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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원의 방제 체계에 따른 검역대상 해충 발생 양상 (An aspect of quarantine insect pest occurrence with different management system in sweet persimmon orchard)

  • 이동운;박재완;박정규;추호렬;김영섭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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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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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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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 나라 단감의 미국 수출을 위하여 남부지방 단감 주산지에서 몇 가지 방제체계에 따른 미국 의 검역대상 해충 발생 및 수확과에서 해충류의 잔존 과수를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조사하였다. 적용 방제 체계는 농가관행 방제구, 미국의 이과(梨果)류 적용 가능 농약 위주의 MRL형 방제구와 국내 단감 고시 농약 위주의 방제구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2001년에는 MRL형 방제구와 내수형 방제구는 각 7회와 6회의 농약 살포를 하였으며 진주시 금산면의 관행 방제구는 6회, 김해시 진영읍의 관행방제구는 9 회의 농약을 살포하였다. 2002년에는 MRL형 방제구와 내수형 방제구를 진주시 금산면과 미천변에 각각 2개씩 설치하였는데 금산변에서는 8회 미천변에서는 7회의 농약 살포를 하였고, 김해시 진영읍의 관행 방제구에서는 9회의 농약을 살포하였다. 방제체계에 관계없이 미국측 검역대상 해충은 복숭아명나방 만이 발생하였다. 2001년 조사에서는 4개 과원에서 단감의 생육기에 복숭아명나방의 피해과가 확인되었으나, 수확기인 10월 중순에는 피해과가 발생하지 않았고, 수확과에서도 복숭아명나방은 발견되지 않았다. 2002년 조사에서는 하나의 과원에서 한 개의 피해과 만이 발견되어 단감원에서 복숭아명나방은 문제시되지 않았다. 수확과에서는 균식성 응애와 톡토기가 감꼭지 아래에서 발견되었는데, 2001년 조사에서는 정촌의 MRL형 적용 방제지에서 300과의 조사과 중 수상과에 136개, 1차선과과(내수용)에서 72개, 2차선과과(수출용)에서 63개의 응애 잔존과가 발견되어 높은 발생수를 보였다. 그러나 9월의 마지막 농약 살포시기에 살비제를 추가 한 2002년에는 미천의 MRL형 방제 적용지 2차 선과과에서 5개, 금산의 수출형 방제 적용지 2차 선과과에서 3개의 응애 잔존과가 확인되어 응애류 발생과수를 줄일 수 있었다. 노린재 피해과수는 2002년 조사에서 내수형 방제력 적용지 단감원이 노린재 대상 약재를 살포하지 않은 MRL형 방제력 적용지에 비하여 현저히 낮았다.

인과 칼슘의 수준이 낮은 산란계 사료 내 미생물 Phytase의 첨가가 생산성 및 영양소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icrobial Phytase in Low Phosphorus and Calcium Level Diet on the Performance and Nutrient Digestibility in Laying Hens)

