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xed cro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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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에서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 재배와 발효 우분의 시용이 청보리의 생산성과 유기 한우 사육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ixed Cropping with Legume and using fermented Cattle Manure on Productivity of Whole Crop Barley (Hordeum vulgare L.) and Organic Hanwoo feeding Capacity in Gyeongbuk Region of Korea)

  • 조익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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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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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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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유기조사료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대표적인 동계 사료작물인 청보리에 콩과 사료작물(헤어리베치와 사료용 완두)의 혼파와 발효우분을 시용하여 생산성과 사료가치를 평가하고, 토양의 지력 향상과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위한 발효우분의 적정 시용수준을 구명하여 단위면적당 유기한우 사육능력을 추정하고자 2012~2015년에 실시하였다.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에 따른 3년 평균 청보리의 건물, 조단백질 및 TDN 수량은 5.55~5.82, 0.49~0.52 및 3.51~3.72 톤/ha으로 단파로 재배했을 경우의 4.44, 0.36 및 2.92톤/ha 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혼파구 간에는 차이가 없었고, 발효우분의 질소시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무비구에 비해 이들 생산량이 증가하였으며 평균 ha 당 100 kg/ha 이상의 질소시용 시에 무비구보다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다(p<0.05). 청보리의 3년 평균 조단백질 함량, ADF 함량 및 상대 조사료가치(RFV) 등은 단파구(각각 7.89%, 29.71% 및 104.89)보다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구(각각 8.81~9.02%, 31.71~32.69% 및 105.44~108.83)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NDF와 TDN 함량은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구가 반대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에 따른 청보리의 조단백질과 TDN 함량에 유기한우 사육능력(체중 450 kg, 400 g 일당증체 목표)은 2.15~3.66과 2.13~3.39두(평균 2.14~3.54두)로 단파구의 각각 1.93~2.79와 2.18~2.91두(평균 2.06~2.85두)보다 높은 사육능력을 보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우분 질소 시용수준이 증가됨에 따라 더욱 뚜렷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청보리를 재배 시에 콩과 사료작물을 혼파함으로써 단파재배 보다 발효우분의 질소시용수준을 ha 당 50 kg 이상 줄이면서도 건물수량을 포함한 생산성과 유기한우 사육능력 증대는 물론 조단백질 함량 등 사료가치를 향상을 시켜 한우 사양시 조사료자원의 다양화뿐 아니라 저투입에 의한 양질의 유기조사료 생산으로 유기축산물 생산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사료된다.

혼식(混植)한 몇가지 수도품종(水稻品種)의 생육(生育)과 병해발생(病害發生) (The Effect of Mixed Cultivation of Rice Varieties on the Plant Characteristics and the Occurrence of Blast under Various Fertilizer Levels)

