$CuO_{x}$ /$TiO_2$ 가 상대적으로 유망한 것으로 보여졌으며, 특히 5%$CoO_{x}$ /$TiO_2$ 촉매의 경우에 반응시간에 따른 활성추이는 TCE 제거반응에서 주요 역할을 할 수 있는 반응 활성점의 변화를 암시하고 있다.$FeO_{x}$ /$TiO_2$ 와 Fe-MFI 촉매상에서 TCE 제거반응에 대한 시간에 따른 활성거동으로부터 활성점의 redox cycle를 어떻게 제어하는가 하는 점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으며, 촉매표면에서 이를 유지.증진시킬 수 있는 촉매 디자인 기법이 요구되었다. -
현재 섬유산업에서 배출되는 톨루엔을 제어하기 위해 고가의 귀금속을 제외한 다양한 전이금속촉매를 사용하여 촉매산화반응을 모사가스로 평가하였다. 전이금속촉매의 톨루엔 촉매산화반응 및 표면특성을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반응온도 160~
$640^{\circ}C$ 에서 톨루엔의 완전산화반응을 나타내었으며 이중 Cu와 Cr 촉매는$340^{\circ}C$ 에서 99% 이상의 제어효율을 보여주는 활성이 우수한 촉매로 평가되었다. 또한$Al_2O_3$ 와 5%wt Cr/$Al_2O_3$ 의 FESEM을 측정한 결과 전이금속을 첨가 시 지지체 표면에 균일하게 분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야영은 자연과의 밀착된 접촉으로 건전한 야영생활을 경험할 수 있으며, 교육적인 목적을 이룰 수 있다. 또한 우호적인 인간관계를 맺고 자연환경교육뿐만 아니라 신체를 단련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활동이다. 그러나 국립공원 내 야영장은 시설의 문제, 이용자들의 행태와 인식의 변화, 관리부족 등의 문제점이 있는 상태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야영장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였으며, 이에 따라 향후 흥미로운 환경교육의 장으로써 그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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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한라산 유역에서의 적설이 지하수 함양에 미치는 영향조사를 위해 물수지 분석을 통한 유출, 침투, 증발산량을 규명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03년 12월~’04년 2월 까지의 적설자료를 수집하여 선형모델인 Clark 모델 및 SCS 모델에 의해서 유출해석을 실시한 결과 융설에 의한 직접유출은 일어나지 않았다. 2. 증발산량을 Thornthwait 공식에 의해.산정한 결과 9.6cm가 발생하며, 침투량은 196.8cm가 발생하였다. 3. 본 연구기간내에 발생한 적설에 대한 물수지 분석 결과 한라산 적설이 지하수 함양에 미치는 영향은 30,186,365톤으로 나타났다. 4. 연구대상지역에서 현장 관측조사의 결과 표고 1,700m이상의 적설은 2월까지는 동결된 결빙상태로 남아 있고, 표고 1000m까지는 해빙과 결빙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융설에 의한 부분적인 지하수 침투가 일어나며, 표고 1,000m에서부터 표고 600m까지의 지역인 경우 융설되어 지하침투가 활발히 일어나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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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주원천유역의 수질개선을 위한 생태하천을 조성하기 위하여 하천수리, 수문 및 기타수질을 조사하였다. 또한 자연형 하천 공법에 의한 하천복원 및 비오톱 조성 사례를 조사하여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국내하천에의 적용방안을 검토하여 주원천에 하천 습지 및 생물비오톱 등에 대한 계획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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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s를 분석한 결과 붕어는 4개 지점에서 모두 검출되었으며 5.6염화 PCBs가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황소개구리는 2개 지점에서 5~7염화 PCBs가 일부 검출되었으며 나머지 시료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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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염소계 농약류 14종을 분석한 결과 황소개구리의 경우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붕어의 경우 11종의 분석대상물질이 검출되지 않았고, heptachlor epoxide B, trans-nonachlor, p,p´-DDE가 각각 3개 지점, 7개 지점, 5개 지점에서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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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과제인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저감시킬 