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spite of the rapid change of the technology, the university education cannot escape from the traditional form of classroom teaching. University education is assessed through listening the same content of lecture, completing the same assignment and test at the same time, same place. To prepare for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it is investigated to reorganize the curriculum(32.5%), strengthen the lifelong education(21.4%), expand the compulsory education(17.6%), expand the innovation school(13.7%), expand the educational finance(10.4%) as the field of education which need to be strengthen. The change of the education is essential to prepare for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which creativity, collaboration, fusion, problem solving are the core ability. In this thesis, it is to be compared that the subjects opened in liberal arts of domestic and overseas university in this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Basic Liberal Art Education Curriculum is promoted for the smooth management for preparing the future and taking the action to the change. Stereotyped and inflexible frame should be changed to 'Structure', 'Recognition', 'Attitude' for making the base of 'Diversity', 'Personalization', 'Flexibility' which are needed to uplift 'Imagination', 'Creativity' for education of the future and the new era.
최근 대학에선 '컴퓨팅사고'를 포함해 '프로그래밍, 데이터분석 및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SW 기초교육의 주제가 다양화되는 추세이다. SW 기초과목의 다양화는 단순히 배우는 내용이 다름이 아닌 과목별 교육 목표 및 교육 효과의 차별화도 기대할 수 있다. 본 논문은 A 대학 인문대학생을 위해 운영 중인 '컴퓨팅사고'와 '데이터분석기초'의 두 SW 기초과목의 교육 목표에 따른 교육효과를 비교 분석하는 사례연구이다. 두 과목 모두 '컴퓨팅사고 기반 SW 융복합 역량 배양'이란 공통 교육 목표에 따라 '컴퓨팅사고 효능감' 지표들은 유의미하게 상승하였고, 기초교육이 목표인 '컴퓨팅사고'는 주로 '일상 문제' 해결에, 전공심화교육이 목표인 '데이터분석기초'는 '일상 문제' 와 함께 '전공 문제'의 해결 방법에도 자신감이 상승하는 교육 효과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많은 교육 기관들이 대면 수업으로 다시 전환하는 이 시점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대학 교양영어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교양영어를 수강한 대학생 1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학습자들은 대면 수업보다는 비대면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87.8%), 이에 대한 만족의 이유는 수업 내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 체계적 수업 진행, 학습의 효율성, 편의성으로 나타났다. 대면 수업, 비대면 수업과 혼합 수업, 이 세 가지 수업 형태 중학습자들은 비대면 수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54.4%) 이에 대한 이유로 공간적 편리성, 학습의 용이성, 집중도와 학습 효과가 나타났다. 대면 수업으로 전환되더라고 기존의 온라인 비대면 수업의 장점이 병행되고 적극 반영될 수 있는 학습 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S 대학교 교양필수과목 중 하나인 교양과 인성 수업에 나타난 학생들의 반응과 자기 이해를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 수업에서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에 미친 영향 정도는 5단계 리커트 척도를 사용하여 보통 이상의 높은 단계의 반응이 나타났다. 특히 연구자가 실시한 영화 토의 결과 만족도는 매우 높게 나타났다. 둘째, 그림 검사 분석 결과 스트레스와 자원 척도를 통한 대처 능력의 변화가 학생들에게 나타났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봄으로써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본 연구는 문학과 예술, 그리고 영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하고 토의를 통해 책임감, 리더십, 협동심, 배려, 소통, 공감 등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수업 예시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 팬데믹기간에 온라인 학습 도구 패들랫(Padlet)을 활용하여 대면으로 수업한 교양 과목에 대한 학습자의 인식을 조사하는데 있다. 연구방법은 B대학 재학생 37명을 대상으로 패들렛 활용 수업에 대한 만족도, 참여도, 학습 효과와 동기에 대해 양적 조사와 질적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설문 자료는 SPSS 19.0 프로그램으로 통계 처리하였고, 개방형 질문은 중심어 위주로 분류하여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패들렛을 활용한 대면 수업에 대해 학습자의 인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 .001). 수업만족도가 제일 높았고, 이어서 학습 효과와 동기 순으로 높았고 반면, 수업 참여도는 제일 낮았다. 둘째, 성별비교에서는 여학생이 참여도를 제외한 만족도, 학습 효과, 동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 .001). 셋째, 학년 간 비교에서는 1학년과 4학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p< .001), 만족도, 참여도, 학습 효과, 동기에서 모두 1학년이 4학년 보다 높았다. 넷째, 개방형 질문에서 패들렛 활용 학습에 대한 만족도, 참여도, 학습 효과, 동기에 대해 학습자들은 긍정적인 데이터를 보였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제언 및 교육적 함의가 논의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본의 국제교양대학의 융합교육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다. 