  • 이광수;안수봉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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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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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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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충남(忠南) 지역(地域) 일반계(一般系) 장려품종인 동진(東津)벼, 대청(大晴)벼, 추청(秋晴)벼 3품종(品種)의 혼식재배(混植栽培)가 병해(病害)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1987년(年)에 충남대학(忠南大學) 농과대학(農科大學) 시험포(試驗圃)에서 수행(遂行)한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혼식(混植)에 따른 품종(品種) 및 처리간(處理間) 출수기(出穗期) 변화(變化)는 차이(差異)가 없었고 추청(秋晴)벼 보비구(普肥區)에서만 1일(日) 지연(遲延)되었다. 2. 초장(草長)의 혼식효과(混植效果)는 소비구(少肥區)에서 높았으며 혼식조합별(混植組合別)로는 동진(東津)벼와 대청(大晴)벼 혼식조합구(混植組合區)에서 5.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경수(莖數)에서는 보비구(普肥區)에서 혼식효과(混植效果)가 나타났으며 혼식조합별(混植組合別)로는 추청(秋晴)벼와 동진(東津)벼의 혼식조합구(混植組合區)에서 단식구(單植區) 평균치(平均値)보다 5.7%가 증가(增加)하여 혼식효과(混植效果)가 가장 높았다. 3. 간장(稈長)은 시비량(施肥量)이 많을수록 혼식효과(混植效果)도 증가(增加)하였으며 동진(東津)벼와 대청(大晴)벼 혼식조합구(混植組合區)에서 간장(稈長)이 가장 길었으며 혼식효과(混植效果)도 높았다. 반대로 수장(穗長)은 시비량(施肥量)이 많을수록 감소(減少)하였으며 혼식효과(混植效果)도 떨어졌다. 혼식조합별(混植組合別)로는 동진(東津)벼와 대청(大晴)벼 혼식조합구(混植組合區)에서 수장(穗長)이 가장 길었으며, 혼식효과(混植效果)도 현저했다. 4. 성숙기(成熟期)의 지상부(地上部) 건물중(乾物重)은 단식구(單植區)에 비해 2품종(品種) 혼식구(混植區)에서 3.5%, 3품종(品種) 혼식구(混植區)에서 8.5% 증가(增加)하였으며 비료수준별(肥料水準別)로는 보비구(普肥區)에서 혼식효과(混植效果)가 현저했다. 5. 목도열병(稻熱病)과 지경(枝莖) 도열병(稻熱病)은 혼식구(混植區)에서 각각(各各) 11.7%, 14.0% 감소(減少)하였으며, 소비구(少肥區)보다는 보비구(普肥區)에서 혼식효과(混植效果)가 현저했으며, 혼식조합별(混植組合別)로는 동진(東津)벼와 대청(大晴)벼 혼식조합구(混植組合區)에서 도열병(稻熱病) 발생(發生)이 가장 적었다. 6. $m^2$당(當) 수수(穗數)는 추청(秋晴)벼와 동진(東津)벼 혼식조합구(混植組合區)에서 혼식효과(混植效果)가 가장 높았으나 수당(穗當) 영화수(穎花數)는 추청(秋晴)벼와 동진(東津)벼 혼식조합구(混植組合區)에서 가장 낮았다. 비료수준별(肥料水準別) 혼식효과(混植效果)는 $m^2$당(當) 수수(穗數)에서 비료수준(肥料水準)이 높을수록, 수당(穗當) 영화수(穎花數)는 비료수준(肥料水準)이 낮을수록 컸다. 7. 등숙율(登熟率)은 비료수준(肥料水準)에 관계(關係)없이 전(全) 혼식조합구(混植組合區)에서 혼식효과(混植效果)가 나타났으며, 1000립중(粒重)은 소비구(少肥區)에서 혼식조합간(混植組合間)에는 추청(秋晴)벼와 동진(東津)벼 혼식조합(混植組合)과 3품종(品種) 혼식조합구(混植組合區)에서 혼식효과(混植效果)가 높았다. 8. 수량(收量)은 단식구(單植區)보다 혼식구(混植區)에서 4.6% 증수(增收)되었으며 특히 소비구(少肥區)에서 증수(增收)가 현저했다. 혼식조합별(混植組合別)로는 추청(秋晴)벼와 동진(東津)벼 혼식조합구(混植組合區)에서 6.8% 증수(增收)되어 혼식효과(混植效果)가 가장 높았다. 9. 수량(收量)은 $m^2$당(當) 수수(穗數)와 건물중(乾物重)에 고도(高度)의 유의차(有意差)가 인정(認定)되었으며 수당(穗當) 영화수(穎花數)와 등숙율(登熟率)과는 유의차(有意差)가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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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e 단작 및 Rye-Red Clover 혼작에서 우분슬러리 시용이 작물의 생산성 및 토양 유기물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Application of Cattle Slurry on Productivity and Soil Organic Matter of Rye and Rye-Red Clover Mixture)

