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netically modified (GM) food

검색결과 92건 처리시간 0.028초

주부의 유전자재조합식품의 태도와 구매의사 (Attitudes toward Genetically Modified Foods and Willingness to Purchase Them among Housewives)

  • 김문정;김혜선
    • 가정과삶의질연구
    • /
    • 제21권2호
    • /
    • pp.19-30
    • /
    • 2003
  • In this study, housewives' attitudes toward genetically modified foods (GM foods) and their willingness to purchase GM foods were examined. The findings of this study could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consumer education and consumer policy development regarding GM foods. The specific purposes of this study were: (1) to examine consumers' attitudes toward GM foods, (2) to analyze the effect of the perception of GM foods and demographic variables on consumers' attitudes toward GM foods, and (3) to analyze the effect of the perception of GM foods and demographic variables on consumers' willingness to purchase GM foods. The questionnaire used in the survey was constructed by the author, based on existing literature. The survey was conducted with 1,100 housewives, and 723 of the completed survey forms were used in the final analysis. Frequencies, percentages, means, standard deviation, t-tests, ANOVA, Duncan-test, Pearson's Correlation, factor analysis, and discriminant analysis were employed for data analysis methods. Major findings are: (1) Consumers' attitudes toward GM foods consist of three factors, that are, attitude regarding potential danger, attitude regarding the use of GM technique on plants, and attitude regarding the use of GM technique on animals. (2) Consumers with a higher level of education tend to perceive GM food as more dangerous, whereas consumers with a lower level of education tend to accept more the use of GM technique on plants. (3) Consumers who tend not to consider GM foods as dangerous, and those who acknowledged benefits in using GM technique on plants are more willing to buy GM foods.

우리나라 국민의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인지도 및 수용도 변화 (Changes in Korean Consumer's Perception and Attitudes toward Genetically-modified Foods)

  • 권선향;정인식;최미경;채경연;경규항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3권3호
    • /
    • pp.182-190
    • /
    • 2008
  • 유전자재조합식품에 관한 일반 국민의 의식을 설문 조사하여 연차별 변화추이를 살펴보았다. 2007년 조사 결과 65.1%가 유전자재조합식품에 관한 정보를 접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여 과거 3년(2000-2002년)동안의 평균 66.2%와 큰 차이가 없었다. 유전자재조합식품 개발의 큰 이익이 식량난 해결일 것이라는 응답은 모든 조사에서 가장 높았지만 2000년 이후 계속해서 줄어드는 경향을 보여 식량난 문제에 대해 기대치가 낮아진 것으로 해석되었다. 약 95% 이상의 응답자가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해 표시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나 과거 3년의 결과와 매우 유사하였으며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해 소비자들이 알권리와 선택할 권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음은 변함이 없었다. 유전자재조합식품의 구입 여부는 주변의 추이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응답이 50% 이상으로 나타나 표시를 희망하면서도 결정을 유보하는 사람의 비율이 높았다. 생물학의 기본지식이 매우 미흡한 상태인 것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유전자재조합기술로 개발된 제초제 내성 콩을 먹겠다는 사람보다 같은 방법으로 개발된 비타민 함량이 높은 콩을 먹겠다는 사람이 여전히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보아 제품의 특성은 중시하지만 유전자재조합 여부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식품의 안전성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농약 등의 화학물질 오염이나 기업인의 윤리의식을 들었고 식품을 구입할 때 표시 내용 중 가장 관심 있게 보는 내용은 조사시간 동안 유효기간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으나 과거 3년에 비해 크게 감소하는 뚜렷한 변화를 나타내었다. 전체적으로 유전자재조합식품에 대한 일반 국민의 인식이나 태도에 변화가 없었는데 이는 유전자재조합식품과 관련하여 사회 전반적으로 유의할 만한 변화가 수반되지 않았기 때문에 개인의 인식에도 변화가 없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Multiplex PCR Detection of the MON1445, MON15985, MON88913, and LLcotton25 Varieties of GM Cotton

  • Kim, Jae-Hwan;Kim, Sun-A;Seo, Young-Ju;Lee, Woo-Young;Park, Sun-Hee;Kim, Hae-Yeong
    •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 /
    • 제17권4호
    • /
    • pp.829-832
    • /
    • 2008
  • A multiplex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method was developed to simultaneously detect 4 varieties of genetically modified (GM) cotton. The event-specific primers were used to distinguish the 4 varieties of GM cotton (MON1445, MON15985, MON88913, and LLcotton25) using multiplex PCR. The acyl carrier protein 1 (Acp1) gene was used as an endogenous reference gene of cotton in the PCR detection. The primer pair Acp1-AF/AR containing a 99 bp amplicon was used to amplify the Acp1 gene and no amplified product was observed in any of the 13 different plants used as templates. This multiplex PCR method allowed for the detection of event-specific targets in a genomic DNA mixture of up to 1% GM cotton containing MON1445, MON15985, MON88913, and LLcotton25.

