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oo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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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 대한 혈관부착 비골 이식술 후 디지털 감산 혈관조영술 소견 (Findings of Digital Subtraction Angiography after Vascularized Fibular Grafting for Osteonecrosis of Femoral Head)

  • 이기행;김윤수;이해규;옥지훈;김배균;김형민
    • Archives of Reconstructive Micro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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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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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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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rpose : To observe the patency of anastomosis site and the findings of circulation of grafted fibula in osteonecrosis of femoral head treated with vascularized fibular graft by use of digital subtraction angiography. Materials and Methods : 17 cases of 11 patients who underwent vascularized fibula graft for osteonecrosis of femoral head. We performed digital subtraction angiography(DSA) for them at second week postoperatively in 12 cases, at sixth week in 1 case, at sixth month in 2 cases, at twelfth month in 1 case, and eighteenth month in 1 case which had been got DSA at second week before. We observe the patency of pedicle, and the circulation of grafted fibula such as periosteal and intraosseous vessels with time. Results : All cases except one which were thought failure of selective angiogram showed good passage of blood flow through anstomosed pedicle on DSA. We found the differences in appearance of circulation of grafted fibula with time. DSA at 2nd and 6th week postoperatively revealed both of periosteal and intraosseous vessels along the fibula and blood pooling at the tip of fibula. DSA at 6th month showed maintenance of periosteal and intraosseous vessels along the fibula but did not clearly reveal blood pooling at the tip of fibula. The findings of DSA at 12th and 18th month were similar each other. The periosteal vessels were not seen as the grafted fibular bone were incorporated into surrounding femoral bone but intraosseous vessels were still seen. Conclusion : It was thought that DSA could be used for evaluation of the status of pedicle including anastomsed site and vessels of grafted fibula with time. The periosteal vessels of fibula were decreased with time but intraosseous vessels were still seen until 18th month after vascularized fibula g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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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inel-1 A/B 위성 SAR 자료와 딥러닝 모델을 이용한 여름철 북극해 해빙 분류 연구 (A Study on Classifying Sea Ice of the Summer Arctic Ocean Using Sentinel-1 A/B SAR Data and Deep Learning Models)

  • 전현균;김준우;수레시 크리쉬난;김덕진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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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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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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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북극항로의 개척 가능성과 정확한 기후 예측 모델의 필요성에 의해 북극해 고해상도 해빙 지도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북극 해빙 지도는 제작에 사용된 위성 영상 취득 센서의 특성에 따른 데이터의 취득과 공간해상도 등에서 그 활용도가 제한된다. 본 연구에서는 Sentinel-1 A/B SAR 위성자료로부터 고해상도 해빙 지도를 생성하기 위한 딥러닝 기반의 해빙 분류 알고리즘을 연구하였다. 북극해 Ice Chart를 기반으로 전문가 판독에 의해 Open Water, First Year Ice, Multi Year Ice의 세 클래스로 구성된 훈련자료를 구축하였으며,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기반의 두 가지 딥러닝 모델(Simple CNN, Resnet50)과 입사각 및 thermal noise가 보정된 HV 밴드를 포함하는 다섯 가지 입력 밴드 조합을 이용하여 총 10가지 케이스의 해빙 분류를 실시하였다. 이 케이스들에 대하여 Ground Truth Point를 사용하여 정확도를 비교하고, 가장 높은 정확도가 나온 케이스에 대해 confusion matrix 및 Cohen의 kappa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전통적으로 분류를 위해 많이 활용되어 온 Maximum Likelihood Classifier 기법을 이용한 분류결과에 대해서도 같은 비교를 하였다. 그 결과 Convolution 층 2개, Max Pooling 층 2개를 가진 구조의 Convolutional Neural Network에 [HV, 입사각] 밴드를 넣은 딥러닝 알고리즘의 분류 결과가 96.66%의 가장 높은 분류 정확도를 보였으며, Cohen의 kappa 계수는 0.9499로 나타나 딥러닝에 의한 해빙 분류는 비교적 높은 분류 결과를 보였다. 또한 모든 딥러닝 케이스는 Maximum Likelihood Classifier 기법에 비해 높은 분류 정확도를 보였다.

