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cial work interven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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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Influencing Factors on Depression in Housewives)

  • 이삼연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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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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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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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연구의 목적은 주부들이 경험하는 우울의 정도를 알아보고, 그들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해 보는 것이다. 특히 주부의 발달단계에 따라 우울의 정도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어떻게 달라지는가에 연구의 초점을 두었다. 서울, 부산, 창원, 마산에 거주하는 20 30대 성년주부와 40 50대 중년주부 총 27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분석결과, 주부들이 평균적으로 가벼운 기분장애에 해당되는 우울을 경험하고 있음이 나타나 그들의 정신건강 상태의 심각성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우울상태는 여러 연구들이 주장한 것처럼 중년주부가 성년주부보다 심각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부의 발달단계에 따라 달리 나타났다.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분석결과 성년주부의 우울을 설명하고 예측하는 요인은 자존감, 배우자와의 갈등, 충격적 사건경험, 나이, 자녀와의 갈등으로 나타난 반면, 중년주부의 우울을 설명하고 예측하는 요인으로는 자존감, 배우자와의 갈등, 직업, 월수입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우울한 주부들을 위한 사회사업개입 방안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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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남성 근로자의 작업환경의 특성에 관한 연구: 산재보험패널조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Injured Workers Rate and Work Environment of Male Workers for over 40 years)

  • 최길용;양경수
    • 보건의료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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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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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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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 Using several waves of the Panel Study of Worker's Compensation Insurance(PSWCI),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 of work hours on health and lifestyle of Korean workers in a sample from the 2013~2014 year (The first survey was completed in August-October 2013; the second survey was completed in August-October 2014). Methods : The research subjects were 1,312 men from among employees who responded to a 2013 PSWCI panel report. Statistical analyses were done with SAS version 9.3 (SAS Institute Inc., Cary, NC, USA). Results :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analysis, the male subjects had differences in economic activity and health conditions based on the length of working hours. There was a significant relationship among working hours and life satisfaction, and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results show that workplace conditions has a direct positive effect on life satisfaction as we anticipated in the hypothesis. Conclusions : Management should focus on the factors identified in this study when developing employment interventions programs to improve the the promotion of healthy lifestyles for adults over the age of 40.

뇌졸중 생존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 요인 (A Study on the Major Factors Affecting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Elderly Stroke Survivors)

  • 양정빈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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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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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9-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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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장기간 노인(전문)병원 및 요양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뇌졸중 생존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 규명함으로써 대상자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 실천 방안들을 제언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충청지역 및 D 광역시 소재 노인(전문)병원 18곳과 요양시설 13곳에서 장기 입원(입소)하고 있는 55세 이상의 뇌졸중 생존 노인들이며 서베이 방법을 사용하여 직접면담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2008년 12월 16일부터 2009년 1월 17일까지 실시되었고, 총 328부의 설문지가 통계분석에 이용되었다. 연구결과 대상자들이 인지하고 있는 건강관련 삶의 질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고, 특히 건강관련 삶의 질을 구성하고 있는 하위 영역 중 사회적 관계 영역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투입된 독립변수들이 건강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은 '우울', '향후 경제적 부담감', '일상생활수행능력', '장애수용', '중복질환', '경제적 주부양자가 배우자인 경우'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장기재활 및 요양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뇌졸중 생존 노인들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질병관련 요인뿐만 아니라 심리사회적 요인, 환경적 요인 모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 규명되었고, 그 가운데서도 심리사회적 요인의 영향력이 제일 큰 것으로 밝혀졌다. 이를 바탕으로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뇌졸중 생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사회복지사들의 역량을 고취시킬 수 있는 사회복지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암환자를 돌보는 병동 간호사의 공감피로 경험 탐색 (An Exploration of the Experience of Compassion Fatigue in Nurses Working with Oncology Patients)

  • 김수현;김민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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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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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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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암환자 및 가족을 돌보는 암 병동 간호사의 공감피로 경험에 대한 이해로 종합병원 내 암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8명을 대상으로 공감피로 경험과 관련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Braun과 Clarke이 제시한 주제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3개의 대주제와 13개의 하위주제가 도출되었다. 모든 연구 참여자들은 암환자 및 보호자와 라포를 형성하고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고통이 전이되며 극심한 공감피로를 경험하였고, 업무적 특성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가중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외부적인 상황과 공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공감의 정도가 낮아졌다고 하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암환자와 가족들을 돌보는 병동 간호사의 공감피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이들의 개인적 삶뿐만 아니라 전문적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이 제도적으로 마련되기를 제언하였다.

한국 여성 유방암 생존자의 건강신념과 건강행위에 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f Health Beliefs and Health Behaviors among Korean Breast Cancer Survivors)

  • 임정원;윤현숙;백옥미;조진희;박선형;이송월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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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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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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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질적 연구 방법 중의 하나인 초점 집단 접근을 통해 우리나라 유방암 생존자의 1) 질병경험, 2) 건강신념(원인적 사고), 및 3) 건강행위 (진단 후 건강 행동 변화) 등을 조사함으로써, 유방암 생존자의 질병경험 및 건강신념이 어떻게 건강행위와 관련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 및 경기에 거주하는 16명의 유방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3개의 초점 집단이 수행되었으며, 각 집단에는 약 5명에서 6명 정도의 구성원이 참석하였다. 본 연구는 유방암 생존자들의 질병경험, 건강신념, 그리고 건강행위에 대한 다양한 신체 및 행동적, 심리적, 그리고 사회적 문제 등과 관련된 주제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한 우리나라 유방암 생존자들의 건강신념 및 건강행위에 대한 이해는 건강신념에 근거한 건강행위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실천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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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모의 스트레스 대처전략과 적응에 관한 연구 (A Study of Coping Strategies and Adaptation of Mothers of Handicapped Children)

