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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브랜드네임의 중문 브랜드네임 전환 방식에 대한 중화권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가에 관한 연구 -브랜드컨셉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Evaluations of Chinese Brand Name by Different Translation Types: Focusing on The Moderating Role of Brand Concept)

  • 이지은;전주언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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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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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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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중화권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글로벌 브랜드들은 중화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화권 시장에 속한 국가들은 중국어를 공통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은 영문 브랜드네임을 중문 브랜드 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 중문 브랜드네임에 대한 기존 연구들을 살펴보면, 중화권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네임에 대한 사례분석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을 뿐 브랜드가 제공하는 편익과 중문 브랜드네임 전환방식과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영문 브랜드네임이 중문 브랜드네임으로 전환되는 방식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브랜드컨셉에 따라 중문 브랜드네임 전환방식에 대해 중화권 소비자들은 다른 평가를 내릴 것이라 예측하고 이에 대해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중화권 소비자들은 기능적 브랜드 컨셉제품의 경우 음운과 의미가 반영된 음운어의론식 전환방식에 대해서 가장 호의적으로 평가하였으며, 다음으로 의미가 반영된 의차식 전환이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다. 반면에 상징적 브랜드 컨셉제품의 경우는 음운어의론식 전환방식을 가장 호의적으로 평가하였으며, 다음으로 음운이 반영된 음차식 전환에 대해 호의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증결과를 토대로 글로벌 브랜드를 담당하는 브랜드 매니저들에게 자사 브랜드가 중화권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목표 편익에 따라서 중문 브랜드네임 전환방식이 달라져야 함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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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짓의 언캐니 연구 - 퀘이 형제의 작품을 중심으로 - (The Uncanny of Familiar, yet Foreign Gestures Focused on the Works of Brothers Quay)

  • 고민정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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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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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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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현대의 많은 창작자들에게 디지털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가상 캐릭터의 재현에서 나타나는 언캐니는 미학적으로 고려할 대상이 아니라 테크놀로지를 통해 극복되어야 할 부정적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디지털 이미지를 사용한 영상매체의 미래는 보다 인간에 가까운 재현을 가능하게 하는 테크놀로지의 발달과 진보에 달려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독특하고 실험적인 애니메이터로 평가받는 퀘이 형제의 시선은 미래보다는 오히려 과거를 향해있다. 두 사람은 움직임을 복제, 조작, 재현하는 매체의 기원으로 거슬러 올라가, 영화와 애니메이션이 불러일으킨 최초의 충격과 전율을 부활시키고자 한다. 퀘이 형제는 움직임을 기록하고 재현하는 매체의 작동원리를 이용하여 애니메이션, 라이브 액션, 뮤직 비디오, 댄스 필름 등 매체와 장르를 넘나들면서 일관되게 몸짓이라는 주제를 탐구한다. 삐걱거리고 경련하는, 마치 이 세상의 움직임이 아닌 것 같은 낯선 몸짓들은 초기 영사기의 깜빡거림과 같이 움직임을 재현하는 매체 고유의 특성을 드러낼 뿐 아니라, 스크린 위에서 보여 졌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지각되지 않았던 몸짓 자체를 의식하게 만든다. 이들은 선형적인 순서대로 기록되고 재생되는 필름의 틈새를 파고들어 살아있는 배우의 몸과 죽은 사물을 자동인형처럼 애니메이트하는데, 그 과정에서 숨겨진 욕망들이 스크린 위로 떠오른다. 이 글은 퀘이 형제의 작품 중에서 라이브액션과 애니메이션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작품들을 중심으로 이상하게 두려움을 주는 것이 익숙한 것의 낯선 변형이라는 프로이트의 언캐니 개념과 테크놀로지가 야기한 심리적 불확실성과 언캐니의 관계를 주목한 옌치의 언캐니 개념을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몸짓의 언캐니를 탐구하고자 한다.

