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thanol: water (3:1) ex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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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진쑥을 기질로 한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 배양물과 흑마늘을 이용한 기능성 혼합음료 개발 (Development of Functional Mixed Drink using Extract of Hericium erinacium Cultivated with Artemisia capillaris and Black Garlic)

  • 정헌;김연숙;박표잠;최웅규;정재현;이웅수;최원석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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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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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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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인진쑥 배지에서 배양한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 배양 추출물의 간세포 독성 및 간세포 보호 효과와 이 배양 추출물에 흑마늘 추출물을 혼합한 혼합액의 간세포 보호 효과와 항산화력을 측정하였다. 배양 추출물의 세포 독성을 농도별로 측정한 결과, 0.05 mg/mL의 농도 이상에서는 세포생존율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양 추출물의 간세포 보호 효과를 측정한 결과, 물과 ethanol의 비율 5:5, $80^{\circ}C$의 조건에서 추출한 추출물이 상대적으로 가장 좋은 간세포 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 조건에서 추출한 배양 추출물에 흑마늘을 혼합(배양 추출물:흑마늘 추출물=9:1, 8:2, 7:3)하여 간세포 보호 효과와 항산화력을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간세포 보호 효과는 흑마늘 추출물 첨가 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내지 않았으며, 항산화력 측정 결과에서는 오히려 흑마늘 추출물 첨가 비율이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여, 흑마늘 추출물의 경우, 적은 농도에서는 간세포 보호 효과 및 항산화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배양 추출물만으로(1.9 Brix, 15%) 액상과당 농도를 달리하여(10, 15, 20%) 제조한 음료의 관능검사 실시 결과, 액상과당 농도 차이가 단맛에서는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쓴맛, 향, 농도 및 전반적 기호도에 있어서는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뽕나무 추출물의 유전독성 및 돌연변이원성 (Genotoxicity and Mutagenicity of the Extracts of Morus alba L.)

  • 진효주;이현용;김종대;허문영;이진하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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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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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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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강원도 산지의 뽕나무의 잎, 줄기, 뿌리를 건조하여 100% EtOH와 물로 추출하여 얻은 추출물 및 EtOH추출물로부터 용매별 분획물들을 NIH/3T3에 대한 세포독성, comet assay를 이용한 DNA damage손상으로부터 유전 독성, in vitro micronucleus assay를 이용한 유전독성, Ames test를 이용한 돌연변이 유발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각 시료들의 NIH/3T3에 대한 세포독성은 0.5mg/ml 농도에서 약 80%의 생육활성을 나타냈다. 2)뽕나무 잎의 1차 추출물들은 comet assay에서 양성 대조구 대비 약 40% 정도의 유전독성을 보였다. 뽕잎의 EtOH 추출물에서 분획한 분획물 시료중 수용성 분획은 거의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hexan의 0.25mg/ml 농도의 분획물이 약 50%정도를 보였으며 다른 시료들은 이 보다 약한 독성을 보였다. 또한 뽕나무 줄기의 분획물 시료들 중에서 0.5mg/ml 농도의 chloroform 분획물이 양성 대조구 대비 가장 강한 50%의 유전독성을 보인것 외에 다른 시료들은 그보다 약한 독성을 보였다. 3) In vitro micronucleus assay를 이용한 유전독성은 재료의 1차 추출물은 거의 유전독성이 나타나지 않았고 EtOH 추출물의 재분획물인 시료중에서 0.5mg/ml의 농도의 hexan 및 chloroform 분획물은 MN의 발생 빈도가 음성대조구에 비하여 약 2배의 증가로 나타났다 또 뽕나무 줄기의 분획물 시료들에서 0.5mg/ml의 hekan, chloroform 및 EtOAc 분획물에서 MN이 관찰 되었으나 그중 chloroform 분획물 시료에서 더 많은 MN 발생을 보였다. 4) Ames test를 이용한 돌연변이 실험결과 뽕나무 잎 1차 추출물들은 0.25mg/ml의 농도에서 TA98에 대하여 거의 돌연변이 현상이 없었고, EtOH 추출물로부터 재 분획한 BuOH 및 chloroform분 획물에서는 강한 돌연변이 현상이, 또 5mg/ml의 hekan 분획물에서는 더욱 강한 돌연변이 현상이 관찰되었다. TA100 strain에 대하여는 각 재료의 1차 추출물이나 분획들의 낮은 농도 (1.25mg/ml)에서는 돌연변이 현상이 매우 약하거나 거의 없었고, 0.25mg/ml의 1차 추출물들에서는 매우 약한 돌연변이가 나타났으나 이들의 EtOAc 분획물은 다소 강한 돌연변이 유발성이 관찰 되었다. 그러나 수용성 분획물은 두 균주에 대하여 전혀 돌연변이 유발성을 보이지 않았다. 5) 뽕나무 줄기로부터 조제한 시료중 수용성 분획물과 EtOAc분획물은 IA98에서 전혀 돌연변이 유발성이 없었으나 0.25mg/ml 농도외 물 추출물, EtOH 춘출물, hexan 및 chloroffrm분획물들이 약 40%증가한 복귀변이 콜로니가 관찰되었고, 이보다 농도를 증가시킨 물 추출물 및 BuOH 분획물에서도 같은 수준의 복귀변이 콜로니가 관찰 된 결과로부터 돌연변이 유발성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TA100에 대하여 뽕나무 줄기의 수용성 분획물은 전혀 돌연변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0.25mg/ml의 물 추출물, EtOH추출물, hexan 및 BuOH분획물들이 약 10%증가한 약한 돌연변이가 관찰되었다. 그러나 농도를 5 mg/ml로 한 EtOAc 분획물은 26의 돌연변이 유발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부터 뽕나무를 이용한 식용 제품생산을 고려할 때 추출물들의 제조와 선택을 가름하는 자료로서의 활용이 기대되며 앞으로 in vivo test 등 더욱 연구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Photo-protective and Anti-melanogenic Effect from Phenolic Compound of Olive Leaf (Olea europaea L. var. Kalamata) Extracts on the Immortalized Human Keratinocytes and B16F1 Melanoma Cells

