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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 탐구수업 지도자료의 활용 실태 (A Survey on the Utilization of Teaching Material for Elementary School Science)

  • 신영준;장명덕;배진호;권난주;여상인;이희순;노석구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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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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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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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In this study, we had tried to present a plan for improving the actual conditions of practical utilization of teaching material for 6th grade science developed by Ministry of Education & Human Resources Development and distributed to all elementary schools in Korea. Also we presented ways of better utilization of the teaching material after investigating the actual conditions of practical utilization. A survey was made to investigate and collect all data in the major metropolitan cities, the Kangwon, Chungcheong, Honam, and Kyeongsang area, respectively. We surveyed 316 6th grader teachers to investigate the actual conditions of distribution and utilization of teaching material as a general research. In addition, we surveyed 46 teachers to investigate the organization and content of teaching material as a particular research.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teaching material was not approximately transmitted and kept to 6th grader teachers. Second, the utilization guide was not made. Third, it was reported that the thematic divisions of teaching material was a strong point, but the less detailed experiment manual was a weak point. Fourth, the consideration of content difficulties and simplicity was necessary to improve the material. Fifth, additional items should be included in the introductory presentation, convenience of reorganization, activity material causing learning interest, guidance of substitution experiment, and more concrete notice of experiment activity. Finally, there were positive responses of more than 4.0 point of Likert scale (1 to 5 point scale) in detail investigations of thematic items, which could have possibility that the teaching material was helpful to elementary school science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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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중심 통합(ITI: Integrated Thematic Instruction)형 가정과 의생활영역 교수-학습 과정안 개발 (Development of A Teaching-Learning Plan for Home Economics Education by Integrated Thematic Instruction(ITI) type)

  • 김남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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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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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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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현재 전 세계는 정보화 세계화의 사회로 개방, 협력, 통합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창의적인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국가의 경쟁력은 곧 창의적 인재 양성에 달려 있으며 개인적인 욕망과 성취를 위한 창의적 인재 양성이 아니라 나누고 배려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향상으로 인류학적 가치를 요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기저에 있는 문 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의 특징을 가정교과에 적용시켜 통합형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수-학습 과정안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우선, 1차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된 의생활 영역의 내용 요소와 2009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 기술 가정 교과서의 의생활 영역의 내용 요소를 추출한 후 전문가 집단이 내용선정 기준에 의해 5가지 주제를 추출하였다. 추출된 의생활 영역의 5가지 주제 중 '의복의 선택과 관리' 주제를 중심으로 주제 중심 통합형 가정과 의생활 교수-학습 과정안(이하 과정안)을 개발하였다. 과정안은 총 5차시 수업으로 [기초 탐구 - 내용 1 - 내용 2 - 심화탐구 - 적용]으로 구성하였다. 과정안은 교과 내 통합과 교과간 통합을 고려하였으며 통합형 수업의 진행 과정에서 배려와 나눔의 인성요소와 창의성, 문제 해결력 등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세부적으로 실제 5차시 수업을 위해 개발한 교수-학습 과정안에 가정교과의 교과목표와 주제 중심 통합형 교육 목표를 분리하여 제시하였으며, 수업 진행단계에서 창의적 요소와 인성적인 교육 요소를 표면적으로 드러내어 수업에 적용하였다. 우리나라 교육은 새로운 교육과정이 수시로 개정 및 고시되고 있어 교사가 변화패러다임에 맞추어 수업을 실행하기가 어려웠다. 가정교과는 실제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통합형 주제로 수업을 하기에 적절한 교과이며 다른 교과에서 다루기에 한계가 있는 창의, 인성적 요소까지 학생들에게 통합적으로 교육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과의 교육적 의의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의 주제 중심 통합형 가정과 의생활 교수-학습 과정안이 새롭게 도입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실시해야 하는 현장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이를 현장에 적용하여 학생들의 문제해결력 향상과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효과성을 검증하는 후속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