국내 제약회사 심벌마크의 시각적 특징 연구 (A Study on the Visual Characteristics of Korean Pharmaceutical Companies' CI Symbol Marks)

  • 홍일양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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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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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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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내 바이오의약산업은 국가의 핵심전략 사업으로써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고령화로 인한 의약품 수요증가, 신약 R&D 투자성과 가시화, 바이오의약 중심의 R&D 변화, 전략적 해외 기술수출 확대, 정부의 적극적 지원으로 인하여 해외 시장 진출이 급속도록 가속화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 제약회사도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써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써의 이미지 구축이 절실하다. 이에 본 연구는 마케팅 수단으로써의 CI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제약회사의 CI 심벌마크 시각적 특징 분석과 연령대별 선호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심벌마크에 대한 선호도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제작년도가 오래된 심벌마크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지도와 비례하였다. 또한 픽처마크형 심벌마크가 워드마크 형태보다 절대적으로 선호되었다. 제약회사의 글로벌화를 위하여 기업 역시 대중의 인식변화에 대한 책임감이 요구되며 본 연구가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국내 제약회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아이덴티티 전략의 기초자료로써 심벌마크 개발 방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문헌동시인용 분석을 통한 한국학 지식구조 파악: 주체 인식과 타자 인식의 차이 (Detection of Knowledge Structure of Korean Studies Using Document Co-citation Analysis: the Difference between Self-perception and Others' Perception)

  • 김혜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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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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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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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한국학의 연구 범위는 한국의 역사, 문학, 정치, 사회, 경제, 종교 등 한국과 관련된 모든 영역을 망라하고 있다. 본 연구는 문헌동시인용 분석과 텍스트마이닝 기법을 사용하여 한국학 지식구조를 정의하였다. 그리고 한국학을 다룬 주체에 따라 한국에서 논의된 한국 연구를 주체 인식 한국학, 한국 이외의 지역에서 논의된 한국 연구를 타자 인식 한국학으로 나누어 하위영역을 비교·분석하였다. 이를 위해서 SCOPUS 데이터베이스에서 'Korea' 또는 'Korean' 이라는 단어를 키워드로 포함하고 있는 인문·사회 분야 문헌 10,929건을 수집하였다. 분석결과 주체 인식 한국학의 지식구조에서는 총 20개의 하위영역이 발견되었고, 타자 인식 한국학의 지식구조에서는 총 14개의 하위영역이 발견되었다. 주체 인식의 한국학과 타자 인식의 한국학의 하위영역 구성에 있어서 차이점은 첫째, 주체 인식 한국학의 하위영역이 타자 인식 한국학의 하위영역보다 더 다양한 영역으로 세분되어 있다는 것, 둘째, 주체 인식 한국학은 마케팅/소비자와 서비스, 산업화, 다문화, 정신건강, 관광, 한국어, 환경과 도시 등이 주요 영역을 차지하고 있고, 타자 인식 한국학은 크게 한국 대내외의 상황, 한국 대중문화, 미국 이민자로서의 한국인, 한국어/한국어 습득이 주요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주체 인식과 타자 인식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영역은 정신건강, 관광, 한국어, 탈주민, 청소년 비행 등이었다.

추나의학 용어 표준화 필요성 연구 (A Study for the Necessity of Terminology Standardization in Chuna Medicine)

  • 권정주;김민우;박경무;장건;조현철;남항우;신병철;임형호;송윤경
    • 척추신경추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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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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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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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Although chuna medicine has progressed distinguishingly, yet chuna medical terminology hasn't been standardized. So there are a lot of difficulties in translating chuna related book and their meaning cannot be conveyed properly. For this reason, we could say standardization of chuna medical terminology is very essential. Purpose of our study was to develope a standard database of concept terms for chuna medicine, in addition, we considered establishing fundamental principles of chuna medical terminology. Methods: To select standard chuna medical terms, we sorted important chuna medical index words. Then we sorted those words into a group that has same meanings and united to one single term. In the meantime, we extracted index words from 26 domestic and foreign manual technique related books and sorted them out and based on these word, we translated chuna medical terms to Korean terms. In the case of chuna technique terms, we searched chuna text books for term those were wrongly used, and corrected them by suggesting fundamental principles of terminology. Results: 664 chuna words were selected as standard chuna terms and have been translated to English terms. In the process, adscititious words such as anatomical terms and title of books were exempted and selected only important words that could be used as index of chuna terms. In deciding essential elements of chuna technique terms, patient position, contact point, segmental contact point, malposition, procedure method were selected. Conclusions: Correcting chuna medical terms in a sort period could cause confusion, but in long term perspective, in the aspect of conveying the meaning clearly and education purpose, standardizing of chuna medical terminology must be done. From this study, standardization of chuna medical terms were chosen in large category, but further studies must be followed in order to standardize terms of subdivisional categ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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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그룹에 대한 개념 분석 (Concept Analysis of Self-help Groups)