수 있는 ‘지렁이를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퇴비화’를 실천하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함으로써 도시가정에서의 지렁이퇴비화 확산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렁이 사육방법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지 못함으로써 운영상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서 일반인을 위한 지렁이퇴비화 지침서 제작.배포 및 상호간의 정보공유를 위한 장의 마련이 필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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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9월에서 2003년 1월까지 부산 지하철 역사를 대상으로 CO, NO,
$NO_2$ 그리고$O_3$ 등 오염물질 4가지를 실내외 실외로 나누어 측정하고 그 결과를 계절별, 연도별로 분석하여 실내와 실외 대기질 특징에 대해 살펴보았다. 통행량의 많고 적음에 따른 오염도를 비교하기 위해 서면역과 두실역의 농도비를 계절별로 비교.분석해 본 결과 서면역의 오염도가 높게 나타났다. 서면역은 환승역이므로 역 내의 승강장 지점을 2곳으로 나누어 포집하고 계절별로 비교.분석해 보았다. 실내의 오염도를 파악하기 위해 오염물질별로 I/O비를 계절별(봄, 여름, 가을, 겨울), 연도별(2000년, 2001년, 2002년)로 분석하였다. -
채종원관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시설되는 저 규격도로는 대부분 비포장상태로 이용되는 경우 많다. 이는 강우에 의한 침식붕괴로 하류의 산림식생환경 및 수질환경 오염으로 연결될 위험성이 내포되어 있어 적절한 방법으로 사전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환경과 친화적인 재료를 최대한 이용하여 개발된 목배수로를 내구성 강화를 검토하였던바 섬유질 포의 조절과 고무질의 성능 조절에 의한 검토로 현장에의 적용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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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경관의 정량적 객관적 분석을 위해 시점에서 360도의 경관을 얻을 수 있는 천공사진의 활용을 제안하였다. 각 유형별 천공사진을 이용한 경관 동화상을 이용하여 심리평가를 실시하여 경관구성요소의 면적률과 심리평가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각 유형의 종합만족도에서는, 녹지요소의 면적이 가장 많은 유형에서 평가자의 약 67%가
$\ulcorner$ 조금 만족$\lrcorner$ 또는$\ulcorner$ 만족$\lrcorner$ 으로 평가하였으며, 건물면적이 많고 녹지면적이 가장 작은 유형에서$\ulcorner$ 조금 불만$\lrcorner$ 또는$\ulcorner$ 불만$\lrcorner$ 의 비율이 타 유형에 비해 매우 높은 73%로 나타나 녹지면적비율에 의해 경관의 평가가 좌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종합만족도는 녹지만족도와, 녹지만족도는 녹지량과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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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탄 흡착을 통한 도장공정의 건조작업시 발생하는 VOCs 가스중에서 많은 양을 차지하는 톨루엔의 흡착실험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활성탄을 충전한 고정흡착탑에서 톨루엔의 흡착에 있어서 파과곡선의 파과점은 흡착제의 포화특성에 좌우되며, toluene 가스의 농도, 유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활성탄의 동일한 충전층에 대해 toluene 가스의 유량, 농도가 증가할수록 MTZ와 LUB도 증가함으로 흡착층의 효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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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후 태양복사에 의한 혼합층 발달과 새벽녘의 안정층 형성이 잘 관측되고 있다. 풍향의 경우, 해륙풍에 의한 풍향 일변화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해안지역의 특징을 잘 반영하는 것이다. 