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The Korean Society of Business Venturing (ksbv)
- Semi Annual
Domain
- Economics/Management > Business Strategy/Ethics
2019.0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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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육성 정책 및 학생 스타트업의 초기 시장 진입을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 사례는 부족하다. 많은 투자 성공 결정 요인 중 기존 선행연구를 통해 새로운 벤처의 투자 여부를 결정할 때 기업가와 관련된 요소들이 연구되었으나, 투자자와 기업가 사이에 형성되는 투자 결정 과정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SEED 단계의 세 번의 투자를15개의 질문을 통해 분석하여 투자 성공에 가중치를 주는 3가지 요인을 (팀 역량, 보유 기술 역량, 심사역과의 관계) 찾아냈으며, 투자 진행 정도에 따라 인지(Awareness), 알아감(Knowing), 유치(Meeting)로 나누어 각 단계에서 전략적인 경영자의 행동이 투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학생 기술 창업자들 중 40억이상 투자 받은 기업은 드물다. 이는 학생 창업자들의 투자 유치에 필요한 구체적인 메뉴얼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학생 창업가들이 '(주)레티널'의 성공사례와 유사할 수는 없지만, 유사한 환경에서 창업을 하고 있는 사례를 구체적으로 분석한 본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투자 유치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시대한다. 또한 대학 창업의 투자 성공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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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으로 대변되는 사회전반에 걸친 변화는 일상에서의 혁신과 일상적인 혁신을 필요로 하고 있다. 또한 국가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혁신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혁신자산을 확보하는 것이 국가경쟁력 향상의 제일목표가 되가고 있다. 이러한 시대 요구속에서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은 변화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대중(grassroot)혁신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메이커운동의 주요 활동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makerspace)'는 메이커들이 서로의 지식을 나누고 자원과 결과물을 공유, 협업하는 장소로 최근에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준비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2010년 이후 다양한 형태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혁신기반육성을 위한 정책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메이커 스페이스" 확대 사업을 2018년부터 추진 중이며 '일반랩'과 '전문랩'으로 세분화 하여 '일반랩'은 메이커 입문과 기본단계에 있는 초보 메이커들을 위한 'Zero to Maker' 공간으로, '전문랩'은 전문가(창업가)들을 위한 'Maker to Maker(Market)' 공간으로 역할을 분할하여 지원하고 있다. 본 연구는 주목받고 있는 사회문화 현상이며 변화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메이커 관련 주제 중 메이커들이 활동하는 공간(메이커스페이스)에 대한 연구이다. 지금까지 메이커스페이스들 관한 국내외 주요 연구에 대하여 조사하고 최근 메이커스페이스에 요구되고 있는 기능적 확장을 위한 연구필요성 및 연구방향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특히 창업 경영학적 관점에서 메이커스페이스 관련 연구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연구 분야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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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의 경우 대부분 창업자가 보유한 기술을 기반으로 ICT관련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ICT창업의 경우 보유한 기술에 대한 가치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보유한 기술의 수준이 높으면 기술성과가 높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ICT창업의 경우도 다른 창업과 다르지 않게 많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인이 필요합니다. 본 연구는 ICT기반 창업자의 기업가정신과 기술혁신역량이 기술개발성과와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함을 통해 ICT창업자가 갖추어야할 역량과 다양한 요인에 대해 밝히고자 합니다. 기존연구는 일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대다수였으며 최근 급속도로 늘어난 ICT기반 창업자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ICT기반 창업자에 대한 적용은 시기적절한 연구라 할 수 있다. 선행연구를 통해 다양하게 정의된 기업가정신 및 기술혁신역량의 구성요인을 이론적으로 고찰하였고 이를 독립변수로 하여 기술개발성과와 경영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대해 실증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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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기 스타트업의 제한된 자원으로 겪게 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방법을 적용하여, 한양대학교 학생창업 기업인 (주)블랙루비 스튜디오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자 하였다. 스타트업 초기 겪게 되는 자원 조달에 대한 문제는 끊임없이 반복되어 오고 있는 연구 주제이다. 이와 같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스타트업의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는 연구들은 비교적 많지 않다. 스타트업들이 창업을 시작할 때, 부족한 자금과 제한된 자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외부의 자금 유입을 줄여 위험을 감소시키고 내부적으로 자금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인 부트스트래핑에 의존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스타트업의 부트스트래핑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관련된 선행연구 검토와 부트스트래핑에 관한 Winborg와 Landstrom(2001)의 연구에서 제시된 32개의 세부 항목별 부트스트래핑 방법을 바탕으로 블랙루비 스튜디오의 사례에 적용시켜 연구를 진행하였다. 