  • 이은남;엄애용;은영;조경숙;이경숙;송라윤;김종임;신계영;임난영;이명숙;박원숙;오두남;최미경;최희권
    • 근관절건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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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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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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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the attributes of self-help groups, their antecedents and consequences relating to self-help groups. Methods: We used the Walker and Avant (2010) method using the key word "self-help groups" the Korea Education and Research Information Service (www.riss4u.net), Pubmed, CINAHL and ProQuest for articles on this topic published between January 2000 and March 2013 were searched. Ultimately, 64 domestic and 21 foreign papers were selected for in-depth analysis. Results: The attributes of self-help groups are as follows: 1) members share common experiences and are supportive of each other; 2) members set goals for individual change; 3) groups are self-monitoring; 4) groups learn problem-solving processes through voluntary and active participation; and 5) groups are small and meet regularly. The antecedents of self-help groups are as follows: 1) an intervention by an expert; 2) a diagnosis of their illness; 3) motivation to change individuals' state; and 4) educational desire. The consequences of self-help groups are the relief of symptoms, the improvement of physiological parameters and quality of life, the decrease in depression, stress, and anxiety, the improvement of illness-related knowledge and self-help activity, and a change in beliefs. Conclusion: Self-help groups can be used as an intervention strategy to help people with chronic illness manage their own problems.

논변, 논의 그리고 논증: 개념의 명료화를 위한 문헌조사 연구 (Argument and Argumentation: A Review of Literature for Clarification of Translated Words)

  • 강남화;이은경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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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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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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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내 과학교육연구 문헌에서 argument와 argumentation이 소개되고 연구되어온 지 거의 10년이 되었고, 그 용어가 크게 세 가지 단어로 번역이 됨을 관찰할 수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국내 과학교육 문헌에서 두 용어가 어떻게 정의되고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지를 고찰하여 다양하게 번역된 용어들의 의미를 명료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번역의 다양성에 관한 철학적 관점에서 외국 과학교육 문헌에서 argument와 argumentation의 정의와 그 연구 맥락을 검토하고, 국내의 관련 문헌을 고찰하였다. 고찰된 문헌은 2000년 이후 제목에 argument와 argumentation을 포함하는 79개의 외국 주요 과학교육저널에 실린 논문과 그 두 용어의 번역어를 제목에 포함한 37개의 국내 과학교육 논문이다. 분석 결과 국내 연구자들은 연구 맥락에 따라 argument와 argumentation을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정의 또는 탐구의 한 측면과 같은 구체적인 상황에 기인한 정의를 제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부분의 국내 과학교육 논문에서 번역 용어의 다양성에 관해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며, 언급한 경우에도 하나의 예외를 제외하고 선택한 번역용어를 사용한 이유를 제시하지 않았다. 또한 argument 또는 argumentation의 정의를 위해 여러 연구자들이 동일한 외국 문헌을 고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자마다 서로 다른 번역어를 사용하였다. 이는 그 용어의 정의와 특정 번역어의 사용은 연구자들에게는 관련이 없음을 보여주었다. 반면, 특정 연구 집단이 특정 번역어를 일관되게 사용하는 것으로부터 번역이 실천적 습관일 수 있다고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로부터 번역 용어의 결정에 관한 입장을 연구 전문성과 연구집단 간의 의사소통의 측면에서 제시하였다.

아토피 피부염의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연구 동향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를 중심으로- (Research Trends of the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reatment for Atopic Dermatitis -Based on the Journal of Pediatrics of Korean Medicine-)

