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ducation for gifted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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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 영재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의 인식 분석 (An Analysis on Perception of Students on Elementary Mathematics Gifted Program)

  • 이정;강완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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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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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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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에 우리나라 교육계에 가장 두드러지게 등장하는 것이 영재교육이다. 영재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연구가 집중되어 지고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 영재교육기관에서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추적연구나 중장기적 연구가 아직 미흡한 상태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2005년도 서울시 지역교육청 영재 교육원과 2006년도 서울교육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초등학생들의 영재 수학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영재 프로그램의 목표와 구성요소, 표준을 바탕으로 한 설문을 통해 분석하여 앞으로의 영재교육을 설계하는데 있어 학생들의 인식에 대한 자료도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영재교육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현재의 영재프로그램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아직 초등학생이라는 발달적 단계로 놓여있는 점을 감안하여 영재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교사와 좀 더 친밀한 관계형성을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학습에 있어서도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좀 더 가능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앞으로의 초등 영재 수학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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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관찰.추천제를 활용한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방식에 대한 부산지역 초등학교 학부모의 인식과 태도 (Parents' Recognitions and Attitudes on Identification of Gifted Students Using Observation and Nomination by Teachers in Busan)

  • 최호성;박후휘;김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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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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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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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에 활용되는 교사 관찰 추천제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과 태도를 조사한 것이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산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관찰 추천제에 대한 의견차와 월수입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변화된 선발방식에 대해 응답자의 약 80%의 학부모가 인지하고 있었으며, 관찰 추천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학부모(긍정집단)가 40.5%,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학부모(부정집단)가 32.3%, 아직 판단을 내리지 않은 학부모(미판단집단)가 27.2%로 나타났다. 둘째, 영재교육 대상자로 학생을 관찰하고 추천할 적임자로 영재교육관련 연수를 이수한 교사에 대해 응답 학부모들의 공감대가 높았다. 그러나, 관찰 추천제에 대한 의견차와 월수입에 따라 적임자는 누구인가와 적임자에 대한 신뢰수준은 어떠한가에 대해 각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셋째, 정부의 사교육대책 일환으로 실시하는 관찰 추천제의 도입에 따른 향후 사교육비 지출은 긍정집단에서는 현재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이 다소 많은 반면, 부정집단과 미판단집단에서는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훨씬 많았다. 본 연구결과는 교육현장에서 관찰 추천에 의한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방식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창의적 정보과학영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Development of a Curriculum for the Cultivating the Creative Gifted and Talented Children of Informatics)

  • 김성율;이종연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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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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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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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지금까지 개발된 기존의 정보과학영재 교육과정은 교육목표 설정이 추상적이며 일선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005년 한국교육개발원의 정보과학영재 교육과정과 이후 관련 연구에서도 정보과학영재 대한 합의된 정의도 없고, 교육목표의 현실성과 구체성이 미흡한 상태이다. 또한 정보과학영재 교육과정이 정보과학영재 교육 기관별로 매우 상이하며, 정보과학영재 교육과정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정보과학영재 연구를 바탕으로 정보과학영재를 다시 정의하고, 제안된 정의를 기초로 합당한 정보과학영재 교육목표 7가지를 제시한다. 또한 7가지 교육목표에 따른 교육영역 및 세부적인 교육내용을 포함하는 창의적 정보과학영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제안한다. 끝으로 제안된 정보과학영재 정의와, 정보과학영재 교육목표와 교육과정에 대해 SPSS 18.0과 AMOS 21을 이용하여 신뢰성 검증과 구인 타당도 검증 작업을 실시하여 제안 내용의 타당성을 입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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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 프로그램이 논리적 사고와 창의성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GEIK Programs for the Gifted Children upon Logical Thinking and Creativity.)

