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re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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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 저해 요인의 관련성에 관한 융합 연구 (Convergence Research on Relationships among the inhibiting factors of Dying Well)

  • 이종형;안상윤;김용하;김광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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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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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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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좋은 죽음을 맞이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웰다잉을 하지 못하도록 저해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전국 17개 시와 도의 만 19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설문구성은 일반적 특성 4문항과 리커트의 7점 척도를 활용한 웰다잉의 저해요인과 관련된 2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분석은 기술통계, 상관분석, 의사결정나무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는 웰다잉을 저해하는 요인들에 관한 문항 중 '퇴행성 질병(치매 등)'은 5.502점, '통제력 상실(정신/신체)'는 5.268점 등으로 나타났다. 웰다잉 저해요인들 간의 상관성 분석에 있어서는 '안 좋은 부부관계와 안 좋은 자녀관계', '죽음교육을 받지 못함과 의료정책 홍보부족(웰다잉)', '안 좋은 자녀관계와 사람들의 무관심'의 순서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고려하여 좋은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죽음교육을 구성 및 실시한다면 사회전체가 좋은 죽음을 위한 인식과 실천적 삶을 위해 노력하고 삶과 죽음 교육의 확대가 이루어 질 것으로 사료된다.

노인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과 요인분석 (Factors analysis of th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 조은덕;김은솔;홍해경;한경순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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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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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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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differences in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elderly people aged over 65 years, in terms of physical, mental and oral health status and to analyze factors affecting their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Methods: From May 9 to June 23, 2017, we randomly visited aged-care community centers in the metropolitan area, and recruited 222 elderly, aged 65 or older. First, each participant completed a questionnaire consisting of 4 general items: 1 systematic disease, and 3 subjective oral conditions. Afterwards, the researchers interviewed the participants to assess their mental status, using MMSE-DS and recorded the responses. Finally, an oral examination was performed to determine the number of remaining teeth. The averag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each characteristic was analyzed by t-test and ANOVA.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alysis were used to analyze the correlations between factors and the factors affecting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Results: The mean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as 4.15. Participants with 20 or more remaining teeth demonstrated better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than those with 19 or less teeth. Higher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as also found among elderly without gingival bleeding, self-reported halitosis and dry mouth. In addition,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number of remaining teeth and negative correlation with gingival bleeding, self-reported halitosis and dry mouth, were noted. Finally, the results of the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that remaining teeth, gingival bleeding, self-reported halitosis and education were influential factors in determining th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the elderly.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confirmed the necessity of better policy support, and the importance of implementing delivered, elderly-centered oral health education program by professionals to prevent tooth loss and manage periodontal diseases.

의료기관 일부 원무행정직의 이직의도와 관련된 융복합적 요인 (A Study on the Convergent Factors Related to Turnover Intention among Some Administrative Staff in Medical Institution)

  • 김승희;배상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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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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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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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의료기관 일부 원무행정직의 이직의도와 관련된 융복합적 요인들을 조사하였다. 설문조사는 2018년 7월 2일부터 2018년 7월 27일까지 임의로 선정된 J지역 27개 의료기관의 원무행정직 320명에 대하여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조직몰입이 낮을수록, 조직충성도가 낮을수록, 직무소진의 하위영역인 탈진, 냉소 및 직업 효능감 감소가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높았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50.9%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의료기관 원무행정직의 이직의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조직몰입을 높이고, 조직충성도를 높이고, 직무소진의 하위영역인 탈진, 냉소 및 직업 효능감 감소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의료기관 원무행정직의 이직의도를 낮추는 병원조직 인사관리 및 산업보건교육, 보건계열 대학생의 직업인성교육에 활용될 수 있다. 추후연구에서는 의료기관 원무행정직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모형의 제시 및 분석이 필요하다고 본다.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학습전략 영향요인 (Learning Strategies Influencing factors of the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Health Science)

