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ighschool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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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관련 개념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비유 만들기 수업의 적용 효과 (The Effects of Applying Instruction Using High School Students' Self-Generated Analogies for Concepts in Genetics)

  • 김동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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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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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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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비유 만들기 수업에 대한 효과측면, 문제점 측면, 문제점해결 방법 측면, 교사의 역할 측면의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전 관련 개념에 대한 비유물 창안하기, 목표물과 비유물 사이의 불일치 점 찾아내기, 새롭게 알게 된 유전 개념 발표하기 단계로 비유 만들기 수업을 실시하였고, 본 수업을 통해 유전 개념에 대한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학습동기 검사, 면담을 통하여 학생들의 비유 만들기 수업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비유 개발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워크숍 결과, 생물 학습에서 유전과 관련된 개념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으로 이런 어려운 과학적 개념 이해를 위해 비유 만들기 수업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학생들은 유전관련 개념에 대한 비유 소재를 일상생활에서 찾았으며, 학생들은 자신과 다른 친구들이 만든 비유물을 비교해보고 토론 과정을 거치면서 목표물과 비유물 사이의 불일치 점을 찾아내고, 유전 개념에 대한 올바른 과학 개념을 인식하게 되었다. 또한 비유 만들기 수업은 전통적 설명식 수업보다 학업 성취도 향상과 학습동기 유발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흡연 경험과 인터넷 중독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smoking experience and internet addiction in adolescence)

  • 김동순;김유숙;김소희;장영희;장미선;박종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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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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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7-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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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청소년기의 흡연은 음주, 약물남용 등의 다른 건강위험행태로의 관문역할을 할 뿐 아니라 성인기의 생활습관으로 이어져 일평생의 건강을 위협 할 잠재적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중 고등학고 남녀학생을 대상으로 흡연 경험과 인터넷 중독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2009년 우리나라 중학생 38,409명, 고등학생 36,657명 총 75,066명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흡연경험 여부와 인터넷 중독 여부는 빈도분석과 카이제곱 검정을 하였고 흡연경험과 인터넷 중독과의 관계는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적 유의성은 0.05 미만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흡연경험은 남학생이 34.2%, 여학생은 19.7%로 나타났고 인터넷 중독은 남학생이 17.6%, 여학생이 11.4%로 조사되었으며, 흡연경험 있는 남학생이 흡연경험 없는 학생의 1.06배 여학생은 흡연경험 있는 학생이 없는 학생보다 1.62배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 결과는 부정적인 건강생활습관인 흡연경험이 인터넷 중독 경향에 유의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흡연경험이 비흡연경험에 비해 높은 스트레스를 갖고 있고, 이러한 스트레스가 인터넷 중독으로 발전해 가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청소년기의 흡연행위와 컴퓨터 중독은 청소년기의 위험행동으로 서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각각의 행위에 대한 개별적인 예방과 치료를 하기보다는 흡연과 스트레스, 인터넷 중독을 복합적인 건강위험행위로 보아 대책을 종합적으로 강구해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수학적 개념에 대한 조작적 접근과 구조적 접근 - 지수함수와 로그함수를 중심으로 - (The Operational Approach and Structural Approach to the Mathematical Concepts - Focusing on exponential function and logarithmic function -)

  • 김부윤;김소영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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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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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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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현대수학교육에서는, 수학적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수학적 능력의 개발이 교육과정과 교수 방법의 영역 등에서 강조되고 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도, 대부분의 교사들이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는 수학적 개념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문헌 연구를 통하여 수학적 개념의 발달과정을 개괄하였다. 그런 다음, 수학적 개념을 조작적 접근과 구조적 접근으로 정의한 Sfard의 관점에 근거하여, 세 고등학교 수학교과서의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단원의 수학적 개념을 분석하였다. 분석의 결과, 교과서 필자들은 동일한 수학적 개념에 대해서도 다른 접근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과 학생들의 수학적 개념의 발달을 돕기 위하여 두 접근 방법을 모두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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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와 나눔 실천을 위한 가정과 교수·학습 과정안 개발과 평가 - 고등학교 기술·가정 '가족이 여는 행복한 가정생활 문화' 단원을 중심으로 -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Home Economics Teaching·Learning process plan for the practice of Caring and Sharing - Focusing on 'Happy Family Life and Culture Led by Family' Unit of High School Technology and Home Economics -)