"기업인수.합병 등에 관한 회계처리준칙" 및 관련 세법 규정의 문제점 (Study on the Problems of Korean GAAP and Tax Regulations on the Merge Transactions)

  • 신현걸
    • 산학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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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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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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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999년에 기업인수 합병 등에 관한 회계처리준칙이 개정된 이래 우리나라 합병거래의 현황을 연구하거나, 동 준칙에 대한 문제점 및 관련 법인세법과의 불일치 등에 대한 논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합병거래의 현황을 파악하고, 합병관련 회계기준과 법인세법 관련 규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최근 3년간 상장기업 및 코스닥 등록기업의 합병거래 현황을 파악한 결과 총 69건의 합병거래 중 67건의 합병거래를 매수법으로 회계처리하였고 2건의 합병거래를 지분통합법으로 회계처리하였으며 지배 종속회사간의 합병이 11건이었다. 매수법 합병시 36건에서 영업권을 인식하였으며, 15건에서 부의영업권을 인식하였고 18건에서는 영업권 또는 부의영업권을 인식하지 않았다. 합병관련 주석공시사항 중 부의영업권의 환입에 대한 공시가 대체로 불충분하게 이루어졌으며, 몇몇 합병거래에 대해서는 기업회계기준을 위배한 사항도 발견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합병회계기준의 문제점으로 복잡하고 비논리적인 부의영업권 환입, 기취득한 피매수회사 주식을 매수원가에 포함시킬 때 공정가액이 아닌 장부가액 평가, 인수합병관련 충당부채의 후속적 식별의 경우 다른 자산 부채와 일관되지 않은 회계처리 적용, 지분통합법 적용의 비실효성, 그리고 지배 종속회사간의 합병시 장부가액으로 승계하는 회계처리의 재고 등을 지적하고 여기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한편 합병관련 법인세법 규정에 있어서 합병평가차익에 대한 과세이연의 문제점, 세법상 시가의 불명확, 그리고 합병평가차익의 상주 배당시 문제점 등을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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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자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일반화된 공정-저장조 망구조 최적설계 (Optimal Design of Generalized Process-storage Network Applicable To Polymer Processes)

  • 이경범;이의수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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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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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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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사각파 모형은 회분식 공정-저장조 망구조의 최적설계에 성공적으로 적용되었다. 설계된 망구조는 재순환 흐름을 포함하는 회분식의 모든 생산 재고 및 분배 체계를 내포한다. 본 연구에는 사각파 모형의 적용범위를 연속 또는 회분식 공정 뿐 만 아니라 반연속 공정에 까지 확대하려 한다. 이전의 연구에서는 원료조성이나 제품수율은 알려진 상수로 취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제약이 완화되어 원료조성이나 제품 수율이 최적화 되어져야 하는 독립변수로 취급된다. 이러한 수정은 정유공장에서 흔히 접하는 최적제품 배합문제를 취급할 수 있게 한다. 원료조성과 제품수율이 독립변수일 때 발생하는 많은 문제의 복잡성에도 불구하고 사각파 모형은 여전히 해석적인 최적용량 공식을 제공한다. 최적공장설계에 적용되는 본 연구의 유용성은 고밀도 폴리에틸렌 공장설계의 예를 통해 나타내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모든 공정의 최적성을 비교할 수 있는 척도를 제시하였다. 이 척도는 다수의 공정의 성능을 직접 비교할 수 있게 하므로 공정의 상태를 진단하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다. 공정의 비용이 유속의 제곱근에 비례한다는 결과는 공장설계에서 늘리 알려진 6/10 경험법칙과 유사하다.

두 마리 고양이에서 선천적 또는 후천적 포피 폐쇄증의 외과적 치료 증례 (Surgical Correction of a Congenital or Acquired Phimosis in Two Cats)

  • 윤헌영;정순욱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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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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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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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수컷, 4개월령 단모종 고양이가 배뇨곤란 및 혈뇨 증상으로 수컷, 4 년령 단모종 고양이가 배뇨곤란 증상으로 각각 내원하였다. 고양이 1에서 포피 부종, 포피 구멍 주위 발적, 포피 구멍 내 소변 저류를 확인 하였고 작은 포피 구멍으로 인해 음경이 포피 밖으로 배출 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고양이 2에서는 포피 구멍 주위 피부 괴사, 작은 포피 구멍, 포피 구멍 내 소변 저류를 확인 하였다. 작은 포피 구멍의 확장과 발적 또는 괴사된 포피 구멍 주위 피부의 제거 그리고 과도하게 부어 오른 포피 점막 제거를 위해 포피 구멍 주위 피부의 둥근 모양 절제를 실시하였다. 절제 된 포피 점막과 같은 쪽 피부 가장 자리를 봉합 하였다. 수술 후 정기 검진은 신체 검사를 통해 각각 22개월 및24개월 동안 실시 되었으며 배뇨 곤란 및 혈뇨 증상이 관찰 되지 않음을 확인 하였다. 포피 구멍 주위 피부의 둥근 모양 절제술은 포피 폐쇄증을 보이는 두 마리 고양이에서 포피 구멍 확장을 통한 음경의 포피 밖 배출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포피 주위 피부 및 점막이 괴사 되어 둥근 모양 절제가 필요한 경우에 더욱 유용할 것으로 사료 된다.

