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cience gifted tea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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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과학영재학교, 교육청 영재교육원, 일반 중.고등학교 과학교사의 과학영재교육에 대한 인식 비교 연구 (Comparison of Perception on the Korean Gifted Education in Science among the Science Teachers of Formal Schools for the Gifted in Science, District Institutes for the Gifted Education, and General Secondary Schools)

  • 황정훈;김영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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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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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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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전반적으로 과학교사들이 과학영재교육을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탐색하고, 정규 과학영재학교 소속 과학교사, 교육청 영재교육원 소속 과학교사, 및 일반 중 고등학교에 있으면서 과학영재교육을 담당하지 않는 과학교사들 간에 과학영재교육에 관한 인식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한국과학영재학교, 과학고등학교, 중고등학교 과학교사들이었으며, 층 266명 과학교사의 설문 응답지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 일반학교 교사의 13%가 과학영재교육이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고, 과학영재교육 관련 연수기관으로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연구원을 선호하는 비율이 60%를 넘고 대학 부설 연수 기관, 부산광역시 영재교육연수원, 교육청 연수원 등에 대한 선호도는 모두 20%를 넘지 못하고 있다. 과학영재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에 대해서도 정규 과학영재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과학교사, 교육청 영재교육원 출장 교사는 각각 자신들이 속한 기관의 교사들이 담당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인식하고 있고, 과학 계열 교수 및 연구원이 담당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20% 정도에 그치고 있다. 과학영재교육은 과학영재교육 전문기관에서 담당하는 것이 좋다고 대부분 과학교사들이 인식하고 있으며, 과학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 비율에 대해서도 70% 이상의 과학교사들이 3% 이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 비율도 집단 간에 차이가 있어서 일반학교 과학교사들은 반 수 정도가 1% 이내라고 생각하고 있다.

초등영재 담당교사의 개인변인에 따른 영재교육 전문성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Elementary Teachers' Professionalism in Gifted Education According to Their Personal Variables)

  • 여상인;최남구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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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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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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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과학영재를 담당하는 영재교사의 개인변인에 따른 영재교육 전문성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교사의 개인변인은 성별, 근무지역, 교육경력, 영재교사경력, 최종학력, 영재교육 직무연수의 정도로 설정하였다. 연구대상은 인천과 경기지역에서 초등과학영재를 지도하는 영재교사 98명이며, 영재교육 전문성을 측정하기 위한 검사 도구는 최남구(2011)가 개발한 것을 토대로 사용하였다. 영재교육 전문성의 하위 영역은 '철학적 이해와 사명감', '전문적 자질', '인성적 자질'이며, 전문적 자질은 다시 3개의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개인변인에 따른 영재교육 전문성에 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별에서는 전문적 자질에서 남교사의 평균이 여교사의 평균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근무지역에 따른 영재교사의 영재교육 전문성에서는 지역간에 차이가 있었지만, 하위 영역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를 보였으며, 교육경력에 따른 영재교사의 영재교육 전문성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영재교육경력에서는 경력이 3년 이상은 되어야 전문성이 유의하게 높아졌으며, 최종학력이 높을수록 전문적 자질과 인성적 자질에서 유의하게 전문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재교육과 관련된 연수를 이수한 정도에 따른 영재교사의 영재교육 전문성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연수를 경험한 횟수가 많을수록 평균은 높았다. 전체적으로 영재교육 전문성의 하위 영역인 '철학적 이해와 사명감'과 '인성적 자질'은 본 연구에서 분석한 교사의 개인변인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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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기법을 통한 초등과학 영재수업의 목적과 담당교사의 수업전문성 설정 (Setting on Aims of Elementary Science Gifted Classes and Teaching Professionalism of Elementary Science Gifted Teachers through Delphi Method)

  • 장성구;권치순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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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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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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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obtain consensus from the expert community on the aims of Elementary Science Classes for the Gifted(ESCG) and teaching professionalism of Elementary Science Teachers for the Gifted(ESTG). For the delphi study, nineteen experts were consulted with open-ended and closed questions. Delphi research was conducted a total of 3 times. The Delphi survey was done by e-mail. The experts can express their opinions freely during the research.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First, there were six aims for ESCG. The six aims of ESCG are scientific inquiry ability growth, creative problem solving ability growth, primary science gifted's giftedness development, the future science-talented-children training, the growth of attitudes toward science, scientific attitudes growth. Second, there were four teaching professionalism about teaching professionalism of ESTG. Four teaching professionalism are understanding the characteristics of primary science gifted, the ability to understand and apply the learning methods suitable for primary science gifted education, professional knowledge and ability to understand the science curriculum, the ability to develop and apply primary science education programs.