창업자인 소재우 대표와의 수 차례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트업의 생존을 위한 부트스트래핑 방법 활용과 창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면밀히 분석하여 예비창업자들에게 통찰력 있는 시사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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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귀농 귀촌인들이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소셜미디어' 활용 사례를 연구하였다. 연구를 위해 귀농 귀촌 현상을 살펴보고 소셜미디어의 중요성을 알아보았다. 귀농 귀촌인 대상을 선정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필립코틀러의 마켓4.0의 5가지 마켓경로(인지, 호감, 질문, 행동, 옹호)와의 연관성을 사례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로 첫째, 귀농 귀촌인이 직접 재배하는 친환경 농산물을 성공적으로 판매할 수 있었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소셜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둘째, 계절마다 농산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산물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셋째, 현장체험 및 농산물의 사용 후기, 가격 등을 다양한 채널에서 검색을 가능하게 했으며 각 채널마다 고객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했다. 넷째, 소셜미디어 운영에 있어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노출하여 연속적인 구매활동을 유도했다. 다섯째, 구매 후기를 활용하여 재구매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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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많은 기업이 폐업하고 있으며 그 숫자만큼 폐업 기업의 대표가 실패하고 있다. 중소기업연구원의 재기성공요인 분석을 통한 중소 벤처기업의 재도전 활성화 연구(백필규,2011)에 의하면 폐업이나 부도의 형태로 실패하는 기업이 급격하게 증가한 시점은 외환위기가 발생했던 1997년과 1998년의 사이로 보고 있다. 부도 기업의 숫자가 외환위기때는 약 4만사, 1999년부터 2010년까지도 평균 4만 7천여사가 발생하였고 폐업기업수는 부도기업보다 훨씬 많아 매년 80~90만개 전후의 기업이 실패하고 있다. 최근 IBK경제연구소의 실패기업인의 재창업 지원제도 설문조사 결과(김나라,2017)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창업기업은 연평균 77만개사, 폐업기업은 69만개사로 조사되었으며 창업기업의 5년 생존율은 27.3%로 OECD 주요회원국 17개국중 최하위를 차지했다. 오랜시간 대한민국 사회는 사업실패는 곧 패가망신이라는 인식이 깊게 자리잡고 있다. 연대보증이나 재기가 어려운 구조로 인하여 폐업기업의 대표가 실패하면 가족들도 모두 힘들어지고 본인은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현실이다. 정부와 민간 기관들이 실패기업인들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아직 시행 초기 단계라 보다 재기를 원하는 기업인들에게 맞춤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었다 할 수 없다. 창업강국인 미국과 중국의 기업가들은 평균 2.8회의 실패 경험을 가지고 있으나 한국의 기업가는 1.3회의 실패 경험을 보유 한다.(중기청, 2014) 폐업기업 대표의 재무적 손실의 규모와 관계없이 불안과 우울이 낮고 회복탄력성이 높은 기업가가 본인과 가족의 삶의 질과 재창업의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은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의 재기 기업인과 정부 재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한 재기 기업인을 대상으로 조사 하였으며 본 연구를 통해 폐업기업 대표에게 필요한 사회적 안전장치와 국가의 창업지원이 고용창출, 매출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재기 창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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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신용평가(ICR : Issuer Credit Rating)는 기업의 금융상 채무에 대한 전반적인 적기 상환능력, 즉 채무불이행의 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오로지 금융상 채무에 대한 전반적인 채무상환능력을 평가한다. 최근에는 신용평가 등급이 금융시장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수단으로 인식되고 기업 IR 및 홍보차원과 기업 간 물품공급과 납품을 위한 업체 선정시 신용등급이 적극적이고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기업신용평가는 최근 경제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여 기관별로 평가시스템을 자주 개선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책금융기관 별로 변화된 평가시스템에 대한 평가지표나 구조, 평가시스템을 비교 분석해 그 차이점과 공통점 그리고 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변화된 주요지표를 파악해 보고 미래의 신용평가시스템의 변화와 개선방안에 대해 생각하였다. 기관별 비교에서 평가시스템의 차이점은 신보는 신용평가(부실률 기반)와 미래성장성평가(성장성 기반)를 실시하여 보증심사등급(보증의사결정 등급)을 산출하고, 기술자산평가등급은 신용평가등급을 조정(최대
${\pm}2$ 등급)하는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기보는 기술평가(성장성 및 부실률 기반)와 리스크관리용 리스크평가(신보의 신용평가에 해당)로 평가체계를 이원화하여 운영하고, 평가모형은 신보는 객관성을 확보한 정량평가 위주, 기보는 공신력을 확보한 정성평가 위주의 주관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어 어떤 형태의 평가시스템이 더 좋은 평가방법 인지는 알 수 없지만, 기관별 부실율을 보면 다소 참고가 될 수도 있으나, 이것이 전적인 평가의 문제라 보기도 어렵다. 특히 신보는 창업기업 기준이 창업후 7년까지로 확대됨에 따른 창업 3단계 평가제도와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춘 성장단계별 평가기준 세분화는 기업환경을 잘 반영한 변화라 볼 수 있다. 그리고 향후 평가시스템은 경제환경의 변화속도를 어떻게 잘 반영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로 방향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