국소부위 패턴 표현을 위한 샘플링 기반 초해상도 U-Net (Sampling-based Super Resolution U-net for Pattern Expression of Local Areas)

  • 이교석;갈원모;임명재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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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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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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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U-Net, 잔차 신경망, 서브 픽셀 컨볼루션을 기반으로 새로운 초해상도 신경망을 제안한다. U-Net의 최대 풀링으로 인해 세부적인 정보의 손실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서브 픽셀 컨볼루션을 활용한 다운 샘플링 그리고 연결을 제안한다. 이는 필터 안의 최대 값만으로 새로운 피처맵을 만드는 최대 풀링과 다르게 필터 안의 모든 픽셀을 사용한다. 2×2 크기의 필터가 지나가면서 왼쪽 위, 오른쪽 위, 왼쪽 아래, 오른쪽 아래의 픽셀들로만 이루어진 피처맵을 만든다. 이를 통해 크기가 절반이 되고, 피처맵이 개수가 4배가 된다. 그리고 연산량을 줄이기 위해 두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첫 번째는 U-Net의 업 컨볼루션 대신 연산량이 없고, 성능이 더 좋은 서브 픽셀 컨볼루션을 사용한다. 두 번째는 U-Net의 연결 층 대신 두 피처 맵을 더하는 층을 사용한다. 밴치 마크 데이터 세트로 실험한 결과 스케일 2의 set5 데이터를 제외하고 모든 스케일 및 벤치마크 데이터 세트에서 더 나은 PSNR 값을 보여주고, 국소부위의 패턴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기상학적 및 수문학적 가뭄지수를 활용한 가뭄 전이 및 피해 특성 분석 (Investigation of Drought Propagation and Damage Characteristics Using Meteorological and Hydrological Drought Indices)

  • 김지은;손호준;김태식;김원범;김태웅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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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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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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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가뭄 전이는 기상학적 가뭄이 오랜기간 지속되어 수문학적 가뭄으로 발달하는 현상으로 가뭄 전이 사상은 비전이 가뭄사상보다 지역에 큰 피해를 야기한다. 기존에 수행된 가뭄 전이 연구들은 주로 상관분석을 통해 지체시간을 파악하고 있으며, 가뭄 전이 및 비전이 사상 간의 피해 양상을 비교하는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충청권역 시군구 단위의 가뭄지수를 활용하여 기상학적 및 수문학적 가뭄간의 중복전이 및 풀링전이를 고려하여 가뭄 전이 여부를 판단하고, 가뭄의 전이 특성(풀링, 감쇠, 지체, 연장)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2010년 기상학적 가뭄(비전이 사상)이 발생하였으나, 가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2017-2018년에 발생한 가뭄은 기상학적 가뭄이 수문학적 가뭄으로 전이되면서 심도는 약하지만 지속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와 비슷하게 2017년 청양군에서는 기상학적 가뭄(비전이 사상)이 발생하였으나, 가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바로 인접지역인 부여군에서는 동일한 기간에 비슷한 크기의 기상학적 가뭄이 수문학적 가뭄으로 전이되어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비전이 사상보다 전이 사상에서 피해가 심각한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지역에 적합한 가뭄 대응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Production of Hepatotoxin by the Cyanobacterium Scytonema sp. Strain BT 23

