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gnitive dom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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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mpact of Abuse on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A Population-based Survey in Iran

  • Honarvar, Behnam;Gheibi, Zahra;Asadollahi, Abdolrahim;Bahadori, Farzaneh;Khaksar, Elahe;Faradonbeh, Maryam Rabiey;Farjami, Mohammad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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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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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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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The quality of life (QoL) of the elderly and elder abuse are growing public health concerns.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prevalence of abuse and the association between QoL and abuse in older adults. Methods: Multistage random cluster sampling, along with valid QoL (LEIPAD: LEIden, the Netherlands; PADua, Italy; Helsinki, Finland) and abuse questionnaires, were used to assess QoL and elder abuse. Path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Mplus. SPSS and AMOS were used for the other analyses. Results: A total of 386 elderly individuals with a mean age of 68.00±6.10 years were interviewed, of whom 200 (51.8%), 289 (74.9%), and 376 (97.4%) were women, educated, and married, respectively. Moreover, 167 (43.2%) had low-to-moderate QoL, and 108 (27.9%) had experienced a moderate level of abuse. QoL and abuse were inversely associated (r=-0.253), with men (β=-0.24) more affected than women (β=-0.21). Musculoskeletal disorders were also strong determinants of QoL in the elderly. QoL was strongly associated with emotional abuse, while abuse was highly related to the social component of QoL. Furthermore, emotional abuse was the type of abuse mos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self-care, depression/anxiety, cognitive, and social components of QoL. Sexual abuse, violation of personal rights, and neglect were the main determinants of the physical functioning, life satisfaction, and sexual domains of QoL, respectively. Conclusions: Nearly half of the elderly individuals lacked a high QoL, and at least one-fourth had experienced some form of abuse. Elder abuse was correlated inversely with QoL. Therefore, preventive interventions are recommended to decrease elder abuse in the family, community, and other settings.

초등학생의 학업성취, 자아존중감, 부모의 학력과 직업포부의 관계 (Relationship of Academic Achievement, Self-Esteem, Parental Educational Level and Occupational Aspiration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 박열매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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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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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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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초등학생의 직업포부를 형성하는 과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살펴 이에 대한 경험적 자료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초등학생의 개인적 특성 변인 중에서도 인지적 측면인 학업성취와 정의적 측면인 자아존중감, 환경적 측면인 부모의 학력을 변인으로 정하여 직업포부 수준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이 연구결과 성별에 따른 직업포부 수준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학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초등학생의 학업성취는 직업포부 수준과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자아존중감과 직업포부 수준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학업성취와 자아존중감을 예측변인으로 했을 때 4학년의 경우에는 직업포부 수준의 9%, 6학년은 12%를 설명하였고, 부모의 학력에 따른 초등학생의 직업포부 수준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초등학생 4, 6학년이 직업의 특성뿐만 아니라 학업성취, 즉 자신의 능력을 함께 고려하여 직업포부를 결정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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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을 통한 코티칭이 초임 과학영재교육 담당교사들의 교과교육학지식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s of Coteaching through Mentoring upon Pedagogical Content Knowledge of Beginning Science-Gifted Education Teachers)

  • 노태희;양찬호;이재원;유지연;강훈식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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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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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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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에서는 사례연구를 통해 멘토링을 통한 코티칭이 초임 과학영재교육 담당교사의 수업 전문성에 미치는 영향을 PCK 측면에서 심층적으로 조사했다. 초임 중등 과학영재교육 담당교사 2인이 총 4차에 걸쳐 12차시의 과학영재수업을 공동으로 계획, 진행, 평가했으며, 2~4차 수업에서는 수업 전, 중, 후에 멘토링을 실시했다. 두 교사의 수업 계획 과정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했고, 모든 수업을 촬영하고 관찰노트를 작성했으며, 모든 면담 내용과 멘토링의 전 과정을 녹음하여 지속적 비교 방법을 통해 분석했다. 연구 결과, 멘토링을 통한 코티칭 과학영재수업 경험이 초임 교사들의 PCK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또한, 코티칭과 멘토링의 결합이 각 전략의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긍정적인 상승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은 과학영재학생의 다양한 인지적 정의적 특성 계발에 중점을 둔 심화학습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것에 대한 확고한 실천적 지식을 갖게 되었으며, 과학영재학생의 다양한 특성과 그에 적합한 교수전략에 관한 지식이 심화되었다. 또한, 과학영재 교육 평가의 영역과 방법에 관한 실천적 지식에 향상이 있었으며, 효과적인 탐구학습 지도를 위해 필요한 과학내용지식 측면에도 실질적인 향상이 있었다.