조선대학교-대구대학교 비교과 교육 업무협약(MOU) 기반 지역 연계 장애인평생교육 비교과프로그램 운영 방략 (The Operation Plan of the Community-Linked Extracurricular Education program for Lifelong Education for the Persons with Disabilities Based on the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of Extracurricular Education between Chosun University and Daegu University)

  • 김영준;김화수;이근용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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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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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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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조선대학교-대구대학교 비교과 교육 업무협약(MOU) 기반 지역 연계 장애인평생교육 비교과프로그램 운영 방략을 탐색해 보는 데에 목적을 두어 실시되었다. 일선 대학 현장에서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은 전공이나 교양 단위의 교과 학습을 보조하는 형태와 절차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으나,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 유형과 체계가 "학습역량 강화 지원", "진로심리상담 지원", "취창업 지원", "교과 연계 비교과 교육"으로 분류되는 사례를 감안할 경우 매우 중요한 위상과 정체성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은 일회적인 경향의 프로그램 자체의 수준에서 뿐 아니라 학생들의 전공 학습 및 취업 연계를 비롯한 각종 지역사회 연계형 문제해결학습 역시 포괄할 수 있는 성격과 이점을 가진다. 위의 일환으로, 본 연구는 조선대학교와 대구대학교를 조망하여 "지역 연계 장애인평생교육"을 주요 주제와 내용으로 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는 방략을 연구 내용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은 전문가 간 협의를 통한 연구 내용의 모델 정립의 절차로 구성되었다. 연구 내용은 크게 "양 대학 간 조직적 운영 방략", "양 대학 간 교육과정 운영 방략", "양 대학 간 지역 연계 장애인평생교육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종합체계"로 제시되었다. 먼저, 첫 번째 연구 내용인 "양 대학 간 조직적 운영 방략"은 조선대학교 비교과통합관리센터와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 산하 K-PACE센터, 기타 위원회 및 부서 등이 상호 협업 및 소통하는 절차가 상세히 도식화되었다. 두 번째 연구 내용인 "양 대학 간 교육과정 운영 방략"은 비교과프로그램에서 구성되어야 할 학습 내용과 방법 및 절차가 구체적으로 도식화되었다. 세 번째 연구 내용인 "양 대학 간 지역 연계 장애인평생교육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의 종합체계"는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필수적으로 구성되어야 할 근거요소들을 로드맵의 차원으로 종합화한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연구 결과, 양 대학 간 비교과 교육 업무협약(MOU)을 통한 지역 연계 장애인평생교육 비교과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심화적으로 연계 추진 가능한 사업과제를 조망할 수 있었다.

의생활 영역에 대한 중학생의 수업만족도 및 필요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iddle School Students' Satisfaction and Need for Clothing section of Home Economics in the Textbook)

  • 강미향;오경화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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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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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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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제7차 교육과정의 중학교 기술 가정 교과 중 의생활 단원을 세부영역으로 분류하여, 각 세부영역별 학습자의 수업만족도와 필요도를 조사하고, 교과서에 제시되어 있는 활동과제의 학습 유형 및 활용도를 조사하여 교과내용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남학생 169명과 여학생 336명으로 총 505명으로 하였다. 본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for Windows Program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의 인구 통계적 특성과 활동과제의 활용도는 빈도와 백분율로 산출하였으며, 세부영역별 수업만족도와 교과내용의 필요도. 교과내용의 적절성과 교수방법, 교수매체의 활용, 활동과제를 하고 난 후의 느낌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기술통계 또는 t-test,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고,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의 사후검증을 위해서는 Duncan의 다중 범위 검증(Duncan's Multiple Range Test)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기술 가정 교과서의 의생활 단원 세부영역별 수업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세부영역에 따른 교과내용의 필요도는 의복재료 영역이 가장 낮은 필요도를 보였으며, 나머지 영역들은 보통 이상의 필요도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교과내용에 대한 필요성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사노동의 참여 여부에 따라서는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부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교과내용의 적절성에 관련하여 남 녀 모두 교과내용이 흥미롭지 않다고 응답하였으며, 의생활 단원의 실험 실습을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방법에 대해서는 '교과서를 읽어나가고 설명하는 방법에 의해 수업이 진행되었다'는 응답이 많아 앞으로 다양한 교수방법과 교수매체의 활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넷째, 교과서의 활동과제 활용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발견탐구 학습이 가장 많이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협동학습은 전혀 활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로 활용한 활동과제의 유형은 옷차림 영역의 활용도가 가장 활용도가 높았으며, 의복구성의 활동과제 활용도가 제일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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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 교과서의 과제에 대한 인지적 요구 수준 탐색 -'자료 분석과 확률' 영역을 중심으로- (An Exploration of Cognitive Demand Level in MiC Textbook based on the Tasks of 'Data Analysis and Probability')