공간서비스 그룹을 구성하는 업체들이 공간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용자의 이용목적과 생애주기에 맞춘 용도로 그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와 같이 공간대여 서비스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학습효과를 제공하며, 스터디 센터와 스마트 워크에 초점을 많은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공간대여 서비스와 소비자의 일치성에 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공간대여 서비스에 대한 개념을 분석하여 공간에 대한 접근성, 내부환경요인, 서비스 내의 시설이 시설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소비자의 자아이미지 일치성, 기능적 일치성, 가치 일치성이 고객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시설만족도와 고객만족이 이용공간에 대한 애호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공간대여 서비스의 구성요소인 접근성, 내부환경요인, 서비스내의 시설과 시설 만족도와의 인과관계에 대한 실증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접근성과 서비스내의 시설은 시설만족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내부환경요인은 시설만족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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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창업을 계획하고 실행할 때 여성이라는 이유로 크고 작은 문제들에 직면하게 되고, 이것이 여성 창업과 여성 기업의 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다. 이에 경쟁력 있는 여성 기업이 설립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실감 있고 효과성 있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 제도가 마련되어야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 여성창업과 창업교육에 대한 현 상황과 선행 연구들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여성 창업과 경영에 대한 연구는 여성창업자 개인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여성창업자를 둘러싼 사회. 문화적 배경의 영향까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여성창업자가 창업을 하고 성장을 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는 개인의 내적인 특성과 환경적인 특성의 여러 요인들이 통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는 관점에 근거하여 환경적 요인으로는 사회적 지지를 그리고 개인의 내적 특성으로는 기업가정신과 셀프리더십을 선정하였다. 여성창업자의 창업효능감과 창업의지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사회적으로 여성창업자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지지해주며, 창업교육과 창업단계별로 필요한 것을 지원해주는 것의 중요성을 재차 알리고 그 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여성의 창업효능감과 창업의지는 단순히 창업 교육으로만 향상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지지 또한 더불어 중요함을 이번 연구를 통해서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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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이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형태로서 사회적기업육성법에서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혹은 판매 등의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서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증을 받은 기업을 말한다. 현재 사회적기업은 2019년 3월말 기준 2,154개의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의 양적증가에 따라서 사회적기업가 리더십과 조직의 존재가치를 설명하는 조직유효성이 중요하다. 조직유효성의 증가하기 위해서,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요인들 중에서 어떤 요인이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기존연구는 사회적기업 조직유효성에 대한 조직문화, 리더십 등 조직 관련 개별요인과 조직유효성과의 관계 파악에 한정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소셜미션을 추구하는 사회적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경제적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의 특성에 따른 역할 스트레스가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 뿐 아니라 리더십, 의사소통, 조직문화의 개별적 요인 뿐 아니라 통합적인 적용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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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2018년 경력단절여성 현황'을 보면, 지난해 4월 기준으로 15~54세 기혼여성 가운데 경력단절여성은 184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5000명(0.8%) 늘었다. 경력단절여성의 비중도 20.5%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2015년 21.7%, 2016년 20.5%, 2017년 20.0%로 점차 떨어지다가 다시 반등세로 돌아섰다. 경력단절여성의 경우 재취업 성공도 힘들었다. 지난해 경력단절 후 다시 취업한 기혼여성은 1년 전보다 50만7000명(19.6%) 줄어든 208만3000명으로 2014년 통계작성 이후 가장 적었다. 경력단절 후 다시 취업한 이들의 비중도 지난해 23.1%로 최저였다.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20대부터 경력을 쌓아가는 30대, 40대는 노동자의 생산성이 증폭되는 시기인데, 정작 여성은 이 연령대에 결혼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는 현실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경력단절여성의 자기지각, 사회적지지 및 대처행동이 취창업의지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최근의 정부정책에 있어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항들을 연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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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지역 공헌활동에 대한 역할 증대, 학령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이에 따른 재정문제에 대비한 대학의 수익원 창출 노력 등, 대학을 중심으로 재정, 지역연계 역할, 정부 및 연구기관과의 활동 등 대학과 지역의 상호발전을 위한 현실적 과제가 증가됨에 따라 대학 스스로 내부자원을 활용한 발전계획을 기획하고 시행할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중앙 또는 지방정부의 대학재정 지원 시, 이러한 활동의 표준을 정해보고 활동에 대한 측정 등을 할 수 있는 지표 설정이 필요하다. 