기술교사의 교수효능감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 개발 (Development of Teacher-training for Improvement of Teaching Efficacy of Technology Teacher)

  • 이명훈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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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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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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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의 목적은 기술교사의 교수효능감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를 개발하는데 있었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델파이 연구법을 적용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였다. 1차 조사 기간은 2012년 4월 9일부터 14일까지이었으며, 2차 조사 기간은 2012년 4월 18일부터 20일이었다. 1, 2차 모두 델파이 설문지를 100% 회수하였으며, 타당도 확보를 위해 합의도, 수렴도, 내용 타당도 비율(CVR)을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기술교사의 교수효능감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의 목적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교수효능감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의 목표를 인지적 영역, 정의적 영역, 심체적 영역별로 각 4가지씩 총 12가지 설정하였으며, 4가지 연수의 필요성과 4가지 연수의 성격을 규정하였다 둘째, 기술교사의 교수효능감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10가지 영역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영역별 교육내용과 시수를 구성하였다. 셋째, 기술교사의 교수효능감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에 적합한 교수법, 강사, 연수평가방법을 설정하였다. 넷째, 기술교사의 교수효능감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의 총 연수 시간은 300시간이 적합하며, 10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각 영역별로 30시간씩 설정하는 것이 적합하다. 그리고 운영시기는 방학 중이 적합하고, 1일 연수 시간은 6시간이 적합하다. 다섯째, 기술교사의 교수효능감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의 기관별 역할을 제안하였다. 여섯째, 기술교사의 교수효능감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였다.

다감각환경중재에 관한 국외 연구의 경향: 체계적 고찰 (The Trend of Overseas Studies on the Intervention of Multisensory Environment: Systemic Review)

  • 조은희;송현은;유두한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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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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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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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다감각환경 중재에 관한 효과를 연구한 국외 논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임상적용 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다감각환경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전자 데이터 베이스인 Pubmed, Cochrane, Google scholar을 이용하여 2008년부터 2018년까지의 논문을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어는 'multi-sensory environment', 'snoezelen'을 사용하였다. 최종적으로 10편의 국외논문을 선정하였으며, PICO(Patient,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에 따라 정리하였다. 연구결과 : 선정된 10편의 논문 중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6편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에 지적장애, 정신분열증, 임산부를 대상자로 하였다. 연구기간은 3주에서 10개월로, 주 2~3회기의 중재가 대부분이였고, 회기별 중재시간은 30~60분으로 나타났다. 종속변인으로는 불안과 우울과 같은 심리적인 요인과 삶의 질과 같은 사회적 요인, 인지적, 신체적인 영역에서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에서 중재로 사용된 다감각환경은 시각, 청각, 촉각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외의 후각과 미각, 전정감각 등이 추가적으로 제공되었다. 결론 : 앞으로 국내에서는 다감각환경 중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대상군 특히, 아동에게 적용해 보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NCS업무처리능력군이 진로결과기대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전문대학 학생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NCS Task Processing Capability Group on Career Outcome Expectation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Focused on College Students-)

