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atisfaction of househ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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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의 자녀양육 경험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arried Immigrant Women's Parenting Experiences on their Mental Health)

  • 강복정;강기정;박수선;손서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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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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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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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방문 자녀생활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그들의 자녀양육 경험과 정신건강 간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15년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방문 자녀생활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4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혼이주여성의 정신건강은 자아존중감과 우울을 통해 살펴보았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결혼이주여성의 자아존중감은 부모역할 인식과 양육스트레스, 결혼만족도, 사회적 지지와 관계가 있었으며, 우울은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어 능력, 월평균 가구소득, 자녀양육 변인인 부모역할 인식, 양육스트레스, 자녀발달에 대한 지식, 가족 및 사회 관련 변인인 결혼만족도와 사회적 지지와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결혼이주여성의 정신건강은 자녀양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결혼이주여성의 자녀양육에 따른 부담감 감소 및 부모역할 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부모교육 서비스가 결혼이주여성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에코부머 세대의 부모-자녀 분화, 결혼안정성 및 심리적 복지의 구조적 관계: 기혼 딸을 중심으로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Parent-Child Differentiation, Marital Stability, and Psychological Well-Being: Focusing on Eco-Boomer Married Daughters)

  • 전세송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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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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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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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어머니(1955-1963년생)를 둔 에코부머 기혼 여성(1979-1992년생) 382명을 대상으로 사회인구학적 배경변인, 부모-자녀 분화, 결혼안정성, 심리적 복지감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친정 어머니와의 월 평균 접촉 빈도가 많을수록 어머니와의 친밀감(연결성)이 높았다. 결혼지속년수가 높을수록 결혼안정성은 낮았고, 교육수준이 높고, 월평균 가구 소득이 높을수록 자기수용성이 높았다. 또한 맞벌이 가정의 여성이 외벌이 가정의 여성에 비해, 친정 어머니로부터 자녀 양육 도움을 받는 기혼 여성이 도움을 받지 않는 여성에 비해 타인과 신뢰할만한 관계를 형성하거나 만족감을 나타내지 못했다. 어머니와 잘 연결되어 있거나 친밀감이 높은 사람은 결혼안정성이 높았고, 결혼안정성이 높은 사람은 심리적 복지감이 높았다. 부모-자녀 분화 수준이 높은 기혼 여성은 자기수용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 또한 긍정적인 경향이 있었다.

기부행동과 자원봉사활동은 중복적 보완관계인가? 보충적 대체관계인가? (Are Giving and Volunteering Multiplicative Behaviors or Compensatory Behaviors?)

  • 김지혜;정익중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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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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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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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현대사회에서 비영리 부문의 성장과 정부의 재정 지원 감소는 시민의 기부와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더욱 증가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비영리 조직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개인의 기부 및 봉사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효율적으로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기부와 자원봉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이며, 기부와 자원봉사가 중복적 보완관계인지, 보충적 대체관계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기부 및 자원봉사 참여유형을 둘 다 참여하지 않는 집단, 둘 다 참여하는 집단, 기부만 참여하는 집단, 자원봉사만 참여하는 집단의 4집단으로 구분하여 각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기부에 참여하는 요인과 봉사에 참여하는 요인 간에 종교나 여가생활만족도와 같은 공통요인이 있었지만, 차별적 요인도 존재하였다. 특히, 가구소득, 교육수준, 취업상태, 성별, 사회적 친분만족도가 기부와 자원봉사에 미치는 영향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기부와 봉사 간에는 상충 관계가 있다는 보충적 대체관점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비영리 조직에서 기부와 자원봉사 참여를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서로 다른 차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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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기 노인들의 사회적 관계와 신체활동 실천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Relations and Physical Activity in the Young-old and Old-old Elderly)

  • 전소연;이석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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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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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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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노인들의 사회적 관계와 신체활동 실천과의 관련성을 전기노인(65-74세)과 후기노인(75세 이상)으로 나누어서 살펴보았다. 연구 자료는 2020년 노인실태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65세 이상 노인 10,09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회적 관계(장애요인 및 동기요인)와 신체활동 실천과의 관련성 파악하고자 교차분석과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노인들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전기노인 40.8%, 후기노인 29.2%로 전기노인이 11.6%p 더 높게 나타났다. 노인들의 신체활동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 전기노인은 성별, 거주지역, 취업여부, 가구소득으로 나타났고, 후기노인은 성별, 연령, 거주지역, 교육수준, 가구소득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의 신체활동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관계 장애요인으로 전기노인은 친한 친구수, 가족 간병여부, 운동 관련 정보검색 및 동영상 시청여부로 나타났고, 후기노인은 가구형태, 친한 친구수, 운동교육 참여여부, 운동 관련 정보검색 및 동영상 시청여부로 나타났다. 노인들의 신체활동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관계 동기요인으로 전기노인은 (손)자녀/친인척/친구와의 연락정도, 스포츠 활동 참여여부, 종교 및 사회활동 참여여부, 집에서 산책/운동할 수 있는 공원까지의 접근시간으로 나타났고, 후기노인은 (손)자녀/친인척/친구와의 연락정도, 스포츠 활동 참여여부, 녹지공간에 대한 만족정도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노인들의 사회적 관계 장애요인과 동기요인은 신체활동 증진 전략 개발시 중요한 고려 요소임을 알 수 있었고, 노인 연령 간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향후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특징을 고려한 맞춤형 신체활동 증진 정책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고등학생들의 우울과 자살에 대한 인식도 및 태도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ve Symptoms and Awareness and, Attitude of Suicide in High School Students)

