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eaf symp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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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erotinia sclerotiorum에 의한 팔손이 균핵병 (Sclerotinia Rot of Fatsia japonica Caused by Sclerotinia sclerotiorum)

  • 권진혁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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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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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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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4년부터 2005년까지 거제시 거제면 팔손이 재배 농가포장에서 잎과 줄기가 수침상으로 물러지고 썩으면서, 그 부위에 흰색 곰팡이와 균핵이 생기고 시들어 죽는 증상이 발생하였다. 균총은 흰색에서 연한 회색을 띄었다. 균핵은 구형, 타원형 또는 불규칙형으로 검은색이었다. 자낭반은 컵모양이며, 크기는 $0.8{\sim}1.3 cm$이었다. 자낭은 원통형이고 크기는 $70{\sim}220{\times}4{\sim}18{\mu}m$이었다. 자낭포자는 타원형, 단세포, 무색이며 크기는$6{\sim}12{\times}4{\sim}6{\mu}m$이었다. 균사생육 최적온도는 $25^{\circ}C$였다. 이상과 같이 병원균의 균학적 특정과 병원성을 검정한 결과, Sclerotinia sclerotiorum으로 동정하였으며, 이 병을 팔손이 균핵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Sclerotinia sclerotiorum에 의한 갯기름나물 균핵병 발생 (Sclerotinia Rot of Peucedanum japonicum Thunb. Caused by Sclerotinia sclerotiorum)

  • 정원권;임양숙;김민기;김종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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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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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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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20년 경상북도 포항군 연일읍의 갯기름나물 재배 농가포장에서 잎에 작은 갈색 반점이 형성되고 잎끝부터 갈변되며 고사하는 증상이 발생하였다. 균총은 흰색에서 연한 회색을 띠었다. 균핵은 검은색의 구형 또는 타원형이었다. 자낭반은 컵모양이며, 크기는 0.5-0.9 cm이었다. 자낭은 원통형이고 크기는 75-240×5.9-17.3 ㎛이었다. 자낭포자는 무색의 타원형이었으며 크기는 8.4-10.7×4.8-5.8 ㎛이었다.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1과 ITS4 영역의 염기서열 분석결과 Sclerotinia sclerotiorum과 100% 일치하였으며, 이와 같은 병원균의 균학적 특징, 병원성 검정 결과 그리고 염기서열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갯기름나물 잎반점과 마름 증상의 원인균은 S. sclerotiorum으로 동정하였으며, 이 병을 갯기름나물 균핵병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한다.

Evaluation of Potential of Mandarin Hybrid 'Shiranuhi' against inoculation of Bacterial Canker Disease Pathogen (Xanthomonas axonopodis pv. citri) in Citrus Field in Jeju Island

  • Hyun, Jae-Wook;Myung, Inn-Shik;Lee, Seong-Chan;Kim, Kwang-Sik;Lim, Han-Cheol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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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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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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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potential of Shiranuhi cultivar against inoculation of causal pathogen of citrus canker, Xanthomonas axonopodis pv. citri in Jeju Island by comparing degree of susceptibility of fruits and leaves/twigs, and analysis of incidence of canker disease. Progression of symptom, disease incidence, and percent area of lesion were surveyed for evaluation of resistance. In greenhouse condition, symptoms of bacterial citrus canker progressed more rapidly in sweet orange, a moderately susceptible cultivar, than in other four cultivars (satsuma mandarin, 'Kiyomi', 'Shiranuhi' and 'Yuzu'). At 20 days after inoculation, disease severity was the highest in sweet orange (5.0$\pm$0.0), and all tested leaves were distorted or had dropped. On the other hand, 'Yuzu' showed the lowest disease severity (2.6$\pm$0.47), followed by 'Kiyomi' (4.0$\pm$0.0), 'Shiranuhi' (4.0$\pm$0.82), and satsuma mandarin (4.3$\pm$0.47). Percent area of lesion per leaf 30 days after inoculation was the highest in sweet orange (8.31$\pm$1.78), followed by satsuma mandarin (1.51$\pm$1.25), 'Shiranuhi' (1.39$\pm$0.94), and 'Kiyomi' (1.1$\pm$0.9), while the lowest was in 'Yuzu' (0.26$\pm$0.17). Infield condition, percentage of diseased leaf in 'Shiranuhi' was very low, 5.2$\pm$2.9, compared with sweet orange, 71.0$\pm$ 11.5, while that of satsuma mandarin and 'Kiyomi' were 6.9$\pm$7.0 and 4.3$\pm$2.0, respectively. Percentages of diseased leaf was higher (17.4$\pm$7.1) than that of diseased fruit (3.2$\pm$2.5) in severely diseased trees of Shiranuhi cultivar, and the disease was not observed on twig in open field condition. Lesion sizes on leaves and fruits in open field condition were 4.1$\pm$2.2 mm2 and 5.1$\pm$5.6 mm2, respectively, while those in greenhouse condition were 8.7$\pm$5.7 mm2, 10.4$\pm$9.2 mm2 and 5.6$\pm$2.6 mm2 on leaves, fruits and twigs, respectively. The disease was observed in 5.6% out of total 107 farmers Shiranuhi fields under polyethylene film house, and average percentages of diseased tree in 31 fields of Shiranuhi cultivar and adjacent satsuma mandarin fields were 0.02% and 14.8%, respectively. Average percentage of diseased fruit was 1.6% in satsuma mandarin which was not observed in anyone of all the 31 Shiranuhi farmers fields. Therefore, it was concluded that 'Shiranuhi' cultivar is not potential against causal pathogen of citrus canker disease in Jeju Island because the cultivar has similar resistance as satsuma mandarin which occupies over 95% of total 25,000 ha in Jeju Island in polyethylene film houses protected from outside.