기존 대학의 지역연계 활동과 성과지표 선정 등에 대한 다양한 보고서와 논문 등을 선행연구로 하고 대학 중심의 창업지원과제 등을 중심으로 대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창업혁신활동 주체를 도출, 이들과의 협력관계에 대한 내용을 선별하고 이를 투입, 활동, 실적, 성과 등으로 구분하여 보았다. 활동 및 주체의 타당성 확보를 위해 학계, 창투사, 연구기관의 창업관련 다양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측정변수에 대한 타당성 측정 및 AHP 분석을 통한 변수의 적합도를 분석하여 창업활동 주체 및 평가지표 등을 도출 하였다. 본 논문을 통하여 대학은 지역의 기업, 정부/공공기관, 연구기관, 투자기관 등과 협업 연계할 수 있는 주체간의 연관가능 활동과 해당 기관의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델 및 이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 및 주요 내용을 도출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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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강원도에서 실시하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창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것이다. 강원도 지역의 경우 전국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 10인 미만의 사업체와 주로 도소매 숙박업이 주를 이루는 영세한 산업구조로 인한 고용불안과 일자리 질 저하로 상대적 학력수준이 높은 일자리가 부족함에 따라 청년층의 높은 전출률을 초래하고 있다. 강원도 내 청년 일자리 문제는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고령화문제로 이어지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강원도에서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하여 도내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지역의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한 창업성과를 분석하고 청년창업자에게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는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상관관계를 끼쳤는지에 대하여 연구하려고 한다. 선행논문에서의 창업지원정책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에 따라 정부 창업지원사업과 창업성과간의 유의미한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었고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선행연구에서 확장하여 후속지원에 대한 영향관계에 대하여 분석하고 그에 따른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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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시설은 창업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설과 공간,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경영, 기술분야 등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장을 의미한다.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러한 시설을 관련 법령에 따라 꾸준히 개설중이며, A시도 또한 2005년부터 관련 시설을 개설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A시의 창업지원시설의 문제점을 구조적 문제와 관리상의 문제로 구분하여 조사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각각 제시하였다. 구조적 문제로는 시설의 기능 중복 등이 부족하였으며 관리상 문제로는 외부 민간의 투자 연계와 담당 매니저들의 전문성 등이 한계로 나타났다.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하여 A시 창업지원시설의 구조적인 재구조화와 관리상 문제에 대한 해결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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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청년 창업농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을 파악하고 개인적특성, 사회적인식, 네트워크, 창농정책, 자기효능감, 주관적규범을 조사하여 창업의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개인적 특성의 하위 변수로 성취욕구, 위험감수성, 혁신성을 설정하여 자기효능감, 주관적규범, 창업의도와의 관련성을 연구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한 설문조사는 2018년 10월 2일부터 2018년 10월 27일까지 농업관련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였거나 농업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 농업 예비 창업자들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연구의 동의를 얻어 설문지 300부를 배부하였다. 배부된 설문지 중 263부가 회수되었으며, 설문지 중 미응답이 한 문항이라도 있거나 불성실하게 응답한 설문지 15부를 제외한 248부를 최종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청년 농업 예비창업자의 창업의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개인적 특성 중 위험감수성과 혁신성이 파악되었다. 또한 상관관계에서도 혁신성과 위험감수성은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환경적 요인인 사회적 인식, 네트워크와 창농정책은 모두 창업 의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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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어비앤비나 우버와 같은 협력적 소비 기반의 비즈니스모델을 가진 공유경제가 성장하고 있다. 