  • 민병준;권오석;이원백;손경승;홍종욱;양승주;문태현;김인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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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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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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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인과 칼슘의 수준이 낮은 산란계 사료내 미생물 phytase의 첨가가 생산성 및 영양소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사양시험은 50주령 ISA brown 갈색계 192수를 공시하였으며, 사양시험은 7일간의 적응기간 후, 12주간 실시하였다 시험설계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사료에 NRC 요구량에 맞춰 Available P과 Ca을 처리한 구(CON; 기초사료), 기초사료에 Available P과 Ca을 각각 대조구 사료의 $50\%$$90\%$를 함유한 사료에 3종류의 미생물phytase PHYTEX, Agranco. Co. $0.01\%$(P1), Natuphos, BASF $0.06\%$(P2), PHOSMAX GENOFOCUS $0.06\%$(P3)를 첨가한 처리구로 4개 처리를 하였다. 총 12주간의 사양 시험기간동안 산란율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5). 시험 종료시 난중은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P<0.05). 난각 두께는 시험 9주째 phytase를 급여한 처리구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두꺼워졌다(P<0.05). 시험개시시와 종료시 혈청 내 Ca 함량의 차이는 P1처리구에서 가장 적은 변화를 보였으나,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P함량에 있어서도 처리구간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P>0.05). 경골 내 Ca과 P의 함량은 phytase를 급여한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인 차이 없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P>0.05). DM, N과 Ash의 소화율에 있어서는 대조구와 P1 처리구가 P2, P3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Ca과 P에 있어서는 P2 처리구의 소화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P<0.05)), 대조구와 P1 처리구는 서로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모든 처리구들이 대조구보다 유의하게(P<0.01) 낮았고 Ercherichia coli의 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Lactobacilli의 수는AM30구가 대조구보다 유의하게(P<0.05) 높았다. 결론적으로 활성 미네랄수 $30\%$흡착 zeolite의 사료 내 첨가는 대조구에 비하여 육계의 증체율을 개선시키는 경향이 있었으며 깔짚에서 암모니아 가스 발생도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장내 Lactobacilli의 수를 유의하게 증가시켰다.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내산에서는 S.typhimurium $(33\%)$이 분리 되었으나, 미국산 닭날개에서는 Salmonella 속균이 전혀 분리되지 않아 대조적이었다. 하지만, 중국산의 닭부분육(혼합육)에서는 S. enteritidis와 L. monocytogenes도 함께 분리되었다. 그러나 부분육의 경우 국내산 및 수입산 모두에서 Campylobacter 속균과 E. coli O157:H7 균주는 전혀 분리되지 않았다. 서울${\cdot}$경기지역의 재래시장과 백화점에서 시판되고 있는 계란 총 446개에 대해서도 동일한 절차와 방법으로 조사하였던바, 재래시장에서 구입했던 계란의 난각부분(Egg-shell)에서만 가금티푸스(fowl Typhoid)의 병원체인 S. gallinarum이 1주$(0.2\%)$만이 분리되었고, 기타 세균으로서는 대장균군이 역시 난각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분리되었고, 난황(Yolk)에서는 극히 낮은 수준의 세균오염도를 보였다. 다양한 동물종유래 S. aureus 균주들의 유전학적 분석목적에 가장 신뢰도 높고 감별능력이 뛰어난 분석기법으로 선발되었다.cid로부터 cyclooxygenase를 통해 일단 생성된 endoperoxide에서 각각의 prostaglandin을 생성하는 효소, 특히 $G-Rb_{2}$$TxA_{2}$

육용종계의 교배조합이 실용계의 사양과 경제성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Effects of Breeding Combination for Feeding and Economic Analysis in Broiler Stock)

  • 박준영;오세정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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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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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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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브로일러 산육능력 개량을 위한 우량 교배조합을 선발할 목적으로 결합능력추정과 부계통 모계통의 선발 지침을 분석하기 위하여 본 시험은 1978년 9월28일부터 1979년 1월 5일까지 약 14주간 부계통 4계종과 모계통 3계종으로부터 작출된 브로일러 1,440수를 가지고 한협종계장에서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브러일러의 생존율에서 잡종강세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고 생존율의 개량을 위해서는 Hubbard를 부계통으로 선발하는 것이 바람직 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2. 8주령시 체중에서 부, 모계통 모두 Ross의 이용이 바람직스럽고 특수결합능력을 이용한 우량교배조합으로는 Hubbard$\times$Ross와 Ross$\times$Hypeco의 교배조합으로 인정할 수 있었다. 3. 8주동안 사료섭취량은 부계통에서 유의적으로 우수했던 Hubbard와 Ross, 그리고 모계통에서는 체중증가에 비례해서 사료섭취량이 증가되는 분포이지만 8주시 체중과 비교하여 Hypeco의 선발이 유효함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Hubbard$\times$Hypeco의 교배조합은 사료섭취량개량에 우량교배조합으로 인정되었다. 4. 사료요구율에서는 부계통으로는 Hubbard, 모계통으로는 Hypeco의 선발이 우수한 것으로 인정되었고 Hubbard$\times$Hypeco, Hubbard$\times$Ross 그리고 Ross$\times$Hypeco의 교배조합이 우량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5. 경제성 분석에서는 8주 체중과 사료효율이 우수했던 Hubbard$\times$Hypeco, Hubbard$\times$Ross 교잡구가 가장 많은 수익을 나타내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볼 때 부계통 선발은 Ross와 Hubbbard, 모계통에서 Hypeco와 Ross를 통한 교배조합형성에서 Hubbard$\times$Ross, Hubbard$\times$Hypeco 그리고 Ross$\times$Hypeco등의 우량교배조합으로 브로일러 경제형질인 생존율, 체중, 사료섭취량, 사료요구량의 개량이 이룩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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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사료에 CLA와 다른 유지의 첨가가 생산성 및 계육의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비교 (A Comparison of Dietary Supplemental Conjugated Linoleic Acid and Various Gil on Performance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Broiler Chicks)