  • Ashok, Kumar;Singh, D.P.;Tyagi, M.B.;Kumar, Arvind;Prasuna, E.G.;Thakur, J.K.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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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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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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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preliminary screening of several cyanobacteria, using mice bioassay, reveale the production of a hepatotoxin by the cyanobacterium Scytonema sp. strain BT 23 isolated from soil. An intraperitoneal injection of the crude toxin (LD50 56 mg/kg body wt) from this strain caused the death of the mice within 40 min, and the anmals showed slinical signs of mice within 40 min, and the animals showed clinical signs of hepatotoxicity. The toxin was purified and partially characterized. The active fraction appears to be nonpolar in nature and shows absorption peaks at 240 and 285 nm. The purified toxin had an LD50 of TEX>$100<\mu\textrm{g}/kg$ body wt and the test mice died within 40 min of toxin administration. The toxin-treated mice showed a 1.65-fold increase in liver weight at 40 min and the liver color chnged to dark red due to intrahepatic hemorrhage and pooling of blood. Furthermore, the administration of the toxin to test mice induced a 2.58, 2.63, and 2.30-fold increse in the activity of the serum enzymes alanine aminotransferase, lactate dehydrogenase, and alkaline phosphatase, respectively. Further experiments with the 14C-labeled toxin revealed a maximum accumulation of the toxin in the liver. The clinical symptoms in the mice were similar to those produced by microcystin-L.R. These results suggest that hepatotoxins may also be produced in non bloom-forming planktonic cyanobac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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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구성의 불평등 완화 효과와 그 변화 (Inequality-Reducing Effect of Household Formation and Its Changes)

  • 김대일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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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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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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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여러 개인이 가구를 구성하여 시장소득을 공유하고 내구재를 공동 소비함에 따라 가구소득의 불평등은 시장소득의 불평등에 비해 상당히 완화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가구규모 및 구성의 변화가 가구 구성의 불평등 완화 효과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대해 분석한다. 우선 가구원 수의 분포와 가구 구성원 신분의 분포 변화는 대체로 가구 구성의 소득불평등완화 효과를 억제시켜 온 것으로 평가되는데, 그 배경에는 고령화 및 핵가족화에 따른 노인가구의 증가를 반영한 가구의 소규모화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가구 내에서 배우자 및 가구원의 추가적인 취업과 소득은 가구 구성의 소득불평등완화 효과에 지속적으로 기여하여 온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가구 구성을 통한 소득불평등완화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첫째, 전반적인 취업을 촉진함과 동시에, 둘째, 저소득 노인 가구에 대한 합리적인 지원정책과 더불어 비효율적으로 세대 간 동거(co-habitation)를 억제하는 요인을 개선하는 균형된 정책 조합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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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공모발행(新株公募發行)에서의 인수기관선정(引受機關選定) 및 인수조건(引受條件) 선정방식(選定方式)에 관한 실증연구(實證硏究) - 미국의 공익기업(公益企業)을 대상으로 -

  • 연강흠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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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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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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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우리나라에서는 그 동안 유상증자(有償增資)시 주주배정(株主配定)(right offer)방식에 의하고 기업공개시의 발행가격도 일률적으로 산정(算定)되어 증권인수(證券引受)에 따른 인수기관(引受機關)(underwriter)의 역할이 제한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증권발행방식이 다양화되어 발행가격의 결정을 포함한 인수기관의 역할이 강조될 것이다. 대부분 총액인수(總額引受)(firm commitment underwriting)방식을 택하는 미국자본시장에서 인수기관을 선정하고 발행조건들을 결정하는 방법에는 투자은행과의 협의(協議)(negotiation)에 의하는 방식과 비공개경쟁입찰(非公開競爭入札)(sealed bidding)에 의하는 방식이 있는데 많은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협의발행을 선택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에 대한 가설들을 뉴욕증권거래소나 아메리칸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공익기업의 신주발행자료를 통해 실증 검정했다. 인수 스프레드(underwriting spread)는 발행금액에 관계없이 협의발행(協議發行)이 경쟁발행(競爭發行)보다 평균적으로 1.16% 높았으며 발행비용(發行費用)도 협의발행이 유의적인 수준에서 0.341% 정도 높았다. 비대칭정보하에서 신호균형(信號均衡)(signaling equilibrium)으로 설명할 수 없지만 협의발행에 의한 통합균형(統合均衡)(pooling equilibrium)의 가능성은 배제하지 못했다. 주식발행 발표일(發表日)(announcement date)을 전후해 인수방식에 따른 주가변동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대리인가설(代理人假說)은 부분적으로 지지했다. 발행일(發行日)(offering date)을 전후한 주가변동에 의하면 인수기관의 사전매각노력(事前賣却努力)이 협의발행하에서 더 높았으나 발행일 직후의 주가회복은 보이지 않아 인수방식에 따른 가격안정화(價格安定化) 노력의 차이는 없었다. 발행기업들간의 주가차별화의 정도를 분석한 결과 협의발행에서 인회활동(認淮活動) (certification effects)을 더 잘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지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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