  • Ha, Ju-Yeon;Choi, Hyun-Kyung;Oh, Myoung-Jin;Choi, Hae-Yeon;Park, Chang-Seo;Shin, Han-Seung
    •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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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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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3-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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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Ethylacetate and butanol fractions of leaf extracts (OLE) showed the higher contents of total phenolic compounds than hexane and water fractions. Oleuropein contents were $4.21{\pm}0.57,\;3.92{\pm}0.43,\;0.32{\pm}0.03,\;5.76{\pm}0.32$, and $32.47{\pm}0.25mg$/100g for ethanol extract, and hexane, chloroform, ethyl acetate, and butanol fraction, respectively. Treatment of ultraviolet-B (UVB) irradiated cells with 3 OLEs prepared by using ethylacetate and butanol at concentrations 0.001, 0.005, and 0.01% respectively showed significant recovery of cell viabilities. Treatment of dexametason 1 mM reduced tumor necrotic factor (TNF)-${\alpha}$ secretion by about 40%. UVB irradiated immortalized human keratinocytes (HaCaT) cells were treated with 3 different OLEs at the same concentrations. Ethylacetate fraction showed the strongest inhibition activity with respect of reduction of the elevated (TNF)-${\alpha}$. Cytotoxicity of OLEs on the B16-F1 cells was evaluated through thiazolyl blue tetrazolium bromide (MTT) assay. Ethylacetate fraction has no cytotoxicity in the range of 0.005-0.01%. A slight cytotoxicity was observed at the concentration of 0.1% butanol fraction of OLE that caused 10% decrease in cell viability.

추출용매 및 발아시기에 따른 무순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비교 (Comparison of Antioxidant Activities of Radish Bud (Raphanus sativus L.) According to Extraction Solvents and Sprouting Period)