  • 황혜정;정지혜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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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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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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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수학 수업에서 교사가 학생들이 제시할 적절한 과제를 선정하는 것은 중요하며 다양한 유형의 수학적 과제를 수반하는 수학 교과서의 효율적인 활용 또한 유의미하다고 할 수 있다(NCTM, 2000). 이러한 맥락에서 수학적 과제와 관련하여 이를 수반하는 수학 교과서의 탐색 및 분석은 의미 있는 일이며, 이때 수학적 과제들을 중심으로 구현된 MiC 교과서의 탐색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MiC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수학적 과제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유형의 수학적 과제들을 통해 겪게 되는 인지적 요구 수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006년에 출판된 MiC 교과서를 대상으로 하되, MiC 교과서의 모든 내용을 다루기에는 방대하므로 학교 안팎의 실생활 소재나 문제 상황이 보다 풍부한 '자료 분석과 확률' 영역을 선정하여 중학교급에 한정하여 다루기로 하였다. 한 마디로, 본 연구에서는 Stein 외(2009)가 제안한 과제 유형별 특징, 즉 '인지적 요구 수준(cognitive demand level)'을 기반으로 과제 유형 분석틀을 재구성하여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MiC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총 22개의 수학적 과제들의 수준(유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 목적에 따라 도출된 양질의 결과를 토대로 교수 학습 자료의 개발 및 활용을 위한 제언을 덧붙이고자 한다.

이공계열 대학교수의 수업 전문성에 대한 PCK 측면에서의 사례 연구 (A Case Study on Professor's Teaching Professionalism in College of Science-Engineering Based on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

  • 송나윤;홍주연;노태희;한재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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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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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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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이공계열 대학교수의 수업 전문성에 대한 사례 연구로서, 그들의 수업 전문성을 PCK 구성 요소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충청북도 소재 대학교에 재직 중인 이공계열 교수 2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교수의 강의 계획서를 수집하고, 수업을 관찰하였으며, 수업 전후에 반구조화된 면담을 실시하였다. 강의 계획서, 수업 동영상, 관찰노트, 면담 전사본 등을 분석한 결과, 두 교수는 전공 지식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실무 역량이나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는 것에 대한 교수 지향을 나타냈으며 이는 교육적인 상황에 따라 변형되기도 하였다. 두 교수는 최종적인 학습 목표를 설정한 후 학습 주제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주차별 수업을 계획하였으나 학생이 달성해야 할 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하였다. 또한, 학생의 사전 지식수준을 실제적으로 파악하거나 학생이 해당 주제의 어떤 측면에 어려움을 겪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과정은 부족하였다. 또한, 두 교수는 예시, 질의응답, 문제풀이 등의 다양한 교수전략을 적용했으나 교수 실행 과정에서 학생의 참여가 유의미하게 발현되는 정도는 부족하였다. 평가 측면에서는 학생의 성취도를 확인하는 과정이나 피드백이 미비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이공계열 대학교수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방안과 전략들을 제안하였다.