간척지라는 지면특성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관측과 분석이 이루어진다면, 지면성질에 따른 대기경계층 특성과 혼합층 고도를 추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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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 갯벌의 YP는 0.06~0.13 mg/L이었고 진우도의 TP는 0.06~0.11 mg/L로 조사시기별로는 두 조사지역간 차이는 없었고 TN은 다대포의 경우 1.44~2.87 mg/L, 진우도는 0.15~1.09 mg/L로 조사되어 매 조사시기마다 진우도보다는 다대포에서 월등히 높았으며 두 지역 모두 해역의 어염등급에 비추어볼 때 상당히 오염이 진행된 상태였다. 조사된 미세조류는 Navicula, Nitzschia, Cyclotella, Cymbella, Synedra 등 13속 26종류로 호청수성 조은 Achnanthes convergence 등 1속 2종류, 호오염성 종은 Nitzschia palea 등 5속 8종류, 광적응성 종은 Cymbella minuta 등 3속 5종류였으며 매 시기마다 우점을 보인 종은 Nitzschia, Navicula 였다. DAIpo 지수는 다대포의 경우, 평균 31.1 진우도는 평균 48.4로 조사되어 비교적 낮은 DAIpo 값을 보였지만 계절별로는 다대포와 진우도의 경우 모두 봄인 5월에 가장 높은 DAIpo 값으로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나 다대포의 경우에서는 매 계절마다 진우도보다 더 DAIpo값이 낮게 조사되었다. DAIpo 값으로부터 갯벌의 오염도를 판정하면 다대포는
$\alpha$ -중부수성, 진우도는$\beta$ -중부수성에 해당하여 다대포의 경우가 진우도보다 더 오염이 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감천항 3개 지점에서 조사된 식물플랑크톤은 3강 46속 98종류였는데 Bacillario-phyceae가 34속 76종류(77.6%), Dinophyceae 9속 17종류(17.3%, Chrysophycese 3속 5종류(5.1%)였다. 항 내에서 출현한 종은 모두 85종류로 항 외에서 출현한 94종류보다 적은 종이 출현하였고 규조류는 항 내에서, 와편모조류는 항 외에서 많이 출현하는 경향을 보였다. 계절별로는 가을에 62종류로 가장 많이 출현하였고 겨울에 45종류로 가장 적게 출현하였다. 지점별 현존량은 1,434(Feb. 2003; st. 3)~최고 17,708 cell/ml(Aug. 2003; st. 1)의 범위였고 여름철에 규조류(특히, Pseudonitzschia pungens와 Chaetoceros curvisetus 등)의 현존량이 많았다. 그리고 Pseudonitzschia pungens는 여름에 항 내에서 8,133 cell/ml로 가장 높은 현존량을 보였고 항 외에서도 4,000 cell/ml 이상 높은 현존량을 보였다, 본 조사기산 동안 출현한 주요종은 1,000 cell/ml 이상 출현한 우점종으로, Chaetoceros curvisetus, Chaetoceros debilis, Pseudonitzschia pungens, Skeletonema costatum, Stephanopyxis turris 등 5종, 출현빈번종은 Chaetoceros curvisetus, Chaetoceros lorenzianus, Skeletonema costatum, Thalassiosira hyalina 등 4종, 4계절 모두 출현한 종은 Chaetoceros didymus var. anhlica 외 13종이었으며 적조원인종도 Ceratium furca 외 13종으로 조사되어 항 내의 주기적인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군집분석으로 우점도지수는 최저 0.205~최고 0.616였고 종다양성지수는 최저 0.213~최고 0.59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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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천의 식물상은 모두 38과 68속 82분류군으로 조사되었는데 수영천 본류에서는 75분류군, 온천천에서는 42분류군으로 조사되어 온천천보다는 수영천 본류에서 많은 다양한 종이 출현하였다. 수영천에서 조사된 식물 82종류중 국화과(Compositae) 식물이 10속 14종(17.1%)으로 가장 많이 조사되었고 다음으로 화본과(Gramineae) 식물이 5속 6종(7.3%), 마디풀과 (Pologonaceae) 식물이 2속 5종, 십자화과(Cruciferae) 식물이 5속 5종, 콩과(Leguminosae) 식물이 5속 5종으로 각 6.1%를 차지하으며 기타 41속 47종(57.3%)으로 조사되었는데 다른 하천변 식물의 출현양상과도 유사함을 보였다. 또한 조사된 식물 중 대부분은 수영천 본류의 하천변에서 성장하고 있었으며 온천천에서는 꽃창포(Iris ensatra)를 비롯한 7분류군이 식재되어 외관상 보기에 좋도록 조성되어져 있었고 돼지풀(Ambrosia artemisiifolia var. elatior)을 비롯한 12분류군의 귀화식물이 대부분 온천천에서 자라고 있었다. 도시화의 척도로서 이용되는 도시화 지수(UI)는 수영천 본류에서 25.3%, 온천천에서 28.6%로 다른 하천변의 도시화 지수보다 높게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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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토양 개선사업이 완료된 밀양시 구운동 광산의 이.