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검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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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plex PCR을 이용한 국내 미승인 유전자변형 감자(EH92-527-1)의 검사법 개발 (Development of Detection Method of Unapproved Genetically Modified Potato (EH92-527-1) in Korea using Duplex Polymerase Chain Reaction)

  • 유명렬;김재환;예미지;김해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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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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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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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에서 미승인 품목인 유전자변형 감자 EH92-527-1를 검출하기 위한 duplex PCR 검사법이 개발되었다. 감자의 내재유전자로 UDP-glucose pyrophosphorylase (UGP)가 선별되었고, 14개 다른 작물을 이용하여 특이성이 확인되었다. 유전자변형 감자에 삽입된 T-DNA 영역과 감자 게놈 사이의 연결 부위를 증폭하도록 프라이머 EH92-F/R 쌍이 제작되었고, 몇 개의 다른 유전자 변형 작물을 이용하여 특이성이 확인되었다. 서론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BASF사에서 각 개발된 유전자변형 감자 EH92-527-1과 BPS-A1020-5가 GBSS 유전자를 동일하게 포함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 개발한 검사법은 event-specific primers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유전자변형 감자 EH92-527-1에만 특이성을 나타낸다. 이와 같이 개발된 duplex PCR 검사법의 검정한계치는 약 0.05%이다. 이러한 duplex PCR 검사법이 우리나라에 미승인 유전자변형 감자의 모니터링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판단한다.

저서성 해산 요각류 harpacticoid Tigriopus japonicus 유생을 이용한 해양생태독성평가 (Marine Ecotoxicological Assessment Using the Nauplius of Marine Harpacticoid Copepod Tigriopus japonicus)

  • 윤성진;박경수;오정환;박승윤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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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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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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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저서성 요각류 Tigriopus japonicus 는 한국연안에 널리 분포하며, 영양단계에서 1차 소비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본 연구에서는 해양생태독성평가를 위한 표준 실험생물로서 가능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T. japonicus 유생($100{\sim}200{\mu}m$)을 이용하여 염분 및 수소이온농도(pH) 내성실험과 2종의 표준독성물질(황산구리, 카드뮴) 및 3종의 산업폐수오니(피혁, 염색, 염료공장폐수오니)에 대한 48시간 사망률 실험을 실시하였다. T. japonicus 유생은 $5.0{\sim}35.0psu$ 염분과 pH $6.3{\sim}8.2$ 범위에서 90% 이상 생존하여 염분 및 pH에 대한 강한 내성을 보였다. 또한 표준독성물질에 대한 48시간 $LC_{50}$은 황산구리의 경우 $3.6{\pm}0.7ppm$, 카드뮴은 $1.7{\pm}0.8ppm$ 이었으며, 각각의 반복구간의 사망률 편차는 10% 이하였다. 황산구리에 대한 T. japonicus 유생의 독성반응은 요각류를 포함한 소형 갑각류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카드뮴에 대한 T. japonicus 유생의 독성반응은 요각류 T. japonicus, Paracalanus parvus 및 윤충류 Brachinonus plicatilis 성체 보다 훨씬 민감하였다. 산업폐수오니의 경우, 염료오니 추출액을 제외한 피혁과 염색오니 추출액은 농도-반응 사이의 선형관계가 뚜렷하였다. 산업폐수오니 추출물에 대한 T. japonicus의 48시간 $LC_{50}$은 피혁 추출물의 경우, $31.1{\pm}1.1%$ 이었으며, 염색 추출물은 $54.4{\pm}15.1%$로 산출되었다. 상기의 실험결과들에 의하면, 요각류 T. japonicus 유생을 이용한 생물검정법은 산업폐수나 화학물질에 대한 해양생태독성평가 시 유용한 평가 수단인 것으로 판단된다. 광범위한 염분 및 pH에 대한 내성, 농도-반응(사망률) 사이의 뚜렷한 선형관계는 본 종이 표준시험종으로써 충분한 가치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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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학습을 적용한 방과 후 프로그램(After School Program)이 간호대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및 학습동기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After School Program Applying Flipped Learning on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and Learning Motivation of Nursing Student)