본 논문은 공유경제에 대한 개념을 정의하고,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논문은 경제적, 기능적, 경험적, 사회적 가치를 포함한 4가지 지각된 가치와 주관적 규범, 이미지, 사회적 임계점을 구성하는 3가지 사회적 영향이 공유경제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신뢰와 사회적 규범, 네트워크와 사회구조를 포함한 사회적자본의 조절효과에 관심을 두고 있다. 가설을 검증하고자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지각된 가치와 사회적 영향이 공유경제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변수별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사회적자본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위계적인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각된 가치 중 경제적, 경험적 가치는 공유경제 이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계적인 회귀분석의 결과에서 사회적자본은 지각된 가치와 사회적 영향의 공유경제 이용의도 관계에 있어 조절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지각된 가치를 통합적 분석, 기존 공유경제 연구에서 자주 다뤄지지 않았던 사회적 영향과 사회적자본의 요인을 다룬 점에 의미가 있지만, 설문조사 결과의 한계가 있었기에 향후 새로운 연구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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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이 기업의 혁신 및 국가 경제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기업가정신교육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Katz, 2003; Kurako, 2005). 한국 정부는 '창의인재양성'이라는 교육정책 목표로 기업가정신교육 예산이 증가시키고 있으며, 교육 대상자도 대학생 및 성인 대상을 중심에서 중 고등학생으로까지 확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업가정신교육은 창업가적 스킬을 발전시키고 진로선택에 있어서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나(Linan, 2004), 다수의 기관에서는 저마다의 기업가정신에 대한 정의 및 운영방식을 적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일반적으로 대학수준의 프로그램에서는 교육의 효과성을 창업의도(Entrepreneurial Intention)로 측정하고 있지만, 사회에 진출하기에 이른 시기인 청소년에게 그 지표를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2개의 청소년 기업가정신교육기관의 커리큘럼을 분석하여 청소년에게 적합한 효과성 지표를 제시하고, 두 프로그램의 효과성 결과를 비교분석하여 향후 청소년 기업가정신교육의 발전방안에 대해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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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가경제에 있어서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창업기업의 증가는 경제활동을 촉진하여 경제성장 및 고용창출 효과, 나아가서는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창업기업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학술적인 연구도 많이 이루어져왔다. 이러한 연구들은 창업가의 특성과 경영성과의 관계를 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창업가가 기회를 인지하고 창업의도를 가지게 되는 과정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GEM연구 데이터를 사용하여 창업의도에 미치는 기회인식에 대한 영향을 성별 조절효과 및 평등수준의 조절효과 효과크기수준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는 기업가정신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지식을 제공하고, 기업가정신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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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경제의 중장기적 불황과 성장률의 하락을 경험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를 탄생시키고 생산방식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조직구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은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모두 공감하고 있으며, 이러한 중소벤처기업이 기업의 성과를 높이고 그러한 성과를 지속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의 학습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지속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 역시 벤처기업 CEO의 기업가정신과 리더십이 학습민첩성과 어떠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가를 조사하고 탐험과 활용을 하는 양손잡이 조직구조가 매개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분석 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벤처기업 CEO의 기업가정신과 리더십이 조직구성원의 학습민첩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양손잡이 조직구조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CEO의 기업가정신과 리더십이 벤처기업의 양손잡이 구조를 증진하고, 증진된 양손잡이 구조가 학습민첩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인과적 경로를 검증하고자 한다. 불확실한 환경 하에서 조직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존을 위해 새로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그리고 조직 내의 핵심 역량으로 요구되고 있는 학습민첩성(Learning Agility)을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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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창업 인프라 구축 및 창업 정책이 증가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창업기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기업가 정신과 동적역량이 중요하다. 동적역량은 창업기업의 기회탐색, 자원획득, 자원재구성 능력이며 기업이 성장함에 있어 매우 필요한 역량이다. 