  • 김기영;이진용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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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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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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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The goal of this review was to investigate clinical, experimental and literature studies of Korean medicine on atopic dermatitis (AD) of Korean children in Korean medicine literature, seeking for the better research methods for more effective treatments. Methods Electronic investigations were practiced on AKOP (The Association of Korean Oriental Pediatrics, http://www.akop.or.kr) to collect theses which were published by J Pediatr Korean Med. The key word 'Atopy' was used for searching to ensure that every related thesis was collected. The publication date was limited from 1996 to 2016. The selected literatures were assessed mainly according to distributions of study type, publication year, scale, treatment and its efficacy. Results 55 papers were selected from 59 studies. In these collected 55 related theses, there were 29 experimental studies (52.73%), 18 clinical studies (32.73%), 8 review studies (14.55%). In the 29 experimental studies, there were 20 studies (68.97%) using NC/Nga mouse as subjects. The mite antigen was used to trigger AD by 8 studies (27.59%). The studies have been utilizing DNCB and DNFB instead of mite antigen since 2011. All the experimental studies showed that the Korean medicine was effective in AD. In total 18 clinical studies, 3 studies (16.67%) were case reports, only 1 thesis (5.56%) was conducted by case control study and the rest were case series studies. 7 studies (38.89%) of 18 studies diagnosed AD according to Hanifin and Rajka's diagnostic criteria (1980), only 1 study (5.56%) according to the Korean standard and the rest 10 studies (55.56%) didn't mention diagnostic criteria. 12 clinical studies (66.67%) showed efficacy in treating AD. There were 10 studies (55.56%) only employing internal treatments and 1 thesis (5.56%) didn't mention the exact prescription. Naesowhajungtang-kamibang, Saenghyeoryunbue-um were used 3 times (16.67%) as the internal medicine respectively. 5 theses (27.78%) were combined with acupuncture therapy. Hegu (LI4), Sanyinjiao (SP6) were used in 4 theses, and Taichong (LR3), Quchi (LI11), Zusanli (ST36) in 3 theses. The number of acupoints chosen from The Spleen meridian of Foot-Taiyin was the largest. There were 8 review theses. 2 were about the foreign oriental medicine, 3 were about the external medicine or external treatment methods, and 3 other studies were about severity scoring systems, the methodological study in the latest clinical study, overview for pattern and results of herbal medicine-derived AD clinical researches. Conclusions The experimental studies and clinical studies showed the effectiveness of Korean medicine treatments. However, this study still needs improving by conducting more comparative studies and using better research methods, in order to find more effective treatments to improve clinical efficacy.

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한 저출산 정책과 대중인식 비교 (Comparative Analysis of Low Fertility Policy and the Public Perceptions using Text-Mining Methodology)

  • 배기련;문현정;이재일;박미나;박아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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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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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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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한국의 저출산 심화에 따라 본 연구는 정부의 저출산 대응정책과 그에 대한 대중인식을 비교하여 근본적인 차이점을 밝히고자 했다. 이를 위해 네 차례의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과 제3·4차 기본계획 발표 직후 2주간의 뉴스 댓글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여, 빈도분석, 동시출현단어 분석, 구조적 등위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정책문서 빈도분석결과 제1·2차 시기는 직접적인 보육지원이, 제3·4차 시기부터는 사회구조적인 접근이 눈에 띄었다. 동시출현단어 분석에서는 정책과 댓글 모두 '육아'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향하였다. '결혼'과 '출산'의 경우 댓글은 연속성, 정책은 단절성이 두드러지며 특히 주거와 고용문제에서 큰 차이가 있었다. 댓글의 구조적 등위성 분석 결과에서는 대중들의 자녀 양육환경에 대한 관심, 정책 실효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중들의 인식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지므로, 이에 근거한 정책 개선 등 향후 저출산 대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체육계열 대학생의 원격수업 학습경험 탐색 (Exploring the Online Learning Experience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Physical Education in the COVID-19 Pandemic)

  • 이만기;조은별;임효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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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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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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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대학 내 원격수업에 따른 체육계열 대학생의 교육경험과 인식을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체육계열 대학생 278명에게 온라인을 통해 원격수업 현황, 원격수업인식(선호도, 만족도)을 조사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SPSS 22.0과 R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대응표본 t검증, ANOVA, 워드 클라우드 분석을 적용하였다. 상기한 연구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19로 인한 체육계열 원격수업 유형에서는 이론 및 실기수업 모두 동영상형이 가장 많이 활용되었다. 둘째, 원격수업 유형의 선호도에서는 이론 및 실기수업 모두 동영상형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은 강의장면 촬영형, 음성강의형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체육계열 대학생들의 원격수업에 있어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에 대한 만족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수업유형에 따른 만족도 차이는 없었다. 서술형 응답을 통해 과제의 적절한 활용 여부는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결과를 반영하여 체육계열 원격수업의 방향과 향후 연구 문제를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