  • 백민경;조재순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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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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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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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더욱 요구되는 인성을 갖춘 학습자 역량을 기르기 위해 고등학교 기술 가정 교과서 '가족이 여는 행복한 가정생활 문화' 단원을 중심으로 배려와 나눔 실천 교수 학습 과정안을 개발하여 평가하였다. 자료는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빈도분석, 상관분석, t-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크게 배려와 나눔 실천 교수 학습 과정안 테마 I과 II 개발, 학생 활동 및 결과물 평가, 사전 사후 설문지 평가 3부분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총 13차시분의 배려와 나눔 실천 교수 학습 과정안은 테마I(나눔으로 통하는 배려)과 테마 II(실천으로 통하는 배려)로 나누어, 테마 I은 '건강한 가족문화'와 '지속가능한 소비생활 문화' 단원을 중심으로 총 5차시분을, 테마 II는 '의식주 생활 속 배려와 나눔' 단원을 중심으로 총 8차시분을 개발하였다. 둘째, 테마 I에서 추출된 배려와 나눔 실천 요소(소통, 감사, 용기, 사랑, 공감, 환경)를 우리나라 가정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의 상황(맞벌이, 한부모, 다문화, 장애인, 3세대, 수험생 가족)에 맞게 테마 II에 적용한 결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모둠별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가족과 이웃 그리고 환경을 고려한 배려와 나눔 실천 활동이 매우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졌다. 셋째, 사전 검사로 실시한 청소년 인성 측정 문항의 요인 분석 결과 자아인식, 배려와 나눔 인식, 배려와 나눔 실천 3가지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연구 대상자의 가족관계 만족도나 학교생활 만족도가 높을수록 세 인성 변수간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배려와 나눔 실천 수업 활동 결과,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적용되었고 배려심, 배려와 나눔 실천 능력 향상과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되었다. 학생들은 배려와 나눔 실천 수업을 통해 배려와 나눔 실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게 되었고 실천에 대해 더욱 관심 갖게 되었으며, 연구자 역시 배려와 나눔 실천 활동 수업이 학생들로 하여금 일상 생활에서도 배려와 나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인성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수업을 진행하는 내내 보람과 행복감을 느꼈다. 이에 따라 가정 교과가 인성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장 적합한 교과로 자리매김 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GIS를 활용한 고등학교 지역지리 학습지도안의 개발과 적용 (Development of Lesson Planning using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for High School Regional Geography Teaching and Its Application)

  • 정인철;박현지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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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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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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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GIS를 지역지리학습에 적용하여 그 가능성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첫째, 스트랜드를 적용한 부산의 지역지리주제를 개발하고 학습지도안을 설계하였다. 둘째, 6차시에 걸쳐 실험수업을 실시하였다. 셋째, 실험수업 후의 설문조사와 소감문을 분석함으로써 수업의 효과와 앞으로의 활용가능성을 고찰하였다. 넷째, 추후의 GIS 활용 지역지리 학습을 위한 개선방향을 논의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GIS 활용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도는 매우 높았으며, 적극적으로 교수 학습과정에 참여하였다. 둘째, GIS 및 지도와 관련된 학습내용 수준이 향상되었다. 셋째, 부산의 지역성 탐구에 도움이 되었으며, 지역성 탐구에 대한 흥미도 역시 증가하였다. 넷째, 수업형태로는 협력학습을 선호하였다. 마지막으로 GIS 활용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는데, 이는 하드웨어의 문제와 학습 부담에 의해 기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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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유도 현상에 대한 직관적 사고의 내용과 원인 분석을 통한 과학자적 이해 (Scientific Understanding Through the Analysis of Students' Intuitive Ideas and Sources on Self-Induction)

