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mparison of curriculum and text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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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학년군 영어교과서의 문화내용 분석연구 : 2009년과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의 비교 (A Study on the Analysis of Culture Contents in English Textbook for Grade 5-6 : Comparison of 2009 and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um)

  • 임보현;허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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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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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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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2015 개정 5-6학년군 영어교과서의 문화내용을 분석하고, 2009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5-6학년군 영어교과서의 문화내용을 분석한 선행연구로부터의 제언들이 2015 개정 영어교과서에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또한 분석의 결과를 바탕으로 초등영어 교과서에서 바람직한 문화내용의 제시 방향을 모색하였다. 이를 위하여 2009 및 2015 교육과정에 따른 5-6학년군 영어교과서 각 10종, 총 20종의 교과서를 문화유형, 문화소재, 문화 배경에 따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2015 개정 영어교과서에는 아직 문화 유형별, 소재별, 배경별 불균형이 존재하고 있으며, 2009 개정 영어교과서 분석시 제언되었던 내용들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학습자에게 균형 잡힌 문화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영어교과서에 제시된 문화내용이 유형, 소재, 배경 면에서 보다 다양하고 균형 있게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향후 다양한 선행연구에서 문화교육발전을 위해 제언되는 의견들은 영어교과서에 반영되어 더 효과적인 문화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초등 과학 교과서의 교육과정 시기별 탐구 성향 비교 분석: Romey 분석법을 이용한 선행 연구 결과 비교를 중심으로 (The Analysis on Inquiry Tendency of Elementary Science Textbooks by Curriculum Period: Focusing on the Comparison of Results of Previous Studies Using Romey's Method)

  • 장명덕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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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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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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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 과학 및 타 교과 교과서에 대한 Romey의 참여지수를 보고한 선행 연구들의 비교를 통해 교육과정 시기별 초등 과학 교과서의 탐구 성향의 변화 및 그 적절성에 대해 검토하는 것으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문 지수(T)의 경우, 제3차 교육과정 과학 교과서는 극히 탐구적인 교과서로 판정되는 값이지만(T>18),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2007 개정 및 2015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는 각각 권위적(비탐구적)인 교과서로 판정되는 값(T=0.25)과 적절한 탐구 수준의 교과서로 판정되는 값(T=0.99)에 근접한다. 수시 개정 체제 이후 과학 및 타 교과 교과서의 T값을 비교해보면 별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둘째, 그림 · 도표 지수(FD) 또한 교육과정 시기별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이다(제3차 과학 교과서 : FD>2.75 → 2015 개정 과학 교과서 : FD=0.14). 특히 2015 개정 과학 교과서의 FD값은 비탐구적인 교과서로 판정되는 수준으로, 최근 보고되고 있는 타 교과 교과서의 FD값과 비교해도 낮은 수치이다; 셋째, 과학 교과서의 활동 지수(A)의 경우, 제3차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 국정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점차 감소하지만 모두 탐구하기에 알맞은 교과서로 판정되는 값이다(제3차 과학 교과서 : A=1.12 → 2015 개정 과학 교과서 : A=0.64). 하지만 7차 교육과정 시기 이후 과학 교과서의 A값은 타 교과 교과서와 비교하여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다. 넷째, 과학 교과서의 질문 지수(Q)는 전술한 세 지수(T, FD 및 A)에 비해 극히 제한적으로 보고되었는데, 이는 교육과정 시기별 과학 교과서 구성 체계의 차이가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의 "과학의 탐구" 단원에 제시된 과학사 내용 분석: 6차와 7차 교육과정에서 개발된 교과서 비교 (An Analysis of the History of Science Presented at the Chapter of Inquiry of Science in High School Science Textbooks: A Comparison of the Textbooks Developed Under 6th and 7th National Curriculam)

  • 전경문;박현주;노태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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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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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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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제7차 교육과정에 의한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 "과학의 탐구"단원을 대상으로 과학사의 내용 유형 및 표현 수준을 분석하고, 이를 제6차 교과서와 비교했다. 6차 교과서 12권, 7차 교과서 7권의 57개 소단원을 분석했다. 과학사의 '개념적', '과정적', '문맥적' 세 범주의 쪽당 빈도에서 7차의 평균이 6차보다 높은 경향이 있었고, 특히 '개념적' 범주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과학사의 '확장적', '제한적' 두 표현 수준에서는 '확장적' 표현의 쪽당 빈도에서 7차의 평균이 6차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차에서의 과학사의 빈도 및 표현 수준의 향상은 학생들이 과학의 개념 및 본성에 대해 이해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한·미 고등학교 가정과 교과서의 '가족' 관련 내용 비교: 건강가정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Comparison of Family-Related Contents of High School Home Economics Textbooks between Korea and the U.S.: Focusing on the Elements of a Healthy Family)