관련 동영상 정보를 활용한 YouTube 가짜뉴스 탐지 기법 (Fake News Detection on YouTube Using Related Video Information)

  • 김준호;신용준;안현철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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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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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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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생산, 유포할 수 있게 되면서, 이를 악용하여 의도적으로 유포하는 거짓 정보인 가짜뉴스가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초기에 텍스트 방식으로 주로 전파되던 가짜뉴스는 점차 진화하여 이제는 멀티미디어 형식으로 퍼지고 있다. 유튜브는 2005년에 설립된 이후 세계 최고의 동영상 플랫폼으로 성장하면서 전 세계 사람들이 대부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유튜브는 가짜뉴스가 퍼지는 주요 창구가 되며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유튜브의 가짜뉴스를 탐지하기 위하여 다양한 학자들이 연구를 진행해 왔다. 가짜뉴스 탐지 연구에는 콘텐츠 기반의 접근과 배경정보 기반의 접근이 존재하는데 기존 가짜뉴스 연구와 유튜브의 가짜뉴스 탐지 연구를 살펴보면 콘텐츠 기반의 접근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콘텐츠 기반의 가짜뉴스 탐지가 아닌 배경정보 기반의 가짜뉴스 탐지기법을 제안하는데, 그 중에서도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관련 동영상 정보를 활용하여 가짜뉴스를 탐지하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관련 동영상에서 얻은 정보와 원본 동영상에서 얻은 정보를 임베딩 기술인 Doc2vec을 이용하여 벡터화 한 후, 딥러닝 네트워크인 합성곱 신경망(CNN)을 통하여 가짜뉴스를 판별하고자 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제안 기법은 기존의 콘텐츠 기반으로 유튜브 가짜뉴스를 탐지하는 접근에 비해 보다 우수한 예측 성능을 보임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본 연구의 제안 기법은 파급력이 높은 유튜브 상에서 유포되는 가짜뉴스의 전파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우리사회를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학도서관 사서를 위한 전문 계속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urriculum Development of Continuing Education for Academic Librarians in Korea)

  • 장혜란;홍현진;노영희;오의경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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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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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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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도서관 정보 환경의 발전에 따라 서비스를 개선하고 이용자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서들은 필수적으로 계속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대학도서관사서들을 위한 계속교육 교과과정을 개발하기 위하여, 국내외 선행연구와 현행 계속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고찰하였으며. 우리나라 대학도서관 사서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여 교육 요구 주제를 식별하였다. 분석 결과를 기초로. 학습자를 중간관리자와 실무자로 구분하여 각각 계속교육 교과과정을 개발하였다. 중간관리자를 위한 교과과정은 9개 영역 27개 과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실무자를 위한 교과과정은 7개 영역 25개 과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수요가 높은 부문을 직급별로 하나씩 선택하여, '도서관 마케팅'과 '디지털정보자원 구축 및 관리'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프로그램 모델을 개발하였다. 교육프로그램 모델에서는 교육목표. 교육내용, 교수학습 전략, 교육시간, 교수방법과 도구 강사진 등에 관한 사항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계속교육의 정착과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언하였다.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 개선과 편찬 상의 이슈 분석: 2015 개정 초등학교 수학 국정 교과용 도서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f Improvement and Compilation Issues of Mathematics Textbooks for Elementary Schools: Focusing on the 2015 Revised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Textbook Government Published)

