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motional 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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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가족건강성과 진로성숙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mily Strength and the Career Maturity of High School Students)

  • 양남희;홍은실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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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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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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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건강성과 진로성숙도의 일반적인 경향과 배경변인에 따른 차이를 파악하고, 가족건강성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 소재 인문계와 실업계 고등학교의 1, 2, 3학년을 대상으로 2010년 11월 3일-11월 2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1000부를 배부하여 부실자료를 제외한 858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건강성은 아홉 가지 가족건강성 하위영역 중 가족에 대한 존중이 3.59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감사와 애정정서, 가족 간 문제해결능력, 가족 경제적 안정, 역할의 충실도, 유대의식, 긍정적 의사소통과 가치관목표공유의 순이었고, 사회와의 유대의식은 2.90으로 가장 낮았다. 총 가족건강성은 3.36으로 중간 정도를 나타내었다. 둘째, 진로성숙도의 하위영역 중 관여성이 3.40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성향성, 독립성, 타협성의 순이었으며, 결정성이 2,75로 가장 낮았다. 총 진로성숙도 점수는 3.05이었다. 셋째, 배경변인에 따른 가족건강성은 여학생이, 인문계고교 학생이, 부모와 본인 종교가 있을 경우, 부모의 학력이 대체로 높은 경우, 부모의 결혼유형은 초혼인 경우, 경제수준이 상인 경우, 부모결혼기간은 길수록, 부모와 동거하는 경우, 친조부모와 외조부와는 비동거시, 부모의 직업이 전문직인 경우 가족건강성이 높게 나타났다. 넷째, 배경변인에 따른 진로성숙도는 어머니나 본인의 종교가 없거나 불교인 학생이, 부모의 학력이 대졸인 경우, 부모의 결혼유형이 초혼이거나 재혼인 경우, 경제수준이 중간 이상인 경우, 부모결혼기간은 11년-30년 사이인 경우, 부모와 동거하는 학생이, 친조모와 외조부와 동거하지 않는 학생이, 부모의 직업이 전문직인 경우 진로성숙도가 높았다. 다섯째, 가족건강성에 따른 진로성숙도가 하위영역에서는 다소 상반된 결과를 보였지만 가족건강성은 총 진로성숙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어서 가족건강성이 높을수록 진로성숙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관여성과 성향성에서 그 효과는 더욱 명백하였다. 반면 조사대상 학생의 평균점수가 중간점수 미만이었던 결정성과 타협성은 가족건강성이 낮은 학생에게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독립성은 가족건강성이 높은 학생이 가장 낮았고 가족건강성이 중간인 학생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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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분석을 통한 19대 한국 대선 후보 이슈 파악 및 득표율 예측 (Issue tracking and voting rate prediction for 19th Korean president election candidates)

  • 서대호;김지호;김창기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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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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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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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인터넷의 일상화와 각종 스마트 기기의 보급으로 이용자들로 하여금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하여 기존의 커뮤니케이션 양식이 새롭게 변화되었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주체의 변화로 인해 데이터는 더욱 방대해져서 빅데이터라 불리는 정보의 초대형화를 야기하였다. 이러한 빅데이터는 사회적 실제를 이해하기 위한 새로운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텍스트 마이닝은 비정형 텍스트 데이터를 이용해 패턴을 탐구하여 의미있는 정보를 찾아낸다. 텍스트 데이터는 신문, 도서, 웹, SNS 등 다양한 곳에 존재하기 때문에 데이터의 양이 매우 다양하고 방대하여 사회적 실제를 이해하기 위한 데이터로 적합하다. 본 연구는 한국 최대 인터넷 포털사이트 뉴스의 댓글을 수집하여 2017년 19대 한국 대선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대선 선거일 직전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이 포함된 2017년 4월 29일부터 2017년 5월 7일까지 226,447건의 댓글을 수집하여 빈도분석, 연관감성어 분석, 토픽 감성 분석, 후보자 득표율 예측을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각 후보자들에 대한 이슈를 분석 및 해석하고 득표율을 예측하였다. 분석 결과 뉴스 댓글이 대선 후보들에 대한 이슈를 추적하고 득표율을 예측하기에 효과적인 도구임을 보여주었다. 대선 후보자들은 사회적 여론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선거유세 전략에 반영할 수 있고 유권자들은 각 후보자들에 대한 이슈를 파악하여 투표시 참조할 수 있다. 또한 후보자들이 빅데이터 분석을 참조하여 선거캠페인을 벌인다면 국민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바가 후보자들에게 피력, 반영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웹상에서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이다. 이는 국민의 정치 참여 행위로써 사회적 의의가 있다.