  • 신현숙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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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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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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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Gifted Education Isnstitute of Korea (GEIK) programs for gifted children especially in the areas of reasoning skills and creativity, thereby proving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The subjects are 136 (103 boys and 33 girls) fourth, fifth, and sixth grade gifted children, who have participated in GEIK programs for more than six moths. They were stratified by the length of participation in GEIK programs. Ninety four children have participated for more than one year. Forty-two children have participated for less than one year. Both groups are rather homogeneous in IQ scores and school achievement levels at the time of enterance into GEIK programs. Both a Group Assessment of Logical Thinking (GAIT) and a Creativity test were used for the study on reasoning skills and creativity. GALT, developed by V. Roadranka, R. H. Yeany and M. J. Padilla in 1983, consists of 12 questions. It is classified into six subscales: conservation, proportional reasoning, controlling variables, provability reasoning, correlational reasoning, and combinatorial reasoning. The reliability of this test is .85. This test recommends to classify the stages of child development as follows according to the total test score. 0-4 point: Concrete Stage, 5-7 points: Transitional Stage, and 8 and above points: Formal stage. The Creativity Test was developed by Y. Lee and W. Chung (1971). It consists of four components: fluency, flexibility, originality, and openness. Only both fluency and openness were used in this study. In order to analyze data, T-Test, Intercorrelational Analyses, ANOVA, and Nultiple Regression were used. Followings are the results deduced from the above analoyses of the data. First, 43.48% of the subjects were on Concrete Stage, 36.78% were on the Transitional Stage, and 19.86% were on the Formal Stage in the developmental level classified by Piaget. Second, the students who have participated in GEIK programs more than one year acquired significantly higher score in GALT than the students who have participated in GEIK programs less than one year. Third, boys showed higher score in GALT than girls did. Fourth,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tercorrelations between six subscales of GALT. Fifth, the students who have participated in GEIK programs more than one year acquired significantly higher score in openness of creativity test than the students who have participated in GEIK programs less than one yea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openness of creativity test between boys and girls. Sixth, the students who have participated in GEIK programs more than one year acquired significantly higher score in fluency of creativity test than the students who have participated in GEIK programs less than one year. Girls showed higher score in fluency of creativity test than boys did. Seventh, the students who acquired higher score in GALT showed higher score in both openness and fluency of creativity test. Followings are the conclusions deduced form the above results. First, the developmental level of reasoning skills of the fourth grade students participationg in GEIK programs is the same as that of 7th grade of normal Korean students and the same as those of 10th grade of U.S.A. and Philipoine students. Second, the GEIK programs are effective in improving reasoning skills. Third, the GEIK programs are effective in improving creativity. Fouth, reasoning skills and creativity can be improved by well planned programs. In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beyond reasoning skills and creativity, other areas such as areas in science skills, mathmatical skills, or verbal skills, etc., should be studied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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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영재교육 연구의 흐름: $2000{\sim}2006$년도 연구물 분석 (Current Trends and Future Directions of Research in the Area of Gifted Education in Korea)

  • 한기순;양태연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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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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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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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2000년도부터 2006년까지 국내에서 이루어진 영재교육 관련 연구물의 분석을 통하여 연도별 변화상을 분석하고 향후 국내 영재교육 연구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영재교육연구, 영재와 영재교육 등 영재 교육 관련 논문을 주로 게재하는 학술지와 함께 한국학술정보원의 자료 중 영재를 키워드로 하여 총 35종의 학술지에서 521개의 논문과 49개의 박사 학위 논문이 연구자료로 활용되었다. 2000년부터 2006년까지의 영재관련 논문을 크게 연구 주제와 연구대상, 연령 및 학년, 연구방법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연도별 추이도 살펴보았다. 2000년부터 2006년까지 가장 많이 연구된 주제는 영재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이며 그 다음으로는 영재성의 요인 및 발달에 관한 연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은 예상대로 수학/과학 영재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언어영재와 예술영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2005년 들어 미성취 영재에 대한 많은 관심이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및 학년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된 것보다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으며 2004년에 들어 유아영재에 대한 연구물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방법은 문헌연구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조사연구가 많았으며 실험연구와 상관연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구결과와 관련하여 향후 국내 영재교육 연구의 방향에 관한 시사점이 도출되었다.

Environmental and Interpersonal Factors on Development of the Mathematically Gifted: Cases of International Mathematical Olympiad Winners from Korea

  • Choi, Kyong Mi;McAninch, Melissa;Jensen, Jessica;Susadya, Laurentius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D:수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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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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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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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Spending as much time outside of school as in school, gifted youth are affected by non-school aspects including parents, other family members, peers, mentors, mathematics competitions and camp participations. These influences have been known to shape children's intellectual development, academic achievement, interests, and eventually college and career choices. From interviews with five former Olympians from Korea to identify out-of-school influences on their academic achievement and development, we discovered, in addition to confirmation of previously identified factors, additional sources of positive influence seldom previously mentioned and more common to Korean culture were gleaned - mathematics workbooks and Ha-Gw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informative for teachers and parents who are interested in development of gifted youth in providing ways to accommodate their special needs and in showing how they can carefully individualize those sources to be positively affecting intellectual development as well as academic achievement.