  • 이삼연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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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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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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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연구의 목적은 장애아모의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전략과 적응 간의 관계를 정립하는 것이었다. 특히 장애아모의 적응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진 장애아모와 장애자녀의 개인 및 환경적 특성의 영향력을 통제한 상태에서 대처전략의 적응에의 순수한 독립적 영향력을 분석하는 데에 연구의 초점을 두었다. 서울, 창원, 대구의 장애인복지관에 등록된 장애아동의 어머니 9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분석결과, 대처전략과 장애아모의 적응간의 유의미한 관계가 입증되었다.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분석을 통해 밝혀진 장애아모의 적응 예측에 기여한 대처전략은 직면전략, 책임수용 전략 그리고 긍정적 재평가전략이었다. 직면과 책임수용전략은 장애아모의 적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 긍정적 재평가전략은 장애아모의 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들 직면, 책임수용, 긍정적 재평가전략의 적응에의 효과는 다른 예측변수의 영향력을 보수적인 방법으로 통제한 상태에서도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아모를 위한 사회사업개입방안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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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매맞는 여성의 생존(survival)에 관한 연구 (How Do Battered Women Survive with Their Children? : Phenomenology on Battered Women's Experiences)

  • 정혜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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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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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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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폭력가정에서 여성과 자녀 모두 심각한 수준의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그들의 생존과 대처와 관련된 갈등과 딜레마를 모-자녀관계의 관계적 경험을 이해하고자 현상학적 조사를 수행하였다. 쉼터에 거주하고 자녀양육경험이 있는 10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수행하였으며 질적분석 소프트웨어인 아틀라스티를 활용하여 자료 분석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가정폭력은 언제든지 아동학대로 전이, 통합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건으로 매맞는 여성과 자녀는 '모성과 효성의 위기'를 공유하며 대처노력에 있어 서로를 위한 생존 에너지를 동원할 수 있는 상호적 존재의미를 갖는다. 폭력가정의 여성과 자녀들을 위한 사회복지적 개입은 피해가족구성원들의 복합적 현실을 심도 깊게 이해함을 전제로 여성과 아동을 동시에 역량강화 시키는 통합적 접근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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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이차적 외상스트레스 결정 요인 (Determinants of Secondary Traumatic Stress among Public Social Welfare Specialists)

  • 양정빈;김도윤;류순옥;김자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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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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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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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이차적 외상스트레스에 미치는 결정 요인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충청남도에 재직 중인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며, 총 654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결과, 이차적 외상스트레스를 보이는 전담공무원은 69.0%이며, 이 중 심각한 외상을 보이는 응답자는 36.9%로 조사되어 이차적 외상스트레스 정도가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일반적 요인에서는 성별과 근무시간이, 폭력경험 요인에서는 신체적 폭력과 위협이, 대처방안 요인에서는 문제중심적 대처, 정서완화적 대처, 소망적 사고가, 직무효능감 요인에서는 자기효능감과 집단효능감이 각각 이차적 외상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클라이언트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직무 환경의 조성,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무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의 정신건강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제도의 도입과 같은 구체적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해체된 재혼의 특성에 관한 연구: 재혼모를 대상으로 (A Qualitative Analysis of Dissolution of Remarriage)

  • 김연옥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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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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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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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재혼이 초혼보다 취약하며 재혼이혼율이 초혼이혼율보다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재혼해체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전혀 없는 현실에 착안하여, 재혼이 어떻게, 왜 해체에 이르게 되는가를 이해하고자 재혼 후 이혼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질적 사례연구를 시도하였다. 총 7명을 심층 면담한 녹취록을 질적자료 분석프로그램인 Nvivo2로 분석하여 분석의 신뢰도를 확보하였다. 분석결과 정서적 애착이 결여된 재혼동기, 취약한 부부유대, 계자녀와의 갈등, 시집의 소외 등이 해체된 재혼생활의 특성으로 도출되었는데, 이러한 재혼생활의 특성들이 재혼생활의 안정성을 위협하고 직, 간접으로 재혼의 해체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재혼과 재혼가족에 대한 사회복지 개입의 필요성을 강력히 시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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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부모를 위한 그룹모임 중심의 양육 지원 프로그램의 효과: 무작위 대조군 실험연구의 체계적 문헌고찰 (Effects of a Group-based Parenting Support Program for Infant and Toddler Parents: A Systematic Review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 박선화;박성희;전경자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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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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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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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Group-based interventions help the members of the parent group work together to share their parenting stress, provide opportunities for them to support each other emotionally and informatively, and allow them to achieve what they want to accomplish.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and synthesize the outcome of a parenting support program for infant and toddler parents. Methods: Published randomized control trials were identified through Ovid-Medline, Embase and CINAHL DB. Eligible studies include articles published between 2008 and 2018 in English in the randomized controlled trial design in which parenting support programs were implemented for infant and toddler parents group. Results: A total of 11 studies was selected for this review. These programs reported large level of effect size for parenting, and middle level effect size for parent's psycho-social outcomes and child development. There were many programs conducted for parents with infants between 13 and 24 months, and the frequency of programs provided for 2 hours a week was high with 9 to 12 sessions. Most programs were facilitated by trained professionals including nurses and social workers except two programs led by lay persons. Conclusion: This review demonstrates that group-based parenting support programs have positive effects on parenting, parent's psychosocial health and infant development. To disseminate the effective group-based parenting support programs,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confirm the long term effect and develop nurse's role as a group facilit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