  • 안수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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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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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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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자체 유도 현상은 고등학교의 모든 물리II 교과서에서 다뤄지고 있는 중요한 개념이다. 자체 유도 현상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코일로 구성된 회로에서 스위치를 열기만 하면 고압의 유도기전력이 발생한다는 과 일반화된 사고는 일반고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에서도 심각할 정도로 많이 나타난다. 자체 유도 현상에 대한 학생들의 일반화된 사고의 원인을 현행 물리II 교과서 분석을 통해 찾아볼 수 있었다. 그 결과, 특정 회로에서의 네온 전구의 점등 현상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직관적 사고에 의존한 막연한 설명이 주된 원인으로 나타났다. 자체 유도 현상에 대한 과학자적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정량적 해석을 시도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자체 유도 현상을 효과적으로 이해시킬 수 있는 정상적인 접근 방법을 찾아보았다.

과제의 구조화 정도에 따른 초등학생들의 통계적 변이성 이해 양상에 대한 사례 연구 (Aspects of Understandings on Statistical Variability across Varying Degrees of Task Structuring)

  • 한채린;이경원;김도연;배미선;권오남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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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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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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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수학 과제의 구조는 이를 해결하는 학생들의 배움의 양상에 영향을 미친다. 이 연구에서는 구조화된 정도가 다른 두 가지 문제를 소집단 토론 활동으로 해결하는 초등학생들의 통계적 변이성 이해 양상을 탐색하였다. 비구조화된 문제와 구조화된 문제에서 학생들의 통계적 변이 추론 발달 정도는 비슷하였지만 비구조화된 문제에서 학생들은 보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전 과정에 걸쳐 역동적으로 제시하였으며, 구조화된 문제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던 가설에 기반한 추론의 양상을 보였다. 또한 비구조화된 문제에서 모든 학생이 끝까지 활발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구조화된 문제에서는 일부 학생이 소외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과제의 구조화된 정도에서 비롯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보건실 이용을 중심으로 본 중학생 건강문제의 역학적 특성 (The Epidemiological Characteristics of Health Problems of Middle School Students Based on School Health Clinic Service)

  • 엄정임;이성은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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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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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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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Purpose: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health problems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Gangwondo. Methods: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11 middle schools from 47 schools with nurse teachers in Gangwondo. The anecdotal records of the school health clinics were collected from March to December in 1998 with the agreement of nurse teachers of the schools. Results: 71.0% of the middle students visited the school health care clinics once or more than once. The mean frequency of health problems was 2.03 times per one year. The rate of health problems did not show any statistical differences by sex, school location, age, the day of the week and weather. However, there were statistical differences of the rate by month. The highest rate was showed in September, followed by June and April (F=2.52, p=0.01). Health problems were classified into 11 types. Gastrointestinal illness showed the largest proportion (60.6%). The oral illness showed statistical differences among the location of school, between municipal and rural area (t=-2.97, p=0.016). There were 411 types of signs and symptoms recorded. Among them, headache was showed the highest proportion with 2,122 cases (11.2%). Conclusion : The incidence rate of health problems was higher than that of earlier studies. It showed that the incidence rates and the types of diseasps in middle school students were different by school locations, characteristics of students, and months. To improve the qualities of primary cares in school health services, the reformed and unified anecdotal record system and the standardized guidelines for primary care are necessary.