오늘날 한국의 대학의 경쟁은 점점 더 심화되고 있으며, 그 강도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상황적 요인을 고려할 때 우리와 닮은꼴인 일본의 대학의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국제교양대학의 사례는 우리 대학에 의미 있는 함의를 제공해 줄 것으로 판단된다. 국제교양대학의 특징은 두 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다. 첫째, 국제화 교육이다. 아키타의 국제화교육의 핵심은 재학생을 위한 국제화이다. 하지만 자국 학생을 위해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제공에도 적극적이라는 점이 차이점이다. 둘째, 교양교육이다. 교양 교육의 특징은 다양성이다. 전공 교육은 해당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을 한다. 반면에 교양교육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기초 학습을 한다. 이러한 교육을 제공하는 이유는 다양성 속에서 자신의 방향을 찾도록 하기 위함이다. 자신의 미래를 입학 당시 전공으로 정해버리는 것이 아니라 4년 동안 스스로 다양한 과목을 수강하면서 찾아나가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정리하면, 국제화 교육과 스스로 학습을 유도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이들 교육의 성공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
본 연구 목적은 대학 교양영어 수업에 활용 가능한 소집단 협동학습 수업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소집단 협동학습이 영어 독해력과 영어 읽기동기에 미치는 영향과 소집단 협동학습 인식변화를 분석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충청북도의 4년제 종합대학교의 필수 교양영어 수업에 참여한 신입생 62명을 연구대상으로 2019년 9월 2일에서 12월 13일까지 실험반(34명)은 협동학습을 기반으로 한 맞춤식 소집단 협동학습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통제반(28명)은 전형적인 강의식 수업으로 진행하였다. 학습자들의 영어 능력은 학업 숙달도 영역을 영어 독해력으로, 정의적 영역은 영어 읽기 동기로 나누어 실험하였으며 실험 전 학습자들의 영어 독해력은 국가 수준 교육 성취도 평가문제를 발췌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집단 협동학습을 적용한 집단의 영어 독해력 점수와 소집단 협동학습을 적용하지 않은 집단의 영어독해력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둘째, 소집단 협동학습을 적용한 집단의 영어 읽기동기 점수와 적용하지 않은 집단의 영어 읽기동기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셋째, 소집단 협동학습을 적용한 집단의 인식변화가 실험 전과 실험 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 교양영어 수업 시 대학생들 간의 협동학습을 통해 영어 독해력, 영어 읽기동기, 협동학습 인식이 상승했으며, 이를 통한 자아정체성, 자신감 등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논문은 프랑스 현대 철학자 자크 데리다와 폴 리쾨르 철학을 통해 교양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양교육을 보다 풍요롭게 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두 철학자의 이론 가운데 특히 '철학의 권리'와 '대화주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 개념들을 매개로 교양교육 차원에서 어떻게 데리다와 리쾨르 철학을 활용할 것인가를 밝히고자 한다. 먼저 데리다의 철학의 권리는 신자유주의가 강조하는 효율성과 수익성의 논리를 뛰어넘는 교양교육적 차원에서 중요한 개념이면서 동시에 소위 4Cs(Creativity, Critical Thinking, problem-Solving, Collaboration, Communication)로 불리는 핵심역량의 토대 개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권(선언)과 비교하여 그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리쾨르의 대화주의는 오늘날 교양교육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융복합 교육과 밀접한 관계를 가질 뿐만 아니라, 교양교육의 새로운 방법론으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컴퓨터 비전공자 대상의 인공지능 교양 교육을 위한 프로젝트 학습법을 적용한 후 교육적 효과를 파악하고자 한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각각의 학습몰입, 인공지능 효능감의 향상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각 집단 내에서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고, 수업 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학습몰입과 인공지능 효능감에 대한 사전검사와 사후검사의 통계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은 각각 수업 전과 후 학습몰입과 인공지능 효능감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 인공지능 수업에서 프로젝트 학습방법을 적용한 실험군과 이론과 실습만 진행한 통제집단 간의 학습몰입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프로젝트 학습방법을 적용한 실험집단은 이론과 실습만 진행한 통제집단에 비해 인공지능의 효능감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향상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A대학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개편한 교양교육과정을 역량 향상도로 분석하여 평가 및 환류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2020년도 2학기에 개설된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을 대상으로 A대학에서 개발한 교양교육과정 역량 진단도구를 사용하여 역량별 대표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에게 2회에 걸쳐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분석은 기술통계, t-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소통역량(t=-9.839, p<.01), 학습역량(t=-4.707, p<.01), 사고역량(t=-9.992, p<.01), 협력역량(t=-2.061, p<.01)은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눔역량(t=-.550)은 향상되었으나,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역량별 교과목 운영을 점검하고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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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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