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tuitive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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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fEq를 활용한 디자인 활동에서 나타나는 수학영재아의 사고특성분석 (An analysis of characteristics of mathematically gifted high school students' thinking in design activities using GrafEq)

  • 이지원;신재홍;이수진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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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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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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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교 수학영재 학생들이 GrafEq를 활용한 디자인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사고의 특성 알아보고자 함이다. 사전조사를 통해 GrafEq를 사용해 본 경험이 없고, 디자인 활동에 필요한 부등식의 영역을 학습한 과학 고등학교 학생 8명을 선발하여, 2인 1조로 4개의 팀으로 나누어 각각 6차시에 걸쳐 실험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논리적 사고 및 수학적 추상화, 직관적 구조적 통찰, 유연한 사고, 발산적 사고 및 독창성, 패턴의 일반화 및 귀납적 추론과 같은 특성들이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GrafEq에서의 디자인 활동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사고를 자극함으로써 학생들의 인지적인 발달을 촉진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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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ational Thinking 교육에서 나타난 컴퓨터 비전공 학습자들의 어려움 분석 (Analysis of Non-Computer Majors' Difficulties in Computational Thinking Education)

  • 김수환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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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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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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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Computational Thinking(CT)을 모든 대학생들에게 가르치기 위한 기초연구로 컴퓨터 비전공 초보학습자들이 CT 교육 초기에 겪는 어려움을 조사, 분석하여 시사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CT를 기반으로 한 융합형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국내 대학에서도 CT 관련 강좌를 필수교양으로 채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CT 교육의 도구로 스크래치를 활용하여 서울 소재 C대학에서 2014년 1, 2학기 동안 교양강좌를 진행하고 각 수업내용에서 비전공 학습자들이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는지에 대해 조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CT 학습과정에서 비전공 초보학습자들은 변수, 리스트의 개념을 가장 어려워하며,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구현하는 과정, 어떤 명령어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 순으로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에 대한 재미와 흥미는 self-프로그래밍 능력과 self-CT 역량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학습자의 어려움을 감소시키는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스크래치와 같이 쉽고 직관적인 교육용프로그래밍 언어의 경우에도 명령어의 사용과 응용에 대한 적절한 학습 시간 제공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비판(-창의)적 사고의 문제 해결 과정과 기량을 활용한 창의 공학 설계 교육 (Creative Engineering Design Education Utilizing the Problem-solving Process and Skills of Critico(-Creative) Thinking)

  • 박상태;김제도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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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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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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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ABEEK recommends convergent engineering projects to nurture creative problem-solving ability for 1st year engineering students through 'Creative Engineering Design' course. However, 1st year engineering students, who have not yet studied core subjects in engineering, have difficulties understanding and coping with the challenges posed by the engineering-related projects. For this reason, the educational objectives of this course are usually frustrating to achieve by the instructor. In this paper, by using the problem-solving process and skills of critico(-creative) thinking, we prepare guidelines for creative engineering design education that allow 1st-year students to effectively participate in engineering projects without a complete understanding of the design process which is to be studied. Also, we present a case study that applies the guidelines to an on-going creative engineering design course and discusses the outcomes by showing student-generated work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intuitive content and everyday expression of critico(-creative) thinking education enabled the instructor to effectively guide their students through the requirements of engineering projects without relying on advanced engineering design methods, and that the application of these guidelines also helped improve students' communication skills, including presentation. We show that the guidelines for creative engineering design education utilizing the problem-solving process and skills of critico(-creative) thinking is not only contributing to achieving the educational objectives of the creative engineering design course but can also be an educational paradigm that incorporates critico(-creative) thinking education into engineering education.

고등학교 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수학적 사고력의 비교 (Difference between Gifted and Regular High School Students in Mathematical Thinking Ability)

  • 황동주;이강섭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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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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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7-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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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수학영재와 일반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하여 9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수학적 사고력 검사를 353명의 일반계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192명의 과학 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실시하였다. 그 결과 수학적 사고력의 하위요소인 정보의 조직화 능력, 시각화/공간화 능력 및 직관적 통찰 능력이 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을 구분하는 중요한 특성임을 추출하였다.