  • 성행남;조동환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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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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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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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먼저 전문대학 학생의 NCS 업무처리능력군(문제해결능력, 정보능력, 기술능력, 자원관리능력, 조직이해능력)과 진로효능감 간의 영향 관계를 실증분석하기 위함에 있다. 그리고 이 진로효능감과 진로결과기대 및 진로준비행동 간의 영향관계에 대해 실증분석하기 위함이다. 사회인지진로이론 및 자기효능감 관련 기존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한 실증분석의 결과를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대학 학생의 진로결과기대와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 영향요인으로 진로효능감 요인을 확인하였다. 둘째, 업무처리능력군 중 문제해결능력, 정보능력, 자원관리능력, 조직이해능력은 진로효능감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업무처리능력군 중 기술능력은 진로효능감에 유의한 영향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전문대학 학생의 진로효능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학과 차원의 행정지원과 교수자의 상담 및 멘토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교과과목의 개설과 교수평가 지표 항목의 개발 등의 정책적 제안이 가능함을 확인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더불어 본 연구에서는 조직이해능력, 정보능력, 자원관리능력, 그리고 문제해결능력이 진로효능감에 미치고 이는 다시 진로결과기대와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 되었기에 해당 능력과 관련된 비교과목의 개설 및 특화 및 특강 프로그램을 위한 준비와 진행의 정책적 제안이 가능함을 확인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를 제시하였다.

학습유형별 교수학습방법에 따른 치위생과 재학생의 인지적·정의적 성과 (Cognitive and Affective Domains Outcome of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Dental Hygiene according to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by Learning Style)

  • 김명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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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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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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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학습유형별 교수학습방법이 학습자들의 인지적·정의적 성과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치위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2명은 학습유형별 교수학습방법을 적용하였고, 24명은 대조군으로 교수학습을 수행하지 않았다. 프로그램 시행 전 사전조사를 하였고, 프로그램 진행 2,3,4주차에 각각 형성평가를 실시하였으며 5주차에 총괄평가, 교과흥미, 학습동기를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은 교수학습 적용 전에 비해 적용 후 형성평가, 교과흥미, 학습동기가 향상되었고(p<0.05),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의 교과흥미, 학습동기가 향상되었다(p<0.05). 유형별로 융합자에서 처치 전에 비해 처치 후 형성평가가 향상되었고(p<0.05), 분산자와 융합자에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교과흥미와 학습동기가 향상되었다(p<0.05). 측정 항목 간의 상관관계에서 교과흥미는 총괄평가, 형성평가, 동기유발과 모두 상관관계를 나타냈다(p<0.01, p<0.05). 이에 따라 학습자의 학습유형을 고려한 교수학습방법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야외지질답사 및 모델링 기반 순환 학습에서 학생들이 그린 그림의 목적과 기능에 대한 이해 (Understanding Purposes and Functions of Students' Drawing while on Geological Field Trips and during Modeling-Based Learning Cycle)

  • 최윤성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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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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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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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학생들이 그린 그림이 야외지질답사와 모델링 기반 순환 학습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질적으로 탐색하는 것이다. 서울의 한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에 재학 중인 1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한탄강 형성과정이라는 것을 주제로 야외지질답사와 3차시 모델링 3차시 수업을 진행하였다. 각 차시별 학생들이 작성했던 모든 기록장(글, 그림), 연구자 필드노트, 학생들이 참여한 모든 영상 자료 및 음성 녹음, 전사한 인터뷰 자료 등을 연구진과 공유하였다. Hatisaru (2020) 그림 표상화를 야외지질학습의 맥락에 맞게 수정하여 그림의 유형을 분류하였다. 학생들의 글(text, memo)을 포함한 그림의 특징을 분석하기 위해 연연적 내용 분석(deductive content analysis)을 사용하였다. 또한, 그림이 모델링 기반 순환 과정(자료 수집 관찰, 모델 생성, 모델 발달, 자연현상의 구체화)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학생들의 그림 유형은 지질학적인 개념을 포함한 상징적 이미지, 지형학적으로 외형을 묘사한 외형적 이미지, 학생들의 심리적인 영역을 표현한 정의적 이미지가 있었다. 특징은 설명, 생산화, 정교화, 증거, 일치, 심상(心狀)으로 분류하였다. 그림의 유형과 특징은 모델링 기반 순환 학습 과정에서 연속적으로 나타나며 학생들의 모델 발달 과정 속에서 학생들의 인지적인 영역에 관한 특성과 학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감정을 반영하였다. 학생들이 그린 그림은 야외지질답사와 모델링 과정 모두에 있어서 학생들의 사고와 의사표현을 반영할 수 있는 도구로써 의미를 있음을 밝힘으로써 과학교육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의 그림 그리기 활동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TIMSS 2019 문제해결 및 탐구 과제에 대한 우리나라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학업성취 특성 분석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Academic Achievement in Problem Solving and Inquiry Tasks of Korean Fourth Graders in TIMSS 2019)