  • 류경선;류명선;김은성;최형송;정문웅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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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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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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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육계사료에 CLA, 대두유, 시판용 우지의 수준별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및 계육의 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기 위하여 두 차례의 사양실험을 5주간 시행하였다. 사육 전기 3주간에 사료내 조단백질은 21.5%, ME 3,100kca1/kg으로 하였으며, 사육 후기 2주간에는 조단백질 19%, ME 3,100kcal/kg 수준으로 급여하였다. 처리구는 실험 1과 2에서 CLA 대두유(Soybean Oil; SBO), 시판용 우지(Commercial Tallow; CT)를 각각 1, 2, 3%와2, 3%씩 기초사료에 첨가 급여하였으며, 전체 540수와 360수를 공시하였다. 조사항목으로 CLA SBO, CT의 MEr, 육계의 증체량,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 ND 항체가, 가슴육의 지방산 및 CLA 함량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 이용된 CLA SBO, CT의 MEn는 각각 8,542, 9,179, 8,733 kcal/kg으로 분석되었다. 실험 1에서 첨가된 유지 종류에 따른 증체량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사료요구율은 SBO 급여 구에서 CLA 급여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개선되었다(P<0.05). CLA 2와 3% 처리구는 1% 처리구에 비하여 증체 량과 사료섭취 량이 증가하였으며, 사료요구율을 현저하게 개선하였다(P<0.05). 실험 2에서는 CLA급여로 SBO와 CT에 비하여 사육후기의 증체량이 현저하게 높았다(P<0.05). ND 항체가는 CLA와 다른 유지급여구간에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계육의 지방산 조성은 사료내 CLA급여수준에 따라서 차이를 보였는데 CLA 1, 2, 3% 급여구에서 CLA 함량은 각각 12.23, 18.74, 25.67mg/g으로 처리구간에 현저한 차이를 나타냈다(P<0.05).본 연구의 결과CLA의 급여는 SBO와 CT에 비하여 증체량을 개선하고 계육내 CLA 함량을 현저히 증가시켰다(P<0.05).

Aspergilius Oryzae 접종 남은 음식물 사료가 육계의 생산성, $NH_3$ 발생량 및 분내 미생물 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Aspergillus oryzae Inoculant Food-waste Diets on Performance, $NH_3$ Emission and Fecal Microflora in Broiler Chickens)

  • 황보 종;홍의철;이병석;배해득;김원;노환국;김재황;김인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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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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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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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일반 건조잔반을 AO 배양물로서 육계에 급여하여, 육계의 생산성, $NH_3$ 발생 및 분내 미생물 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시험축은 2주령 브로일러 Hubbard 종 총 300수를 공시하였다. 기초사료로 육계 전기사료를 급여하였고, 시험사료는 잔반사료(FW)와 AO 배양물 사료(AFW)의 대체 수준에 따라 처리구를 나누어 급여하였다. 시험 1에서는 기초사료를 대조구로 하고, 처리구는 FW와 AFW을 각각 20, 40, $60\%$씩을 대체하여 7처리구 4반복 반복당 3수씩 84수를 공시하였다. 시험 2, 3,4에서는 기초사료를 대조구로, 시험구는 각각 FW와AW의 비율이 1:0, 3:1, 1:1, 1:3, 0:1이 되도록 대조구 사료의 20, 40, $60\%$씩을 각각 대체하여 6처리구 4반복 반복당 3수로 72수씩을 각각 공시하였다. 시험 1에서 FW구와 AFW구는 대조구에 비해 급여 수준에 따라 증체량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FW $60\%$ 구를 제외하면 유의적 차이는 없었고(p<0.05), 사료섭취 량과 사료 효율에서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총 세균수는 대조구에 비해 FW구와의 차이는 없었으나, AW의 첨가 수준이 높아질수록 증가하였고, 대장균수는 감소하였다(p<0.05). 시험 2, 3, 4에서 FW와 AFW의 혼합 급이 비율에 따라, 시험 2에서는 전처리구에서 증체량, 사료섭취량 및 사료효율에 차이는 없었고, 시험 3에서는 증체량에서만 FW와 AFW의 비율이 1:0과 3:1 처리구에서 대조구 및 0:1 처리구에 비해 감소하였다(p<0.05). 시험 4에서는 전처리구에서 사료섭취량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증체량과 사료효율에서 1:0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감소하였다. 시험 3에서 $NH_3$의 발생량은 처리구간 비교에서 FW와 AFW의 비율이 1:0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1:3 및 0:1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결과적으로, 육계 전기에서 건조 잔반의 사료 급여 대체수준은 $20\%$에서 사용 가능하며, 건조 잔반의 AO 배양물로서 대체 급여는 건조 잔반의 사료가치 증진 및 축사환경 개선에도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