MBTI 성격 지표와 패션 브랜드 감성에 따른 패션소비성향 차이 연구 (A Study on Differences in Fashion Consumption Behavior According to MBTI Personality Indicators and Fashion Brand Sensibility)

  • 김하연;김윤정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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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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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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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study aimed to elucidate any differences in fashion consumption tendencies among fashion consumers according to their MBTI personality types and fashion brand sensibility (Chanel vs. Off-White). Differences in fashion consumption tendencies (fashion sensitivity, fashion innovativeness, and fashion ostentation) were determined based on two of MBTI's four bipolar indicators: extroversion-introversion, sensing-intuition, thinking-feeling, and judging-perceiving. It was found that intuitive consumers showed higher fashion innovativeness than sensory consumers. In addition, feeling-type consumers showed more fashion-sensitive and ostentatious fashion consumption tendencies than thinking-type consumers. Fashion brand sensibility acted as a moderato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type and fashion consumption tendency. Especially, moderating effects of fashion brand sensibility and fashion consumption tendencies were evident in sensing-intuition and judging-perceiving types. Among intuitive consumers, those who preferred Chanel brand sensibility exhibited higher tendencies for fashion ostentation than those who preferred Off-White brand sensibility. However, sensory type consumers showed no difference in fashion ostentation based on their preferred fashion brand sensibility. Interaction effects regarding fashion sensitivity and fashion innovativeness were not found. Among perceiving-type consumers who preferred Chanel brand sensibility, high fashion sensitivity was evident. Conversely, judgment-type consumers who preferred Off-White brand sensibility showed high fashion sensitivity. Interaction effects concerning fashion innovativeness and fashion ostentation were not found.

수리철학과 수학의 역사에서 직관 (The Intuition in History of Mathematical Philosophy and Mathematics)

  • 이대현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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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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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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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직관은 참된 지식을 발견하는 도구이며 문제해결 과정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발현되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직관에 의해 우리는 자명한 사실을 즉각적으로 인식하며, 수학적 사실을 발견하는 힘을 부여받는다. 따라서 직관은 논리와 더불어 수학교육에서 강조해야 할 중요한 주제이다. 인 글에서는 수학 교수$\cdot$학습에서 직관적 사고력의 신장을 위해 직관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수리철학의 역사와 수학적 발견의 역사에서 직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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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창의성 교육을 위한 방안으로서 과학 교육에 디자인적 사고의 도입과 속성 탐색 (The Introduction of Design Thinking to Science Education and Exploration of Its Characterizations as a Method for Group Creativity Education)

  • 이도현;윤지현;강성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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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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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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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 할 21세기 핵심 역량으로서 집단 창의성이 강조됨에 따라, 집단 창의성 계발 방안으로서 협업과 공감을 강조하는 디자인적 사고를 과학 교육에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디자인적 사고의 효과적인 도입과 전략 마련을 위하여 디자인적 사고에 대한 이해가 선행될 필요가 있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일반모델 덧씌우기 방법, 초점집단면접, 중요사건기법 분석을 통해 디자인적 사고의 속성을 규명하였다. 연구 결과, 4개의 역량군과 15개의 핵심 역량을 추출할 수 있었다. 즉, '팀의 조직', '의사소통', '자기조절', '설득력', '주도성'의 5개 역량으로 구성된 협업 역량군, '분석적 사고력', '전략적 사고력', '직관적 사고력'의 3개 역량으로 구성된 통합적 사고 역량군, '사용자 지향', '관계형성', '대인이해'의 3개 역량으로 구성된 인간중심 역량군, '성취지향', '정보수집', '호기심', '유연성'의 4개 역량으로 구성된 다학제 역량군을 들 수 있다. 이 연구 결과는 국내 과학 교육에 디자인적 사고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집단 창의성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나 전략 마련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영재와 일반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편향에 대한 분석 (Analysis on Creative Thinking Leaning Between Scientifically Gifted Students and Normal Students)