시설 내 상대습도 및 온도 조건에 따른 국화 '백마'의 생육과 흰녹병 발생 (Occurrence of White Rust and Growth of Chrysanthemum 'Baekma' under Various Relative Humidity and Temperature Conditions in the Greenhouse)

  • 유용권;노용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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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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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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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스탠다드 국화 '백마'의 흰녹병 발생과 생육에 미치는 시설 내의 상대습도(70, 80, 90, 95%)의 영향을 조사한 후, 온도(15, 20, $25^{\circ}C$)와 상대습도(60, 70, 80, 90%)의 상호관계를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또한 흰녹병의 발생 초기부터 동포자퇴에서 소생자가 형성될 때까지 병 발생 단계를 관찰하였다. 국화 '백마'를 시설 재배 시 상대습도를 90% 이상 조건에서 40일간 처리되었을 때, 흰녹병 발생률이 97%, 주당 발병엽수가 10개, 발병엽당 병징수가 55개 이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상대습도를 70% 이하로 유지하면 흰녹병 발생률을 30% 낮출 수 있고, 한 주당 1-2개의 감염된 잎에 2개의 병징만 나타나 병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생체중과 엽수와 같은 절화의 품질은 다른 처리보다 상대습도 70% 처리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상대습도 90% 처리구에서 흰녹병에 감염된 국화를 정식한 후 6일 후에 첫 병징인 흰색 반점이 나타났고 (1단계), 1일 경과 후에 동포자가 잎의 표피 조직을 뚫고 나왔으며(2단계), 1-2일 후에 동포자의 수가 증가하면서 동포자퇴가 크게 형성되었다(3단계). 동포자에서 1-2일 후에 전균사체가 발달하였고(4단계), 4-5일 경과된 후 전균사체에서 소생자가 형성되었다(5단계). 시설 내 온도를 $25^{\circ}C$로 처리했을 때, 상대습도에 관계없이 흰녹병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시설 내 온도가 $20^{\circ}C$에서는 상대습도에 관계없이 소생자수가 많았으나, 60%와 70%에서는 흰녹병이 발생하지 않았다. 시설 내 온도가 $15^{\circ}C$에서는 상대습도가 높을수록 소생자수가 많았고, 흰녹병 발생률도 높아졌으나, 상대습도가 낮은 60-70% 처리에서는 흰녹병 발생률이 14% 이하로 낮았다.

한국에 있어서의 벼흰빛잎마름병의 발생생태와 방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Epidemiology and Control of Bacterial Leaf Blight of Rice in Korea)