  • 송성호;권인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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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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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0-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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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의 우울수준과 자살에 대한 인식도 및 태도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중부권에 소재한 K시의 도시지역 학생 1,114명, 농촌지역 학생 968명, 합계 2,082명을 대상으로 2009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구조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우울수준이 중증일수록 자살에 대한 인식도 및 태도수준은 유의하게 높았다. 자살태도는 자살인식도, 우울수준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자살인식도는 우울수준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결과 우울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으로 성별, 전공계열, 학교성적, 학교생활만족도, 교우관계, 이성친구결별, 기초생활수급, 주관적 건강, 흡연, 가정경제상태, 부모언쟁, 자살태도에서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가정생활상태를 나타내는 변수들이 우울수준과 높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가치평가법을 이용한 산지형 공원의 경제적 가치 평가 - 인천광역시 계양산을 중심으로 - (Economic Value of Mountainous Urban Park Based on Contingent Valuation Methods - Case of Gyeyangsan in Incheon -)

  • 김미리;이재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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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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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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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코로나19로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이동하며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산지형 공원의 가치가 중요해지고 있으나 산지형 공원에 대한 경제적 가치평가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도심지에 위치한 산지형 공원인 계양산을 대상으로 이용 및 보존가치를 통한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여 도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자연자산의 가치를 계량화하고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산지형공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함에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계양산의 경제적 가치 평가 결과, 이용가치는 1인당 2,210원으로 연간 약 44.2억 원, 보존가치는 1가구당 6,182원으로 연간 약 1,293.7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계양산의 총자산가치는 3조 683.9억 원으로 평가되었다. 둘째 이용가치에 대한 지불의사 및 최대지불의사금액 결정요인을 추정한 결과, 연령이 낮을수록, 방문빈도가 낮을수록, 이용 만족도가 높을수록 지불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연자원 보호 관심이 높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이용가치를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보존가치에 대한 지불의사 및 최대지불의사금액 결정요인을 추정한 결과, 재방문 의사가 높을수록, 자원봉사 참여의사가 높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성별은 여성보다 남성일수록, 거주지는 인천광역시에 거주할수록 지불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원봉사 참여의사가 높을수록 보존가치를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도심지에 위치한 산지형 공원의 유지관리 정책적 방안을 실무적으로 제시하여 향후 관리방향 설정 시 중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관악구 보육시설 이용 유아의 아침결식 여부에 따른 식생활 특성 및 보육시설 아침급식에 대한 어머니의 니즈 (Status of Children's Breakfast Skipping and Their Mothers' Needs for Breakfast Service at Child Care Centers)

  • 이기원;윤지현;심재은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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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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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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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tatus of children's breakfast skipping and their mothers' needs for breakfast service at child care centers. A survey was conducted with mothers of children aged 3 to 5 years and attending child care centers in Gwanak-gu, Seoul. Out of 960 questionnaires distributed to the caregivers at 32 child care centers, 633 were returned (66% response rate), and 449 were analyzed (47% analysis rate) after excluding data from the respondents not meeting the selection criteria for this study: mothers of children aged 3 to 5 years. Over 2/3 (69%) of children ate breakfast every weekday (Breakfast Eaters) and almost 1/3 (31%) of children skipped breakfast one time or more often on weekdays (Breakfast Skippers). The collected data were compared between Breakfast Eaters and Breakfast Skippers. The average Good Dietary Practice Score of Breakfast Skippers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Breakfast Eaters, implying poorer dietary habits. A higher percentage of mothers of Breakfast Skippers (62%) responded that breakfast service was 'necessary' or 'very necessary' at child care centers than those of Breakfast Eaters (27%). A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determine factors affecting mothers' needs for breakfast service at child care centers. The result showed that the children's ages, mothers' occupational status, household monthly income, frequencies of eating breakfast on weekdays and satisfaction level with morning snack provided at child care centers affected mothers' needs for breakfast service at child care centers. In particular, mothers who had a full-time job (OR = 2.06) than housewives, mothers whose children did not eat breakfast at al (OR = 3.54), ate $1{\sim}2$ times (OR = 5.50) or ate $3{\sim}4$ times (OR = 3.80) on weekdays than those whose children ate breakfast every weekday were more likely to have needs for breakfast service at child care centers than housewives. In conclusion, Breakfast Skippers tended to have poorer dietary habits than Breakfast Eaters and Full-time working mothers had higher needs for breakfast service at child care centers. This study results suggest that child care centers consider serving breakfast to children as the number of working mothers increases.