화학적 성분을 기초로 하여 비경작지의 일부 야생식물 중 축적된 중금속 함량을 분석한 결과, 토양의 각 지점별 평균 함량은 유기물 13.18g/kg, 유효인산 40.65mg/kg, 석회 5.06, 칼슘 6.85, 고토 1.94cmol/kg으로서 우리나라 밭 토양의 평균보다 낮았고 중금속 함량은 아연(Zn)이 평균 383.1mg/kg, 구리(Cu) 135.2mg/kg, 납(Pb) 105.4mg/kg로 조사되었다. 조사 지점 중 광미의 퇴적으로 인한 오염이 있는 광산 위 st. 3에서 아연(945mg/kg)과 구리(535mg/kg)의 함량이 가장 높았고 다음이 광미가 많이 잔재하고 있는 광구 앞인 st. 4였으며 이곳은 납(289.5mg/kg)의 함량이 가장 높은 지점이었다. 식물체 내의 중금속 함량은 차즈기>쑥>억새>싸리 순이었고 특히 차즈기의 경우는 다량의 중금속이 축적되어 있어 중금속 오염 지역에 대한 내성이 있는 지표종으로 추측되어 이에 대한 중금속 축적 능력 확인 실험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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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중금속 중 카드뮴과 크롬은 환경부고시 오염물질 배출기준농도의 50배 이상 농도에서도 애기장대의 종자발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구리는 오염물질 배출기준농도의 10배 이상, 납은 50배 이상에서 종자 발아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어 발아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종자 발아가 전혀 되지 않은 농도의 납(15, 20, 25 및 30 mg/L)과 발아율 10% 미만인 구리(15 및 20 mg/L)용액에 맥반석가루(3 g/30 ml)를 첨가하여 실온에서 24시간 처리한 용액에서는 100%의 종자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한편 100% 종자 발아가 된 증류수와 구리 5mg/L농도에 녹차(0.2 g/30 ml)를 첨가하였을 때에는 발아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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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phenol A와 nonylphenol 의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알려진 우리나라 자연상 검출 되는 농도보다 낮은 농도에서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는 반응이 나타나는지에 대한 최저농도를 인간세포주 U2OSER
$\beta$ 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조사된 농도 중 bisphenol A와 nonylphenol 의 자연상 검출농도(10000 ng/l)와 자연상 검출되는 농도이하(1000 ng/l) 에서의 zebrafish발생단계에 관한 영향을 관찰한 결과 농도의 차이에 따른 관련성보다는 발생의 특정시기에 노출된 시점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다. -
Enzyme inhibition기술을 이용한 습식 및 건식 kit는 carbmate계 농약의 잔류를 검출하는데 매우 민감하므로, carbmate계 잔류농약을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다. 즉 AChE효소를 이용한 습식 및 건식 kit로 carbamate계 농약을 검출 할 수 있다. 따라서 빠르고 간편하게 carbamate계 농약을 검출하기 위한 습식 kit 및 건식 kit로 상업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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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결과로 부터, Phenols, Alihatic compounds, Aromatic compounds, Phthalates, Pesticides와 같은 유기오염물질로 인한 영산강 유역 방류수의 오염을 알 수 있었고, 하수 성상별, 계절별로 검출된 물질을 보면 농공 폐수가 생활하수보다 다종의 유기오염물질들을 포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여름철에 다량의 농약 사용으로 인해 Pesticides가 다종 고농도로 검출되었으며, Phenols, Phthalates는 주변공장의 제조과정에서 발생된 유기물질들에 의한 오염으로 추측된다. 또한, 검출 화학물질 중에서 dieldrin, edosulfan, diethyl phthalates와 같은 환경호르몬성 물질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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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지역의 지하수를 분석한 결과 pH는 5.2~8.3, COD는 0~l.6 mg/