  • 강남주;진미정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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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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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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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study makes suggestions on the contents of home economics to form adolescents' values of a healthy marriage and family. For this objective, family-related contents of high school home economics textbooks between Korea and the U.S. were comparatively analyzed using a qualitative interpretation method, based on the elements of a healthy family. Obtaining nine types of high school technology & home economics textbooks (2009 revised curriculum), two types of high school home economics science textbooks (2009 revised curriculum), and five types of the U.S. home economics textbooks for grade 10 to 12, contents elements, described contents, pictures, illustration, and activity tasks of the contents were examined. This study discussed the implications of family-related content in home economics high school textbooks of Korea as well as presented suggestions to be used as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subject content. The results of the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In the results of analyzing the family-related contents in home economics textbooks of both countries, Korean home economics textbooks emphasized the contents meeting a democratic and gender-equal family relationship, maintenance & creation of healthy family life culture, rational resource management, and support for children's growth & development. However, U.S. home economics textbooks focused on elements such as economic stability of family, stable food, clothing, and shelter, open conversation, support of children's growth & development, rational resource management, sharing family roles, healthy citizenship, and harmony between work and family.

한국과 독일의 중학교 수학 교과서 분석을 통한 함수 내용 비교 (Comparative Analysis of the Contents of Functions in the Middle School Mathematics Textbooks in Korea and Germany)

  • 허난;안은경;고호경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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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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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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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11 교육과정 개정 시안연구에서는 중학교 수준의 함수는 현실 세계의 상황을 이해하는 도구로서 초점을 맞추고, 중학교에서의 함수를 토대로 고등학교 함수에서 여러 영역을 통합하는 아이디어로서의 대응의 관점에서 정의된 형식화된 함수 개념으로 확장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개정할 때에 국제적 표준 교육과정과도 발맞추기 위하여 다른 나라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본고에서는 독일에서의 함수 도입과 교수학습 측면에서의 특징을 살펴보기 위하여 독일의 여러 학교 형태 중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와 비슷한 학교 형태인 게잠트슐레(Gesamtschule, 종합학교)의 교과서를 선택하여 우리나라의 교과서와 비교 분석하였다. 함수영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교과서의 구조적인 부분인 체제와 내용을 비교 분석한 결과, 독일 교과서에서는 함수 개념 도입과 내용 전개 방식, 그래프의 지도 방식 등에서 2007년 개정 교육과정과는 차이점을 보였다. 이는 우리나라의 개정 교육 과정 및 교과서의 개발에 참고가 될 만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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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2013교육과정 개정 전·후 영어 교과서 구성 체제 비교 (A Comparison of Structural Organization of English Textbooks between Pre and Post North Korean 2013 Curriculum Revision)

  • 유희연;김정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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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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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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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북한 2013 개정 영어교육과정에 따라 개정된 최신의 교과서 중, 북한 자료 센터에 입수된 개정 전 대응 학년 교과서가 확보된 5종을 선정하여 개정 전과 개정 후 영어 교과서의 구성 체계를 비교하였다. 일반중학교 초급중3, 고급중2, 고급중3, 제1중학교 고급중1, 고급중 3 이렇게 5종을 선정하여 개정 전 교과서와 비교한 결과, 개정 후 교과서는 첫째, 외형과 삽입 그림에서 이전과 큰 차이를 보였는데, 이전의 흑백의 소박한 교과서 구성을 벗어나 칼라로 인쇄되었다. 둘째, 머리말에 이전까지는 없었던 김정은에 대한 충성맹세가 본격적으로 등장하였다. 셋째, 개정 전에는 읽기, 쓰기 기능에만 치중한 반면 개정 후에는 듣기, 말하기 기능을 포함한 영어의 4기능을 고루 강조하고 있다. 넷째, 개정 전 교과서는 학교급별로 통일성 없이 학년별로 서로 다른 활동 제목을 사용하던 것에서 벗어나 개정 후 교과서는 학교급별로 구성체계를 통일성 있게 따르고 있어 개정 전 보다 체계적이고 연계성 있는 교과서가 되었다. 일반중학교 고급중 교과서는 단원별로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Grammar, Vocabulary, Pronunciation의 7가지 기능에 따라 활동이 제시되어 있고 제1중학교 고급중 교과서는 단원별로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 English in Use 5가지 기능을 제시하고 활동을 제공한다. 다섯째, 체제 유지를 위한 사상적 내용에서 벗어나 다양한 내용을 담았고 영어를 통한 과학, 지리, 컴퓨터 등 다른 교과와의 내용 통합을 지향하였다. 마지막으로, 개정 후 교과서에 참고도서의 명시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변화이며 개정 전 보다 확연히 달라진 구성 체계는 참고 도서에 명시된 서양 교재와 매우 비슷하다.