영재들은 왜 사교육을 받을까?: 초등 영재의 사교육 실태 및 참여 결정요인 분석 (Why Gifted Students Participate in Private Education?: A Study on the Current Status and Key Factors of the Attendance in Private Education)

  • 한기순;박유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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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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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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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의 초등학교 영재학급 학생들과 일반학생들의 사교육 실태를 비교하고, 이들 및 이들의 부모가 인식하는 사교육 참여결정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영재학생의 95.9%, 일반학생의 94.6%가 현재 사교육에 참여하고 있어 영재여부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교육 형태는 '학원 수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받고 있는 사교육 과목은 영어와 수학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사교육을 위해 보내는 시간은 2~3시간이 가장 많았다. 자녀의 월 평균 사교육비 지출비용은 영재와 일반 모두에서 한 자녀 당 '40~60만원 미만'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사교육실태와 관련된 항목 대부분에서 영재와 일반 학생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사교육참여결정 요인과 관련해서는 영재학생의 경우 '학습관련능력 배양' 요인, '학교 성적 관리' 요인, '주변의 영향' 요인 순으로, 일반학생과 일반학부모의 경우에는 '학습관련능력 배양' 요인, '학교 성적 관리' 요인 순으로 사교육 참여 결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 상이하게 영재 학생 학부모는 '학습관련능력 배양'과 '진학'을 위해 사교육에 자녀를 참여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의 함의가 실천적 맥락에서 논의되었다.

초등수학 영재교육원의 교실 생활과 정체성에 대한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the classroom life and the identity of the Elementary Mathematics Gifted Education)

  • 이학로;류성림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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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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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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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영재교육원의 일반적인 교실 생활과 영재교육원의 수업에서 지도교사와 영재학생들의 정체성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영재교육원 두 반과 2명의 영재담임강사를 약 3개월에 걸쳐 관찰 및 면접한 결과를 분석한 사례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영재교육원의 교실 생활에 대해 수업의 조직과 사회적 참여구조, 의미 형성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영재교육원 지도교사와 영재학생들의 정체성에 대해 영재수학 및 수학 교수, 학습 측면으로 나누어 분석하여 기술하고 있다. 본 논문을 통해 영재교육원에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들과 영재교육원 강사가 되고자 하는 교사에게는 영재교육원 교실 생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지도교사에게는 학생들의 영재수학에 대한 정체성과 수학학습에 대한 정체성을 이해하여 어떻게 영재수업을 준비해야할 지에 대한 시사점을 주게 된다.

초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완벽주의, 학업스트레스 및 학습몰입 비교 (A Comparison of Perfectionism, Academic stress and Learning flow Between Gifted and Non-gifted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 민현숙;양연숙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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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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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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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초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완벽주의와 학업스트레스 및 학습몰입의 차이를 비교하고,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완벽주의가 학업스트레스와 학습몰입에 미치는 영향과 완벽주의와 학업스트레스가 학습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5학년 영재학생 100명과 일반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영재학생은 자기지향 및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성향이 일반학생보다 높았다. 영재학생과 일반학생 모두 사회부과적 완벽주의가 높을수록 학업스트레스도 증가했으며, 자기지향적 완벽주의가 높을수록 학습몰입이 높아졌다.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학습몰입은 자기지향적 완벽주의가 높고, 학업스트레스가 낮을수록 높았으며, 이중 학업스트레스에 의해 가장 영향을 받았다.

사회적 배려대상 음악영재의 환경요인 특징 탐색 (Exploring the Characteristics of Environmental Catalysts of the Disadvantaged Gifted in Music)

  • 김성혜;이경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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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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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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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재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규명된 환경요인이 사회적 배려대상 음악영재에게는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 특징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회적 배려대상 음악영재 19명을 대상으로 설문 형식의 자기평가와 자기소개서, 면담 자료를 수집하고, 주로 면담 자료를 Gagn$\acute{e}$의 환경요인을 기반으로 그 특징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사회적 배려대상 음악영재의 주변 환경은 대체로 학생들의 음악활동과 학습에 좋은 자극을 주지 못했다. 그리고 부모가 음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경제적 심리적 지원을 하지만 음악영재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조언 등을 제공하여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또한 사회적 배려대상 음악영재들은 자신을 가르치는 교사가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대부분의 연구대상이 이수중인 지역교육프로그램과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은 음악영재교육의 특성을 갖추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음악영재에게 중요한 수상 경험이나 연주기회, 결정경험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사회적 배려대상 음악영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개선, 부모교육의 필요성, 음악영재 교사교육 강화, 음악영재성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학습동기와 성취동기 고취를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 등을 위한 정책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