본 연구는 창업기업의 기업가정신, 동적역량, 경영성과의 효과와 관계를 검증하는데 중요한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최종 361개 표본으로 자료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업가정신의 혁신성, 위험감수성, 진취성은 동적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업가정신의 혁신성과 위험감수성은 경영성과에 유의미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진취성은 유의미하지 않은 결과가 도출되었다. 셋째, 동적역량은 경영성과에 유의미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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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산업 발굴 및 신(新)고용창출을 위한 대안으로 창업정책이 확대 및 확산되어 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창업의 성공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나 연구가 계속 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직업을 선택하거나 새로이 창업을 하고 조직에서 각자의 역할을 진행하는 과정에 개개인이 타고나고 특성들에 대한 고민이 함께 되어야한다. 경제성장 및 정량적 고용창출의 목적을 넘어 창업가들이 직업적 가치를 위한 자아실현 관점에서 창업가 육성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 될 것이다. 이러한 만족스러운 직업을 갖게 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국가의 역할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창업가 육성에 관한 관점을 소유권과 시장보호 및 개척의 관점을 넘어 국민의 생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과 정책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 시 만족도와 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창업가의 개인적 특성 중 성격 5요인(BIG5)을 중심으로 기업가정신과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봄으로서 개인의 어떠한 특성이 주요하게 작용하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내 창업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 외식업, 의류업, 커피전문점, 미용업 등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를 통해 창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성격 5요인이 모두 중요하게 작용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방성과 친화성을 바탕으로 만족도를 높은 창업자를 육성하고 외향성과 성실성을 높인다면 실질적인 재무성과로 연결시킨다면 창업의 성공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창업교육과 정책 방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창업자 개인의 특성에 관한 다양한 연구가 시도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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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변화에 따른 경력성공의 관점이 변화하고 있지만 다수의 연구들은 창업과 취업을 분리하여 연구되어 왔다. 또한 환경의 변화뿐만 아니라 개인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 평생 직장의 개념이 사라졌으며 전 생애에 걸친 학습의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 학습의 형태는 기존의 지식을 전달하는 형태에서 다양하게 변화해왔다. 교실 수업의 형태는 팀활동과 미디어 활용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교실 밖 수업에서는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이나 커뮤니티의 참여 등을 통해 역량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의 경력은 인생에 걸친 학습과 일에 관련된 경험 및 행동과 연관된 태도로부터 발생한다. 이러한 경력을 이끌어가는 태도는 새로운 환경속에서 즉각적인 요구를 받아들이는 적응학습과 새로운 행동 및 지식을 유발하는 생성학습, 그리고 상호작용 패턴 인식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 전환학습을 지속적으로 일으킨다. 또한 이러한 무형식 학습들은 취업과 연계 될 뿐만 아니라 창업의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는 자기주도성과 가치지향성을 척도로 하는 프론티언 경력태도가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지 확인함으로서 기존의 취업역량과 연결시켜왔던 연구에 새로운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무형식학습 활동을 매개변인으로 투입하여 학습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학습의 효과를 확인하여 변화된 교육형태의 중요성을 확인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에 더해 스마트미디어를 활용하는 능력인 스마트미디어 리터러시와 팀 학습을 지향하는 팀학습 선호도를 조절효과로 보아 분석함으로서 스마트미디어활용 학습과 팀학습의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 교육 현장의 특성을 함께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19년 3월부터 6월까지 교육과 경력 환경의 변화의 중심에 서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이를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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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률이 9%대를 넘나들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으며, 그 핵심에는 '벤처창업 활성화정책'이 있다. 이를 뒷받침 하듯이 각 대학에서는 창업론,벤처창업론 등 창업관련한 기초과목을 개설하고 있으며, 특히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창업아이디어를 독려하기 위해 아이디어톤, 해커톤, 경진대회 등 다양한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각 대학마다 이렇게 다양한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효과성 검증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 공백을 채우고자 해커톤 창업교육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검증해 보는데 있다. 각기 다른 분야의 팀원들이 팀을 이루어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나가는 창업교육방식인 '해커톤 창업교육'이 기업가 정신, 창의성, 창업준비에 영향을 미쳐 궁극적으로 창업의지를 높인다는 가설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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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을 실시한 창업 교육이 청소년의 기업가정신과 창업의지에 미치는 효과 및 창업 행동에 영향을 검증하였다. 