  • 문인오;정지나;서명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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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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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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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학습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자료수집은 J도 소재의 2개 대학에 재학 중인 보건 의료분야 전공 대학생 373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학습 전략은 진학동기, 전공 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학업적 자기 효능감과 자기주도적 학습은 학년, 진학동기, 전공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학습전략과 독립변수 간 상관계수는 학업적 자기 효능감(r=.478, p<.001), 자기주도적 학습(r=645, p<.001), 학업 스트레스(r=-.193, p<.001)로 유의하였다. 자기주도적 학습(${\beta}=0.61$), 전공만족도(만족)(${\beta}=0.31$), 전공만족도(보통)(${\beta}=0.24$)의 순으로 학습전략에 영향을 주며, 전체 설명력은 42.6%였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전공만족도 개선방안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방안의 모색은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학습전략을 높이는데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보육교사의 전문성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hildcare Teachers Professionalism on Job Performance)

  • 정문경;양경희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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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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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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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전문성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분석하고 보육교사의 직무성과를 높여 교사 효능감을 증진 시키고 직무 만족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집된 자료의 통계처리는 SSPPWIN 21.0 프로그램을 통해 살펴본 결과, 보육교사가 인식하고 있는 전문적 지식과 이해, 기술, 태도의 수준이 높으면 높을수록 직무성과가 높게 나타났으며, 보육교사의 연령과 학력, 경력이 높을수록 전문성에 대한 수준이 높았으며, 전문성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자각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집 유형별에 맞는 운영 방안을 개발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보육관련 행정기관이나 지자체 차원의 다양한 정책적,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보육교사 전문성과 직무성과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기적인 교육, 연수 및 워크샵 등을 실시하여 보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전문성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바람직한 전문성 및 효율적인 조직목표달성을 위한 어린이집 전문성 수준의 증진 방안과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직무성과를 높여 교사 효능감을 증진 시키고 직무 만족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서울지역 방문요양보호사의 회복탄력성과 직무소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와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Resilience and Burnout of Visiting Caregivers in Seoul)

  • 남경옥;채재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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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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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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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인구 고령화에 따라 재가요양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방문요양보호사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방문요양보호사의 회복탄력성과 직무소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와 자기효능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정하였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재가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방문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2020년 8~9월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자료 분석을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기법을 적용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방문요양보호사의 회복탄력성이 클수록 직무소진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지지는 회복탄력성의 하위변인(긍정성)과 직무소진간의 관계에 대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효능감은 회복탄력성의 하위변인(자기조절능력)과 직무소진간의 관계에 대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방문요양보호사의 직무소진을 예방함에 있어서 일반적인 직무환경 요인 외에도, 회복탄력성,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등과 같은 심리적인 요인에도 주목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를 참고로 하여 방문요양보호사의 직무소진에 대해 전국 단위의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체육계열 대학생의 원격수업 학습경험 탐색 (Exploring the Online Learning Experience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Physical Education in the COVID-19 Pandemic)

  • 이만기;조은별;임효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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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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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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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대학 내 원격수업에 따른 체육계열 대학생의 교육경험과 인식을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체육계열 대학생 278명에게 온라인을 통해 원격수업 현황, 원격수업인식(선호도, 만족도)을 조사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SPSS 22.0과 R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대응표본 t검증, ANOVA, 워드 클라우드 분석을 적용하였다. 상기한 연구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19로 인한 체육계열 원격수업 유형에서는 이론 및 실기수업 모두 동영상형이 가장 많이 활용되었다. 둘째, 원격수업 유형의 선호도에서는 이론 및 실기수업 모두 동영상형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은 강의장면 촬영형, 음성강의형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체육계열 대학생들의 원격수업에 있어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에 대한 만족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수업유형에 따른 만족도 차이는 없었다. 서술형 응답을 통해 과제의 적절한 활용 여부는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결과를 반영하여 체육계열 원격수업의 방향과 향후 연구 문제를 제안하였다.

제주 헬스투어리즘 모델 정립을 위한 관광자원 경쟁요인 분석 - 의료간섭 기반 위계공간을 중심으로 - (Study on Competitive Factors of Tourism Resources for Establishment of Jeju Health Tourism Model - Focusing on the Hierarchical Space Based on Medical Interference -)

  • 김효;정헌규;김민철;최용복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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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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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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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세계적 고령화 현상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인하여 새로운 관광 형태인 헬스투어리즘은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헬스투어리즘의 경쟁 요인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제주지역 헬스투어리즘 모델을 제안하는 것이다. 문헌 연구를 통해 헬스투어리즘의 개념과 유형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경쟁 요인 도출, 그리고 의료간섭 위계공간에 대한 고찰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제주 지역 관광, 의료, 정책에 관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여 제주지역 헬스투어리즘의 경쟁 요인을 분석 한 결과, 제주지역 헬스투어리즘은 건강 서비스 공간보다 자연 치유 공간에서 중요성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제주지역 헬스투어리즘은 자연치유공간과 비의료치유공간을 기반으로 자연자원, 치유자원, 활동자원 등 3가지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모델을 제시하였다.