  • 정덕호;박선옥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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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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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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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일반 학생들과 과학영재들을 대상으로 문제해결과정에서 주로 활용하고 있는 창의적 사고의 편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일반 학생 144명과 과학영재 97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의 편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R/LCT, BPI를 실시하였다. R/LCT에서 일반 학생들은 우뇌 영역의 사고를 주로 활용하였고, 과학영재들은 좌뇌 영역의 사고를 주로 활용하였다. 일반학생들은 전체적 사고의 활용을 가장 선호하였고, 언어적 사고를 가장 기피하였다. 과학영재들은 논리적 사고를 가장 선호하였고, 임의적 사고를 가장 기피하였다. 일반 학생들의 좌뇌선호집단과 우뇌선호집단 간 좌뇌 영역 사고의 성향과 우뇌 영역 사고의 성향에서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즉, 각 집단은 특정의 사고에 편향되어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분명하다. 그러나 과학영재들은 좌뇌선호집단과 우뇌선호집단 간 좌뇌 영역 사고 성향은 차이가 적고 주로 우뇌 영역의 사고 성향에서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즉 과학영재들은 두 집단 모두 논리적 사고, 상징적 사고, 직선적 사고 등 좌뇌 영역의 사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과학영재는 일반학생들에 비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따라서 복잡한 문제는 다양한 사고를 통하여 해결할 수 있으므로 효과적인 과학영재교육을 위하여 영재들의 창의적 사고의 편향을 고려한 교수학습방법이 요구된다.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한 초등 피지컬 컴퓨팅 교육과정 개발 (Development of Physical Computing Curriculum in Elementary Schools for Computational Thinking)

  • 김재휘;김동호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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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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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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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소프트웨어교육의 도구로서 블록형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EPL)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피지컬 컴퓨팅은 현실세계와 컴퓨팅 환경을 연결시켜줌으로써 실생활 문제 해결이라는 목표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특히 초등학교 단계에서 학생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우며 알고리즘적 사고를 향상시키기 때문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도 회로지식 없이 쉽게 접할 수 있고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큰 부담이 가지 않는 엔트리와 센서보드를 활용한 EPL 및 피지컬 컴퓨팅 교육과정을 제시하고,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2차시의 EPL 교육과정과 8차시의 피지컬 컴퓨팅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적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EPL 교육과정을 적용한 집단과 피지컬 컴퓨팅 교육과정을 추가로 적용한 집단 모두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으며, 피지컬 컴퓨팅 교육과정을 추가로 적용한 집단에서 컴퓨팅 사고력 요소의 자료표현, 수행 및 검증, 일반화에서 유의하게 더 큰 향상을 보였다.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기반의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감성지능의 향상 연구: 대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Development of Emotional Intelligence through A Maker Education Program Based on Design Thinking Process for Undergraduate Students in an University)

  • 유예은;강인애;전용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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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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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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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요한 변화 동인인 혁신적 테크놀러지와 인공지능의 발전은 상대적으로 인간의 감성적 영역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교육적 대안으로서 디자인씽킹 프로세스를 활용한 메이커교육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만들기 활동 과정과 결과로서 경험하게 되는 여러 감성적 측면(타인/사용자의 이해와 공감, 협력활동을 통한 소통, 개방, 공유의 정신, 논리적 사고를 넘어선 직관적 사고의 수용)을 감성지능의 함양이란 가능성과 연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교 학부생 37명을 대상으로 한 교양과목에서 '디자인씽킹 프로세스 기반의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한 뒤 그 결과로서 학생들의 감성지능에 어떤 변화가 이루어지는지 감성지능 검사지를 이용한 양적분석과 면담, 성찰일지와 같은 질적자료분석을 통해 알아보았다. 그 결과로 디자인씽킹기반의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은 감성지능의 대부분 영역에서 긍정적 영향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