초이사료 배합설계를 통한 육계 생산성 증대방안 (Strategy to Improve the Productivity of Broilers: Focusing on Pre-Starter Diet)

  • 남두석;이진영;공창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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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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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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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총설은 부화 후 1주일간 급여되는 초이사료 적용의 필요성 및 배합설계방안을 제시하여 육계생산성을 증대하는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육계는 지난 수년 간 괄목할 만한 증체 속도 증가, 출하일령 단축 그리고 사료효율 향상을 보 여줬다. 이는 육종 개량, 사육 환경 개선, 과학적인 사양관리기법 적용 및 적정 영양공급 등의 결과이며, 한국의 경우 다른 나라에 비해 육계사육기간이 매우 짧아, 부화 후 약 31일령이면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육계초기 1주일간은 전체 사육기간의 20% 이상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초기성장이 출하체중과 일령 그리고 사료효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초기 1주일간의 사료공급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 매우 중요하다. 생후 7일령까지의 어린 병아리는 소화기관 미발달과 효소의 분비 및 활력 부족으로 사료 내 영양소의 소화 흡수 및 이용률이 낮은 편임을 고려하여, 초이사료의 급여를 위한 영양적 접근 방법으로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로는 단순히 영양수준을 올리기보다는 양질의 원료 사용, 특히 단백질과 탄수화물 이용률 증진을 위 한 선택적인 원료 사용 및 원료의 가공처리가 필요하다. 에너지 공급의 경우, 에너지 수준 못지않게 에너지 공급원이 중요한데, 특히 불포화지방산공급원인 식물성이 기름 첨가를 권장한다. 영양소 공급의 경우, 단백질 함량을 증가시키기보다는 이상적 아미노산 비율에 따른 필수아미노산 공급이 중요하다. 필요 시 효소제를 비롯한 항생제 등의 대체 물질 첨가를 통해 항병력이나 소화흡수율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아울러 기타 제한 아미노산의 충족에 대한 연구와 부화 후 7일간 사료 내 전해질 균형의 영향에 대한 연구가 앞으로 필요하다.

비인강암의 치료에서 동시차등조사가속치료를 적용한 제1상/2상 연구의 예비적 결과 (Preliminary Results of Phase I/II Study of Simultaneous Modulated Accelerated (SMART) for Nasopharyngeal Carcinoma)

