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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전공 대학생의 완벽주의 성향이 자아개념과 무용수행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Dance College Students Major in Perfectionism and Self-concept Compared to Dance Performance Satisfaction)

  • 민윤미;정유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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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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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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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무용전공 대학생의 완벽주의 성향이 자아개념과 무용수행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 충남, 강원도 소재 4년제 대학의 무용전공 대학생 320명을 유의표집방법으로 표집하였으며 조사 도구는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t-test, 일원변량분석,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이 도출되었다. 첫째, 완벽주의 성향은 자아개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 둘째, 완벽주의 성향은 무용수행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 셋째, 완벽주의 성향과 자아개념 및 무용수행 만족도에는 인과관계가 있다. 이상의 결론을 종합하여 보면 무용전공 대학생들의 무용수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심리적 요인들을 탐색함으로써 무용수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완벽주의 지수 PI의 개량을 통한 유력 학술지와 대량생산 학술지의 구분 (Improving the Perfectionism Index to Identify Influential Journals versus Mass Producers)

  • 이재윤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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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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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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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제안된 완벽주의 지수 PI는 연구자를 유력자와 대량생산자로 구분하는 지표이다. 이 연구에서는 PI를 개량한 새로운 지표인 준완벽주의 지수 NPI를 제안하였다. NPI는 특히 발행시기 등을 고려하지 않고 저인용논문에 무조건 획일적인 기준으로 패널티를 부과하던 PI의 방식을 개선하는 보완 지수이다. NPI에서는 꼬리 보상 영역에 인용빈도 곡선을 고려하면서 패널티를 부과함으로써, h-지수의 향상이 오히려 영향력 지표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것을 방지한다. 이렇게 개발된 NPI를 Web of Science 문헌정보학 관련 분야 학술지에 시험 적용해본 결과 h-지수와 평균 인용횟수로는 불가능했던, 유력 학술지와 대량생산 학술지의 구분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평가염려 완벽주의와 속박감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valuative Concerns Perfectionism and Entrapment on depression in University Nursing Students)

  • 김은영;임경숙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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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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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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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평가염려 완벽주의, 속박감 및 우울 정도를 파악하고,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G시 2개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기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외적속박감(β=.414, p<.001), 사회부과적 완벽주의(β=.174, p<.001)였고, 대상자의 우울정도를 24.9%를 설명하였다. 특히 외적속박감이 22.7%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우울감을 낮추고 조기 예방하기 위해 우울을 관리할 수 있는 외적속박감,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을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한국어판 완벽주의 구성 척도의 표준화 연구 (A Validation Study of the Measure of Constructs Underlying Perfectionism-Korean version (M-CUP-K))

  • 천주아;강지인;남궁기;김혜원;손성연;김세주
    • 대한불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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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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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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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Measure of Constructs Underlying Perfectionism-Korean version (M-CUP-K). Methods : Two hundred and six normal subjects completed a battery of measures including M-CUP-K, Frost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Scale-Korean version (FMPS-K), and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Psychometric properties of the M-CUP-K were analyzed. Results : The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for construct validity resulted in 56 items composed of 6 factors (factor 1 : Dissatisfaction-Reactivity to Mistakes; factor 2 : Order-Details and Checking ; factor 3 : Satisfaction ; factor 4 : High standards ; factor 5 : Perceived Pressure from Others-Perfectionism toward Others ; factor 6 : Black and White Thinking about Tasks and Activities), compared to the original version. The M-CUP-K total and subscale scores were more strongly correlated with those of the other perfectionism-specific measure, FMPS-K, with a correlation of 0.822 (convergent validity) than with those of the nonspecific depression measure (discriminant validity). The Cronbach's ${\alpha}$ value for internal consistency of M-CUP-K was in an excellent range (r=0.872-0.935). The test-retest reliability for external validity suggested a good temporal stability with a total score correlation of 0.827. Conclusion : This study revealed that the M-CUP-K has good reliability and validity. Therefore, the M-CUP-K can be used as a promising measure of perfectionism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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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비판적 완벽주의와 이상섭식행동간의 관계에서 자기은폐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elf-concealmen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ritical perfectionism and disordered eating behavior)

  • 김주영;신희천;김은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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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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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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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자기 비판적 완벽주의가 이상섭식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 이 과정을 자기은폐가 매개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대학생 348명을 대상으로 자기 비판적 완벽주의, 자기은폐, 이상섭식행동을 측정하였다. 먼저, 상관분석을 통해 각 변인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자기 비판적 완벽주의는 자기은폐와 이상섭식행동과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었으며 자기 은폐 또한 이상섭식행동과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구조방적식 모형을 검증하여 자기은폐가 자기 비판적 완벽주의와 이상섭식행동간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자기 비판적 완벽주의는 직접적으로 이상섭식행동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높은 자기 은폐를 매개로 이상섭식행동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자신에게 높은 기준을 부여함과 동시에 스스로에게 비판적이고 타인의 부정적 평가를 두려워하는 특성을 가진 사람, 즉 자기 비판적 완벽주의자는 부정적인 사적인 정보를 숨기는 경향, 즉 자기은폐를 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이상섭식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과 상담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대인존재감과 자기수용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Mattering and Self-Accepta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and Social Anxiety)