  • 하혜진;우상준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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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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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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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 1, 2학년 대상으로 거꾸로 학습을 적용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이들의 프로그램 전·후의 자기주도학습력과 학습동기를 확인함으로써 거꾸로 학습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단일집단 사전 사후 설계 연구이다. 겨울 방학동안 N시 D대학교에서 이 프로그램 참여한 대상자 중 35명을 2018년 12월 7일에 사전 조사하였고, 프로그램 후 2019년 1월 18일 사후조사하여 자기주도학습력, 학습동기, 만족도를 확인하였다. 자료는 SPSS 22.0을 활용하여 대응표본 t-검정으로 분석하였다. 학습자의 자기주도학습력은 프로그램 전에 비해 후가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4.04, p<.001). 학습자의 학습동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1.08, p=.288). 학습자의 만족도는 평균 3.49 ± 0.93점이었다. 따라서 교육자와 학교는 학습자의 자기주도학습력 향상을 위해 교과과정 내에 거꾸로 학습법을 구성하도록 제안한다.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수면과 심리적 요인 (Sleep and Psychological Problems in Medical Students)

  • 김대욱;김성곤;김지훈;양영희;정우영;이진성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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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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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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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 적 :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은 과도한 학업으로 인해 수면 시간이 부족하고 수면의 질이 낮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의학전문대학원 학생의 수면 양상 및 이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심리적 문제를 조사하였다. 방 법 :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1~4학년 학생 352명을 대상으로 수면 양상,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PSQI), Epworth sleepiness scale(ESS),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 scale(GASS), th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depression scale(CES-D), and Moudsley obsessive-compulsive inventory(MOCI)를 조사하였다. 두 군간 연속변수 비교에는 독립 t-검정, 비연속비교는 ${\chi}^2$-검정, 두 변수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상관분석, 그리고 세 군 이상 비교에는 ANOVA를 이용하였다(p<0.05, 양측검정). 결 과 : 평일 수면시간 5시간 36분, 주말 수면시간 7시간 39분으로, 주말 수면시간이 더 길었다(t=15.94, p<0.001). 취침 시각은 평일 0 : 49, 주말 1 : 34으로 주말에 더 늦게 취침하였고(t=-5.23, p<0.001), 기상 시각은 평일 6 : 58,. 주말 9 : 30으로 주말에 더 늦게 기상하였다(t=-24.48, p<0.001). PSQI는 ESS(r=0.383, p<0.001), GASS(r=0.326, p<0.001), CES-D(r=0.393, p<0.001), 그리고 MOCI 점수(r=0.247, p< 0.001)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성적과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r=0.072, p=0.228). 학년이 높을수록 PSQI, GASS, CES-D, MOCI 점수가 낮았다(p<0.05). 결 론 :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수면의 질은 낮았고 수면 시간은 부족하였다. 수면의 질은 주간졸림, 우울감, 스트레스, 강박 성향과 연관성이 있었다.

벼 도열병 저항성 유전자 Pi45(t)의 균계 특이적 반응과 고밀도지도 작성 (Mapping and Race Specific Reaction of the Resistance Gene Pi45(t) in Rice)