PCR을 이용한 국내시장에 유통중인 유전자재조합 콩 및 가공식품의 모니터링 (Monitoring of Genetically Modified Soybean and Processed Foods in Korean Market using PCR)

  • 김묘영;김재환;김현중;박선희;우건조;김해영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46권4호
    • /
    • pp.344-347
    • /
    • 2003
  • 본 연구에서는 PCR을 이용하여 국내시장에 유통중인 원료콩과 가공식품에 epsps 또는 pat 유전자가 삽입된 유전자재조합 콩(GMS)의 사용여부를 모니터링하였다. 이러한 GMS의 검출을 위해 3쌍의 primer set을 제작하였고, 각각의 primer들은 GMS에 삽입된 유전자와 특이적으로 반응하여 PCR산물을 생성하였다. 2001년 표시제가 시행되기 이전에 생산된 콩 가공식품과 이후의 제품에 대해 각각 모니터링을 수행하였으며, 표시제 이전에 생산된 제품의 경우 대부분의 미국산 원료에서 epsps가삽입된 CMS가 검출되었으나, 표시제 이후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유전자재조합식품의 안전성과 표시에 대한 인식도 조사 (Survey of Consumer Awareness and Attitudes about Food Biotechnology in Korea)

  • 김명희;안정미;박세원;김연순;경규황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152-158
    • /
    • 2001
  • 유전자재조합식품의 안전성과 표시에 관한 일반국민의 의식을 750명을 대상으로 2000년 5월과 8월 사이에 설문조사 하였다. 70%이상의 응답자가 유전자재조합식품에 관한 정보를 접한 경험이 있었으며 유전자재조합식품이 줄 수있는 최대의 이점은 식량난해결이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유전자재조합식품에는 90%이상의 응답자가 표시하기를 바랐으며 현재 구입하여 먹겠다는 사람은 20%이었고 기다려보겠다는 관형이 50%를 넘어서 결정을 유보하는 사람이 많았다. 유전자재조합기술로 개발된 제조제 망내성 콩을 먹겠다는 사람은 적으나 같은 방법으로 개발된 비타민 함량이 높은 콩은 먹겠다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보아 제품의 특성을 중시하지 유전자재조합 여부에는 큰관심을 두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자재조합식품이 위험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극히 적어서 응답자의 4%에 지나지 않았다.

  • PDF

Duplex PCR을 이용한 국내 미승인 유전자변형 감자(EH92-527-1)의 검사법 개발 (Development of Detection Method of Unapproved Genetically Modified Potato (EH92-527-1) in Korea using Duplex Polymerase Chain Reaction)

  • 유명렬;김재환;예미지;김해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5권2호
    • /
    • pp.156-160
    • /
    • 2013
  • 우리나라에서 미승인 품목인 유전자변형 감자 EH92-527-1를 검출하기 위한 duplex PCR 검사법이 개발되었다. 감자의 내재유전자로 UDP-glucose pyrophosphorylase (UGP)가 선별되었고, 14개 다른 작물을 이용하여 특이성이 확인되었다. 유전자변형 감자에 삽입된 T-DNA 영역과 감자 게놈 사이의 연결 부위를 증폭하도록 프라이머 EH92-F/R 쌍이 제작되었고, 몇 개의 다른 유전자 변형 작물을 이용하여 특이성이 확인되었다. 서론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BASF사에서 각 개발된 유전자변형 감자 EH92-527-1과 BPS-A1020-5가 GBSS 유전자를 동일하게 포함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 개발한 검사법은 event-specific primers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유전자변형 감자 EH92-527-1에만 특이성을 나타낸다. 이와 같이 개발된 duplex PCR 검사법의 검정한계치는 약 0.05%이다. 이러한 duplex PCR 검사법이 우리나라에 미승인 유전자변형 감자의 모니터링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판단한다.

유전자변형식품에 관한 세 가지 논의: 국제기준, 알권리, 대항 전문성 (Three Sides of Korean Genetically Modified Food Controversies: Global Standards, Right-to-know and Counter-experts)

  • 김효민;여재룡;유수형
    • 과학기술학연구
    • /
    • 제11권2호
    • /
    • pp.31-66
    • /
    • 2011
  • 우리나라의 유전자변형식품에 관련된 사회 운동은 그동안 주로 표시제를 통해 소비자가 알권리와 선택할 권리를 보장해주어야 할 정부의 책임을 사회운동의 전면에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실질적 동등성 개념에 기반을 두고 유전자 변형식품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현행의 규제 방식에 대항적 전문성을 통하여 맞서고 비판하는 활동은 사회적으로 크게 확산되지 못하였다. 이 연구는 인터뷰와 문헌 조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유전자변형식품에 관련된 논의에 참가한 세 그룹-규제 과학자, 시민단체, 대항 전문가-의 활동이 각각 현행 유전자변형식품 규제의 방식과 어떤 연관을 맺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대항 전문가들은 '국제기준 순응의 담론'의 생산자인 규제 과학자들과 충돌하면서 규제 형성의 과정에서 배제되었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의 유전자변형식품을 둘러싼 논란의 지형을 이해하기 위하여, 대항적 전문지식을 가진 행위자들이 다른 집단과 폭넓은 연대를 형성하지 못했던 과정과 맥락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음을 제안한다.