한국의 초단시간 노동시장 분석 (The Short-Hours Part-Time Jobs in Korea)

  • 문지선;김영미
    • 산업노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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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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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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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글은 근로시간이 주당 15시간 미만에 불과한 초단시간 노동시장의 성장에 주목하여, 어떤 집단에서 초단시간 근로가 증가하고 있고 이들의 노동 상황은 어떠한지 분석한 탐색적인 연구이다. 초단시간 근로는 저학력 고령층 여성, 특히 사별 또는 이혼한 여성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었다. 따라서 초단시간 근로의 증가는 여성의 일-가정 양립이나 경력단절에 초점을 둔 정부의 시간제 근로 장려 정책의 결과가 아니었다. 오히려 배우자가 있는 여성도 육아나 가사의 이유보다 원하는 일자리가 없거나 생활비가 필요해서 초단시간 근로를 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초단시간 근로란 일-가정 양립을 원하는 여성이 노동시간의 이점을 보고 선택하는 고용형태가 아닌 것이다. 초단시간 노동시장은 사회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저임금에 사회보험과 부가급여도 기대할 수 없는 열악한 특성을 띠고 있었다. 노동 수요와 공급, 정부와 제도 측면에서 볼 때, 초단시간 근로의 증가 현상은 급증하는 사회서비스의 수요를 민간에 넘긴 정부, 30인 미만 영세 사회서비스업 중심의 초단시간 고용, 주당 15시간 미만 근로에 대한 법적 보호를 배제한 미비한 법제도, 그리고 생계가 급급한 노동공급자라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였다. 사별 또는 이혼 상태인 저학력 고령층 여성은 경제적 동기는 강한 반면 시장에는 가장 취약한 집단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의 저임금 노동으로 초단시간 노동시장이 존재 할 수 있었지만, 고용의 질이 낮은 만큼 이들은 근로빈곤의 함정에 빠져있을 가능성이 높다. 노인빈곤율이 높은 현실과 호출근로같이 열악한 근로조건의 초단시간 노동시장을 감안할 때, 정부의 규제와 초단시간 근로자를 온전하게 보호하는 법 제도 등의 대책이 매우 시급하다.

20대 여대생의 맞춤형화장품 체험소비 및 발전방향 연구 (A Study on experiential consumption and development of the customized cosmetics on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their 20s -Preliminary Study-)

  • 이하연;주현영;김규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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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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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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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여대생의 맞춤형화장품 체험소비 및 발전방향을 알아보기 위해 2020년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S시의 뷰티·화장품 전공자를 대상으로 확률 표본 추출법(Probability Samplin)과 총 30명을 대상으로 연구 모형을 설계하여 체험소비방법으로 연구하였다. 첫째, 구매 전 설문조사 결과로 '맞춤형화장품의 인식에 따라 선호하는 사용 종류'는 기초화장품 30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둘째, 구매 전 설문조사 결과로 '맞춤형 화장품 체험 경험 유형'은 기초화장 품 11명, 색조화장품 1명, 방향용제품(향수디퓨저등) 2명 등으로 나타났다. 셋째, 구매 후 설문조사 결과로 '추천 의향 여부'는 있다 29명, 없다 1명으로 나타났다. 넷째, 구매 후 설문조사 결과로 '체험 특징'은 '피부타입에 맞게 성분 선택'을 한 점 24명, '1:1 상담대비 가격이 저렴'한 점 9명, '화장품 브랜드를 중시하기보다 내 기호(피부)에 맞는 화장품 선택'을 한 점 18명, '퍼스널 케어를 받은 것처럼 자존감이 높아졌다'라로 말한 내용이 3명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맞춤형화장품은 개인 맞춤형 화장품의 장점과 동시에 개인 자존감과 심리적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휴먼터치'와 '피부 유전자 분석' 등을 융복합으로 발전함과 동시에, 20대 여대생에게 맞는 맞춤형화장품 체험소비 방법 등을 더욱 새롭게 개발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