  • 김동민;구홍광;양바오로;한성숙;노재환;안상낙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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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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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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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모로베레칸의 잎도열병 저항성유전자를 탐색하고, 이 저항성유전자와 연관된 분자표지를 탐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도열병에 이병성인 일품벼와 도열병에 강한 모로베레칸을 교잡하여 육성된 140개 $BC_3F_3$ 계통을 도열병 균계 반응을 통한 저항성 유전자 탐색에 이용하였다. 1. 40개 도열병 균계를 이용하여 양친을 검정한 결과, 모로베레칸은 모든 균계에 대하여 저항성 반응을 보였고, 일품벼는 35개 균계에 이병성 반응을 보였다. 2. 90-089 등 9개 균계를 선발하여 140개 $BC_3F_3$ 계통에 대한 저항성반응을 조사하였다. 실험 결과 88-002, 93-038, 90-089 및 03-018에 대해서는 몇몇 계통을 제외한 대부분의 계통들이 감수성 쪽으로 다소 치우친 경향을 보였다. 90-002, 86-311, 86-228 및 03-018 균계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계통들이 저항성 쪽으로 치우친 경향을 보였다. 3. QTL 분석 결과, 7개 균계에 대해서 총 17개의 QTL이 탐색되었는데, 모든 저항성 유전자좌에서 모로베레칸의 대립 유전자가 저항성을 증진시켰다. 특히 4번 염색체 RM3276-RM5709 부근에서 도열병 균계 R90-059, 88-002, 93-038 및 90-089에 대한 저항성 QTL이 군집되어 있었다. 4. 연계재배법을 이용하여 탐지된 내구저항성 유전자 Pi45(t) 유전자좌의 위치에 모로베레칸 단편이 이입된 계통과 일품을 교배하여 목표 유전자좌에서 분리하는 $F_2$ 집단을 육성하고 유전자형을 검정하였다. 목표 유전자좌를 포함하는 염색체 지역에서 재조환이 일어난 개체를 이용하여 내구저항성 검정에 이용된 3개 균계를 접종한 결과, Pi45(t) 유전자좌를 포함하는 계통은 2개의 도열병 균계에 대해 저항성을 보였다. 이 결과는 내구저항성 관련 유전자와 균계 특이적 저항성유전자가 밀접히 연관되어 있던지 혹은 저항성에 동일한 유전자가 관여함을 보여준다. 이들 유전자들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서는 관련 유전자의 분리를 통한 특성 규명이 필요하다.

웰다잉의 구성요소와 삶의 질 간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the components of dying with dignity and quality of life)

  • 임효남;이서희;김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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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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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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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한국인이 생각하는 웰다잉 인식의 구성요소와 삶의 질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층화 비례배분 방식으로 추출하였고, 전국 17개 시와 도의 만 19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성인 1,000명으로 선정하였다. 설문구성은 일반적 특성 2문항, 삶의 질 척도 26문항, 웰다잉 인식 척도 57문항이었다. 통계 검정법으로는 빈도 분석, 독립표본 t-검정,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삶의 질은 사회적인 삶의 질이 가장 높았으며, 가족 죽음의 경험 유무에 따라 가족의 죽음 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가족의 죽음 경험이 없는 대상자에 비해, 신체적, 심리적, 환경적, 사회적 영역의 삶의 질이 모두 통계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의 웰다잉 인식 중에서는 죽음 준비의 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그 중에서도 심리 경제적 부담 경감의 점수가 가장 높았다. 연구대상자의 삶의 질은 웰다잉 인식의 모든 영역인 신체적 증상과 통제, 죽음준비, 죽음환경, 가족 및 사회관계, 병원치료, 심리 존엄 영성 부분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중년층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에서는 노후를 위해 죽음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우선적으로 중요하다고 인식한 경우와, 죽음준비교육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삶의 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상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죽음준비 및 웰다잉 교육에 웰다잉 인식의 각 영역을 프로그램으로 계획하여 교육한다면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슬링 운동이 무릎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한 여성 환자의 근력과 관절가동범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ling Exercise on Muscular Strength and Range of Motion in Female Patients who Received Total Knee Replacement)

  • 배창환;정연우;이동우;조성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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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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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5-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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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무릎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한 여성 환자에게 슬링 운동을 적용하여 무릎관절의 근력과 관절가동범위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참여자는 2그룹 나누어 슬링 운동군 15명, 대조군 15명으로 무작위로 배정하였다. 대상자들은 근력 검사를 위해 Biodex system를, 관절가동범위 검사를 위해 각도기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데이터의 분석은 통계적 유의 수준을 결정하기 위해서 대응표본 t-검정과 독립 t-검정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슬링 운동군은 중재 전후 굽힘 각, 넙다리네갈래근, 뒤넙다리근 근력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 대조군은 중재 전후 굽힘 각, 폄 각, 넙다리네갈래근, 뒤넙다리근 근력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무릎관절 근력과 굴곡 관절 가동범위는 슬링 운동군이 대조군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슬링 운동법이 무릎관절 전치환술 환자의 근력과 관절 가동범위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외모가꾸기 프로그램이 여성치매노인의 자아존중감과 불안에 미치는 효과 (The Influence of Make Up Program on the Self-esteem and Anxiety Status of the Elderly Female Dementia Patients)