  • 이경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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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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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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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한국에 있어서 벼 흰빛잎마름병의 방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피해, 병원균의 성질, 발병환경, 품종의 저항성, Bacteriophage에 의한 발생예찰 및 약제방제에 관하여 1965년부터 1975년까지 얻은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피해 우리나라에 있어서 흰빛잎마름병은 거이 전국적으로 분포하여 피해를 주고 있으며 매년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다. 본병발생면적과 이병성품종인 진흥 및 전남풍의 재배면적 증가 사이에는 $5\%$ 수준의 유의성이 있었다. 지역별 피해상황은 남해안지대인 전남, 경남을 비롯하여 서해안지대에서 심하며 또 지대 별로 보면 저위 침수지역이 심하다. 피해 해석 결과 출수기의 병반 면적율과 수량과는 고도의 부(일)의 상관이 있었으며 병반면적율이 $20\%$ 이하에서는 수량에 미치는 영향이 적었으나 $60\%$이상되면 약 $50\%$ 내외의 감수를 초래하였다. 2. 병원균 공시한 10균주 모두 glucose, galactose를 분해하였고 lactose, dextrin, starch는 분해하지 못하였으며 saccharose, raffinose, manitol, manitol, esculin, salicin등의 탄소원에 대하여는 균주 간에 다소 차이가 있었다. 또 균주에 따라 gelatin 액화 정도에 차이가 있었다. 전국 72개 지역에서 채집 분리한 106균주를 4가지 Bacteriophage의 용균 반응에 따라 분류한 결과 1965년의 2계통에서 1971년에서 9계통으로 점차 다양화되었다. 또 진흥에서는 주로 A, B, C, I등이 분리되었고 김남풍에서는 A, B, H, I가 분리되었으며 통일에서는 D, E를 제외한 거의 모든 계통이 분리된 반면 E계통은 아끼바레에서만 분리되었다. 3. 발생환경 7-8월 중에 평년보다 기온이 낫고 습도가 높으며 강우량이 많고 일조시수가 적을 때 발병이 많았다. 출수기를 전후하여 태풍과 침수는 본병을 유발 및 만연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되었고 이앙기가 빠를수록 발병이 많았다. 4. 저항성 검정 흰빛잎마름병에 대한 저항성 검정방법 가운데서 가위 접종법이 발병 진전이 빠르고 가장 효율적이었다. 우리나라 주요 장려 품종 중에서는 저항성 품종은 없었고 백금, 농림 6호가 중도 저항성이었다. 5. 발생예찰 전년에 발병했던 논에 설치한 못자리에서 병원균이 검출되었고, 관계수중의 Bacteriophage의 발생량과 병발생과는 높은 상관이 있었다. 관계수 1cc당 50개 내외의 Phage가 검출되면 초발을 예견할 수 있었고 Phage의 발생소장 곡선과 15일후의 발병 곡선이 거의 일치됨에 따라 관개수중의 Phage. 발생소장을 조사함으로서 2주일 앞서 발생예찰이 가능하였다. 6. 약제방제 발병 초기부터 1주간격으로 3회 약제 살포하였을 때 훼나진, 상케루 수화제 살포구는 발병율이 떨어졌으며 수량도 $20\%$ 정도 증수되었다. Bacteriophage 발생소장을 이용해서 약제방제할 때에는 Phage가 50개 내외 정도 나타날 때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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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시설 재배 시 고온에서의 환기 처리에 의한 상대습도 상승과 흰가루병, 담배가루이, 응애 방제 및 개화 억제 (Ventilation at Supra-Optimal Temperature Leading High Relative Humidity Controls Powdery Mildew, Silverleaf Whitefly, Mite and Inhibits the Flowering of Korean Melon in a Greenhouse Cultivation)

  • 서태철;김진현;김승유;조명환;최만권;류희룡;신현호;이충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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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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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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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참외 재배 지에서 흰가루병, 담배가루이 및 두점박이응애가 동시에 발생하였을 때 45, 40, 35℃(대조구)의 온도에서 측창으로 환기 처리 시, 온실 내 온·습도의 변화, 병충해 발생과 잎말림, 그리고 개화조절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였다. 3월 3일 '히든파워' 대목에 접붙여진 '알찬꿀' 참외를 40cm 간격으로 격리상에 심었고, 위에 언급한 병해충이 모든 처리구에서 발생한 6월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처리하였다. 온실의 온도는 맑은 날에는 설정 온도 지점까지 증가되었고, 45℃ 환기 처리에서 고온 고습이 약 9시간 동안 유지되었다. 주간 최고 기온과 최저 상대습도 차이는 45℃ 환기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환기 처리 11일 후에는 흰가루병과 두점박이응애 피해가 45℃ 환기 처리에서 거의 회복되었지만 40℃와 35℃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처리 14일 후, 담배가루이와 두점박이 응애 밀도는 45℃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흰가루병 증상은 유의하게 감소하지는 않았다. 잎말림은 고온에서 유발되었으나 45℃에서도 심하지 않았다. 처리 26일 후, 새로 나온 줄기의 15 마디의 개화수를 조사한 결과, 45℃에서 암꽃이 전혀 나오지 않았고 수꽃은 1.2개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고온기에 45℃의 고온에서 2-3주간 환기 처리는 온실 내부의 고온 고습을 유도하여 흰가루병, 담배가루이, 두점박이응애를 통제하고, 개화를 억제하여 참외의 영양 생장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료되었다.

