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ological field co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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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야외 지질학습현장 개발 및 활용방안 (Development of Geological Field Courses and Its Application Method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 배창호;김정길;김해경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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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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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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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Field learning have not well performed in elementary school for various reasons, in spite of the benefits of field study. Absence of suitable geological field courses for elementary science education is one of several reas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learning materials for the field geology in Hampyeong region and apply them to the geological related units for elementary science education. The 5 observation sites for the field geology learning in study area include various rocks and geological structure such as granite, gneiss, conglomerate, sandstone, mudstone, plant fossil, fold, fault and weathering phenomenon changing rocks to soil. This study area is suitable place for the field geology learning of elementary science education in Kwangju and Chonnam province because of convenience access, fresh outcrops and distribution of various geological learning materials as rocks and 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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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지질 학습장의 퇴적암과 지질 구조에 관한 초등학생들의 관찰 및 가설 분석 (An Analysis of Observations and Hypothese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on Sedimentary Rocks and Geological Structures in Field Courses)

  • 서동욱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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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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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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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야외 지질 학습에 대한 관찰 및 가설을 분석하여 야외 지질 학습에 대한 방향을 찾아보고자 하는 기초 연구의 성격을 가진 질적 연구이다. 야외 지질 학습장에서의 학습 내용을 분석함으로써 관찰, 가설의 관련성을 연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질학습의 특성상 초등학생들은 대부분 시각에 의존하여 관찰하며, 퇴적 지층 지역의 관찰은 암석 관찰에, 가설은 지질 구조에 관한 가설을 많이 생성하였다. 둘째, 관찰 분류들로 분석 한 결과, 이 연구에서 추가한 관찰 행동 영역인 비교 관찰의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2가지 관찰 행동의 조합으로 나타난 사례의 빈도도 높았다. 셋째, 관찰 유형을 기준으로 보면 해석적 관찰 및 비교 관찰과 조합된 과학적 설명 가설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암석과 지질 구조를 해석하고 다른 것과 비교하여 자신의 사고를 합리화 하려는 경향으로 볼 수 있다. 가설 유형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과학적 설명 가설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사전 지식이나 선개념을 적용하여 해석하고 설명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판단된다.

전북 군산시 일대 야외지질학습을 위한 지질명소와 교육적 활용 논의 (Proposal of Educational Activities in Geosites for Geological Field Courses in Gunsan City, Jeonbuk, Korea)

  • 정동권;조규성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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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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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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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군산시 옥서면, 산북동, 비응도와 야미도, 신시도, 선유도 일대를 중심으로 야외지질학습을 위한 적절한 지질명소를 탐색하고 교육적 활용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지질 학습요소를 분석하고 연구 지역에 관한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현장 답사를 통해 7곳의 지질명소를 선정하였다. 이 일대는 중생대 쥐라기부터 백악기 무렵 한반도 화성 활동의 결과로 형성된 화성암류와 백악기 퇴적암류, 공룡 발자국 및 식물 화석, 연흔, 습곡 등 한반도 중생대 지질을 이해하는데 교육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지질명소의 학습요소를 교육과정과 비교한 결과,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에서 고등학교 수준의 학습요소를 내포하고 있으며 특히 고등학교에서 다루어지는 학습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군산시 일대 지질명소와 각 장소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제안하였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야외 지질 학습장 개발 및 야외 활동 지도 방안 (Development of Geological Field Courses and Field Activities for Secondary School Students)

  • 박진홍;정진우;조규성;이병주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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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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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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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야외 학습의 많은 이점에도 불구하고, 중 고등학교에서는 야외 지질 활동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최근에 지질 답사 지역이 많이 개발되고 있으나, 대부분 지질학적 층서에 관한 서술적 설명으로 기재되어 있어 중 고등학생들에게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전문적인 내용보다는 지구과학 교사가 손쉽게 학생들을 데리고 야외로 나갈 수 있는 야외 학습 프로그램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중 고등학생을 위한 야외 지질 학습장을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교수 학습 전략을 제시하여 일선 지구과학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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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지질학습장의 개발과 활용에 따른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정의적 영역과 학업 성취에 미치는 효과 (Development of Geological Field Courses and the Effect of Field Study on the Affective Domain in Science and on Achievement of Students)