  • PDF

유전자재조합식품의 인지도 및 수용도에 대한 연차별 비교 (A Three-year Survey on Korean Consumer's Awareness, Perception and Attitudes toward Genetically-modified Foods; Years 2000-2002)

  • 김명희;김재욱;채경연;박세원;김연순;경규항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5권6호
    • /
    • pp.1155-1161
    • /
    • 2003
  • 유전자재조합식품의 안전성과 표시에 관한 일반국민의 의식을 2000년부터 2002년까지 3년 동안 각각 750명, 979명과 14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평균 65.4%의 응답자가 유전자재조합식품에 관한 정보를 접한 경험이 있었다. 유전자재조합식품에는 90% 이상의 응답자가 표시하기를 바랐으며 구입하여 먹겠다는 사람은 18.5% 이었고 기다려보겠다는 관망형이 46.8%를 넘어서 표시를 희망하면서도 결정을 유보하는 사람의 비율이 많았다. 한편, 유전자재조합기술에 의해 생산되는 제초제 내성 콩에 대한 적절한 설명으로는 제초제에 견디는 유전자가 있지만 인체에 무해하다라고 답한 비율이 약 37.3%로 약 1/3정도 만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자재조합기술로 개발된 제초제 내성 콩을 먹겠다는 사람보다 같은 방법으로 개발된 비타민 함량이 높은 콩을 먹겠다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보아 제품의 특성을 중시하지 유전자재조합 여부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가 먹는 생물 유래의 식품에 유전자가 있다는 사실을 바르게 알고있는 응답자는 전체의 39% 정도였다. 유전자재조합식품이 위험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극히 적어서 응답자의 4%정도를 유지하였다.

국내 유전자변형식품 안전성 심사 규정 및 승인현황 (Safety evaluation and approval status of genetically modified foods in Korea)

  • 강윤숙
    • 식품과학과 산업
    • /
    • 제52권2호
    • /
    • pp.130-139
    • /
    • 2019
  • 식약처는 유전자변형식품의 사전 안전관리를 위하여 "식품위생법"에 따라 안전성 심사를 거쳐 안전성이 입증된 식품만 수입 유통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승인받지 않은 품목은 수입통관단계에서 검사를 실시하여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유전자변형식품등의 안전성 심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제출된 안전성 자료에 대해 '유전자변형 식품등 안전성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고,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또한 안전성 승인이 되었더라도 10년이 경과된 유전자변형식품은 다시 안전성 심사를 하여 안전성을 재확인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9년 안전성심사를 시작하여 2000년에 최초로 유전자변형 콩을 승인하였으며, '19년 4월 현재 안전성 심사를 통해 승인된 유전자변형식품은 총 199건이다(농산물 169건, 미생물 6건, 식품첨가물 24건). 앞으로도 식약처에서는 최초 안전성 심사 뿐 아니라, 승인 후 10년이 경과되는 유전자변형식품 품목에 대한 안전성 재심사를 통해 안전성을 재확인할 계획이며, 기존에 개발된 제초제내성, 해충저항성 유전자변형식품 외에 새로운 특성을 부여한 유전자변형식품의 개발 증가에 따라 이들 품목의 안전성 심사를 위하여 CODEX, OECD 등 국제적인 규제 조화를 바탕으로 심사항목 정비 등 사전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전자변형 베타-카로틴 강화 쌀의 주요 영양성분 분석 (Analyses of Nutrient Composition in Genetically Modified β-Carotene Biofortified Rice)

  • 이영택;김재광;하선화;조현석;서석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9권1호
    • /
    • pp.105-109
    • /
    • 2010
  • 본 연구는 국내에서 개발된 베타-카로틴 강화 유전자변형 벼(GM 벼)와 그 모종 벼인 낙동벼(non-GM 벼)로부터 쌀(현미, 백미)의 일반성분, 베타-카로틴, 지방산, 아미노산, 무기질 함량을 분석하여 유전자변형 쌀에서 주요 영양성분 조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GM 쌀은 non-GM 모종 쌀과 일반성분 함량이 유사하였고 GM 쌀 100 g당 약 0.2 mg의 베타-카로틴을 함유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GM 쌀의 지방산 조성은 oleic acid, linoleic acid, palmitic acid가 지방산 전체의 94% 이상으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non-GM 쌀과 전체적인 지방산 조성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GM 쌀의 아미노산은 Asp>Arg>Leu>Ala>Ser>Val 순으로 그 함량이 높았고 무기질 함량은 P>K>Mg>Na>Ca>Zn>Fe의 순이었으며, non-GM 쌀에 비해 대부분의 아미노산과 무기질 함량이 약간 높은 수치로 측정되었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베타-카로틴 강화 유전자변형 쌀은 의도한 바의 베타-카로틴이 쌀의 종실에 생합성 됨과 함께 쌀의 일반성분, 지방산, 아미노산 및 무기질 함량에는 별 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