  • 한진희;문혜경;정신교;강우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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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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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7-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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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무순을 발아시기별로 70% 에탄올, 80% 메탄올, 75% 아세톤, 물 등 용매종류에 따라 추출한 후 폴리페놀 함량과 전자 공여능, TBARS, 산화안정도 측정, 과산화물가 등 항산화특성을 확인하는 실험을 하였다. 폴리페놀 함량은 발아 4일째에서 에탄올추출물이 296.51 mg/g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메탄올추출물이 219.39 mg/g으로 많았다. 발아 8일째에서는 에탄올추출물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메탄올추출물과 아세톤추출물은 각각 197.72 mg/g, 200.45 mg/g으로 유의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DPPH 라디칼 소거능 측정에서 발아 4일째에 물추출물이 86.67%로 가장 높은 소거능을 보였으며 아세톤추출물에서 77.23%로 낮은 소거능을 보였다. 발아 8일째 라디칼 소거능은 아세톤추출물이 89.18%로 가장 높았으며 에탄올추출물이 70.14%로 가장 낮은 소거능을 보였다. 또 발아 12일째의 라디칼 소거능은 4일째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TBARS를 통한 지질과산화 억제효과 측정에서 발아 4일째 무순추출물의 TBARS값은 70% 에탄올추출물이 71.48%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으며 발아 8일째가 되면서 TBARS값이 상승하여 메탄올추출물이 78.99%로 높은 값을 보였고, 아세톤 추출물의 값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발아 12일이 되면서 TBARS값은 상대적으로 낮아졌으며, 발아 4일째와 유사한 경향의 값을 나타내었다. Rancimat에 의한 산화안정도 측정에서 발아 4일째의 산화유도기간은 메탄올추출물이 6.07시간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항산화지표는 1.16의 수준을 보였다. 발아 8일째의 산화유도기간은 발아 4일째 산화유도기간보다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메탄올추출물과 에탄올추출물, 아세톤추출물은 비슷한 경향을 보이며 유의차가 없었으나 물추출물의 산화유도기간이 낮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였다. 발아 12일이 되면서 전반적인 산화유도기간이 5.25~5.91시간으로 낮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으며 메탄올추출물을 제외한 나머지 추출물은 발아 4일째와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 항산화지표 또한 1.00~1.13의 수준을 나타냈다. 과산화물가 측정에서 무순추출물의 과산화물가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발아 4일째 저장기간 0일에서 각 추출물들이 3.02~4.21 meq/kg oil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저장기간 60일에서 물추출물이 43.83 meq/kg oil과 메탄올추출물에서 45.42 meq/kg oil을 나타내어 두 추출물이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 황산화 효과가 높았으며 발아 8일째와 발아 12일째의 무순추출물에서도 모두 비슷한 경향을 보이며 저장기간이 늘어날수록 과산화물가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무순추출물은 총 페놀 함량이 높고 항산화활성도 높게 나타나 천연항산화제와 같은 식품첨가물 및 식품보존제 등 기능성소재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포도씨 추출물의 항산화성 (The Antioxidant Ability of Grape Seed Extracts)

  • 장재권;한지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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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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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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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지방질 식품에 대한 천연항산화제로서 포도씨의 항산화력을 비교하기 위해 용매를 달리하여 추출하고, 그 추출물을 동결건조하여 건조수율, 페놀함량, 일반성분 및 항산화 효과를 측정하였다. 건조수율과 총 페놀함량은 70%(v/v) 에탄올을 용매로 하여 가열조건에서 추출하였을 때 각각 4.3%와 51%로 가장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일반성분함량은 섬유질이 가장 높았고 회분과 단백질 및 조지방이 3% 내외로 함유되어 있었다. 70% 에탄올 포도씨 추출물(GSE)과 기존 항산화제인 ascorbic acid, ${\alpha}-tocopherol$ 및 BHT 들과의 항산화 효과를 비교하였을 때 산가, 과산화물가, TBARS에서 GSE가 가장 높은 항산화활성을 보였고 DPPH에서의 전자공여능도 95% 정도의 높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다.

각종 버섯류로부터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저해제의 탐색 (Screening of Mushrooms Having Angiotensin I-Converting Enzyme Inhibitor)