경영계열에 대한 고등학생의 주관성 연구 (The Subjective Study of the High School Students on the Business Management of College)

  • 이도희;유영설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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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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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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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교육의 수요자인 고등학생들의 '경상대학', '경영계열'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하였다. 연구를 위해 인간의 주관성연구에 적합한 Q방법론을 활용하였다. 연구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S고등학교 학생 30명을 편의표집 하였고, 경영과 관련한 30개 단어를 Q표본으로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3개의 유형으로 정의되었다. <유형 I>은 '경영전반', '장사', '돈관리' 등을 강조하고 있어 "경영전반관심형", <유형 II>는 '돈관리', '사람관리' 등을 강조하고 있어 "돈/사람관리형", <유형 III>은 '장사', '마케팅', '판매영업' 등의 경영 내지는 비즈니스 용어를 강조하고 있어 "비즈니스인식형"으로 명명하였다. 또한, 유형별 응답자의 분포에 대한 교차분석결과 표본수를 2배수로 한 경우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임으로써, 대학입시 수요자인 고등학생들의 경영계열에 대한 인식은 응답자의 특성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발견하였다. 이로써 가설발견적 접근방법으로써의 유용성을 제고하였다.

고등학생의 정신건강 상태에 관한 연구 -SCL-90을 이용, 서울시 인문계 1 . 3학년을 중심으로- (A STUDY ON MENTAL HEALTH STATE OF HIGH SCHOOL STUDENTS)

  • 김은주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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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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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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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out the mental health state of high school students. First-year students and third-year students af liberal high schools is Seoul were subject to this study. Questionnaire of Symptom Checklist-90 and various factors was adopted for the survey. A total of 916 questionnaires was sellected for the analysis, and the results are obtained as follows; 1) The characteristics in responses to mental health scale showed that obsessive-compulsive scale score was the highest, followed by interpersonal-sensitivity, depression, hostility, and anxiety. The subject group of the students showed higher scores in nine symptom dimensions except somatization than other normal group. 2) Girl-students showed higher scores than boy-students in somatization, depression, and anxiety, whereas the opposite was true in hostility. 3) Third-year students got high scores, in somatization, anxiety and Depression. 4) Parental marriage state of the repondent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nine symptom dimensions of mental health. Scores of the students with parents was the lowest, followed by those of students with only mother, only father and the rest(no parents, divorced, sepaerated, step-parent) in increasing order. 5) Smoking students showed high score in obsessive-compulsive, depression, hostility, paranoid ideation, and psychoticism. Especially in hostility, they got much higher score. 6) Students with poor record at school got higher scores in every symptom dimension than those with good record at school, especially in obsessive-compulsive and depression scale. 7) Parents' attitude toward student showed significant effect on every scale. Students under over-expectation or indifference from parents were in bad mental health state. 8) Students who have advisor proved to be in better mental health state than those who never consult their personal problems with others. 9) He who has family history got higher scores in some scales. 10) Respondents who looked upon what they have learned in high school as being rather an obstacle to sound social life got high scores in all the symptom dimensions and next came those of the students who answered that there were a lot of unnecessary things in their learning. 11) Those for whom it would not quite necessary to enter college if there were little formal schooling discrimination in society got high scores in obsessive-compulsive, interpersonal sensitivity, depression, hostility, and in psychoticism, especially higher in obsessive-compulsive scale. 12) Mental health state of the students who are influenced by the social surroundings, mass media, and the home environments showed high score in 8 symptom dimensions. 13) Abnormal response frequency of this sample is as follows; 24.0% of boys, 23.8% of girls, 22.5% of the first-year students, and 26.9% of the third-year studen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grades. 14) The factors of distinctive correlation between the dimensions of SCL-90 and 16 factors were the father's negative attitude and depression, negative responses on teaching contents and anxiety, and smoking and hostility. In conclusion, mental health state of liberal highschool students on the whole showed worse than other normal groups. It had close terms with relation with their parents, schoolwork, smoking, teaching contents, the social surrounding, mass media, and the home environments. Thus I believe there need not only mental health education of students, training of teachers, counceling of parents, but also changes in teaching contents, and the improvement of educational system and the social surroundings under the national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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