청소년과 부모의 인간관계를 통해 본 신뢰의식: 토착심리학적 접근 (The basis of trust in relationships: Indigenous psychological analysis of adolescents and their parents)

  • 김의철;박영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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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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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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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에서는 청소년과 부모의 인간관계를 통해 본 신뢰의식을 탐구하기 위해 토착심리학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청소년이 부모, 교사, 친구에 대해 신뢰하는 이유와, 청소년의 부모집단이 자녀, 배우자, 교사에 대해 신뢰하는 이유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또한 청소년과 부모집단이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각 사람을 신뢰하는 정도를 비교하였다. 분석대상은 총 1,737명이었으며, 청소년(중-274명, 고-305명)과 그들의 부(579명) 모(579명)로 구성되었다. 분석 결과, 청소년들이 부모를 신뢰하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부모의 '희생'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혈연관계'가 부각되었으며, 이외에 '존경함' '나를 믿어줌' '의지가 됨' '지도와 조언'어 포함되었다. 교사를 신뢰하는 이유로는 '학업 지도'와 '스승에 대한 무조건 신뢰'가 대표적인 이유였으며, '아껴주고 관심있음' '존경함' '상담과 인성지도' '부모와 같은 존재' '학생들을 위한 고생과 희생'이 포함되었다. 친구 신뢰의 이유로서 '의지가 됨' '친밀함' '친구에 대한 무조건 신뢰' '나를 이해함'이 지적되었는데, 정서적 지원의 중요성이 시사되었다. 또한 부모가 자녀를 신뢰하는 이유로 '성실함'과 '정직함'과 같은 도덕성의 측면이 강조되었고, '혈연관계' '자녀에 대한 기대와 대화' '순종함' '학업에 충실'이 신뢰의 이유로 나타났다. 배우자를 신뢰하는 이유로는 '성실함' '가족을 위한 헌신' '정직함' '배우자에 대한 무조건 신뢰' '대화와 상호배려'의 순서로 지적되었다. 학부모 입장에서 교사를 신뢰하는 이유로는 '교육자에 대한 무조건 신뢰' '학생 이해와 사랑' '성실함'이 중요하였다. 한편 학교수준별 성별 학업성적별 청소년집단의 부모, 친구, 교사에 대한 신뢰의 정도를 비교한 결과, 중 고등학생별로 부모에 대한 신뢰는 차이가 없었으나, 중학생이 교사를, 고등학생이 친구를 더욱 신뢰하였다. 또한 성별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학업성적별로는 상집단이 하집단보다 부모나 교사 및 친구를 더욱 신뢰하였다. 연령별 성별 학력별 부모집단의 자녀, 배우자, 교사에 대한 신뢰 정도를 비교한 결과,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부모와 자녀의 인간관계 신뢰 정도를 상호 비교한 결과, 아버지와 어머니의 배우자신뢰와 자녀신뢰 정도는 자녀의 부모신뢰 정도와 정적 상관이 있었으며, 어머니의 교사신뢰와 자녀의 교사신뢰 수준도 정적 관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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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모델의 시선 효과: 모델의 사회적 특성 지각과 광고 효과성 (Effects of ad endorser's gaze directions on social perceptions and advertising effectiveness)

  • 강정석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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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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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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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소비자가 광고에 대해서 반응할 때, 광고 모델의 시선(응시 방향)은 가장 중요한 비언어적 단서 중 하나이다. 광고 모델의 시선은 소비자가 모델의 사회적 특성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예, 매력도, 신뢰성)와 광고나 브랜드를 어떻게 평가하는지(예, 광고 태도, 브랜드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뇌의 정서 반응 비대칭 가설에 따르면, 오른손잡이 소비자는 모델이 좌측을 응시하는 광고를 볼 때 우측을 응시하는 광고를 볼 때보다 모델의 사회적 특성과 광고, 브랜드를 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본 연구는 온라인 실험을 통해서 무명 여성 광고 모델의 세 가지 시선 조건(정면, 좌측 그리고 우측 응시 조건)이 남성 실험 참가자의 광고 반응(모델 매력도 측면, 모델 신뢰도 측면 그리고 광고 효과성 측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 결과, 실험 참가자들은 광고 모델이 정면을 응시할 때가 우측을 응시할 때보다 모델이 광고 출연료를 받았으며 광고 브랜드 판매를 위해 소비자를 설득하려고 한다고 더 강하게 느끼지만 동시에 모델이 광고에 출연한 이유가 스스로 광고 브랜드를 진심으로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추론하는 경향이 더 강했다. 또한 실험 참가자들은 광고 모델이 정면을 응시할 때가 우측을 응시할 때 보다 광고에 대해서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광고 모델의 좌측 응시 조건과 나머지 두 조건(정면 응시 조건과 우측 응시조건) 사이에 있어서 일관성 있는 실험 참가자의 모델 특성 평가와 광고 효과성 차이는 발견하지 못 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 청소년에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유무에 따른 임상적 특성 : 자폐증상, 정서문제, 부모·자녀관계를 중심으로 (A Comparison Study of Clinical Characteristics in Adolescents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without and with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송재원;반건호;조인희;조수철;김붕년;신민섭;김재원;박수빈;홍순범;유희정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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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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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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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 It is known that adolescents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ASD) often concurrently exhibit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how ADHD symptoms modify clinical characteristics in adolescents with ASD. Methods : Subjects were recruited from the Program for the Education Enrichment of Relational Skills program, which is a program for adolescents with ASD to promote and train social skills. The study participants and their parents completed the study questionnaires, such as the ADHD rating scale, Autism Diagnostic Observation Schedule, and Korean version of Child Behavior Checklist. Results : Adolescents with ASD and ADHD (N=19) were found to have more impaired sociality, less open communication with their parents, and more behavioral and emotional problems compared with adolescents with ASD, and without ADHD (N=28). Conclusion : Although further research is needed, the results of our study suggest that adolescents with ASD present different clinical characteristics when comorbid with ADHD.