한국의 도작과 풍수해 (Wind and Flooding Damages of Rice Plants in Korea)

  • 강양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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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s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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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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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우리나라는 지형과 기후가 복잡다양한 데다가 하절기에는 필리핀 남양군도로부터 상습적으로 불어오는 태풍의 진로권내에 위치해 있고 년간 강우량의 대부분이 벼 재배기인 하절기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관계로 이때 강우와 강풍이 단독 또는 동반하여 갖가지 풍수해양상을 일으킨다. 풍해는 조풍해, 건조풍해 및 강풍해로 구분하여 볼 때 조풍해(염풍해)는 1986년 8월 28~29일 태품 Vera호 내습시 남부 해안지방 일대에서는 강우가 그치면서 염분을 함유한 초속 6m정도의 강풍이 불어 해안으로부터 2.5km까지 도체 조기에 염분을 건물당 1.1~17.2mg 부착시켜 심한 조풍해를 일으켰다. 그리고 건조풍해는 '87년 이래로 내습한 대부분의 태풍들이 4.0~8.5m의 태풍이 남부 및 동해안에 불어 Foenhn 현상으로 건조풍이 되고 이때 출수기에 처한 벼 이삭은 심한 백수피해와 변색위피해를 받았다. 태풍해로서는 풀수기 이전의 벼 생육단계에서 경엽이 기계적으로 절상, 파열, 고사되고, 등숙기에는 도복과 탈입이 심하게 된다. 풍해경감은 태품 내습을 회피하도록 8월 15일까지 출수시키고 풍해저항성이 비교적 강한 상풍벼와 청청벼 재배가 효과적이다. 한편 수해로서는 농경지 유시, 이몰, 침관수 및 도복 등을 들 수 있으나 각종 Dam, 제방축조, 하구언공사 등으로 피해는 많이 줄었지만 국지적 집중호우나 강변유역 제방내의 내수로 인한 침관수나 도복피해는 상습적으로 일어난다. 핌관수해는 태풍과 다우가 주로 8월 말경에 내습하여 2~4일 정도 도체가 관수된다. 이따 남부 특수만식답의 벼생육단계는 생육초중기에 해당되므로 어린 생육단게일수록 피해가 크고 보통식세어는 생식생장기에 해당되므로 유수나 팬이삭은 불념이 되더라도 죽은 이삭을 갖는 경의 상위절로부터 재생경이 나와 정상이삭으로 되어 수량 감소가 가장 튼 감수분열기 피해에서도 66%의 수량보상력을 갖게 된다. 침관수피해 경감을 위해서는 사전적 조처로서 관수저항성 및 백엽고, 벼멸구, 도복저항성을 갖는 품종을 선택 재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통일형 품종은 일본형 품종에 비하여 관수시 모든 생육단게에서 관수저항성이 강한데 묘생존율이 높고, 엽신과 엽초의 이상신장력이 낮아 퇴수시 기술적 장해가 적으며 생식생장기에는 근활력, 광합성능력이 높아 피해회복이 빠르고 고위절분얼이삭에 의한 수량보상력이 높다. 이상을 종합하여 볼 때 풍수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가 금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circled1 기상예보, 풍수해 피해실태 및 그로 인한 작황 등의 원격탐사 및 전산화에 의한 분석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고, \circled2 품수해와 관련된 불량환경에서 내성을 갖는 품종 육성 보급이 이루어져야 하고, \circled3 품수해 발생상습지에서는 벼 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타작물과의 함리적 작부체계 개선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고, \circled4 피해도체의 활용도 증진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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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날개매미충 월동 알의 부화율과 온도발육기간 (Hatchability and Temperature-dependent development of Overwintered Eggs of Ricania sp. (Hemiptera: Ricaniidae))

  • 강택준;김세진;김동환;양창열;안승준;이성찬;김형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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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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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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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갈색날개매미충(Ricania sp.)은 블루베리에서 흡즙에 의한 양분손실과 감로로 인한 그을음을 유발하고, 암컷 성충은 1년생 가지의 목질부속에 산란하여 가지를 고사시키는 해충이다. 본 연구는 갈색날개매미충 월동 알들의 실내 온도발육 실험과 노지에서 약충의 부화 시기 조사를 위하여 실시하였다. 충남 예산의 노지재배 블루베리에서 갈색날개매미충 난괴를 채집하여 10, 14, 18, 22, 26, 30, $34^{\circ}C$ (14L:10D) 조건하에서 매일 부화하는 약충수를 조사하였다. 전혀 부화하지 않은 $10^{\circ}C$ 처리구를 제외한 월동 난괴의 온도별 부화소요기간은 평균 107.1, 54.5, 33.9, 25.3, 25.1, 16.7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짧아졌고 부화율은 23.1, 30.8, 13.8, 21.7, 11.9, 0.6%로 조사되었다. 노지에서 정확한 부화시기 조사를 위하여 약충으로 부화하자마자 끈끈이트랩에 포획되도록 클립케이지를 설치하여 3~4일 간격으로 포획된 약충수를 조사하였다. 약충은 5월 19일과 22일 사이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평균 19.6%의 부화율을 보였다. 조사한 40개의 피해 가지 중 15개의 가지에서는 약충이 전혀 부화하지 않았다.