서울시 거주 1인 가구 청년의 조리태도에 따른 식생활 특성 및 공유부엌 니즈 (Dietary Characteristics and Needs for Community Kitchens among Young Adults of Single-person Households in Seoul according to the Cooking Attitude)

  • 양민아;아사노가나;김나래;윤지현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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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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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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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This study examined the dietary characteristics and needs for community kitchens among young adults of single-person households in Seoul according to the cooking attitude. Methods: During April 2018,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on young adults of single-person households in their 20s and 30s residing in Seoul. The respondents were classified into the more positive cooking attitude group (More Positive Group; n=152, mean=4.11) and the less positive cooking attitude group (Less Positive Group; n=190, mean=3.03) based on the mean score (3.51) of the 4-item 5-point Likert scales measuring the cooking attitude. The responses of the two groups were compared. Results: Approximately 90% of the More Positive Group had the cooking ability to prepare ordinary meals or more advanced cooking skills, whereas only 61% of the Less Positive Group had such skills. Approximately a half of the More Positive Group cooked at home three times a week or more; only 30% of the Less Positive Group did so, and more than 30% of the group seldom cooked. The More Positive Group had higher mean scores in the levels of satisfaction with dietary life and care for food safety and nutrition than the Less Positive Group. Approximately 30% of all the respondents expressed their needs for community kitchens. The most frequently answered reason for such needs was "being able to have a meal with others". Conclusions: The young adults of single-person households with a more positive cooking attitude possessed a higher cooking ability, cooked more often, and cared more about food safety and nutrition than those with a less positive cooking attitude. There were moderate needs for community kitchens among young adults of single-person households living in Seoul. Therefore, societal efforts to improve their cooking attitude would be meaningful for improving their quality of dietary life. Cooking lessons or social dining programs based on community kitchens could be an option.

귀농·귀촌인(가구)의 정착 및 적응 실태와 정책적 함의 - 경상북도를 사례로 - (Settlement and Adaptation Status of Urban to Rural Migrants and Policy Implications : the Case of Gyeongbuk Province)

  • 이철우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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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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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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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경상북도를 사례로 귀농 귀촌의 유형별 정착 및 적응실태를 분석하고, 이에 기초하여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고자 한다. 경상북도 귀농 귀촌인(가구)의 속성은 시 공간적으로 차별성을 가질 뿐만 아니라 이들의 정착 및 적응 실태는 그 유형에 따라 상이한 것으로 밝혀졌다. U턴은 영농과 농촌공동체생활의 경험을 가진 이촌향도 1세대가 주류로, 상대적으로 경종에 종사하는 비중이 크다. J턴과 I턴은 귀농 초기 영농기술과 농촌생활에 대한 경험이 없고 전원생활의 향유가 주된 동기로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의 비율이 높다. U턴은 상대적으로 타 유형에 비해 적응과정에 있어서의 만족도가 낮고 그 과정의 문제점은 주로 가족 및 공동체 자산을 통해서 해결하고 있다. I턴과 J턴은 정착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높지만 준비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정책적 함의로는 일반적이고 포괄적 지원정책의 탈피, 귀농 귀촌의 지역 및 유형별 속성에 '뿌리내려진 정책(embedded policies)'으로의 전환, 귀농 귀촌정책 거버넌스 체제의 개선, 이주 전 준비과정에 대한 지원 및 유형별 맞춤형 지원의 강화 그리고 귀농 귀촌가구와 기존 주민의 정주기반의 통합적 개선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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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른 노인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여가 요인 연구 (The Factors of Leisure Affecting Happiness of the Elderly by Sex in Korea)

  • 박창제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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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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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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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성별로 65세 이상 노인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여가 요인들이 무엇인지 분석한 다음,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 함의를 논의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한국문화관광교육원이 2016년도에 조사한 「2016년 국민여가활동조사」 자료에서 65세 이상 남성 노인 891명, 여성 노인 970명, 총 1,861명을 추출하여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분석 방식은 순서형 로짓모형을 사용하여 회귀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4가지로 분류된 여가활동 유형 선택에서 남성 노인과 여성 노인이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통제변수 중 가계소득, 거주 지역, 동호회 참여는 노인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이 성별로 달랐고, 자원봉사활동은 노인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이 성별로 차이가 없었다. 셋째, 여가활동 유형은 남성 노인과 여성 노인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넷째, 여가비용이 남성 노인의 행복감에 아주 유의하게 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유의성이 높지는 않았지만, 여성 노인의 행복감에는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일보다는 여가에 집중하는 경우가 남성 노인과 여성 노인의 행복감 모두에 아주 유의하게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여섯째, 여가생활만족도는 남성 노인과 여성 노인의 행복감 모두에 아주 유의하게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