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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탐색적 연구 (Exploratory Study on Enhancing Cyber Security for Busan Port Container Terminals)

  • 하도연;김율성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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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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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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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항만 산업의 동향은 적극적인 4차 산업 기술을 도입하여 자동화 항만, 스마트 항만 등 새로운 항만의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항만의 발전 이면에는 항만 및 컨테이너 터미널 내 사이버 보안 사고 및 위협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항만 내 사이버 보안 강화와 관련된 연구가 필수적이나 국내에서 진행되는 관련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대표 항만인 부산항 중 가장 4차 산업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컨테이너 항만을 중심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요인을 도출하고 향후 강화 방안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요인은 네트워크 구축 및 정책 지원, 교육 표준화 및 인력 양성, 법·제도적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이후 도출된 요인을 바탕으로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안전성 확보 및 강화, 신뢰성 확보 및 강화, 성과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세부 요인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점차 증가하는 항만 및 컨테이너 터미널 내 사이버 보안 공격에 대응하여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사이버 강화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지역사회거주 비혼모의 기업가정신 (Entrepreneurship) 경험에 관한 연구 : 모성권과 노동권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ntrepreneurship Experience of Unmarried Mothers Living in Community : Focusing on Maternity Rights and Labor Rights)

  • 강라현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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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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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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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창업에 성공한 지역사회거주 비혼모들의 기업가정신 경험에 관한 연구이다. 연구자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며 자녀 출산, 양육과 직업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비혼모 5인의 모성권과 노동권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연구 참여자들과의 일대일 심층면담을 바탕으로 수집된 자료를 Colaizzi(1978)가 제안한 기술적 현상학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 53개의 주제와, 10개의 주제결집이 드러났다. 자료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임신갈등 극복, 창업의 계기, 창업 성공 경험의 범주에 재배열하여 기술하였다. 본 연구의 주제결집은 '생명단절의 압력', '축복받지 못한 생명을 떠맡음', '낙인과 기회의 박탈', '기본 생활 유지 불안과의 동고동락(同苦同樂)', '인생 제로(Zero)그라운드에서의 시작', '일과 양육, 줄다리기', '지원보다는 나의 능력에 의지', '신용 자본의 획득', '동반 성장 철학', '벼랑 끝에서 만난 무한 가능성'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연구 참여자들은 자신과 자녀의 생존을 위해 긍정심리자본을 기반으로 창업을 시도한 결과 사회적 자본이 드러났으며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의 윤리와 레질리언스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정보보호 직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지식 및 기술: 텍스트 마이닝을 이용한 구인광고와 NCS의 비교 (Information Security Job Skills Requirements: Text-mining to Compare Job Posting and NCS)

  • 전효정;박병조;김태성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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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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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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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산업진흥 정책의 하나로 정보보호 인력양성 및 교육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시장에는 여전히 중고급 이상의 숙련인력은 부족하다. 정보보안 공시제도의 시행 및 확대에 따라, 정보보호를 전담할 전문인력의 확보 및 유지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지능정보사회로의 진입에 따라 정보기술 업무와 정보보호 업무 간의 구분은 더욱 애매해지고 있어, 정보보호만의 전문성을 키우고 인정받기 위한 수단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업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및 기술을 규명하여 정보보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2014년, 2019년, 2022년 게시된 정보보호 인력 구인광고 데이터를 수집하여, 직무 키워드를 비교한 결과, 구축, 운영, 기술지원,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등이 주요 키워드임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년도별로 차이가 없었다. 또한, 기업의 실제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텍스트마이닝 기법을 이용하여 구인광고 내용과 국가직무능력표준 정보보호 분야 지식기술 내용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실제 현업에서는 기술개발, 네트워크, 운영체제 등 기술적인 능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직업훈련에서는 법제도, 인증제도 등 관리 능력이 우선시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대학생의 자아분화와 결혼관의 관계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llege students' self-differentiation and marriage outlook)

  • 이리아;임원선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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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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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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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성인 초기에 해당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의 자아분화가 결혼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확인함으로써 대학생의 긍정적인 결혼관 정립에 영향을 미칠 자아분화 향상을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시도한 조사연구이다. 이를 위해 경기북부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204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25.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내적합치도를 산출하였고,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 연구변인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기술통계분석, 연구대상의 특성에 따른 연구변인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과 분산분석 및 사후검정을 실시하였으며,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SPSS Process Macro를 활용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자아분화와 결혼관의 관계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이는 자아분화가 긍정적인 결혼관을 정립하는데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하고, 이를 위한 대학생의 긍정적인 결혼관 정립을 위해 건강한 가족을 위한 교육을 실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청년농업인 유형화 및 결정요인 분석: 전남 무안군 청년농업인 중심으로 (A Study on the Types and Determinants of Young Farmers: Focusing on Young Farmers in Muan-gun, Jeollanam-do)