정적분과 응용- 교과서 내용의 균일성\ulcorner (Uniformity in Highschool Mathematics Textbooks in Definite Integral and its applications\ulcorner)

  • 석용징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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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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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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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raditionally, there are many inherent restrictions in highschool mathematics textbooks. They are restricted in its contents and inevitably resorted to reader's ability of intuition. So they are usually lacked logical precisions and have various differences in expressions. We are mainly concerned with the definite integral and its applications in current highschool mathematics II textbooks according to 6th curriculum. We choose 6 of them arbitrarily and survey by comparison to deduce some controversial topics among them as follows. 1) absurd metaphors in formula process 2) confusions in important notations and too much choices in terms and statements. 3) lack of precisions in - teaching hierarchy (between some contents of Physics and the applications of definite integral) - introducing a proof of theorem (fundamental theorem of Calculus I) - introducing the methods (integral substitutions 1, ll) 4) adopting small topics such as - mean value theorem of integral - integrals with variable limits. In coming 7th curriculum, highschool students in Korea are supposed to choose calculus as a whole, independent course. So we hope that the suggested controversial topics are to be referred by authors to improve the preceding Mathematics ll textbooks and for teachers to use them for better mathematics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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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일본 수학 교과서의 순환소수 내용 비교 (Comparison of Recurring Decimal Contents in Korean and Japanese Mathematics Textbooks)

  • 김부미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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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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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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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2015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을 재구조화하여 새로운 교육과정을 다룰 때 학습량 적정화와 관련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나라와 일본의 교육과정에서 차이가 있게 다루는 순환소수를 교육과정의 연계성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교육과정의 연계성은 수학 내적 연결성의 계통성과 공유성을 의미하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일본의 2017 개정 교육과정의 순환소수를 도입 시기, 내용, 다루는 방법 등을 비교하고, 두 나라의 중·고등학교 수학 교과서에서 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루는지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우리나라는 무리수 개념 도입 전인 중학교 2학년에서 순환소수를 정의하고 순환소수와 유리수의 관계를 순환소수의 분수 표현으로 다루고 있었다. 반면 일본은 중학교 3학년에서 무리수를 학습한 후 순환소수의 용어를 간단히 다루고 고등학교 <수학I>에서 순환소수 개념을 다루고 <수학III> 교과목에서 극한 개념을 배울 때 유리수와 순환소수의 관계를 다루고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교육과정 개정에서 학습량 적정화 등을 고려할 때 순환소수를 어떻게 다룰지 등에 대한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수학적 과정과 CCSSM의 수학적 실천의 비교에 따른 초등 수학 교과서 분석 (Analysis on Elementary Mathematics Textbooks Based on Comparison between Mathematical Processes in 2009 Revised National Curriculum and Mathematical Practices in CCSSM)

  • 임미인;장혜원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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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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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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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새로운 2015 교육과정의 개정에서 확대 적용이 예상되는 수학적 과정이 수학 교과서에 구현된 정도를 확인하고 그 내용에 있어서 보완이 요구되는 요소를 추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09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수학적 과정과 미국의 CCSSM의 수학적 실천의 비교를 통해 공통 요소와 차이나는 요소를 파악함으로써 우리나라 학교수학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수학적 과정 요소를 탐색하고, 현행 초등학교 4학년 수학 교과서를 대상으로 수학적 과정에 있으나 구현되지 않은 수학적 실천 요소 또는 수학적 과정이 아니지만 구현된 수학적 실천 요소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각각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논의로부터 교육과정 개정 및 수학 교과서 개발시 수학적 과정의 보완 및 구현을 위한 시사점을 제안한다.

한국 수학 교과서와 미국 CMP 교과서의 비교.분석 - 중학교의 방정식과 함수 단원을 중심으로 - (A comparative analysis between Korean mathematics textbooks and U.S.A.'s CMP textbooks -focused on equation and function in middle school-)

  • 추재임;이종학;김원경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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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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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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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meaningful implications for developing curriculum and textbooks by comparison between Korean middle school mathematics textbooks and U.S.A.'s CMP textbooks. After comparing and analysing how the contents are composed focusing on the equations and functions and how the contents are presented according to 'Project 2061' mathematical textbook analytical framework, and how the contents ere different in terms of the mathematical connectivity, the research reached the following conclusions. First, compared to Korean textbooks, the CMP textbooks clearly present learners' behavior goals in a detailed way, and emphasize communication and connectivity. Second, Korean textbooks focus on explaining concepts and solving problems related to their concepts and discussion questions are briefly introduced. But all the textbooks contain a lot of problems required to be solved with algorithms. On the other hand, CMP textbooks provide students with opportunities to find the necessary concepts on their own, through problem solving processes, after presenting various real-life problem situ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