  • 최연식;정민웅;최기춘;육완방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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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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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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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사료작물 작부체계에 따른 액상분뇨 시용수준이 호밀과 호밀-레드 클로버의 생산성 및 지력증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서 2년간 수행 되었다. 작부체계(호밀단작, 호밀-레드 클로버 혼작)를 주구, 우분액비의 시용수준(0,150, 300 kg/N/ha)를 세 구로 하여 분할구 배치법 3반복으로 실험하였다. 파종량은 호밀-레드 클로버 혼작시 호밀 130 kg/ha, 레드 클로버 20 kg/ha을 매년 파종했으며, 호밀 단작시 150 kg/ha를 파종하여 수행하였다. 호밀단작과 호밀-레드 클로버 혼작에서 건물 생산량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우분액비 시용이 증가함에 따라 그 생산성은 증가하였다(p<0.05). 호밀단작과 호밀-레드 클로버 혼작에서 조단백질 및 TDN 함량은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우분액비 시용이 증가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은 증가 하였다(p<0.05). 그러나 TDN 함량은 시용 수준 증가에 따른 영향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NDF 및 ADF 함량은 작부체계와 우분액비 시용수준의 증가에 따라 거의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토양유기물 함량은 시험 시작 전 토양보다 시험 후 토양에서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며, 작부체계에 의한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우분액비 시용이 증가함에 따라서 현저하게 증가하였다(p<0.05).

양질 조사료 생산을 위한 청보리와 콩과 작물의 작부체계 및 질소 시비량에 관한 연구 (Study on Cropping System and Nitrogen Fertilizers of Whole Crop Barley and Leguminous Crop for Production of Good Quality Forage)

  • 김대호;강달순;문진영;신현열;손길만;노치웅;김정곤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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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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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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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친환경적인 조사료 생산과 사료가치 향상을 위해 콩과 작물과 청보리 혼파에 관한 시험을 수행하였다. 최근 보리 재배시 심하게 발생하여 감수를 초래하는 토양 전염성 병인 호위축 바이러스(BaYMV) 발생은 간작에서 3정도 발생하였으나, 혼파했을때는 발생이 1 정도로 경감되었다. 청보리와 헤어리베치 또는 자운영을 혼파했을 때, 혼파에서 출수 및 성숙기가 간작보다 다소 빨랐으며, 질소 시비량이 늘어날수록 생육이 지연되었다. 청보리의 단위면적당 수수는 간작에서 혼파보다 많았으며, 질소 시비량이 많을 수록 증가하였고 간장도 비슷한 경향이었다. 예취시기별 청예수량은 혼파에서 다소 많았는데, 헤어리베치와 혼파하였을 때가 자운영과 혼파하였을 경우보다 많아 혼파시 유리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질소 시용량이 많아질수록 청예 및 건물수량이 증가했으나 경제성 및 친환경 농업을 위한 견지에서 질소를 표준시비량의 1/2 정도로 줄여도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청보리와 콩과 목초를 혼파 또는 간작했을 때, 토양 EC가 수확 후 다소 낮아졌으며, 유기물 함량은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ADF(acid detergent fiber)와 NDF(neutral detergent fiber) 함량은 파종방법 및 작부조합 간에는 뚜렷한 경향을 볼 수 없었으나, TDN(total digestible nutrients) 함량은 질소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청보리 단작에 비해서는 청보리와 콩과작물과의 혼파 및 간작이 대체적으로 사료가치가 높은 경향을 볼 수 있었다. 청보리와 두과 작물과의 혼파는 사료가치의 향상효과 및 지력유지, 화학비료 절감 등 친환경 지속적농업을 위한 유망한 재배기술이라고 판단되었다.

사초용 호맥 (Secale cereale L.) 과 Red Clover (Trifolium pratense L.) 의 혼작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Mixed Cropping with Forage Rye (Secale cereale L.) and Red Clover (Trifolium pratense L.))