  • 이향미;김종하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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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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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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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농촌지역 소멸 대응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전남 무안군을 연구 표집지역으로 선정하고, 무안군 청년농업인 95명을 대상으로 영농실태와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지역 맞춤형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정책 또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요인분석과 군집분석을 통해 무안군 청년농업인을 유형화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직까지 무안군의 청년농업인 지원 관련한 조례(법), 독창적인 사업은 없다. 둘째, 무안군 청년농업인의 농지 승계 비율은 41.1%로 전국 청년농업인 43.7%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통해 우리나라 청년농업인의 약 40% 정도는 가장 중요한 영농기반인 농지를 승계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셋째, 영농경력이 쌓인 청년농업인에게 지역생활 여건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어려움이 강화되고 있다. 넷째, 본 연구에서는 총 21개의 변수를 활용해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공통인자 7개가 선정되었고, 이를 활용해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무안군 청년농업인은 총 3개 집단으로 유형화되었다. 그리고 다항로짓 분석결과, 청년농업인 유형화를 위한 지표로는 경작 면적, 영농경력, 스마트팜 수요, 농가소득, 영농형태(쌀 재배 여부) 등을 고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청년농업인의 유입을 유도하고 농촌지역 소멸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역의 정주여건과 함께 농지 등의 영농기반에 대한 진입장벽을 최소화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인공지능 비즈니스 생태계 연구: 다행위자 네트워크 관점에서 (Understanding the Artificial Intelligence Business Ecosystem for Digital Transformation: A Multi-actor Network Perspective)

  • 황윤민;홍성원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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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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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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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알파고로 대변되는 딥러닝 기법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은 기업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주제로 급부상했다. 산업 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방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인공지능 비즈니스 생태계 참여자들 유형 및 활동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다행위자 네트워크(Multi-actor network)관점에서 인공지능 비즈니스 생태계 내부와 외부 참여자들의 활동을 분석하고 플랫폼 전략 유형을 규명하였다. 인공지능 비즈니스 생태계 내부 세 개 계층(인프라스트럭처 &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 데이터 계층)에서 사업자들은 네 가지 플랫폼 전략 유형으로(기술수직×비즈수평, 기술수직×비즈수직, 기술수평×비즈수평, 기술수평×비즈수직) 인공지능 비즈니스가 진행되고 있다. 인공지능 비즈니스 생태계 외부에는 다섯 행위자들이(사용자, 투자자, 정부 정책가, 학계 등 컨소시엄, 시민단체) 공존 및 지속가능한 인공지능 비즈니스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학술적으로 인공지능 비즈니스 생태계 분석 프레임워크 및 인공지능 플랫폼 전략 모델을 제시하였고, 실무적으로 플랫폼 관점의 인공지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방향과 지속가능한 인공지능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 학계 등의 역할을 제시했다.

고령층 1인 가구 여부와 미충족의료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single-person households in the elderly and unmet medical need)

  • 구본희;김민수;이현지;김재현
    • 한국병원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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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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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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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establishment of effective health policies for the unmet medical experience that may occur among the elderly depending on whether they live in a singleperson household or not. Methodology: This study used data from the 8th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9-2020) and excluded cases with missing values in variables for the total number of respondent participants of 15,469. Finally, 2,850 subjects aged 65 or older were selected for final analysis.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experiences of unmet medical needs, attempting to confirm the relationship between single-person households and unmet medical needs through subgroup analysis considering gender, age, and household income. Results: According to the results, in the case of single-person households, the odds ratio (OR) for unmet medical needs was significantly higher at 1.60 times (95% CI: 1.16-2.21). Upon conducting subgroup analyses for gender, age, and household income quintiles, the OR was significantly higher at 2.24 times (95% CI: 1.14-4.41) for males and 1.48 times (95% CI: 1.02-2.14) for female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both cases. For individuals aged 65-69, the OR was significantly higher at 1.90 times (95% CI: 1.04-3.47), but for those aged 70-74 and over 75, i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e case of households with 'low' income, the OR was higher at 1.62 times (95% CI: 1.16-2.26), and for 'middle' income, it was significantly higher at 3.21 times (95% CI: 1.08-9.51). Conclusion: This study confirmed that the experience of unmet medical care is high among men who make up single-person households and low-income seniors.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that policies to expand medical services and support welfare for single-person households should be established to resolve these problems, showing that health policies that take into account individual and regional characteristics are needed to improve medical accessibility for single-person househo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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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교육 관련 법안의 입법 실패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actors causing legislative failure of bills related to democratic citizenship education)