미국이민 한국인의 스트레스 반응 양상과 생활사건과의 상관 연구 (Correlation Study between Stress Responses and Life Events as a Stressor)

  • 이소우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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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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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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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Koreans are one of the fastest growing immigrant groups in America. Stress responses and stressors among this large cultural minority has been rarely been studied by nursing researchers. Adjusting to life in foreign country produces a great deal of stress. Differences in culture, language, expectations and social behavior can lead to misunderstandings between health care providers and clients. These misunderstandings are not well accounted for in health assessment.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 events or / and daily activities as a stressor and the symptoms of stress among a sample of Korean immigrants in America. The symptoms of stress scale (SOS) was used to identify stress responses and open-ended questions were used to identify life events and daily activities considered by the respondents to be stressful. A simple random sample of 283 subjects was selected from the Directory of the Korean Society of Chicago, New York, Los Angeles, Philadelphia and Seattle. Demographically, the subjects ranged in age from 20 to 69 years, and the percentage of women and men was approximately 50% each. Almost ninety percent of the subjects were highly educated, 17% owners of business, 19% white collar professionals, 14% employed in sales or as skilled /unskilled labor, 27% as housewives and students and 3% had no occupation. The total group SOS mean was 0.8042 ; the SOS men for man was 0.7371, and for women was 0.8713. The stress response of this subject group was high, -the stress response of women higher than that for men. In an earlier study(June, 1992) with another sample, the total mean SOS score was similar to this one. The main stressful life events or / and daily activities were, in order, economic problems (N=97), interpersonal problems (N=68), children care problems (N=258), health problems (N=49), communication problems (N=42), family problems (N=38), worry about future career (N=36), and religious problems (N=25).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OS means between the group that expressed life events or / and daily activities to be stressful and the group that did not.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economic and family problems were stressors for those who complained about peripheral manifestations. cardiopulmonary symptoms, central-neurological symptoms, gastrointestinal symptoms, muscle ten-sion, habitual patterns, depression, anxiety, emotional irritability and cognitive disorganization. In summary,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economic and family problems influenced stress response manifestations. Income, the number of people in the family, the year of immigration. the level of education, and marital status were related to physiological and psychosocial stress respo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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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활용한 인성교육활동이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haracter Education Activities Utilizing Picture Books on Young Children's Pro-social Behaviors)

  • 김영미;김현주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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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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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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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교육활동이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G시에 위치한 민간 어린이집의 만 5세 유아 46명으로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구성하였다. 그림책의 내용을 듣고, 이야기 나누기, 동극, 언어활동, 음률활동, 수활동, 과학활동, 게임 등의 통합 활동으로 구성된 인성교육활동을 12주 동안 주 3회 총 36회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교육활동을 경험한 만 5세 실험집단이 비교집단의 유아들에 비해 친사회적 행동 증진이 증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친사회적 행동의 하위요인인 지도성, 도움주기, 의사소통능력, 주도적 배려, 시도하기, 나누기, 감정 이입 및 조절 능력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교육활동은 유아들에게 신뢰감 형성과 사회적 태도를 익히게 하여 친사회적 행동 증진에 영향을 주었으므로 유아교육현장에서 유아들의 인성교육지도를 위해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국내 성인지적장애인 음악치료 중재 현황 (The Current State and Implementation of Music Therapy for Adul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ies)