  • 변흥룡;김정빈;조규성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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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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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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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의 목적은 열린교육과 탐구학습을 위한 야외 지질학습장을 개발하고, 야외학습이 과학의 정의적 영역과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아보았다. 야외지질 학습장은 전북 부안군 격포 채석강 일대와 정읍시 내장동에서 순창군 쌍치면에 이르는 방산재 일대를 개발 하였다. 정의적 영역은 과학에 관한 인식, 과학에 대한 흥미, 과학적 태도로 세분해 조사하였고 학업성취도 평가는 25문항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정의적 영역의 세 가지 항목에서 모두 통제 집단이 비교적 변화가 없는데 반해 실험집단은 리커트 척도 2.44에서 2.37(과학에 관한 인식), 3.15에서 3.08(과학에 대한 흥미), 2.91에서 2.74(과학적 태도)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또한 공변량 분석으로 조정된 점수에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과학에 관한 인식은 0.12 포인트, 과학에 대한 흥미는 0.15포인트, 과학적 태도에서 0.23 포인트 차를 보이며 더 긍정적이었다. 학업성취도는 공변량 분석으로 조정된 점수가 100점 만점 척도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7.68점 높았다.

단양지역 지질·지형자원의 가치와 지오투어리즘 관점에서의 활용방안 (Value of Geologic·Geomorphic Resources of Danyang-gun and Its Application from Geotourism Perspective)

  • 정수호;권오상;김태형;;이진현;손효록;김영석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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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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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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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단양에는 다양한 종류의 암석과 다양한 시대의 지층이 분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환경 및 구조운동을 학습하기 좋은 다양한 지질구조들이 발달해 있으며, 전형적인 카르스트지형, 풍화지형 그리고 하천지형이 발달해 있다. 따라서 지질·지형학적으로 큰 가치를 지닌 자원들을 잘 개발하고 지오투어리즘 관점에서 활용한다면, 관광객 흡수요인 다변화 및 지역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양은 야외지질답사를 위한 매우 좋은 지질자원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지질학에 대한 관심유도를 통해 학문의 저변확대와 후학 양성 등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발굴된 자원과 가치평가를 통해 학술·교육적 가치가 크다고 판단되는 자원을 선정하였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다양한 취성 및 연성 변형구조를 통해 지질구조운동을 학습할 수 있는 구조길(Route A: 일명 "정환길"), 다양한 암석과 층서, 그리고 접촉관계를 관찰할 수 있는 층서길(Route B: 일명 "순복길"), 전형적이고 다양한 지형(카르스트지형, 하천지형, 풍화지형)을 관찰하고 풍류를 즐길 수 있는 풍류길(Route C: 일명 "삿갓길") 등 세 개의 지질탐방코스를 제안하였다. 이들 지오트레일 코스가 지오투어리즘 관점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해설판과 전망대 설치, 지역민 해설사 양성, 탐방객 센터와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이 함께 준비되어야 할 것이다.

언어 네트워크를 이용한 야외지질답사 관련 연구 동향 분석: 최근 21년(2000~2020년)을 중심으로 (Research Trends of Studies Related to the Geological Fieldwork Using Semantic Network Analysis: Focused on the Last 21 Years(2000-2020))