중국의 영재교육 -비지적 요인을 중심으로 한 북경팔중의 사례- (Gifted Education in China in a non-coginitive factors centered)

  • 고효단;심재영;김언주
    • 한국영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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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영재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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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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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비지적 요인을 8가지 요인으로 정리하였다. 즉, 통일작용(도덕), 정항작용(포부), 동력작용(동기), 격려작용(흥미, 지적 호기심), 강화작용(경쟁심과 독립성), 견지작용(의지), 유지 작용(자아개념), 보증작용(신체소질)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중국영재교육 실시유형, 그리고 비지적 요인의 연구를 검토한다. 둘째, 중국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북경 팔중 소아반의 영재교육의 전반적 전략을 분석한다. 셋째, 북경 팔중 소아반에 비지적 요인에 관한 영재교육 방법을 탐색한다. 넷째, 북경 팔중 소아반의 추적조사 자료에 의하여 학부모, 영재 재학생 및 졸업생, 사회기관의 평가에서 비지적 요인의 교육방법의 중요한 가치와 실제효과를 연구해본다. 다섯째, 중국의 비지적 요인의 영재교육방법의 경험을 한국영재교육의 현황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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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nders 언어상호작용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한 초등과학 영재수업에서의 유능한 영재교사 발언 사례 연구 (A Case Study on Effective Teachers' Discourse in Science Gifted Class Using Flanders Interaction Analysis Program)

  • 조경미;여상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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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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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5-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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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에서는 유능한 초등과학 영재교사의 수업 관찰을 통해 교사 학생 간의 언어적 상호작용 및 교사의 발언 유형을 분석하고, 그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 대상으로 선정된 유능한 영재교사는 영재교육전문가, 과학교육전문가의 추천을 받은 교사이다. 이렇게 선정된 유능한 초등과학 영재교사 3인의 수업에 참관하여 관찰과 녹화를 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전사한 후 Flanders의 언어상호작용 분류틀을 기초로 교사와 학생의 발언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능한 초등과학 영재교사들의 영재수업에서 일정한 언어 상호작용 흐름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교사의 질문이나 강의/설명 발언 후 학생들이 넓은 반응을 보이는 긍정적인 언어적 상호작용의 흐름이 나타났다. 둘째, 유능한 초등과학 영재교사들의 수업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 발언 유형 항목은 강의/설명이고 지시나 비판의 발언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감정의 수용, 칭찬 및 격려, 아이디어 수용의 비지시적 발언을 많이 사용하였다. 결론적으로 유능한 과학영재교사는 지시나 비판의 지시적 발언보다 감정의 수용, 칭찬 및 격려, 아이디어 수용 같은 비지시적 발언의 사용으로 학생의 넓은 반응을 이끌어내는 긍정적인 언어상호작용을 하고 있었으며, 영재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확산적 질문을 많이 사용하는 특징을 보였다.

과학 영재와 일반 학생의 진로 상담 네트워크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a Career Counseling Network on Gifted Students of Science and general students)

  • 정덕호;박선옥;유효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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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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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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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과학 영재와 일반 학생이 진로 상담을 위해 구성하는 네트워크에서 상담자들 사이의 사회적 영향력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과학 영재 151명과 일반 학생 212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사회연결망 분석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고, 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집단의 진로 상담 네트워크에서 모두 어머니의 중심성 지표가 가장 높았고, 선생님이 가장 낮았다. 또한, 진로 상담 네트워크에서 어머니로부터 선생님에 이르는 최대 흐름 지표가 가장 낮았고, 과학 영재에 비해 일반 학생의 지표가 현저히 낮았다. 둘째, 진로 상담 네트워크에서 어머니의 역할을 가장 쉽게 대신할 수 있는 상담자는 아버지이고, 선생님은 그 역할을 대신하기에 가장 곤란하다. 그리고 그 정도는 일반 학생 집단 보다는 과학 영재집단에서 작게 나타났다. 진로 상담 네트워크에서 정보 교환의 제약성은 두 집단에서 모두 선생님이 가장 높고, 어머니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과학 영재와 일반 학생들의 진로 상담 네트워크에서 어머니가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반면,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진로상담 네트워크에서 가장 소외되고 있었다. 그러므로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진로 지도를 위해서는 부모님과 선생님의 체계적인 연결이 절실히 필요하며, 이를 위한 진로 상담 시스템의 구축이 요구된다.