$\ell$ ,${NH_4}^{+}$ -N은 0~6.30 mg/$\ell$ 의 범위로 나타났다. 특히${NH_4}^{+}$ /-N은 전체 채수 지역 중에서 86 % 정도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상당 지역이 분뇨, 하수, 폐수, 비료 등으로 오염되어 있었다. 또한 가정하수, 분뇨오수 등의 인위적 오염원과 관계가 있는 Cl도 상당히 검출되었다. 지하수의 깊이에 따른 각 성분을 분석한 결과 DO는 150m이하에서 7.9 mg/${\ell}$ , 150m이상에서 8.1 mg/${\ell}$ 로서 역시 깊이별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COD,${NH_4}^{+}$ /-N,${NO_3}^{-}$ /-N,${NO_2}^{-}$ /-N, T-N도 지표면에 가까운 150m이하 지하수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토지 이용별 지하수질의 특성을 비교해 본 결과 DO는 공업지역에서 비교적 낮게 나타났으며, COD는 공업지역에서 평균 농도가 0.6 mg/${\ell}$ 로서 주거 및 상업지역 0.3 mg/${\ell}$ , 농촌지역 0.5 mg/${\ell}$ 보다 비교적 높았다. 질소성분인${NH_4}^{+}$ /-N,${NO_2}^{-}$ /-N, T-N 등은 주거 및 상업지역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총질소의 경우 주거 및 상업지역의 평균이 7.35 mg/${\ell}$ 로써 공업지역 4.05 mg/${\ell}$ , 농촌지역 5.31 mg/${\ell}$ 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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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성 양이온 안료인 RhB를 대상으로 회전원판 광촉매 반응기와 열처리와 비열처리 방법으로 코팅된 고정화 광촉매를 이용하여 색 제거실험을 수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회전원판 광촉매 반응기의 경우 설치하는 회전원판의 개수가 증가하면 반응면적의 증가로 반응속도가 증가하지만 일정 거리이하로 설치되면 광과 원판과의 접촉이 방해받아 반응면적 증가 효과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며, 원판 사이의 최적 거리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 실험범위에서는 약 11.2 mm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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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가공 공정에서 배출되는 염색폐수는 염색 가공공정이나 사용하는 염료등에 따라 폐수량과 성상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일반적인 염색폐수 처리방법으로는 물리화학절인 응집침전법과 생물학적인 활성슬러지법을 단독 또는 조합하여 주로 사용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존시설의 처리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기술개발이 시도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본 연구에서는 활성탄을 담지한 폴리우레탄 담체를 개발하여 염색폐수를 처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담체를 이용한 염색폐수의 생물학적 처리 시 여러 인자들, 즉 COD/N 비, DO 농도, 담체의 충진율 등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회분식 실험을 수행하였다. 또한 회분식 실험에서 얻은 최적조건을 이용하여 파일럿 실험도 함께 수행하였다. COD/N 비가 COD 제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COD/N 비를 조절하지 않은 경우와 COD/N 비를 2-3으로 조절한 경우에 대해서 비교하였다. 실험결과 염색폐수의 초기 COD 농도가 1,000 ppm일 때, 처리 후 COD 농도는 COD/N 비를 조절하지 않았을 경우 860 ppm (제거효율 = 18%), COD/N 비가 2일 경우 550ppm (제거효율 = 52%), COD/N 비가 3의 경우 390 ppm (제거효율 = 57%)으로 각각 나타났다. DO 농도가 COB 제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DO 농도를 1, 6, 7 mg/L로 변화시켰다. 그 결과 DO의 농도가 1 mg/L일 경우 COD 제거효율은 20% 정도였으나, DO 농도가 6 mg/L이상에서는 모두 80%에 가까운 제거효율을 나타내었다. 담체 충진율의 경우, 10% 충진시 40%, 20% 충진시 50%, 30% 충진시 70%의 제거효울을 각각 나타내었다. 회분식 실험에서 얻은 최적조건으로 파일럿 반응기를 100일 이상 운전한 결과 염색폐수의 COD 농도변화는 1,000ppm에서 380ppm로 평균 60%이상 제거되는 높은 효율을 보였다. 또 담체 첨가의 영향을 살펴보기위해, 담체를 충진하지 않은 조건에서 파일럿 반응기를 운전한 결과 평균 COD 제거율은 50%로 비교적 낮은 효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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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처리방법을 연계처리하여 실험한 결과 펜톤산화를 전처리로 적용하여 실험한 경우가 COD와 Color의 제거면에서 더 높은 처리효율을 보이고 있으며 본 연구의 실험 목적인 RFP상의 수질기준을 만족하였다. 배출수 수질 기준이 강화된 RFP상의 수질기준을 만족하기 위한 고도산화방법의 연계처리방법 중 오존산화와 펜톤산화를 조합한 결과 유기물과 색도를 고루 제거하는 펜톤산화를 전처리 공정으로 적용하고 유기물의 제거보다는 색도제거에 더 효율적인 오존처리 공정을 후처리로 둔 조합공정이 더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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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활성탄을 염화철로 표면 처리한 염화철처리 활성탄을 사용하여 지하수중의