  • 공은숙;김은주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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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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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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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외모가꾸기 프로그램이 여성치매노인의 자아존중감과 불안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한 유사실험연구로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설계 방법을 이용했다. 연구기간은 2009년 4월 13일부터 5월 1일까지였다. 연구대상은 호남지역 G시에 위치한 노인병원에 치매로 진단받고 입원중인 노인 중에서 연구대상자 기준에 적합한 41명이었으며, 실험처치를 받은 실험군 20명과, 실험처치를 받지 않은 대조군 21명이었다. 실험처치는 외모가꾸기 프로그램이었으며, 실험군에게 외모가꾸기 프로그램을 2주간 계속하여, 총 10회를 제공하였으며, 비실험군은 처치를 제공받지 않았다. 자아존중감 측정도구는 Rosenberg (1965)가 개발하고, 전병제(1974)가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으며, 불안측정도구는 Spielberger(1970) 가 개발하고, 김정택(1991)이 번안한 상태불안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분석하였고,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은 t-test와 카이검증을 하였다. 가설검정은 t-test와 다변량 분석을 하였다. 또한 연구결과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관찰법을 사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2주간의 외모가꾸기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의 자아존중감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외모가꾸기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군의 불안 점수는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관찰내용 분석결과 또한 실험연구 결과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외모가꾸기 프로그램이 여성치매노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불안감을 낮추는 유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생물전환에 의해 생성된 Compound K의 항염증 및 독성 효과 (Anti-inflammatory activity and toxicity of the compound K produced by bioconversion)

  • 김무성;신현영;김현경;강지성;정경환;유광원;문기성;이향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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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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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6-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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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Compound K (20-O-β-(D-glucopyranosyl)-20(S)-protopanaxadiol)는 진세노사이드의 활성성분이다. Compound K는 경구 투여 후 Rb1, Rb2 및 Rc가 사람의 장내 미생물의 β-glucosidase에 의해 생물전환 과정을 거쳐 생성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생물전환된 인삼농축액에서 얻은 compound K를 이용해 항염증 및 독성을 조사하였다. 세포독성평가 결과, compound K는 0.001~1 ㎍/mL의 농도범위에서 유의적인 세포독성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LPS로 염증이 유발된 RAW 264.7 세포에서 TNF-α, MCP-1, IL-6 및 NO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일 농도범위에서 TNF-α 및 IFN-γ로 염증이 유발된 HaCaT 세포는 compound K의 처리로 인해 IL-8의 생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IL-6의 경우 일부 농도에서 생성을 감소시켰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Brine shrimp를 이용한 치사율 검정법에서 compound K의 LC50는 0.37mg/mL로 다소의 독성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compound K가 35% 고함유된 생물전환물은 LC50가 0.87mg/mL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낮은 독성을 보였다. 따라서 이 생성물은 향후 여드름 완화용 화장품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매우 우수한 기능성 소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영어 학습자의 관점에서 본 통합과 분리 형태초점교수법 (Integrated and Isolated Form-focused Instruction from Korean EFL Learners' Perspective)

  • 강동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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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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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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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대학생의 통합과 분리 형태초점 교수법에 대한 견해를 조사하고, 이러한 견해가 집중도와 문법학습의 믿음과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 지, 추가적으로 수준별 성별 차이점을 조사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해서 서울소재 대학생 1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지 조사 결과를 상관관계분석과 T 검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통합 형태초점교수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합 형태초점교수법의 선호도는 학습자의 영어 수업시간의 집중도와 영어 수준과 유의미하게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른 한편으로 분리 형태초점 교수법의 선호도는 학습자의 문법에 대한 믿음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여주었고 수준별 성별로 모든 학생들이 공통적인 결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통합 형태초점 교수법은 학습자의 집중도와 영어 수준에, 분리 형태초점 교수법은 학습자의 문법 학습에 대한 믿음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교실현장에서 통합 형태초점교수법을 사용할 필요하며, 이러한 접근도 학습자의 수준과 집중도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