  • 이대형;김재호;정종천;공원식;유영복;박정식;유창현;이종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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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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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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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항고혈압 효능이 우수하며 부작용이 없는 고혈압 예방 제품을 개발하고자 농업과학기술원에서 분양 받은 52종의 버섯을 대상으로 일반성분, 추출 수율, 그리고 ACE 저해활성을 조사하여 활성이 우수한 버섯을 선정한 다음 ACE 저해물질의 추출 최적조건을 검토하였다. 시료 버섯은 $7.1{\sim}56.5%$의 조단백질과 $0.2{\sim}4.4%$의 조지방 및 $30.3{\sim}86.6%$의 탄수화물을 각각 함유하고 있었으며 비늘버섯 ASI 24027 자실체의 물 추출물 수율이 68%로 제일 높았다. 그러나 ACE 저해활성은 비늘 버섯 ASI 24012 균주의 자실체를 물 추출로부터 얻은 추출물($IC_{50}$: 0.45 mg)에서 가장 높았다. 그리고 이 버섯의 ACE 저해물질 최적추출조건은 자실체 분말을 물로 $30^{\circ}C$에서 1시간 추출했을때 가장 많이 용출 되었으며 이때 ACE 저해활성도도 67.6%($IC_{50}$: 0.20 mg)로 가장 높았다.

천궁 에탄올 추출물의 AMPK 활성화를 통한 U937 인체 혈구암세포의 apoptosis 유발 (Induction of Apoptosis by Ethanol Extract of Cnidium officinale in Human Leukemia U937 Cells through Activation of AMPK)

  • 정진우;최영현;박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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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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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5-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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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천궁(C. officinale)은 예로부터 민간처방 약재로 사용되었으며, 항염증, 항산화, 항암 및 신생혈관억제 등의 효능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혈구암세포에서 apoptosis 유발과 관련된 분자생물학적 기전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인체 혈구암세포인 U937 세포에서 천궁의 열수, 에탄올 및 메탄올 추출물(WECO, EECO 및 MECO)이 유발하는 항암효과 및 항암기전을 조사하였다. 먼저 WECO, EECO 및 MECO가 유발하는 증식억제 정도를 조사한 결과 EECO가 가장 뛰어난 효능을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현상이 apoptosis 유발에 의한 것임을 annexin-V 염색, apoptotic body 형성, DNA 단편화 및 MMP 소실 등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EECO 처리에 의한 apoptosis 유발에는 DR4의 발현 증가와 함께 cIAP-1, Bcl-2 및 total Bid의 발현감소가 관여하였으며, caspases-3, -8 및 -9의 활성화와 함께 caspases-3의 기질 단백질인 PARP, β-catenin 및 PLC γ1의 단편화도 관찰되었다. 또한 EECO는 AMPK signaling pathway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AMPK 억제제인 compound C를 이용하여 AMPK의 활성을 억제하였을 경우 EECO에 의하여 유발되었던 apoptosis가 현저하게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 때 인체 혈구암세포인 U937 세포에서 EECO에 의하여 유발되는 apoptosis는 AMPK가 중요한 조절자로서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오미자(Schizandra chinensis) 추출물이 김치의 과숙억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thanolic Extract of Schizandra chinensis for the Delayed Ripening Kimchi Preparation)

  • 문영자;박선;성창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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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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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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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오미자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활성을 조사하고, 오미자 추출물에 함유된 유기산을 분석하여 오미자 추출물 및 유기산을 첨가하여 제조한 김치의 이화학적 변화와 미생물학적 특성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시중에 유통되는 김치에서 분리한 CS6은 김치의 숙성과 부패에 관여하는 미생물인 Lactobacillus plantarum으로 동정되었으며, 이 균주에 대해 오미자 ethanol 추출물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최소 저해농도는 62.5mg/$m\ell$이었고, 액체배지의 경우 0.5$\mu\textrm{g}$/$m\ell$ 첨가시 미생물의 증식을 완전히 저해하였다. 2. 오미자 ethanol 추출물을 첨가한 김치에서 미생물의 생육을 저해하여 산도는 증가하지 않았다. 0.5% 이하 첨가시에 색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0.4% 첨가시에 맛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3. 오미자 ethanol 추출물에 succinic acid, malic acid, tartaric acid, oxalic acid등이 포함되어 있었고, 이 중 가장 강한 항균활성을 보인 유기산은 succinic acid였으며, 이의 항균활성은 오미자 ethanol 추출물과 비슷한 저해효과를 보여주었다. 4. Succinic acid를 첨가한 김치의 경우, 미생물의 생육저해로 김치의 신선도 유지에 효과적으로 밝혀졌고, 배양말기까지 일정한 경도를 유지하였고, 역시 0.4% 이하 첨가시 맛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5. 오미자 ethanol 추출물은 $\beta$-amylase에 대해서는 낮은 저해율을 보였지만 $\alpha$-amylase, glucoamlase에 대해서 강한 저해효과를 나타내어 조직의 연화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6. 오미자 ethanol 추출물의 Avicelase 저해효과는 CMCase에 대한 저해효과보다 더 강했으며, 과숙김치에서의 경도 유지효과가 기대된다. 7. 연화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효소로 생각되는 polygalacturonase에 대한 저해효과는 오미자 ethanol 추출물 25$\mu\textrm{g}$/$m\ell$ 첨가시에 66.7%의 저해율을 보였고, 30$\mu\textrm{g}$/$m\ell$ 첨가시에는 92.6%의 저해율을 보였으나, pectinesterase의 경우 15~30$\mu\textrm{g}$/$m\ell$ 첨가시에 15~20%의 낮은 저해율을 보였다.