한국에 있어서의 'Kresek'에 관한 연구 I 'Kresek' 발생지의 병원균 균형 및 병징 재현에 관한 시험 ('Kresek' Disease in Korea. I The Grouping of the Pathogens and Reproduction of 'Kresek')

  • 최용철;조응행;정봉조;조용섭;유연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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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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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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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생되었던 Kresek에 과한 발생의 균형 및 재현에 관한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흰빛잎마름병균에 의한 Kresek 현상은 주로 남부방인 전라남도 화순, 무안, 강진, 영암, 곡성, 광산, 경상남도 진양군에서 볼 수 있었다. Kresek 발생지의 병원균의 균형은 I, II, IV, V군에 의한 발생을 나타냈다. 3. Kresek이 가장 심하였던 화순군에서는 21균주중 17균주는 IV군, 2균주는 II군, 2균주는 V군이었으며 광산군의 5균주는 IV군dp 속하는 균주였다. 4. 화순군에서는 II, IV, V군이 혼재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5. Kresek 재현에 관한 시험에서는 접종 5일만에 발병을 볼 수 있었으며 뿌리 절단법에서 발병율이 현저히 높았고, 분무접종, 침접종에서도 발병을 볼 수 있었다. 6. 병원균농도가 높을수록 발병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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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長期間)의 비료연용(肥料連用)이 수도(水稻)의 생육(生育)과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Long-Term Fertilizer Application on the Growth and Yield of Rice)

  • 양의석;안수봉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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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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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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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다년간(多年間) 동일(同一) 비료(肥料)를 시용(施用)한 논에서 시비조건(施肥條件)의 차이(差異)가 토양(土壤)의 특성(特性)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함과 아울러 수도(水稻)의 반응(反應)올 형태(形態), 생리(生理), 생육면(生育面)으로 분석검토(分析檢討)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무비구(無肥區)와 무질소구(無窒素區)에서는 엽면적(葉面積)과 평균(平均) 생장속도(生長速度)의 감소(減少), 출수지연(出穗遲延), 수수(穗數)와 단위영화수(單位潁花數)의 감소(減少)로 3 요소구(要素區)에 비(比)하여 수량(收量)이 각각(各各) 43%와 53%정도(程度) 감소(減少)되었다. 2. 무인산구(無燐酸區)에서는 토양(土壤) 및 도체(稻體)의 인산함량(燐酸含量)이 낮았으나 그 결핍증상(缺乏症狀)이 나타날 정도(程度)는 아니었으며 수량(收量) 감수(減收)도 적었다. 3. 무가리구(無加里區)에서는 토양(土壤) 및 도체(稻體)의 가리함량(加里含量이 크게 떨어졌으며 1 수영화수(穗潁花數)의 감소(減少)로 삼요소구(三要素區)에 비(比)하여 약(約) 9%의 수량(收量) 감수(減收)가 있었다. 4. 삼요소(三要素)+퇴비시용구(堆肥施用區)에서는 토양중(土樓中)의 유효인산(有效燐酸),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 및 규산함량(珪酸含量)이 높았으며 도체내질소(稻體內窒素), 인산(燐酸), 가리(加里) 및 규산(珪酸)의 흡수량(吸收量)이 증대(增大)되고 단위영화수(單位潁花數)와 수수(穗數) 증가(增加)로 삼요소(三要素) 시용구(施用區)보다 6~9% 증수(增收)되었다. 5. 퇴비시용구(堆肥施用區)는 질소(窒素), 인산(燐酸)의 흡수량(吸收量) 감소(減少)와 영양생장부진(營養生長不振), 수수(穗數) 및 영화수(潁花數) 감소(減少)로 과실(結實)의 양호(良好)에도 불구(不拘)하고 삼요소구(三要素區)보다 수량(收量)이 약(約) 30% 감소(減少)되었으나 무비료(無肥料)보다는 28%의 증수효과(增收效果)가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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