  • 오지은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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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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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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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전문 음악치료사들을 대상으로 국내 성인지적장애인 대상 음악치료 임상중재의 현황과 중재내용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성인지적장애인 대상으로 음악치료제공경험이 있고 설문참여에 동의한 음악치료사 39명 가운데 정규 자격증을 취득한 음악치료사 32명의 응답을 분석하였다. 설문지는 음악치료사의 배경정보, 성인지적장애인 음악치료 환경, 형태, 음악치료 진단, 목표설정, 중재전략, 성인지적장애인 대상 음악치료의 어려움에 대해 묻는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분석 결과 성인지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음악치료는 사회복지시설, 병원, 음악치료센터 등 다양한 시설에서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 참여한 음악치료사들이 설정한 주된 음악치료 목표는 상호작용 향상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기관 담당자의 의견과는 일치했지만 음악치료가 소속된 기관의 서비스 항목인 정서 안정과는 일치하지 않았다. 성인지적장애인 대상 음악치료에서 상호작용 향상을 위해 가장 많이 활용된 활동은 악기연주로 나타났고, 음악치료 내에서 음악을 사용할 때 가장 많이 활용한 음악 요소는 형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성인지적장애인 대상 음악치료 중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기관 관련 요인은 기관의 특성이었고, 대상 관련 요인은 기능수준으로 나타났다. 성인지적장애인 대상 음악치료 중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성인지적장애인 대상 음악치료 진단도구 개발과 기관 담당자와의 원활한 소통이 요구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음악치료가 성인지적장애인 대상으로 효과적인 중재로 기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향후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데 의의가 있다.

3D 프린터를 활용한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성과 만족도 분석 (An Instructional Design of STEAM Programs using 3D Printer and Analysis of its Effectiveness and Satisfaction)

  • 배영권;박판우;문교식;유인환;김우열;이효녕;신승기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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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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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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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3D 프린터를 활용한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성과 만족도를 검증하여 시사점을 도출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3D 프린터를 활용한 차시대체형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하여 '상황 제시', '창의적 설계', '감성적 체험'의 학습준거틀을 활용하였고, 초등학교 3~4학년군 및 5~6학년군으로 구분하여 STEAM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실험 적용 결과를 살펴보면 효과성에 대해 '흥미', '배려와 소통', '자기주도적 학습', '이공계 진로 선택'과 관련하여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학습자의 만족도를 설문 및 분석한 결과 학생들은 대체로 흥미있다는 응답을 제시하였으며, 기존 수업과 비교하였을 때 여러 과목을 관련지어 배울 수 있고, 만들기와 체험 활동이 많다는 점을 응답하였다.

신축건물 사무실내 식물 적용의 실내 공기질 및 재실자 건강영향 평가 - 알레르기 비결막염 및 스트레스 관련 증상설문을 중심으로 - (Impact of Indoor Plants on Indoor Air Quality and Occupational Health in Newly Built Public Building Offices - Focusing on Allergic Conjunctivitis and Stress-related Symptom Questionnaires -)

  • 이용원;임영욱;김광진;김호현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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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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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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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We investigated the impacts of indoor plants on indoor air quality and occupational health, focusing on allergic rhinconjunctivitis and stress among employees in new office buildings. Methods: A total of 34 employees working at new public office buildings were enrolled as subjects (n=17, with indoor plants) and as a control (n=17) group. Before and after introducing indoor plants for three months, indoor air quality measurements including VOCs and aldehydes and questionnaires on sick building syndrome, AR symptoms (ARIA based), stress (DASS 42, KOSS, and SACL), and indoor characteristics were performed and statistically analysed. Results: Among the 34 enrolled subjects, 19 were included in the probable AR subject group (subjects with indoor plants, n=8, control n=11) and completed all questionnaires. Statistical analyses were done for total, AR subject groups, and controls. As a result, it was confirmed that major indoor air pollutants decreased after the introduction of indoor plants (p<0.5). Among major symptoms of allergic rhinoconjunctivitis, watery rhinorrhea, nasal stuffiness, and nasal itching indexes decreased (p<0.5, respectively). A decrease was noted in some areas of work-related stress indexes (mainly KOSS) among the subject group (total and AR) and a decrease of indoor environmental attractiveness among the control group (total and AR) (p<0.5, for all). Conclusions: Indoor plants may help reduce indoor air pollutants and decrease AR symptoms and work-related stress of employees in newly built office buildings. Various further follow-up studies on the mechanism of environmental, physical, and emotional influences and utilization of indoor plants in association with allergic diseases will be nee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