  • 박진홍;백금문;이병용;최은경;안승도;신성수;김정훈;김상윤;이봉재;남순열;최승호;김성배;이상욱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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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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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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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비인강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동시차등조사가속치료(simultaneous modulated accelerated radiation therapy, SMART)를 이용한 세기조절방사선치료(Intensity modulated radiation therapy, IMRT)의 예비적 임상결과를 보고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9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근치적 목적의 동시차등조사가속치료를 시행 받은 20명의 비전이성 비인강암 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IMRT는 "step and shoot" SMART를 사용하여 시행되었으며, 각각 육안적종양체적(gross tumor volume, GTV)에 72 Gy (2.4 Gy/day), 비인강과 전이성 림프절부위(metastatic nodal station) 등을 포함하는 임상표적체적 1 (Clinical target volume 1, CTV1)에 60 Gy (2.0Gy/day), 그리고 임상적으로 전이가 없는 경부 부위림프절을 포함하는 임상표적체적 2 (clinical target volume 2, CTV2)에 46 Gy (2 Gy/day)를 조사하였다. 18명의 환자는 주당 1회의 isplatin 화학요법을 시행받았다. 결과: 연구대상에 포함된 환자의 추적관찰 기간의 중앙값은 27개월이었다. 19명의 환자는 치료 중단 없이 계획된 치료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나, 1명은 고도의 인두염과 영양불량으로 2주간 치료가 중단되었다. 치료 기간 중급성 독성은 RTOG 3도의 점막염과 인두염이 각각 5명(25%)과 9명(45%)에서 관찰되었다. 7명(35%)은 10% 이상의 체중 감소를 보였으며 11명(55%)은 정맥수액요법 혹은 경관영양요법을 필요로 하였다. 만성 독성에서 3급 이상의 구강건조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치료 반응은 모든 환자에서 완전관해를 보였고, 원격전이와 국소재발이 각각 2명과 1명에서 관찰되었다. 결론: SMART를 사용한 IMRT를 도입하여 임상적으로나 선량측정상 이하선의 기능 보존이 가능하였으며, 또한 생물학적으로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되었다 향후 정확한 종양억제 효과와 만기 독성을 알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대상과 추적관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쇼트키 장벽 관통 트랜지스터 구조를 적용한 실리콘 나노점 부유 게이트 비휘발성 메모리 특성 (Characteristics of Si Floating Gate Nonvolatile Memory Based on Schottky Barrier Tunneling Transistor)

  • 손대호;김은겸;김정호;이경수;임태경;안승만;원성환;석중현;홍완식;김태엽;장문규;박경완
    • 한국진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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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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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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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쇼트키 장벽 관통 트랜지스터에 실리콘 나노점을 부유 게이트로 사용하는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를 제작하였다. 소스/드레인 영역에 어븀 실리사이드를 형성하여 쇼트키 장벽을 생성하였으며, 디지털 가스 주입의 저압 화학 기상 증착법으로 실리콘 나노점을 형성하여 부유 게이트로 이용하였다. 쇼트키 장벽 관통 트랜지스터의 동작 상태를 확인하였으며, 게이트 전압의 크기 및 걸어준 시간에 따른 트랜지스터의 문턱전압의 이동을 관찰함으로써 비휘발성 메모리 특성을 측정하였다. 초기 ${\pm}20\;V$의 쓰기/지우기 동작에 따른 메모리 창의 크기는 ${\sim}5\;V$ 이었으며, 나노점에 충분한 전하 충전을 위한 동작 시간은 10/50 msec 이었다. 그러나 메모리 창의 크기는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0.4 V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메모리 창의 감소 원인을 어븀 확산에 따른 결과로 설명하였다. 본 메모리 소자는 비교적 안정한 쓰기/지우기 내구성을 보여주었으나, 지속적인 쓰기/지우기 동작에 따라 수 V의 문턱전압 이동과 메모리 창의 감소를 보여주었다. 본 실험 결과를 가지고 실리콘 나노점 부유게이트가 쇼트키 장벽 트랜지스터 구조에 접목 가능하여 초미세 비휘발성 메모리 소자로 개발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물벼룩(Moina macrocopa)배양을 위한 해양효모의 유효성에 대한 안전 동위원소의 증거 (Isotopic Evidence of Marine Yeast to Artificial Culture of Moina macrocopa)