Optimization of the whole extract of Zarawand Mudaharaj (Aristolochia rotunda L.) root by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RSM)

  • Ansari, MD Zakir;Sofi, Ghulamuddin;Hamiduddin, Hamiduddin;Ahmad, Haqeeq;Basri, Rabia;Alam, Abrar
    • 셀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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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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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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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chemical constitution of a drug has been accepted as an important basis for pharmacological action in Unani medicine. Various dosage forms have been developed on this concept, such as decoctions (Joshanda), infusions (Khesanda), extract (Rub / Usara), and syrup. Zarawand Mudaharaj (ZM.) / Aristolochia rotunda L. root was subjected to extraction process using Soxhlet's apparatus by using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RSM) to design the number of random runs of the extracts with variation in the factors of temperature, the concentration of ethanol in water, time for extraction, for optimizing and maximizing the yield concentration. The data obtained, was analyzed with regression equation and ANOVA two-way summary to interpret the interaction of the factors for yield maximization. Minitab version 18 was used to design and analyze data. Validation of the optimum conditions for maximum yield of the whole extract of ZM. Root was carried out by re-run of the extract using the optimized conditions. The maximum yield percentage thus obtained using RSM was 20.87% whereas using these optimum conditions 21.35 % yield was obtained thereby validating the method. The association between the response functions and the process variables was identified by a three-factor recorded Box-Behnken design. In the present study RSM is used because itis a cheap and affordable method to optimize maximum yield percentage which may be reliably used by researchers. The study set in the surface conditions for ZM. root extraction by the Soxhlet apparatus for maximizing the yield percentage.

채취시기에 따른 미더덕의 부위별 항산화 활성 및 ACE 저해 활성 (Antioxidant and ACE Inhibitory Activities of Styela clava according to Harvesting Time)

  • 이동원;유동현;양은경;장인철;배명숙;전유진;김석주;이승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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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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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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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미더덕(Styela clava)을 시기에 따라 2월부터 7월까지 매월 1회 채취하여 육질과 껍질 부분으로 나눈 후, 물과 70% 에탄올로 추출하여 항산화활성과 ACE 저해능을 측정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육질 부위가 껍질 부위보다 높았고, 가장 높은 소거능은 4월에 채취한 미더덕의 육질 부위의 물 추출물에서 53.02%로 나타났다. ABTS 라디칼 소거능의 경우에는 3월에 채취한 미더덕의 육질 부위의 물 추출물에서 61.1%로 가장 높았다. ACE 저해능은 전반적으로 육질부위가 껍질 부위보다 높은 활성을 보였고, 대체로 3월에서 5월 사이에 채취한 경우에서 높게 관찰되었다. 가장 높은 ACE 저해능은 3월 미더덕의 육질 부위의 물 추출물에서 65.22%로 측정되었다. 한편, 냉동 미더덕의 ACE 저해능은 육질 및 껍질 부위 모두에서 3월과 5월 사이에 채취한 미더덕의 경우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냉동 미더덕이 3월과 5월 사이에 채취된 것이고 냉동 과정 중에 ACE 저해능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이상의 결과로 미더덕의 채취 시기 및 부위에 따라 항산화 및 ACE 저해능의 차이가 있으며, 3월에서 5월에 채취한 미더덕의 육질 부위가 비교적 높은 활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