  • 이화영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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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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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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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학교 수학국정 교과용 도서 편찬의 과정과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교과용 도서 편찬을 위한 시사점을 모색하였다. 2015 개정 초등 수학 국정 교과서 편찬은 전국의 학계와 학교 현장 전문가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편찬 시스템을 갖추고 운영되었다. 내용상의 개선 사항으로는 기초 계산 능력 강화를 위한 단원과 차시를 증대하고, 수학 개념과 원리 도입 방식이나 알고리즘 제시 방식 개선 및 내용 간의 내적 연결성을 강화하였다. 학생들에게 이해가 어려운 내용은 상위 학기나 상위 학년으로 이동 배치하여 학습 시기를 조정하였다. 1~2학년군에서는 학생들의 한글수준에 맞게 읽을 분량을 대폭 축소하고, 문장과 어휘 개선 및 지시문을 간결하게 수정하였다. 편집·디자인 개선 사항으로는 단원별 도입 차시의 삽화와 차시별 맥락 그림을 세밀화로 연계하여 제시하였고, 교과서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전 학년군에 걸쳐 일관성있게 제시하였다. 편찬 과정에서 교과서의 문장과 어휘 수준, 교과서 분량, 수학 익힘 문제 난이도 등 이슈가 제기되었으며, 이에 따른 교과서 편찬 개선 노력과 그 결과를 조망하였다. 위와 같이 전반적인 분석을 통하여, 향후 국정 교과서 및 검정 교과서 등 편찬을 위해 학생과 교사를 위한 교과서 편찬 개선 방안과 편찬 운영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초정화(本草精華)』의 해제(解題)에 관한 역사학적(醫史學的) 접근 (『Bonchojeonghwa(本草精華)』, Medical Historical Approach to Bibliographic Notes)

  • 김홍균
    • 한국의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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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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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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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currently existing "Bonchojeonghwa (本草精華)" is a manuscript without the preface and the epilogue, composed of 2 books in 2 volumes. This book is a quintessence of knowledge on science of medicinal ingredients (medicinal phytology I herbal science) as well as an trial of new development in Chosun medical science. I.e. this book includes surprising change representing medical science in Chosun dynasty as a single publication on science of medicinal ingredients. It holds a value essential to clinician as a specialized book in medicinal ingredients, and Includes richer content on medicinal ingredients than any other books published before. In addition, it is away from boring list-up of superfluous knowledge as seen in "Bonchokangmok(本草綱目)" published in China, and well summarizes essential knowledge which can be used within a range of medicines available in Korea. This book has an outstanding structure that can be even used in today's textbook on science of medicinal ingredients, as it has clear theory, system and classification. Because it handles essential learning points prior to prescription to disease, it is possible to configure new prescription and adjustment of medicinal materials. Moreover, this book can play a good role for linguistic study at the time of publication, because it describes many drugs in Hangul in many parts of the book. "Bonchojeonghwa" includes a variety of animals, plants and mineral resources in Korea, like "Bonchokangmok" which was recently listed in UNESCO. As such, it has a significance in natural history as well as pharmacy in Korean Medicine. It has various academic relationships all in biologic & abiologic aspects. It has importance in sharing future biological resources, building up international potential, setting up the standard for biologic species under IMF system, and becoming a base for resource diplomacy. We should not only see it as a book on medicinal ingredients in terms of Oriental Medicine, but also make an prudent approach to it in terms of study strengthening Korea's national competitiveness. After bibliographical reviewing on the features & characteristics of the only existing copy of "Bonchojeonghwa" housed in Kyujanggak(奎章閣)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the followings are noted. First, "Bonchojeonghwa" is a specialized book on medicinal ingredients voluntarily made by private hands to distribute knowledge on drugs in the desolate situation after Imjinoeran (Japanese Invasion in 1592), without waiting for governmental help. Second, it raised accessibility and practicality by new editing. Third, it classified 990 different kinds of drugs into plant, animal, and mineral at large, and dassified more in detail into 15 'Bu' and 48 'Ryu' at 258 pages. Fourth, the publication of this book is estimated to be around 1625~1633, at the time of Injo's reign in 17th century. Fifth, it contains the existing & up-to-date knowledge at the time of publication, and it is possible to see the supply-demand situation by Hangul descriptions in 149 places in the book. By the fact that there are many linguistic evidences of 17th century, explains well when the book was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