초등예비교사들의 과학영재교육에 대한 신념 연구 (A Study of Pre-service Elementary Teacher's Belief on Science Gifted Education)

  • 김순식;이용섭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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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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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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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work is to investigate pre-service elementary teachers' belief in science gifted education. To do that, from September to November 2012, this research had been conducted with 42 students who were in the third year of P University of Education. The conclusions of this work are presented as follows: First, the pre-service elementary teachers considered exploration ability to be the most important talent for the gifted students in science, and chose task commitment as the next most important. They regarded intelligent ability and leadership ability as the relatively less important. Secondly, regarding the most important tool in choosing scientifically gifted students, the pre-service elementary teachers preferred creativity test. It was found that they considered the intelligence test and academic achievements, which require intelligent ability, to be the less important. Thirdly, regarding the special knowledge related to science gifted education, the pre-service elementary teachers considered pedagogical knowledge about the gifted to be the most important. Fourthly, regarding a class type for gifted students in science, the pre-service elementary teachers most preferred project learning. Project learning is a learning method in which students choose an interesting problem and solve the problem in cooperation with group members. It is the most widely used exploration class in gifted education. It is in the same context as the result that exploration ability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to elementary gifted students in science. This work revealed that, with regard to a talent for the gifted in science, judgment of the gifted in science and science gifted education, the potential ability and affective ability of gifted students are considered to be more important than their intelligent ability. Therefore, it was analyzed that pre-service elementary teachers' belief in the gifted students in science is almost consistent with the recent trend of gifted education.

2010~2015년 사회네트워크분석(SNA) 방법 활용 국내외 영재교육 연구동향 분석 (Investigating Trends of Gifted Education in Domestic and Foreign Countries through Social Network Analysis from 2010 to 2015)

  • 윤진아;김수진;서혜애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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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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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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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사회네트워크분석(Social Network Analysis: SNA)방법을 활용하여 최근 6년간(2010~2015년)의 국내 및 해외 영재교육의 연구동향을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대상은 영재교육 관련 국내 KCI등재지인 '영재교육연구'(한국영재학회)와 '영재와 영재교육'(한국영재교육학회)에 게재된 논문 457편과 해외 SSCI학술지 'The Gifted Child Quarterly,' 'Journal for the Education of the Gifted,' 'High Ability Studies'에 게재된 논문 347편으로 선정하였으며, 각 논문의 영문 키워드를 추출한 후 SNA방법으로 키워드 네트워크와 연결중심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국내외 공통적으로 academically gifted, science gifted, gifted를 중심으로 achievement, identification, intelligence의 키워드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영재를 대상으로 성취, 판별, 지능에 관련된 연구들이 가장 많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cognitive, motivation, self-concept이 공통적인 관심 주제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에서는 creativity, gifted education, gifted education teacher를, 해외에서는 foreign countries, student attitudes를 키워드로 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국내 영재교육 연구에서는 해외와 달리 외국사례, 학생태도, 성별차이 관련 키워드 빈도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국내 영재교육 연구는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과학영재 학생의 학습 특성에 관한 사례연구 -소집단에서의 언어적, 비언어적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A Case Study on the Learning Characteristics of Science-Gifted Students in Jeonnam Province -Focused on Verbal and Nonverbal Interactions in Small Group-)

  • 한광래;박해균;류재인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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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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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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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gifted students' verbal-nonverbal interactions in small grouped classes and to classify them into characteristics. For this study, an instrument to measure gifted student's verbal-nonverbal interactions was developed. The subjects were 16 students of 5th and 6th grades at H-area gifted center in rural area. Video recorded was classified each 5minutes by researcher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verbal interactions were about 27% and non-verbal interactions were about 73%. Activities unrelated to learning were about 20%. Second, high achievement gifted students enjoyed verbal interactions including discussions. Third, gifted students can be classified 3 types(Spoken-centered, Written-centered and Played-centered) by interactions. The results revealed that gifted student's verbal-nonverbal interactions played an important role in communication between students and teacher as well as students. Small-grouped instructions according to characteristic and levels of gifted students are needed in gifted science education.

공동AP(대학과정선이수제)제도에 대한 교원인식 (Teachers' Perception of Advanced Placement Program)

  • 신윤주;류춘렬;김희목;이영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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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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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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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6년부터 20개 과학고와 5개 특성화 대학 간의 공동AP제도를 도입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과학고에서 공동AP제도 도입에 앞서 과학고 및 영재고 교원 111명을 대상으로 공동AP제도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공동AP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지원 및 교원의 전문성 신장방안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교사들은 AP교과를 담당할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AP제도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학고의 공동AP제도 도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AP제도에 대한 학교차원의 준비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으며, 공동AP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관련하여 수업 및 교육자료 개발과 AP담당 교사 증원, AP담당 교원연수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AP담당 교원과 관련해서는 행정업무 축소와 수업시수감면, 연구비 지급과 같은 제도적 지원과 더불어 전문성 신장을 위한 60시간 정도의 연수(온라인: 19시간, 집합: 35시간, 산출물: 6시간)가 필요하다고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AP제도 도입에 앞서 공동AP제도가 학교현장에 안정적 정착하기 위해 요구되는 정책적 제도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