  • 전병태;이상무;문상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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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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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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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is experiment was canied out to determine the effects of seeding method and seeding ratio in mixed cropping of forage rye and red clover on dry matter yield, nutritional yield and chemical characteristics of soil. The main treatment was two seeding methods(drilling and broadcasting) and the sub treatment was six seeding ratios between rye and red clover(T1; 150kg : 0 kg/ha, T2; 120 : 3, T3; 90 : 6, T4; 60 : 9, T5; 30 : 12, T6; 0 : 15). The experiment was performed at the College of Natural Science of Kon-Kuk University in Chungju in 1992. 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Protein content was increased by increasing the seeding ratio of red clover, but content of NDF and ADF were decreased. 2. The seeding method did not affects significantly the dry matter yield, but broadcasting showed higher dry matter yield than drilling in the same seeding ratio. Especially, T3 of broadcasting was the highest yield of 13, 172 kg/ha The T3 of broadcasting and T4 of drilling showed hlghly crude protein yield of 1, 268 kgha and 1, 252 kg/ha, respectively. 3. Comparing the each seeding ratio of two seeding method, total nitrogen yield of shoot and root of drilling were higher than broadcasting. Especially, T2 and T4 of drilling were the highest in total nitrogen yield. 4. There were more increase in organic matter and nitrogen contents but decrease in K, Ca of soil by increasing the seeding ratio of red clover than soil before experiment. In the seeding methods, broadcasting was an effect of soil impr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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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rovement of Hairy Vetch Seed Production by Mixture Cropping of Hairy Vetch and Triticale

  • Seo Jong Ho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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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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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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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Demand for the domestic hairy vetch seed production will be increased with the increasing interest of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e in Korea. This study was conducted during from 2000 fall to 2003 spring at upland field of National Institute of Crop Science in Suwon, Korea to compare wheat and triticale (TC) as stake crop of hairy vetch (HV), and to know proper seeding rates and ratios between TC and HV for the maximum HV seed production. As supporting crop of HV, TC was superior to wheat at the points of higher HV seed yield, stronger TC stalk for supporting, consistence of ripening stage of two seeds. In seeding method, row seeding was superior to broadcast seeding at the points of less lodging and higher HV seed yield. HV seed yield decreased with the increase of TC seeding rate in mixture cropping (row seeding), particularly at TC seeding rates over 5kg/10a. HV seed yield increased with the increase of HV seeding rate at the condition of TC seeding rates under 5kg/10a in spite of higher lodging of mixed crops at higher HV seeding rate due to higher HV aboveground dry matter. Maximum HV seed yield was obtained at TC seeding rate of $1\~1.5kg/10a$ as indicating HV seed yield 176kg/l0a (CV. Madison) at seeding rate of TC 1kg/10a + HV 2 kg/10a in 2001, and HV seed yield 96kg/10a (CV. Common) at seeding rate of TC 1.5kg/10a + HV 4.5kg/10a in 2003. Use of all-purpose combine harvester for harvesting and appliance for separation of mixed seeds using centrifugal force, which are prerequisite for HV seed production, was excellent in the simultaneous seeds production system of HV and TC.

포도 '거봉' 2기작재배를 위한 하계휴면타파에서 토양수분 조절과 휴면타파제 처리가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il Moisture Control and Dormancy Breaking Agents on Bud Burst and Fruiting for Double Cropping System in a Year in 'Kyoho' Grapes)

  • 오성도;김용현;최동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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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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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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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포도 시설재배시 년 2기작 재배를 하려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여름의 휴면타파에 의한 2차 생장의 유도이다. 본 연구에서는 근권환경조절에 의하여 토양수분조절과 휴면타파제 처리에 의하여 발아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근권수분조절에 의하여 신초의 등숙을 7, 8월에 유도할 수 있었다. 근권환경조절에 의하여 1차 생장은 일반 시설재배의 신초생육과 차이가 없었다. 2기작 재배를 위한 휴면타파 처리제는 시아나미드화합물에 메리트청을 혼합한 구가 75% 이상의 높은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신초 등숙 유도를 위한 수분중단구가 수분공급구 보다 발아율이 높았다. 결실 신초율은 처리간 타이가 없었으나 신초발아 시기가 균일하지 않았다.