  • 김무찬;강창근;박혜영;이대성;김윤숙;이원재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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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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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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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안해역에서 분리된 해양효모 중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한 두 종의 해양효모를 선정하여 물벼룩인 Moina macrocopna에 먹이로 투여하여 먹이의 유효성과 먹이의 선호도를 방사성 안전 동위원소를 사용하여 실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두 종의 해양효모 Debaryomyces sp. Y-14는 전체 지방산 중 Docosahexaenoic acid (DHA)가 3.6%이고 총 아미노산 함량이 34.9%이며, Candida sp. Y-16는 지방산중 Eicosa pentaenoic acid (EPA)가 0.4%이고 총 아미노산이 46.2%였다. 2. Debaryomyces sp. Y-14로 배양한 M. macrocopa는 전체 지방산 함량 중 DHA가 5.5%, 총 아미노산 함량이 49.2%이고, Candida sp. Y-16으로 배양한 M. macrocopa는 전체 지방산 함량 중 EPA가 2.1%, DHA가 0.6%이고 총 아미노산 함량은 30.3% 였다. 3. 탄소안정 동위원소(${\delta}^{13}C$)는 Debaromyces sp. Y-14는 $-11.5\%_{\circ}$이고 Candida sp. Y-16은 $-10.1\%_{\circ}$이고 대조구인 Erythrobacter sp. $S{\pi}-1$$-24.1\%_{\circ}$로 약 $14\%_{\circ}$정도의 차이를 보였다. 4. 해양효모를 M. macrocopa에 먹이로 투여했을 때 ${\delta}^{13}C$값은 $-10.9\%_{\circ}$, Erythrobacter sp. $S{\pi}-1$을 먹이로 투여한 경우는 $-21.8\%_{\circ}$였다. 5. M. macrocopa의 생체내 탄소의 회전율은 실험초기에는 $-15\%_{\circ}$$-13\%_{\circ}$였지만 Erythrobacter sp. $S{\pi}-1$으로 바꾸어 20일 정도 배양한 결과 $-19\%_{\circ}$로 안정화되는 경향이 있었다. 6. 먹이의 선호도는 배양 4일부터 M. macrocopa 생체내의 ${\delta}^{13}C$값이 $-13\%_{\circ}$에서 $-10\%_{\circ}$사이의 범위로 나타나 해양효모에 가까운 값으로 대조구인 Erythrobacter sp. $S{\pi}-1$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동기 아동에서 변비의 실태와 관련요인에 대한 연구 (The Prevalence and Associated Factors of Constipation in the School-aged Children)

  • 조성종;안영준;김은영;노영일;양은석;박영봉;문경래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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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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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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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소아에서 변비는 흔한 소화기 증상 중 하나로써, 그 유병률에 대한 보고가 다양하고,원인은 대부분 기능적인 원인으로 정신적 성향, 식이습관, 신체의 활동성, 그리고 배변 훈련 등이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변비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연구에서 저자들은 일부 초등학교 아동의 변비의 유병률, 원인, 특징 및 관련 요인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0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광주광역시 소재 2개 초등학교 1학년, 6학년 학생 1793명 (남아 830명, 여아 96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학부모의 지도하에 응답하게 하였다. 결과의 분석은 변비의 유병률, 원인, 배변 특징, 관련요인, 그리고 치료 방법에 대해 빈도 분석과 다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1) 변비의 유병률은 전체 15.4%이고 남아 14.2%, 여아 16.5%였고, 1학년 13.9%, 6학년 17.6%로 남녀의 성비, 연령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변비의 원인은 야채를 적게 먹는 식이 습관 24.8%, 불규칙한 식이 습관 14.6%, 편식 12.5%, 운동부족 11.5%, 학교 화장실을 가기 무서워서 7%, 식욕이 없어서 6.6%, 생우유를 많이 먹어서 6.3%, 물을 적게 마시기 때문 5.9%순이었다. 3) 변비와 연관성을 보이는 관련 인자로는 운동량이 적은 경우 87.0%, 습관적으로 인스턴트 식품이나 기호식품을 먹는 경우 62.5%, 장시간 TV를 시청하는 경우 40.4%, 편식을 하는 경우 30%, 과거력에서 유뇨증이 있는 경우 2.9% 순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4) 변비와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는 관련 인자 중에서 운동량이 적은 경우, 장시간 TV를 시청하는 경우, 편식을 하는 경우, 과거에 유뇨증이 있는 경우가 변비를 일으키는 유의한 위험인자로 작용하였다. 5) 변비의 치료는 27.1%에서 받고 있었고, 그 중 변비약을 이용하여 15.5%, 관장을 이용하여 11.6%로 변비약을 이용한 경우가 더 많았으며, 대다수인 72.9%는 치료를 전혀 받지 않고 있었다. 결론: 학동기 아동에서 변비의 유병률은 높았으나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변비의 관련 인자들을 파악하여 변비의 예방에 힘쓰고,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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