${NO_3}^{-}$ -/-N 제거 가능성과 그 제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조제된 염화철 코팅 활성탄의 표면을 SEM으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활성탄의 표면에 염화철이 코팅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 통수유속이 0.5~4 BV$hr^{-1}$ /로 낮을 경우는 질산성 질소 파과시점이 비슷하였으며, 통수유속이 커질수록 활성탄의 비표면적에 접하는 시간이 짧아져서 파과시점이 짧아진 것으로 사료된다. 3) 연속컬럼 실험(3.1 L)에서 통수량 약 82 L까지는${NO_3}^{-}$ /-N의 파과시점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재생액의 농도가 0.5 M-KCl에서는 약 9 L, 1 M-KCl에서는 약 7 L의 재생액이 사용되었고, 재생 후 각각의 파과시점은 약 53 L, 59 L로 유지되었다. 1 M-KCl의 재생액을 사용하여 재생하였을 경우 두번째 재사용과 재생부터 총 질산성 질소 제거량은 약 1,531~l,357 mg/kg, 탈착량은 약 1,526~1,306 mg/kg으로 일정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토양을 충진한 컬럼을 사용하여 질산화 반응을 촉진시키기 위한 첨가제에 따른 효과를 검토하였다. 토양만을 충진한 컬럼에서는
$NH_{4-}$ /N의 약 26%가 질산화 되었으며 제올라이트를 첨가 하였을 때 실험초기에는$NH_{4-}$ /N가 유출되지 않다가 20일 이후부터$NH_{4-}$ /N의 농도가 증가 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는 제올라이트에 의한 흡착능력의 저하로 사료된다. 폐굴껍질 20% 충진한 토양컬럼에서는 실험 95일까지 99.7%의 질산화율을 보았다. 위의 결과로부터 알 수 있듯이 토양컬럼에 폐굴껍질과 제올라이트를 첨가제로 충진하였을 경우 질산화 반응을 촉진시켜서 질산화율을 높일 수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
광주시 관내 폐수배출시설 방류수 6지점과 대형 건축물 오수 처리시설 방류수 4지점 및 중수 처리 재이용수, 건물 옹벽 지하수 2지점의 수질을 분석하여 중수로써 재이용 가능 여부를 조사한 결과 폐수 배출시설 방류수의 경우 조립금속제품 제조시설, 축전지제조시설 및 타이어제조시설이 대체적으로 중수도의 수질기준을 만족하고 있어 현재의 방류수를 그대로 중수로 이용 가능하리라 판단된다. 오수 처리시설 방류수의 경우 4지점 모두 유기물질은 물론 색도, 탁도 등 대부분의 항목이 중수도 수질기준을 초과하여 현재의 방류수 자체를 중수로 사용하기는 불가능 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들 방류수를 중수로 재이용하고자 한다면 모래 여과조나 활성탄 여과조, 소독시설 등 중수 처리시설을 설치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오수처리시설 방류수를 중수 처리하여 재이용 하고 있는 중수의 경우 대부분 중수도의 수질기준을 만족하였으나, 색도와 탁도, 대장균군의 경우 일부 상당히 불안정한 수질을 보였으나 현재 화장실 세정수로 이용하고 있는데 색도 외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형빌딩 옹벽에서 흘러나오는 지하수의 경우 일반세균과 질산성 질소를 제외하고는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현재의 지하수를 그대로 청소용수나 화장실 세정수 등의 중수로 재활용해도 충분하다고 판단되며, 활성탄 여과조와 소독 시설 등의 추가시설을 갖춘다면 먹는 물로도 사용이 가능하리라 보며, 수량적인 측면에서도 1일 발생량이 100~400톤 이상이므로 충분히 경제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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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비금속광물의 구조적 특성을 이용한 활용분야가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판상광물은 차폐(은폐)력이 매우 우수하고, 층간특성을 이용한 흡착 및 저장특성이 매우 우수하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판상광물의 기본의 특성에 또 다른 기능성 물질을 흡착시킴으로써 부가적인 새로운 기능성을 갖는 친환경성 건축소재를 개발하고자 천연산 인상흑연 및 견운모를 기능성 모소재로 사용하고 미립화 및 표면 환경기능화를 위하여 BMK로 흑연입자 표면을 기능화하였다. 