  • 권점례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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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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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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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는 TIMSS 2019에서 도입된 문제해결 및 탐구 과제(PSIs)에 대한 우리나라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학업성취 특성을 분석하였다. TIMSS 2019에서는 기존의 지필 평가와 더불어 컴퓨터 기반 평가를 실시하였는 데, 문제해결 및 탐구 과제는 컴퓨터 기반 평가에만 포함되어 있어 컴퓨터 기반 평가에 참여한 30개국의 평가 결과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문제해결 및 탐구 과제(PSIs)는 여러 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문항군으로, 내용 영역과 인지 영역을 통합하여 문항을 구성하고, 선다형보다는 구성형 문항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분석 결과, 문제해결 및 탐구 과제(PSIs) 포함 여부에 따라 국가별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 차이가 있었는데, 우리나라는 학업성취도 평균이 1점 하락하였다. 아울러 개별 문항에 대한 분석 결과를 보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다소 낮게 나타났고, 다수 문항에 대해 여학생의 정답률이 남학생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아울러 문항별 분석 결과를 보면, 영국이나 핀란드 등의 정답률이 기존의 학업성취도 상위국(싱가포르, 대만, 우리나라)보다 높게 나타나는 문항이 있었다. 융합교육이 강조되는 최근 실정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에서도 평가에 문제해결 및 탐구 과제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3-6세 유아의 영역별 발달 촉진을 위한 단계별 음악치료교육 활동 연구 (Music Activities for Facilitation of Developmental Domains for Children from Age Three to Six)

  • 이수연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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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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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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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유아기는 발달의 가소성이 높은 시기로써, 이 시기에 적절한 발달 과정을 거쳐서 성장한 유아들은 학령기에서 성인기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을 할 때 발달 특징을 충분히 이해하고, 단계별로 진행되는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유아가 균형적이며 전인적인 발달을 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면, 유아를 교육할 때는 신뢰를 형성하고 유용한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즐거움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음악은 즐거운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참여하도록 유도하며 음악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한 음악 활동은 유아의 각 영역별 발달을 촉진하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음악치료에서는 이러한 음악의 효율적인 사용을 통해서 대상자의 연령별 수준에 맞는 음악 활동의 과정을 단계적으로 계획하여 대상자로 하여금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성장을 돕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유아는 운동, 인지, 언어, 사회성과 정서 영역에서 각각 발달의 특징을 보이며, 각 영역의 발달을 위한 음악적 접근 방법이 많은 선행 연구들에서 모색되어져 왔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선행연구와 이론을 토대로 유아의 영역별 발달 단계를 구분하고, 각 발달 단계에 따른 세부 목표를 설정하여 목표 달성과 발달 촉진을 위한 음악치료 교육 및 음악적 접근 방법을 적용한 음악치료 교육 활동을 연구, 개발하였다. 연구방법은 크게 문헌 조사와 검사지 조사 방법을 사용하였다. 문헌 조사는 유아의 영역별 발달 특징과 음악적 접근을 모색한 선행 연구를 파악하는 단계에서 활용 되었으며, 이를 실제 유아의 발달 단계에 적용하여 적합한 음악치료 교육 활동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전문가의 검토를 받는 검사지 조사 방법을 사용하였다. 개발된 활동들은 관련 영역의 전문가 5명으로부터 타당도를 검토 받았으며, 검토 분석 결과, 유아의 영역별 발달 단계와 각 단계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음악 활동의 구성이 적합하고, 현장에서 활용하기에 유용성과 효율성이 있으며, 유아의 영역별 발달 촉진에 적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는 각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음악치료 교육 활동을 수정, 보완하여 제시하였다. 이는 유아를 교육하는 현장에서 유아의 발달을 촉진하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며, 음악치료를 하는 현장에서는 치료사들이 장애아동을 치료하는데 단계별 수준에 적합하게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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