  • 정동권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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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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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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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야외지질답사에 관하여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선행된 연구를 분석함으로써 그 동안 이루어진 연구가 중점을 둔 과제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앞으로 야외지질답사 연구의 방향과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을 지닌다. 자료 수집은 야외지질답사와 관련하여 ScienceON과 RISS에서 검색되는 학위논문, KCI 등재 학술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연구 제목에 대하여 언어 네트워크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은 전처리를 마친 자료를 언어 네트워크 방법으로 네트워크를 나타내어 시각화하고 빈도수와 중심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중심성 분석은 연결 중심성과 위세 중심성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모든 분석은 전체 연구 기간과 2000년-20005년, 2006년-2010년, 2011년-2015년, 2016년-2020년으로 4개의 기간을 나누어 이루어졌다. 그 결과, 야외지질답사에 관한 연구는 야외지질학습장 개발에 보다 중점을 두고 있었으며, 특히 제주도가 학습장으로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교사 보다는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고등학생이 높은 빈도와 중심성을 나타내었다. 이외에도 야외지질답사의 교육적 효과에 관한 연구와 융합인재교육, 자유학기제 등과 같은 프로그램과 연계하거나 웹, 플래시 파노라마, 3D와 같이 간접적인 지질 답사 방안도 논의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그 동안 이루어진 야외지질답사에 관한 연구를 되돌아봄으로써 향후 연구의 방향성을 시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해양리터러시 개념에 기반한 해양교육 모델코스 개발에 관한 연구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Ocean Education Model Course using Ocean Literacy -Focus on Busan Metropolitan City-)

  • 정우리;문성배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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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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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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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해양리터러시는 우리에게 바다가 미치는 영향 그리고 우리의 삶이 바다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해양리터러시 개념에 기반한 부산지역 23개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분석하여 7개의 해양교육 모델코스를 개발하였다. 7개의 해양교육 모델코스는 실내이론, 실내체험, 현장탐방, 현장체험 등 4가지 형태의 교육방법이 다양하게 조합되어 있다. 또한 이러한 해양교육을 학생과 일반인들이 쉽게 구분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76cm*56cm 크기의 해양교육 안내지도를 제작하였다. 이는 부산지역의 지리적 여건과 관광지가 결합된 형식이며, 교육기관, 교육내용, 교육시간 등 상세한 내용이 포합되어 있어서 수요에 따라 계절적 변화요인 또는 기호에 맞게 피교육생들이 탄력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해양교육 모델코스를 이용한 해양교육 안내지도의 제작은 해양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며, 해양교육의 궁극적인 목표인 해양의식 함양과 바다와의 친숙화를 통한 해양전문인력 육성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해양교육용 교재 및 부교재의 개발, 교육보조재를 활용한 실내교육의 단점보완, 동영상 콘텐츠 개발을 통한 사이버 해양교육 개발 등을 통한 후속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예비 교사들의 지질유산에 대한 인식과 교육의 필요성 (Pre-Service Teachers' Perception about the Geological Heritage and the Necessity for its Education)

  • 김태형;공달용;임종덕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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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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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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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예비 교사들의 지질유산에 대한 인식과 이해정도, 지질유산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지질유산 교육을 위한 학습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2013년 충청북도 소재 초등 예비교사와 중등 예비 교사 학생 총 1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연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예비 교사들은 지질유산을 주로 방송매체를 통해서 처음 접해 알고 있었으나, 지질유산에 대한 설명과 인식의 정도는 낮은 편이어서 지질유산에 대한 지식과 설명에는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 교사들은 대부분 지질유산 교육을 받지 못하였지만, 일부 교육을 받은 예비 교사들은 초등학교 시절이나 중학교 시절에 학교에서 교사로부터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질유산 교육을 받은 예비 교사들마저도 지질유산에 대한 인식은 부족하였다. 지질유산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높이 인식하여 지질유산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현행 초, 중등 교육과정에서 지질유산 교육은 다루고 있지 않으며, 지질유산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예비 교사들은 학교에서 교사가 중심이 되어 지질유산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효과가 높을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학생들에게 지질유산 교육은 학습능력이 갖춰지고, 가장 호기심이 많은 초등학교가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응답하였으며, 지질유산 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에는 부정적인 측면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예비 교사들은 현행 개설된 교과내용에서 현장체험 형태의 지질유산 교육을 진행하는 것을 희망하였으며, 지질유산 관련 기관이 제공하는 동영상 자료를 주로 학습에 이용하겠다고 응답하였다.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 교사들에게 지질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