제조된 기능성 마감재인 닥터하우스를 모르타르에 도포하여 다양한 기능성을 측정한 결과 78% 이상의 유해가스(포름알데히드) 정화제거효과 및 99.9% 이상의 항균, 항곰팡이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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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의 경우 몇가지 약재에 있어서 중국산과 경북산의 뚜렷한 차이는 없었으나 산약과 작약의 경우는 중국산이 중금속 함량이 높았으며 시호와 천궁의 경우는 경북산이 중금속 함량이 높았다. 그러나 이들 약재로 인한 결과를 전체 중국산과 국내산의 비교 값으로 대표 할 수는 없다. 한약재에 함유된 무기질과 중금속 함량간의 유의성을 검정하여 상관관계를 확인하려 했으나 약재간의 특이성과 무기질 및 중금속간 흡수능의 차이로 인한 뚜렷한 상관관계를 검정하기가 어려웠다. 한약재에서 생체내에서 중요한 필수 무기질에 대한 분석은 안전성과 규격화를 위한 필요한 기초연구이며, 이에 관한 데이터뱅크가 마련된다면 한약재에 함유된 무기질의 영양학적 가치를 통해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중요한 정보원으로 유용성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좀더 많은 연구가 광범위하고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져야 할 과제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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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rO용액으로 코팅한 시편들의 염수분무시험에 의한 백청과 적청의 초기 발생시간으로 내식성을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정리해 보면 인산염강판에 ZrO를 단독으로 처리하는 경우에는 ZrO피막에서의 균열로 인하여 처리하지 않은 인산염처리 소재강판의 내식성보다 약간 증대하는 경향을 보였고, ZrO/BTSE를 복합 처리한 시편에서는 ZrO의 균열 틈새를 BTSE로 채워짐으로서 내식성이 개선되었으며 수지를 부가적으로 처리함으로 내식성이 월등히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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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성 고분자 재료들은 지구환경 보호측면에서 다양한 분야, 즉, 1회용 재료, 농업용 필름 및 생체적합성 재료(약물 방출, 봉합사) 등에서 실용화되거나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들 재료의 상업적응용은 물성, 분해능, 제조가격, 대량생산 등에 의해 좌우 될 수 있다. 이들 중 특히, 분해 메커니즘의 규명은 본질적인 응용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분해 속도의 규명 및 조절은 제품의 수명을 제어할 수 있고 응용 분야를 넓힐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분해매채에 따른 생분해성 고분자의 분해 메커니즘 및 속도를 단결정과 단분자막 기법을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결정성영역에서는 분해매체의 크기가 작은 알칼리 이온에 의해 표면 및 측면 분해가 일어나고 크가가 큰 효소는 비규칙성을 가진 영역에서 선호적 분해가 일어남을 두 모델 시스템으로부터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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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 주변의 항공기 소음 도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공항주변지역 항공기소음도는 우산동, 송대동, 신촌동에서 85 WECPNL 전후로 심각한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덕흥동, 치평동, 본덕동은 소음피해예상한도 이내를 나타내고 있다. 2) 주거 밀집지역의 항공기소음도는 소음피해예상 기준인 80 WECPNL 보다 낮았으나, 군용기가 민항기에 비해 10 WECPNL 정도 높았고, 우산지구가 높게 나타났다. 3) 일반적으로 민간항공기에 비하여 군용기의 주파수 스펙트럼이 1000-2000Hz 대역에 치우쳐 있으며, 그 소음레벨도 약 20dB이상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군용기의 소리가 훨씬 더 날카롭고 크며, 소리에 대하여 더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는 주파수 대역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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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xin-like PCBs를 분석한 결과 붕어와 황소개구리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었으며, 최대값은 붕어에서 1.917 pg-TEQ/g으로서 황소개구리의 최대값 0.399 pg-TEQ/g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