창업 교육은 주식회사 슘페터 청소년 창업 프로그램 활용하여 특성화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슘페터 창업 프로그램 커리큘럼의 학습 목표 및 활동내용을 분석을 통해 다양한 키워드를 도출하여 최종적으로 11개의 변수를 채택하여 사전 사후 설문을 실시하였다. 창업교육을 통해 기업가정신이 높아지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또한 창업의지가 생기면 창업 행동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가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기업가정신 및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슘페터 창업 교육을 받은 고등학생의 1) 기업가정신, 2) 기회발견, 3) 기획력, 4) 창업가적 프로세스, 5) 사회적문제 해결력, 6) 정보수집력, 7) 창의성 역량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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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으며, 보다 창의적인 진로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기존의 진로전략이 구직(求職), 즉 '직업을 찾는다.'는 개념이었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요한 진로전략인 창직은 구직의 틀에서 벗어나 개인이 직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즉, 개인이 직업을 '발굴하고', '선택한다.'는 점이 중요하며, 구직이 '남이 나를 고용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면, 창직은 '내가 나를 고용한다.'는 점에서 구직자의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의지를 더욱 필요로 하고 있다. 창직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직접 발굴하고 선택할 수 있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향상이 자기고용을 이루기 위한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하는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창직교육 프로그램을 처치한 실험집단은 총 293명으로 검증 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대인관계기술, 자기주도 학습력, 기업가정신, 기회발견, 기회활용, 사회적 문제해결력, 창의성역량, 창업의지 전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평균값의 상승을 보였다. 창직교육 프로그램을 처치하지 않은 통제집단은 총 85명으로 사전/사후의 평균값이 미미한 수준의 차이를 보였다.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자기주도 학습력과 창의성역량이 매우 두드러지게 향상되었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창업의지가 두드러지게 향상되었다. 반면, 통제집단은 실험집단과 비교하여 자기주도 학습력과 창의성역량이 미약하게 향상되었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도 미약하게 향상되었으나 오히려 창업의지는 감소하였다. 본 연구로 창직교육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력과 창의성역량의 향상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창업의지에 매개변수가 되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창업의지를 향상시켰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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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ICT와 같은 기술기반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창업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개인 수준뿐만 아니라 팀 수준의 특성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더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하고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공해 줄 것으로 판단된다. 팀창업일 경우 기업의 성과는 개인-팀 역량의 혼합 결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선행연구에서는 창업기업의 성공과 실패를 가름하는 다양한 요인들을 제시해왔으나, 이러한 요인은 창업자의 개인적 특성, 보유하고 있는 자원 등에서 찾는 선행연구가 대부분이다. 관련 연구들을 종합하면 창업기업의 성장은 창업가 특성, 자원, 전략, 산업, 그리고 조직 구조 및 시스템의 함수로 정리된다. 그러나 창업팀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다. 이에 본 연구는 초기 창업기업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으로 창업가의 특성인 창업역량(entrepreneurial competency)에 초점을 두고, 창업팀의 역량에 따라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살펴본다. 개인의 특성에 집중해온 기존 연구에서 더 나아가 창업역량의 영향력을 창업가 개인 수준 및 팀 수준으로 구분하여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예비 창업가 및 초기 창업기업이 안정적인 사업화를 위해 팀구성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부 지자체 민간 등에서 창업지원사업 운영 시 팀구성이 잘 된 창업기업을 선발하는 기준을 수립하기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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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조직구조와 조직문화, 윤리의식의 특성을 분석하고 조직갈등과 상사신뢰, 조직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건설기업의 조직원을 대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지금까지의 기업은 조직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주로 조직구조나 조직문화를 중심으로 연구와 평가를 해왔다. 특히 윤리의식이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기업은 윤리경영으로 얻은 신뢰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지속경영을 가능케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기업조직의 윤리의식이 조직갈등과 상사신뢰, 조직효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여 이를 바탕으로 국내 건설기업의 조직효과성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모색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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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도 수십 수백 개씩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있다. 