Effect of Green Manure Biomass and Rice Yield on Continuous Cropping by different Seeding rate of Hairy vetch in Paddy

  • Jeon, W.T.;Seong, K.Y.;Oh, I.S.;Jeong, K.H.;Lee, J.K.;Choi, B.S.;Kim, C.G.;Lee, Y.H.;Kang, U.G.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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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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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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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Green manure crops play an important role in organic farming. Field experiment was conducted at paddy soil (fine loamy, mixed, nonacid, mesic family of Aeric Fluvaquentic Endoquepts) in 2008/2009 to 2009/2010 at the National Institute of Crop Science (NICS), RDA, Suwon, Gyeonggi province, Korea.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he biomass of hairy vetch (Vicia villosa) and growth of rice (Oryza sativa) by different seeding rates. Seeding rates of hairy vetch consisted of 30, 60, and 90 kg $ha^{-1}$ by broadcasting before rice harvesting. The biomass and nitrogen production of hairy vetch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60 kg $ha^{-1}$ and 90 kg $ha^{-1}$ of seedinq rates. Also, rice yield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seeding rate 60 kg $ha^{-1}$ of hairy vetch and conventional practice for two years. Therefore, we suggested that seeding rate of hairy vetch should be reduced by continuous cropping and incorporation of hairy vetch under rice-based cropping system.

풋거름 보리-헤어리베치 혼파 작부체계에서 몰리브덴 시용이 질소 고정, 이동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Application of Molybdenum Enhances Nitrogen Fixation and Transfer, and Biomass Production under a Hairy Vetch/Barley Mixture Cropping System)

  • 김태영;김송엽;윤영은;김장환;이용복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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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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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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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풋거름보리와 헤어리베치 혼파 작부체계에서 Mo 시용이 풋거름 작물의 수량, 헤어리베치의 공중질소 고정율 및 헤어리베치에서 풋거름보리로 질소 이동율에 대한 정량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Mo 2.0 kg/ha 시용에서 풋거름 작물의 최대수량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풋거름 작물의 최대수량을 나타낸 Mo 2.0 kg/ha 처리에서 헤어리베치의 공중질소 고정율은 81.7% 이었으며, 이때 헤어리베치에서 풋거름 보리로 이동된 질소는 풋거름 보리 질소함량의 53.9% 이었다. 따라서, Mo 2.0 kg/ha 처리가 풋거름 보리-헤어리베치 혼파 작부체계에서 가장 적절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보고되지 않았던 헤어리베치로부터 보리로의 질소 이동을 정량화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윤작지 녹비작물종류에 따른 토양탄소 함량 변화 (Differences of Soil Carbon by Green Manure Crops in Rotated Cropping System)

  • 김경목;이병진;조영손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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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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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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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녹비작물인 호밀, 트리티케일, 헤어리베치 단파와 트리티케일+헤어리베치 혼파를 대상으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최적의 녹비작물을 선발 하기위하여 수행되었다. 윤작지 녹비작물의 지상부 바이오메스는 트리티케일+헤어리베치 664 kg $10a^{-1}$, 호밀 585 kg $10a^{-1}$, 트리티케일 545 kg $10a^{-1}$이었으며 대조구 대비 트리티케일+헤어리베치 181%, 호밀 160%, 트리티케일 149%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녹비작물 재배시기 동안 표토의 유기물 함량이 심토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토양 유기물 함량은 호밀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트리티케일+헤어리베치 순으로 나타났다. 지상부 바이오메스 생산량이 많은 호밀, 트리티케일+헤어리베치 재배구에서 가장 높은 유기물 함량을 보인 것은 탄소함량과 C/N율 때문인 것으로 분석 (Wang et al., 2010)되며 C/N율은 토양 탄소와 밀접하게 관련 있으며 바이오메스 품질 (Mirsky et al., 2008)과 바이오메스 분해율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Kemp et al., 2003) 이므로 본 연구에서 호밀과 트리티케일+헤어리베치는 녹비작물로 바이오메스 생산량도 높고 토양 탄소 함량 증진에도 효과가 높아 이산화탄소 저감에 효과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