  • 정상호
    • 분석과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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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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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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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시민교육법안이 무려 13차례나 걸쳐 입법에 실패하게 된 원인을 해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발견한 사실은 첫째, 쟁점 법안에 대한 원내 소수파의 입법 전략 부재이다. 시민교육법안은 이념적 충돌 여지가 큰 쟁점 법안이었는데, 19대 이후 특정 정당의 원내 소수파만으로 추진되었다. 민주당의 발의 의원들은 이 법안이 당론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당내 영향력을 발휘하거나, 총선과 대선의 주요 공약으로 발전시키는 등의 적극적 입법 전략을 구사하지 않았다. 둘째, 불리한 여론 지형 속에서 법안 서명 의원들은 물론이고 시민단체의 일관된 소극적 대응이다. 입법 과정에서는 좌파이념의 확산에 대한 우려, 예산과 조직의 낭비, 교육의 중립성·공정성 침해 등 반대 의견이 압도하였다. 또한, 시민교육의 담당 주체이어야 할 현장 교사와 시민단체의 방관적 자세 또한 입법 실패의 배경으로 작용하였다. 셋째, 이해관계자 사이에서 최근의 이론적 연구 및 세계의 정책 흐름 등에 대한 신뢰할만한 정보의 공유가 부족하여 여야 합의를 통한 입법화에 실패하게 되었다.

Spatial and temporal trends in food security during the COVID-19 pandemic in Asia Pacific countries: India, Indonesia, Myanmar, and Vietnam

  • Yunhee Kang;Indira Prihartono;Sanghyo Kim;Subin Kim;Soomin Lee;Randall Spadoni;John McCormack;Erica Wetzler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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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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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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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ACKGROUND/OBJECTIVES: The economic recession caused by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pandemic disproportionately affected poor and vulnerable populations globally. Better uunderstanding of vulnerability to shocks in food supply and demand in the Asia Pacific region is needed. SUBJECTS/METHODS: Using secondary data from rapid assessment surveys during the pandemic response (n = 10,420 in mid-2020; n = 6,004 in mid-2021) in India, Indonesia, Myanmar, and Vietnam, this study examined the risk factors for reported income reduction or job loss in mid-2021 and the temporal trend in food security status (household food availability, and market availability and affordability of essential items) from mid-2020 to mid-2021. RESULTS: The proportion of job loss/reduced household income was highest in India (60.4%) and lowest in Indonesia (39.0%). Urban residence (odds ratio [OR] range, 2.20-4.11; countries with significant results only), female respondents (OR range, 1.40-1.69), engagement in daily waged labor (OR range, 1.54-1.68), and running a small trade/business (OR range, 1.66-2.71)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income reduction or job loss in three out of 4 countries (all P < 0.05). Food stock availability increased significantly in 2021 compared to 2020 in all four countries (OR range, 1.91-4.45) (all P < 0.05). Availability of all essential items at markets increased in India (OR range, 1.45-3.99) but decreased for basic foods, hygiene items, and medicine in Vietnam (OR range, 0.81-0.86) in 2021 compared to 2020 (all P < 0.05). In 2021, the affordability of all essential items significantly improved in India (OR range, 1.18-3.49) while the affordability of rent, health care, and loans deteriorated in Indonesia (OR range, 0.23-0.71) when compared to 2020 (all P < 0.05). CONCLUSIONS: Long-term social protection programs need to be carefully designed and implemented to address food insecurity among vulnerable groups, considering each country's market conditions, consumer food purchasing behaviors, and financial support capacity.

소뇌성 운동실조증 성인의 균형 유지를 위한 신체활동 지도 경험 사례 연구 (Case Study on Physical Activity Guidance Experience to Maintain Balance in Adults with Cerebellar Ataxia)

  • 김정현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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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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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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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소뇌성 운동실조증인 사람을 대상으로 반복적인 기본운동 기술 기반 신체활동을 통하여 균형 및 보행 기능의 긍정적인 변화와 지도자의 지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5명의 소뇌성 운동실조증 성인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고, 이들을 지도한 3명의 지도자가 연구참여자로 참여하였다. 양적 자료 수집을 위하여 연구참여자들의 16주 동안 신체활동 수업 사전 및 사후 평가를 통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살펴보았다. SAS 9.1 통계 프로그램의 샤피로-윌크 검정법으로 수집한 자료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p<.05). 질적자료수집 방법으로 Spradley(1980)가 제안한 발전식 연구단계(DSR)의 문화기술적 방법을 채택하였고, Mertens(1990)의 분석법에 따라 수집한 자료를 귀납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통하여 31개의 개념, 10개의 하위 범주, 4개의 범주를 발견하였다. 그 결과 연구참여자들이 겪는 어려움으로는 지도환경의 미흡, 수요자들의 불만, 지도의 어려움 그리고 동료 비협조 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소뇌성 운동실조증 성인들의 균형 유지뿐만 아니라 그들의 신체활동 지도를 위하여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사설신체활동 기관에도 제도적·법적·정책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