  • 최유정;홍혜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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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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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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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대인존재감과 자기수용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여 총 408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측정에 사용된 도구는 사회부과 완벽주의 척도, 사회불안 척도, 대인존재감 척도, 자기수용 척도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및 상관관계 분석을 하였고, Mplus 7.0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과 매개효과의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부과 완벽주의는 사회불안과 정적상관을 보였으나 대인존재감과 자기수용에 대하여 부적상관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대인존재감과 자기수용은 서로 정적상관이 확인되었으나 사회불안과는 부적상관을 보였다. 둘째, 대학생의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대인존재감의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셋째, 대학생의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자기수용의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넷째, 대학생의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대인존재감과 자기수용의 이중매개 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의의를 제시하고 연구의 한계와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음악영재의 완벽주의 및 스트레스가 합리적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rfectionism and Stress of Musically Gifted on Rational Career Decision-Making)

  • 이미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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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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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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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음악영재의 학년수준에 따른 완벽주의, 스트레스, 그리고 진로결정 유형을 조사하고자, 예술 중학교에 재학 중인 음악영재를 대상으로, 다차원적 완벽주의 척도(Hewitt & Flett, 1991), 청소년 스트레스 척도(이정순, 1988), 그리고 진로결정 척도(Harren, 1984)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음악영재의 학년수준에 따라 완벽주의 하위 요인에서- 자기지향, 타인지향, 그리고 사회적으로 부과된- 차이가 나타났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음악영재의 완벽주의 성향이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역시 학년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음악영재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아발전, 부모자녀관계, 또래관계, 학교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점차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술 중학교에 재학 중인 음악영재의 진로결정 유형에 미치는 학년수준의 효과는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과 과도적 진로결정 유형에서만 나타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은 증가하나 과도적 진로결정 유형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음악영재의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에 미치는 완벽주의와 스트레스의 영향을 조사하였을 때, 자기지향 완벽주의와 자기발전 스트레스 요인만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연구 대상자의 특징과 반응을 근거로 연구 결과를 논의하고 향후 상담 및 진로지도를 계획할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과 방향을 제안하였다.

재활트레이너의 완벽주의와 자기효능감이 주관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ehabilitation trainer's perfectionism and self-efficacy on subjective quality of life)

  • 이종복;김도진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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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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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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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재활트레이너의 완벽주의, 자기효능감, 주관적 삶의 질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수도권 소재의 병원 및 재활 운동 센터에 근무하는 재활트레이너를 대상으로 206부의 설문 결과를 얻었다. 이를 SPSS 통계를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재활트레이너의 완벽주의와 자기효능감의 관계에서 완벽주의의 하위요인을 독립변인으로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신체 자신감을 종속변인으로 한 결과, 자기지향, 타인지향, 사회적 부과에서 신체자신감을 유의미하게 설명하였다. 둘째, 완벽주의와 자기효능감의 신체능력의 관계에서 자기지향, 타인지향, 사회적 부과에서 신체자신감을 유의미하게 설명하였다. 셋째, 완벽주의와 주관적 삶의 질의 관계에서 자기지향, 타인지향, 사회적 부과에서 주관적 삶의 질을 유의미하게 설명하였다. 넷째, 자기효능감과 주관적 삶의 질의 관계에서 신체 능력, 신체 자신감에서 주관적 삶의 질을 유의미하게 설명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완벽주의, 자기효능감, 주관적 삶의 질의 관계가 유의미한 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와 관련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융복합시대에 대학생들의 완벽주의와 진로미결정의 관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In the Fusion Era of Jung, The Relationship between College Students' Perfectionism and Career Indecision: Focusing on Mediation Effect of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 박명선;박종원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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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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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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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융복합시대에 대학생들의 진로미결정과 관계가 있는 심리적, 정서적 변인들의 관계를 규명하고, 대학생들의 진로미결정을 예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탐색함으로써 대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효과적인 실천전략을 제시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진로미결정과 관련된 변인들 간의 관계와 연구모형의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해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적응적 완벽주의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진로미결정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적응적 완벽주의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하여 진로미결정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또한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하여 진로미결정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와 같은 완벽주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미결정과 같은 변인들의 관계를 규명한 주요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들의 진로결정 및 취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시사점을 논하였다.

한국판 PI(Perfectionism Inventory)의 타당화 연구: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Perfectionism Inventory (PI) for Gifted Students)

  • 윤소영;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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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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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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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Hill 등(2004)에 의해 개발된 PI(Perfectionism Inventory)의 한국판 타당화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경기, 인천지역 소재 과학고등학교 학생 167명과 동일 지역 교육 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의 교육대상자인 중학생 161명을 대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기평가적 완벽추구', '지각된 부모의 압력', '계획성', '뛰어나려는 노력', '타인에 대한 높은 기대', '조직화'의 6요인 구조가 산출되었는데, 이는 원척도의 8개 하위요인 구조를 지지하지 않는 결과이다. 연구결과, 각 하위요인의 내적합치도는 .78~.92 사이로 양호한 편이었고, 전체 척도의 내적합치도 역시 .93으로 신뢰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측정모형의 적합도는 ${\chi}^2=1257.618$ (df=792, p=.00), TLI=.903, CFI=.911, RMSEA=.047로 나타나 적합도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공인타당도를 검증한 결과 다차원적 완벽주의 척도와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한국판 PI는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영재의 특성과 한국문화를 반영한 완벽주의의 요인구조를 확인하여 이를 타당화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완벽주의 성향은 영재들이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특성 중의 하나임을 고려할 때 PI가 향후 영재들에게 보다 적합하고 타당한 완벽주의 측정 도구로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본 연구는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