아마도 모두 미래의 구글과 페이스북, 그리고 아마존이 되길 희망하며 하루하루 가열차게 달리고 있다. 하지만 그 많은 스타트업 중 소위 성공했다 불릴 수 있는 기업은 손에 꼽는다. 능력 있는 창업가, 기발한 사업 모델과 아이디어 그리고 이를 뒷받침해 줄 기술력과 자본이 있다고 성공할 수 없다. 스타트업 기업을 굴러가게 하는 힘은 결국 그 조직의 구성원에게서 나오기에 성공한 스타트업에겐 모두 그들 만의 '조직문화'가 있다. 그게 모두에게 좋은 문화일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 조직에 가장 접합한, 그래서 구성원의 구성원의 공감대를 사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게 하는 '조직 문화'가 있는 스타트업이 수많은 인재를 모아 성장을 거듭해 올 수 있었고 그것이 결국 스타트업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것이다. 이런 조직 문화는 회사 초창기에 세팅할수록 해당 기업의 성공 확률도 높아진다. 7년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유형이 스타트업 구성원의 조직 몰입과 조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실증분석을 목적으로 하였다. 초기 스타트업 기업의 조직문화 차원은 경쟁가치모형의 혁신문화와 위계문화로 구분하였으며, 조직성과는 스타트업의 서비스, 제품을 경험한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활용하였다. 조직문화는 외부환경에 대한 적응과 조직내부 통합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구성원들에 의해 창조 발전되어 학습되는 기본가정으로서 스타트업 구성원들에 의해 공유된 가치(values), 신념(beliefs), 규범(norms)의 체계로 정의한다. 따라서 어떠한 조직문화를 갖는냐에 따라 조직 구성원의 몰입, 충성심, 직무동기, 직무성과는 물론 조직성과와 혁신을 포함하는 여러 조직 요인도 직 갑적인 영향을 받는다. 7년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 혁신문화가 스타트업 구성원의 조직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조직몰입이 스타트업 서비스, 제품을 경험한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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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구성원들의 직무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개인의 직무적합성과 조직의 공정성 두 변수를 독립변수로 하여 분석하였다. 각각의 독립변수별로 하위에 세부변수를 도출하여 세부변수별로 직무역량에 미치는 상관관계 정도를 분석하여 중소기업 인사 실무담당자들이 인력채용이나 직무관리 시에 종사원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필요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국내 중소기업 종사자 32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회수하여 SPSS와 AMOS를 활용하여 요인분석 및 신뢰도 분석, 타당성 분석을 실시하고, 회귀분석 등을 통해 독립변수와 종속변수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대부분의 선행연구가 직무역량이 직무만족이나 조직몰입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반면, 본 연구는 직무역량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도출하고 세부변수별로 직무역량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구분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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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가격이 최근 급등하면서 각종 정부정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주택 가격은 지역 별 편차를 늘리는 등 다른 문제점들을 양상하고 급등한 가격을 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택을 선택하는 속성에는 다양한 기준이 존재하고 있어 단순한 정부 정책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따라서 다양한 주택선택 속성에 대해 파악하고 주택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주택선택 속성과 정부정책이 주택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통해서 주택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이를 위한 분석의 주요 쟁점은 다양한 유형의 주택선택 속성과 정부 정책 간에 부동산 투자전망의 조절효과를 고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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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십 년 동안 음악 산업처럼 빠르게 변하고 많은 도전에 직면한 산업군도 드물 것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CD와 같은 실물을 통한 음악 소비를 mp3와 같은 음원 소비 방식으로 바꿔 놓았다. 더 나아가 스마트폰의 보급과 무선 인터넷의 발달은 스트리밍을 통한 음원 소비 방식을 가능하게 하였다. 음원 스트리밍 시장은 IT 기술의 발전으로 빠른 성장을 거듭하여 스트리밍 이용 수가 급격히 증가한 반면, 음원 다운로드 수는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 음원 소비가 소유방식에서 접근방 식으로 변화 중이라고 할 수 있다. 음원 소비 방식이 달라지면 소비 행태가 달라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원 다운로드와 음원 스트리밍 소비 행태의 차이를 분석한 연구는 미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의 음원 서비스 회사의 음원 스트리밍과 음원 다운로드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여 음원 소비 방식에 따른 행태 차이를 살펴봄을 목적으로 하였다. 분석 결과, 음악을 듣는 탐색비용과 한계비용이 훨씬 적은 스트리밍이 다운로드에 비해 틈새시장(niche market)에 속하는 음악을 들을 가능성이 높아 소비자들이 다양한 음악을 청취할 것이라는 선행 연구와는 다르게 스트리밍이 다운로드에 비해 차트 상위권 음원집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하는 서비스의 특성에 따라 스트리밍 산업에서의 매출집중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기업 데이터를 통해 실증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